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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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계전선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가와 신지 → 긴가 반조[1] . 영어판 더빙은 프랜시스 헨리 Francis Henry.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의 전속 집사. 원래는 라인헤르츠 가문의 전투 집사[2] 로 크라우스가 라이브라에 들어올 때 같이 따라왔으며 크라우스를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백발 콧수염에 얼굴을 비롯한 전신을 붕대로 감싸고 있다. 이런 획기적인 외모와 달리 온후하고 인정미 넘치는 나이스 그레이로 라이브라 멤버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다.[3] 레오나르도 워치의 말마따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참여하고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옅은 것 같지만, 그런 흐름 속에서 극히 자연스럽게 자신이 해낼 바를 반드시 해내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다. 보통 크라우스를 돕거나 라이브라 멤버의 지원 및 정보 부문과 같은 비전투 전반을 맡고 있다. 그렇다고 전투를 못 하는 것도 아니다.
'어느 집사의 전격작전'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거대 스카이 피시가 들이 박아서 허리가 나가고[4] 쉬지 않고 일하려 했으나, 클라우스로 부터 길베르트의 부상을 전해 들은 캐슬린 베이츠가 필립 레놀을 보내줘 그에게 맡기고 쉬게 된다. 재프 렌프로, 레오나르도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있다.[5]
단 한가지 일은 길베르트가 직접 했는데 필립은 바로 라이브라 사령 연락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이 일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이 일만큼은 위험하기 때문에 맡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다 필립이 이계인들에게 뇌랑 왼쪽 눈을 적출되고 이를 길베르트가 눈치채고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역추적해 필립, 레오, 재프를 데리고 쳐들어간다.[6] 크라우스도 같이 가려 했으나 필립은 자신 때문에 주인이 고생하고 위험에 처한다면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라며 그를 말린다. 그리고 필립의 뇌를 되찾아오는 건 '''확정 사항'''이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이후 필립을 데리고 이계인들의 아지트로 향하는 중 이계인들이 필림에게 장착된 카메라로 모든 상황을 엿보고 있던 것을 거꾸로 이용하여 필립을 통해 이계인에게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1) 뇌를 두고 그 자리를 떠난다.
2) 자신들과 싸워서 뇌를 빼앗긴다. - 이 경우 결말이 날 때까지 이계인 쪽에 희생이 발생한다.
3) 필립의 뇌를 파괴한다. - 이 경우 이계인들은 '''말살당한다.'''
길베르트는 첫번째를 권했지만 이계인들은 비웃으며 이를 무시했다. 그 순간 길베르트의 태도가 180도 바뀐다.[7]
다 정리되고 필립이 설마 허리를 다친 것은 거짓말이었냐고 묻는데, 능력을 마음대로 발동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즉사 할 정도일 때 빼곤 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육체는 그냥 노인이라고.[10] 아픔도 남아있어서 그렇게 편리한건 아니지만 크라우스 옆에서 계속 집무를 볼 수 있으니 이런 체질이 좋다고 말해준다.
크라우스는 길베르트가 달인 차 밖에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다친 길베르트를 대신해서 온 필립이 달인 차도 마시는 것으로 보아 길베르트가 달인 차 정도로 맛있는 차가 아니면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런 자타공인 완벽초인인 길베르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그건 의외로 쥐라고 한다. 2부 BACK 2 BACK 1권 마지막에 수록된 에피소드 어느 집사의 골드블렌드 편에서 밝혀진 약점. 이를 알게된 재프가 재밌을 것 같다고 장난감 괴물쥐를 몰래 길베르트에게 던졌으나 아무일 아닌것처럼 쿨시크하게 쓰레기통으로 캐치, 곧장 쓰레기 봉투를 묶어서 밖에 내다버리는 침착한 대응을 하였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후에도 그게 장난감이었냐며 살생을 한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그 직후 갖게된 티타임에서, 평소에는 레오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그가 탄 커피를 맛보고 다들 표정이 썩어들어간 걸 보면 속으론 엄청나게 당황했던 듯 싶다.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미라 + 알프레드 페니워스.
원작에서 피부색이 창백한 구리빛으로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어두운 살구색으로 나온다. 설정상 길베르트가 신경쓰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이상한 색인게 맞는 듯.
원래 성우였던 오가와 신지가 건강 문제로 하차한 직후인 3월 7일 폐렴으로 사망했고, 차기 성우는 긴가 반조로 바뀌었다. 단 오가와 신지가 생전 녹음한 초반 분량은 그대로 유지된다.[11] 1기에선 워낙 길베르트의 분량이 없다보니 티는 전혀 안나는 편.
'''이건 "확정사항"입니다.'''
1. 개요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가와 신지 → 긴가 반조[1] . 영어판 더빙은 프랜시스 헨리 Francis Henry.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의 전속 집사. 원래는 라인헤르츠 가문의 전투 집사[2] 로 크라우스가 라이브라에 들어올 때 같이 따라왔으며 크라우스를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백발 콧수염에 얼굴을 비롯한 전신을 붕대로 감싸고 있다. 이런 획기적인 외모와 달리 온후하고 인정미 넘치는 나이스 그레이로 라이브라 멤버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다.[3] 레오나르도 워치의 말마따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참여하고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옅은 것 같지만, 그런 흐름 속에서 극히 자연스럽게 자신이 해낼 바를 반드시 해내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다. 보통 크라우스를 돕거나 라이브라 멤버의 지원 및 정보 부문과 같은 비전투 전반을 맡고 있다. 그렇다고 전투를 못 하는 것도 아니다.
2. 상세
'어느 집사의 전격작전'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거대 스카이 피시가 들이 박아서 허리가 나가고[4] 쉬지 않고 일하려 했으나, 클라우스로 부터 길베르트의 부상을 전해 들은 캐슬린 베이츠가 필립 레놀을 보내줘 그에게 맡기고 쉬게 된다. 재프 렌프로, 레오나르도와 함께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있다.[5]
단 한가지 일은 길베르트가 직접 했는데 필립은 바로 라이브라 사령 연락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이 일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이 일만큼은 위험하기 때문에 맡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다 필립이 이계인들에게 뇌랑 왼쪽 눈을 적출되고 이를 길베르트가 눈치채고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역추적해 필립, 레오, 재프를 데리고 쳐들어간다.[6] 크라우스도 같이 가려 했으나 필립은 자신 때문에 주인이 고생하고 위험에 처한다면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라며 그를 말린다. 그리고 필립의 뇌를 되찾아오는 건 '''확정 사항'''이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이후 필립을 데리고 이계인들의 아지트로 향하는 중 이계인들이 필림에게 장착된 카메라로 모든 상황을 엿보고 있던 것을 거꾸로 이용하여 필립을 통해 이계인에게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1) 뇌를 두고 그 자리를 떠난다.
2) 자신들과 싸워서 뇌를 빼앗긴다. - 이 경우 결말이 날 때까지 이계인 쪽에 희생이 발생한다.
3) 필립의 뇌를 파괴한다. - 이 경우 이계인들은 '''말살당한다.'''
길베르트는 첫번째를 권했지만 이계인들은 비웃으며 이를 무시했다. 그 순간 길베르트의 태도가 180도 바뀐다.[7]
그리고 길베르트는 각종 무기가 탑재된 전투용 차량[8] 을 몰아 이계인들을 공격한다. 그러다 필립의 뇌를 들고 있던 이계인이 칼로 길베르트를 두동강 내는데, 길베르트는 '''재생자'''라는 체질이어서 두동강난 상태[9] 에서 자신에게 덤빈걸 후회하라고 맞받아치면서 죽이고 필립의 뇌를 되찾는다.1)을 버린다는 말이군. 어리석은 것들.. 나는 충분히 경고했다.
목숨 구걸은 듣지 않겠다.
우리들의 동포를 납치, 개조한 죄.. 네놈들의 내장과 피로 대가를 치르도록 해라.
이것은 협박이 아니다.
'''"확정 사항"이다.'''
다 정리되고 필립이 설마 허리를 다친 것은 거짓말이었냐고 묻는데, 능력을 마음대로 발동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즉사 할 정도일 때 빼곤 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육체는 그냥 노인이라고.[10] 아픔도 남아있어서 그렇게 편리한건 아니지만 크라우스 옆에서 계속 집무를 볼 수 있으니 이런 체질이 좋다고 말해준다.
크라우스는 길베르트가 달인 차 밖에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다친 길베르트를 대신해서 온 필립이 달인 차도 마시는 것으로 보아 길베르트가 달인 차 정도로 맛있는 차가 아니면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런 자타공인 완벽초인인 길베르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그건 의외로 쥐라고 한다. 2부 BACK 2 BACK 1권 마지막에 수록된 에피소드 어느 집사의 골드블렌드 편에서 밝혀진 약점. 이를 알게된 재프가 재밌을 것 같다고 장난감 괴물쥐를 몰래 길베르트에게 던졌으나 아무일 아닌것처럼 쿨시크하게 쓰레기통으로 캐치, 곧장 쓰레기 봉투를 묶어서 밖에 내다버리는 침착한 대응을 하였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후에도 그게 장난감이었냐며 살생을 한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오히려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그 직후 갖게된 티타임에서, 평소에는 레오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그가 탄 커피를 맛보고 다들 표정이 썩어들어간 걸 보면 속으론 엄청나게 당황했던 듯 싶다.
3. 기타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미라 + 알프레드 페니워스.
원작에서 피부색이 창백한 구리빛으로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어두운 살구색으로 나온다. 설정상 길베르트가 신경쓰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이상한 색인게 맞는 듯.
원래 성우였던 오가와 신지가 건강 문제로 하차한 직후인 3월 7일 폐렴으로 사망했고, 차기 성우는 긴가 반조로 바뀌었다. 단 오가와 신지가 생전 녹음한 초반 분량은 그대로 유지된다.[11] 1기에선 워낙 길베르트의 분량이 없다보니 티는 전혀 안나는 편.
[1] 2015년 3월 7일 오가와 신지가 폐렴으로 타계한 후, 긴가 반조가 역을 이어받았다.[2] 전설의 C.B로 필립 레놀의 동경의 대상이었다.[3] 단도직입적으로 그 재프가 평화적으로 대하는 사람이다. 다소 장난은 치지만.[4] 에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척추가 두동강 났다. [5] 게임기 묘사와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PSP판 몬헌이다.[6] 애니에서는 먼저 등장한 제드 오브라이언도 동행한다.[7] 말투도 상냥한 경어가 아니라 무게있고 위엄있는 고압적 말투로 변한다. [8] 장착된 무기의 이름과 제조사는 모두 실존하는 게임 회사와 게임에서 나오는 무기 등의 패러디다. 비서럴 인더스트리의 플라즈마 커터라든가, 베데스다 파이어암즈의 데스칼리버라든가.[9] 애니메이션에선 상처에서 체조직이 불어나오는 듯한 소름끼치는 연출이 더해졌다.[10] 즉 자연사나 병사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걸로 보인다.[11] 즉 오가와 신지 성우의 유작이 혈계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