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프 렌프로
[image]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VOMIC에서의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영어판 더빙 성우는 이안 싱클레어[4] .
일본어 원작에서 쓰는 1인칭은 오레(俺, おれ). 한 번 보쿠(僕, ぼく)를 쓴 적이 있다.[5] K.K는 재프찌ザップッち라고 부르며, 멤버들에게 흔히 재프라고 이름으로 불린다. 체인 스메라기는 SS('''S'''ilver '''S'''hit)를 비롯한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부르고 있다. 나름의 미학으로 람브레타라는 모델의 스쿠터를 가지고 있다.
은발에 갈색 피부인 쾌활한 남성. 발화하는 혈액을 칼 형태로 만들어서 검술·두류 혈법을 쓴다.[6] 두류혈법(斗流血法) 카구츠치의 속성은 불.[7] 자신의 피를 매개로 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물체를 구현한다. 피를 발화시키거나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행하면서 지포라이터를 촉매로 쓰기도 한다. 레오나르도 워치가 납치당했을 때 자신의 피를 실처럼 늘어뜨려 추적하거나[8] , 알리규라 사건 때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제프에게 "정확도, 타이밍 모두 네가 적임자"라며 맡기기도 하고, 불을 다루면서도 연소가 산소와 결합하는 화학반응이란것도 모르면서도 자신과 제드 오브라이언의 능력을 이용해 극한상황에서 에어 플라즈마 커터를 발상해내고 그 정밀작업을 성공시키는 등 인정받는 천재적인 센스와 기술을 갖췄다. 그 괴팍한 성격의 스승인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에게도 '''자신의 1번 제자'''라며 칭찬을 받을 정도.
천재적인 전투 센스로 주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구제불능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인간쓰레기. 도박광이며 다른 이와 시비가 붙는 건 기본이고, 여자 관계도 복잡해서 치정 문제로 칼에 찔리거나 하는 정도는 그냥 일상이다. 또한 매일같이 크라우스에게 죽일 기세로 달려들고 있지만 매번 안드로메다 급으로 발린다. 단행본에서 파악 가능한 범위 내에서 스티븐 A 스타페이즈가 일본어 1인칭 俺(おれ)를 쓰는 두 사람[9] 중 하나이다.
아니메쥬에서 공개된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재프가 애용하는 오일라이터는 자신의 피를 꺼내는 기점으로서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라이터는 불을 사용하는 재프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도박광이며 항상 빚더미에 올라 앉아 있다. 활동자금으로 나오는 금액은 매월 받자마자 25분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고 스티븐에게 하소연했다. 그걸 듣고 체인이 너같은 도박광에게 돈을 줘봐야 판돈을 올릴 뿐이라고 디스했다. 레오나르도의 발언에 의하면 주 수입원은 여자들에게 받는 푼돈이다. 인간쓰레기다운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멀쩡히 돈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레오나로도에게 대신 회비를 내달라고 했다가 "차라리 길바닥에다 돈을 버리면 몇 푼은 돌아올 가능성이라도 있다." 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신뢰도 0, 금전 감각 0.
단행본 에피소드 중에 약물을 한 묘사도 있으며, 불량배들과 시비 정도는 기본이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를 털려고[10] 하기도 했다.[11] 이러다보니 순수하게 원한을 사서 목숨의 위기가 오기도 한다. 잡지 인터뷰[12] 에서 작가 왈, 갈취는 하지만 할머니의 가방을 뺏지 않을 것 같은, 나름의 선이 있을 거 같은 녀석이라고 언급했다. 사람을 잘 돌봐주거나 하는 면도 있는 진정한 의미의 쓰레기는 아닐 거라고도.[13] 그러나 작중에서 레오나르도는 괴롭힌다. 크라우스가 호위를 부탁하자 면전에서 거절, 그러나 스토킹과 노상강도를 결합한 방식으로 레오나르도를 쫓아다니며 피자를 빼앗아 먹었다. 결과적으로 호위한 것처럼 되었으나…[14][15] . 그 이후 레오나르도와 팀처럼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괴롭힌다.[16] 형제처럼 친밀해 보이는 장난일수도 있지만…, 레오는 목숨의 위협을 받는 수준. 그러나 대부분 개그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여겨지진 않는다. 거기에 더해 불 속성의 혈법을 쓰면서 정작 불이 발화하는데 산소가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조차 모르는 등 머리도 나쁘다.[17]
이런 이유로 레오나르도는 재프에 대해서 선배로서의 존경심은 일말도 가지고 있지 않다.[18] 레오나르도의 호위 임무를 맡아도 내팽개치기도 하며, 수시로 입원하다보니 병가(?)로 전투에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19] 자신을 위해 달려온 크라우스를 투기장에 빚 대신 팔아넘기고, 연속 전투로 너덜너덜해진 크라우스에게 달려들 정도로 인성쓰레기.[20] 그런데 역으로 자신이 털린다. 안습. 이 쓰레기력이 도가 지나쳐 그 클라우스가 뭐라 반응하지 못한채 울기만 하는 장면도 B2B에 나왔다.[21][22][23][24] 이때 재프를 습격한 이들의 숫자는 도로 하나를 가득 메우다 못해 2진이 따로 왔을 정도.[25][26]
남이 득 보는 꼴은 못 본다. 제드에게는 생명유지와 관련된 장비들조차 태클을 걸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외치고선 제드가 나가자 나중에 레오에게 떠밀려 같이 찾으러 가긴 했지만. 제드와 서로 극혐하는 사이고 항상 어류니 뭐니 비꼬지만 막상 제드가 어디서 맞고 들어오면[27]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출동하는 의리남. 말로는 일단 두류 혈법의 체면을 위해서라고 한다. 스티븐도 재프를 두고 "구제할 길 없는 인간쓰레기"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평한다. 그러나 스티븐과는 "여심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말하자면 재프를 논하기에 여자를 빼놓을 수 없다. 일부다처제 왕국의 왕자와 여자문제로 통할 만큼 못지 않은 숫자의 여자를 만나며, 그러고도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껄떡댄다.[28] 목숨이 달린 위기를 눈 앞에 두고도 여자 생각에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서 위기를 타파하기도 한다.[29] 치정문제로 다치는 일도 일상다반사라 레오가 스티븐에게 재프의 위기에 대해 보고하자 질렸다는 듯한 표정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여자랑 끝나고 마약 피다가 다른 여자(트레이시)가 찾아와서 여자가 기르는 고양이 미자리아를 찾아달라고 오는데, 재프가 마약으로 비몽사몽해 대답도 안하다가 주술사 혈통이였던 트레이시가 못 찾아오면 터진다며 거기다 주술을 걸어버린다.[30] 마지막에 스티븐과 베데트를 만났고 베데트의 아이들이 미자리아를 들고 있어서 다행히 터지는 건 면한 듯. 나중에는 이 주술사 집안 여자의 언니까지 나서서 친 함정에 빠져 원한을 가진 무수한 패거리들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재프의 위기를 듣고 달려와 말로 풀자면서 그의 악행을 일일이 들어주던 크라우스가 자기가 한 짓도 아닌데 양심의 가책을 느껴 리타이어하는 지경이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입원해 있는 동안 간호사 세 명에게 손댔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이런 복잡한 여자 관계를 떡밥 삼아서 재프의 딸로 추정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고.
워낙 여자들한테 들이대는데, 일단 강하고[31] , 얼굴도 나쁘지 않고 몸도... 가끔 망가지지만 기본적으로 단련하고 있으니 좋아서 위의 트레이시처럼 좋다는 여자는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싫어하는 여자들은 진짜 벌레처럼 싫어한다.
전투광 속성도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누락되었으나, 첫번째 에피소드의 반쪽짜리 마신과 싸울 때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크라우스에게 매번 도전하는 것도 그렇고, 사부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전투광 속성이 있다고 봐도 무난하다. 그러나 사람을 가려가며 덤빈다. K.K가 술주정으로 왜 나한테는 안 덤비냐고 하자, 누님은 사정 봐주지 않고 죽일 거 같아서 안 덤빈다고 했다.
[image]
주인공격으로 나온다. 시간 상으로는 제드가 라이브라에 들어오기 대략 한 달 전. 재프의 애인 중 하나였던 화류계 여성의 장례식[32] 에서 그녀와 재프의 딸이라며 나타난 10살 소녀 발레리와 거기에 휘둘리게 되는 재프의 이야기다. 소설 홍보도 「그래서, 누가 내 아빠야?」 라는 도발적인 내용. 재프의 기본적으로 쓰레기지만 나름 괜찮은 점도 있는 캐릭터성에서 괜찮은 면을 부각시킨 소설이며, 소설 내내 재프는 발레리의 위기상황마다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나중에는 일반적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마저 블러핑으로 이기게 된다.
발레리는 10년 후의 미래에서 누군가 현재로 보낸것으로 발레리의 도움으로 재프가 저주[33] 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재프는 혹시 미래의 자신이 딸을 이용해먹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계속 고뇌한다. 제프 왈, "나는 그정도까지의 쓰레기가 되는걸까..." 계속 위기를 겪는 발레리를 보고 나중에는 미래의 자신이라도 죽여버리겠다는 결심을 할 정도.
사실 발레리는 재프의 친딸이 아니였다. 원래 재프는 저주를 풀지 못하고 고통받다 그 저주를 계기로 각성해 강력한 송곳니 사냥꾼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재프에게 원한을 가진 범죄자 중 하나가 발레리를 보냈다.[34][35][36] 발레리는 끝까지 재프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알고 돌아갔기 때문에 10년 후에 진실을 알려주기로 기약하며 끝난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은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영화 페이퍼 문의 오마주다. 소설 표지도 페이퍼 문 포스터 패러디고, 날라리처럼 살던 남자주인공이 장례식장에서 전혀 모르는 여자아이랑 얽힌다는 내용도 거의 같다.
본래 불과 바람을 다루는 두류 혈법 중에서도 불의 속성만을 다루는 분파인 두류 혈법 카구츠치의 계승자이다.
굳이 불만을 다루는 분파로 나눠 익힌 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불과 바람이라는 서로 다른 속성을 혈액에 순환시킨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천재인 재프조차 한 가지 속성을 다루는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39][40] 나머지 바람 속성의 두류 혈법 시나토베는 사제인 제드 오브라이언이 나눠 익혔다.
피를 매개로 물체를 형상화 할 때는 인신(刃身)의 몇 번이라고 하면서 만들어 낸다.
1. 개요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VOMIC에서의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영어판 더빙 성우는 이안 싱클레어[4] .
일본어 원작에서 쓰는 1인칭은 오레(俺, おれ). 한 번 보쿠(僕, ぼく)를 쓴 적이 있다.[5] K.K는 재프찌ザップッち라고 부르며, 멤버들에게 흔히 재프라고 이름으로 불린다. 체인 스메라기는 SS('''S'''ilver '''S'''hit)를 비롯한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부르고 있다. 나름의 미학으로 람브레타라는 모델의 스쿠터를 가지고 있다.
은발에 갈색 피부인 쾌활한 남성. 발화하는 혈액을 칼 형태로 만들어서 검술·두류 혈법을 쓴다.[6] 두류혈법(斗流血法) 카구츠치의 속성은 불.[7] 자신의 피를 매개로 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물체를 구현한다. 피를 발화시키거나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행하면서 지포라이터를 촉매로 쓰기도 한다. 레오나르도 워치가 납치당했을 때 자신의 피를 실처럼 늘어뜨려 추적하거나[8] , 알리규라 사건 때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제프에게 "정확도, 타이밍 모두 네가 적임자"라며 맡기기도 하고, 불을 다루면서도 연소가 산소와 결합하는 화학반응이란것도 모르면서도 자신과 제드 오브라이언의 능력을 이용해 극한상황에서 에어 플라즈마 커터를 발상해내고 그 정밀작업을 성공시키는 등 인정받는 천재적인 센스와 기술을 갖췄다. 그 괴팍한 성격의 스승인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에게도 '''자신의 1번 제자'''라며 칭찬을 받을 정도.
천재적인 전투 센스로 주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구제불능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인간쓰레기. 도박광이며 다른 이와 시비가 붙는 건 기본이고, 여자 관계도 복잡해서 치정 문제로 칼에 찔리거나 하는 정도는 그냥 일상이다. 또한 매일같이 크라우스에게 죽일 기세로 달려들고 있지만 매번 안드로메다 급으로 발린다. 단행본에서 파악 가능한 범위 내에서 스티븐 A 스타페이즈가 일본어 1인칭 俺(おれ)를 쓰는 두 사람[9] 중 하나이다.
아니메쥬에서 공개된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재프가 애용하는 오일라이터는 자신의 피를 꺼내는 기점으로서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라이터는 불을 사용하는 재프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2. 상세
도박광이며 항상 빚더미에 올라 앉아 있다. 활동자금으로 나오는 금액은 매월 받자마자 25분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고 스티븐에게 하소연했다. 그걸 듣고 체인이 너같은 도박광에게 돈을 줘봐야 판돈을 올릴 뿐이라고 디스했다. 레오나르도의 발언에 의하면 주 수입원은 여자들에게 받는 푼돈이다. 인간쓰레기다운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멀쩡히 돈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레오나로도에게 대신 회비를 내달라고 했다가 "차라리 길바닥에다 돈을 버리면 몇 푼은 돌아올 가능성이라도 있다." 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신뢰도 0, 금전 감각 0.
단행본 에피소드 중에 약물을 한 묘사도 있으며, 불량배들과 시비 정도는 기본이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를 털려고[10] 하기도 했다.[11] 이러다보니 순수하게 원한을 사서 목숨의 위기가 오기도 한다. 잡지 인터뷰[12] 에서 작가 왈, 갈취는 하지만 할머니의 가방을 뺏지 않을 것 같은, 나름의 선이 있을 거 같은 녀석이라고 언급했다. 사람을 잘 돌봐주거나 하는 면도 있는 진정한 의미의 쓰레기는 아닐 거라고도.[13] 그러나 작중에서 레오나르도는 괴롭힌다. 크라우스가 호위를 부탁하자 면전에서 거절, 그러나 스토킹과 노상강도를 결합한 방식으로 레오나르도를 쫓아다니며 피자를 빼앗아 먹었다. 결과적으로 호위한 것처럼 되었으나…[14][15] . 그 이후 레오나르도와 팀처럼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괴롭힌다.[16] 형제처럼 친밀해 보이는 장난일수도 있지만…, 레오는 목숨의 위협을 받는 수준. 그러나 대부분 개그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여겨지진 않는다. 거기에 더해 불 속성의 혈법을 쓰면서 정작 불이 발화하는데 산소가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조차 모르는 등 머리도 나쁘다.[17]
이런 이유로 레오나르도는 재프에 대해서 선배로서의 존경심은 일말도 가지고 있지 않다.[18] 레오나르도의 호위 임무를 맡아도 내팽개치기도 하며, 수시로 입원하다보니 병가(?)로 전투에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19] 자신을 위해 달려온 크라우스를 투기장에 빚 대신 팔아넘기고, 연속 전투로 너덜너덜해진 크라우스에게 달려들 정도로 인성쓰레기.[20] 그런데 역으로 자신이 털린다. 안습. 이 쓰레기력이 도가 지나쳐 그 클라우스가 뭐라 반응하지 못한채 울기만 하는 장면도 B2B에 나왔다.[21][22][23][24] 이때 재프를 습격한 이들의 숫자는 도로 하나를 가득 메우다 못해 2진이 따로 왔을 정도.[25][26]
남이 득 보는 꼴은 못 본다. 제드에게는 생명유지와 관련된 장비들조차 태클을 걸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외치고선 제드가 나가자 나중에 레오에게 떠밀려 같이 찾으러 가긴 했지만. 제드와 서로 극혐하는 사이고 항상 어류니 뭐니 비꼬지만 막상 제드가 어디서 맞고 들어오면[27]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출동하는 의리남. 말로는 일단 두류 혈법의 체면을 위해서라고 한다. 스티븐도 재프를 두고 "구제할 길 없는 인간쓰레기"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평한다. 그러나 스티븐과는 "여심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말하자면 재프를 논하기에 여자를 빼놓을 수 없다. 일부다처제 왕국의 왕자와 여자문제로 통할 만큼 못지 않은 숫자의 여자를 만나며, 그러고도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껄떡댄다.[28] 목숨이 달린 위기를 눈 앞에 두고도 여자 생각에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해서 위기를 타파하기도 한다.[29] 치정문제로 다치는 일도 일상다반사라 레오가 스티븐에게 재프의 위기에 대해 보고하자 질렸다는 듯한 표정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여자랑 끝나고 마약 피다가 다른 여자(트레이시)가 찾아와서 여자가 기르는 고양이 미자리아를 찾아달라고 오는데, 재프가 마약으로 비몽사몽해 대답도 안하다가 주술사 혈통이였던 트레이시가 못 찾아오면 터진다며 거기다 주술을 걸어버린다.[30] 마지막에 스티븐과 베데트를 만났고 베데트의 아이들이 미자리아를 들고 있어서 다행히 터지는 건 면한 듯. 나중에는 이 주술사 집안 여자의 언니까지 나서서 친 함정에 빠져 원한을 가진 무수한 패거리들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재프의 위기를 듣고 달려와 말로 풀자면서 그의 악행을 일일이 들어주던 크라우스가 자기가 한 짓도 아닌데 양심의 가책을 느껴 리타이어하는 지경이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입원해 있는 동안 간호사 세 명에게 손댔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이런 복잡한 여자 관계를 떡밥 삼아서 재프의 딸로 추정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고.
워낙 여자들한테 들이대는데, 일단 강하고[31] , 얼굴도 나쁘지 않고 몸도... 가끔 망가지지만 기본적으로 단련하고 있으니 좋아서 위의 트레이시처럼 좋다는 여자는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싫어하는 여자들은 진짜 벌레처럼 싫어한다.
전투광 속성도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누락되었으나, 첫번째 에피소드의 반쪽짜리 마신과 싸울 때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크라우스에게 매번 도전하는 것도 그렇고, 사부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전투광 속성이 있다고 봐도 무난하다. 그러나 사람을 가려가며 덤빈다. K.K가 술주정으로 왜 나한테는 안 덤비냐고 하자, 누님은 사정 봐주지 않고 죽일 거 같아서 안 덤빈다고 했다.
3. 소설판 온리 어 페이퍼문
[image]
주인공격으로 나온다. 시간 상으로는 제드가 라이브라에 들어오기 대략 한 달 전. 재프의 애인 중 하나였던 화류계 여성의 장례식[32] 에서 그녀와 재프의 딸이라며 나타난 10살 소녀 발레리와 거기에 휘둘리게 되는 재프의 이야기다. 소설 홍보도 「그래서, 누가 내 아빠야?」 라는 도발적인 내용. 재프의 기본적으로 쓰레기지만 나름 괜찮은 점도 있는 캐릭터성에서 괜찮은 면을 부각시킨 소설이며, 소설 내내 재프는 발레리의 위기상황마다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나중에는 일반적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마저 블러핑으로 이기게 된다.
발레리는 10년 후의 미래에서 누군가 현재로 보낸것으로 발레리의 도움으로 재프가 저주[33] 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재프는 혹시 미래의 자신이 딸을 이용해먹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계속 고뇌한다. 제프 왈, "나는 그정도까지의 쓰레기가 되는걸까..." 계속 위기를 겪는 발레리를 보고 나중에는 미래의 자신이라도 죽여버리겠다는 결심을 할 정도.
사실 발레리는 재프의 친딸이 아니였다. 원래 재프는 저주를 풀지 못하고 고통받다 그 저주를 계기로 각성해 강력한 송곳니 사냥꾼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재프에게 원한을 가진 범죄자 중 하나가 발레리를 보냈다.[34][35][36] 발레리는 끝까지 재프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알고 돌아갔기 때문에 10년 후에 진실을 알려주기로 기약하며 끝난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은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영화 페이퍼 문의 오마주다. 소설 표지도 페이퍼 문 포스터 패러디고, 날라리처럼 살던 남자주인공이 장례식장에서 전혀 모르는 여자아이랑 얽힌다는 내용도 거의 같다.
4. 기타
- 2화에서 캐릭터 설명에 Dick Suck 이라고 나오는 바람에 피자 강탈과 함께 네타거리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엔딩 영상에서 저질 댄스까지 구사한다. 8화(5권)에서는 체인의 낚시에 의해 젠타이단의 복수의 눈을 한번에 제거함과 동시에 하반신에 텐트를 쳐버렸다.[37]
그 특유의 답이 없는 인성 때문에 팬들에게도 쓰레기라고 불리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얼굴도 엄청나게 망가져서 얼굴 진짜 못쓴다고도 까인다.
- 크라우스와 더불어 2015년 8월 25일에 리볼텍 시리즈 중 하나인 리보 미니로 발매했다.
- 혈계전선 웹라디오 9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잠깐 기다려!(ちょ、待ってよ!)라는 대사를 할 때 나카이 카즈야에게 감독이 "어떤 배우처럼 하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번이나 똑같이 하라고 다시 시켜서 시무룩한 (나무룩) 나카이를 보는 게 조금 즐거웠다는 미도리카와(제드 역)의 이야기.
- 눈 색이 왔다갔다 한다. 원작 컬러버전을 보면 눈이 붉은색의 재프를 볼 수가 있다. 그런데 계속 붉은 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혈법을 쓸 때만 눈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혈법 쓸 때 회색 눈동자인 일러스트도 있으므로 그렇게 보긴 어렵다. 다행히도 애니에선 한 색으로 통일되어 나온다.
5. 두류 혈법 카구츠치
본래 불과 바람을 다루는 두류 혈법 중에서도 불의 속성만을 다루는 분파인 두류 혈법 카구츠치의 계승자이다.
굳이 불만을 다루는 분파로 나눠 익힌 것은 '인간'의 능력으로 불과 바람이라는 서로 다른 속성을 혈액에 순환시킨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천재인 재프조차 한 가지 속성을 다루는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39][40] 나머지 바람 속성의 두류 혈법 시나토베는 사제인 제드 오브라이언이 나눠 익혔다.
피를 매개로 물체를 형상화 할 때는 인신(刃身)의 몇 번이라고 하면서 만들어 낸다.
- 인신의 1(刃身の壱), 호무라마루(焰丸)
피를 매개체로 만든 칼로 일반적인 카타나 형태. 재프의 주력 기술로 제일 많이 사용한다.
- 인신의 2(刃身の弐), 공참사(空斬糸)
피를 실 형태로 형상화시킨 것. 그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쓸 때도 많다. 보통 적을 붙들어 맬 때 많이 쓰며, 아예 공참사로 결박하고 패대기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구명망 대신 사용하기도 하고 대상도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만들어서 몰래 붙여서 추적용[41] 으로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많다. 그 밖에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 데도 사용하는 듯하다.(...) 여담으로 이 기술은 두류혈법의 기본기인지 제드도 자주 사용한다.
- 혁관박(赫綰縛)
공참사의 파생 기술로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비비안네 가게를 덮친 병기에 제드가 깔릴 뻔할 때 썼다.
- 인신의 4(刃身の四), 홍련골식(紅蓮骨喰)
피를 매개체로 만든 칼로 거대한 곡도 형태의 칼. 전체 길이가 재프의 키와 거의 비슷한 정도다. 도신 끝에서 화염을 분출할 수 있다.
- 오로치나기(大蛇薙)
적을 강력하게 베는 기술. 원작에서는 강력한 참격이라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발도술로 묘사되어, 한 번 크게 베인 대상이 난도질된다.
- 칠옥(七獄)
피를 발화시켜 주변을 폭발시키는 기술. 두류혈법 카구츠치의 오의로 원작에서는 지포 라이터에 시가와 호무라마루(+ 주변의 피)에 동시에 불을 붙여서 폭발시키는 걸로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시가가 빠졌다. 제드의 합류 이후 제드의 하늘날개풀무와 연계하여 사용하고 있다.
- 인신의 12(刃身の十二), 쌍염 호무라마루(雙炎 焰丸)
호무라마루를 양손에 만든다.
- 죽을까 살까 아슬아슬한 높이에서 가는 거
오로지 레오를 괴롭히기 위해서 즉흥적으로 쓴 기술 같지 않은 기술. 그러나 분명히 쓸 때 기술 이름을 외치면서 썼다. 이름 그대로 혈법으로 레오를 붙잡아서 죽을까 살까 아슬아슬한 높이에서 떨어뜨린다. 아마도 공참사의 응용인 듯.
[1] 원래 발음은 '잽'이 정확하며 '재프'로 발음될려면 フ(ff)를 쓰지 ップ(pp)라고 안 쓴다. 영어판에도 재프가 아닌 잽이라고 부른다.[2] 단행본 8권에서 먼저 공개됐다.[3] 원판 성우와 생일이 같다.[4] 일본 성우는 롤로노아 조로, 미국 성우는 브룩(원피스) 성우이다.[5] 원작 5권, 안젤리카에게서 온 전화인 줄 알았을 때.[6] 권두소개.[7] 카구츠치라는 이름이 붙은 건 단행본 5권에 와서다. 사부에게 "이제야 이름을 붙였냐" 라고 재프가 말한다. 이름이 이렇게 늦게 붙은 이유는 원래는 불의 속성과 바람의 속성을 모두 다루는 게 두류혈법이나, 이는 인간으로써는 사실상 할 짓이 못되기 때문에 제자 대에 와서는 불 / 바람 분파를 아예 따로 계승시켰기 때문. [8] 스티븐이 신급 기술이라고 한다.[9] 크라우스, 재프.[10] 어깨빵을 했다.[11] 제드가 경악을 금치 못 하며 나랑 있을 땐 꿈도 꾸지 말라고 한다.[12] 아니메쥬 9월호[13] 실제로 레오의 일을 잘 몰랐을 당시, 레오가 여동생을 희생시켜 신들의 의안을 얻은 거라고 오해하자마자 바로 멱살잡이부터 시작하기도 했다. 사실상 이러나저러나 남의 일인 상황인데 굳이 화를 냈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의 선은 있다는 증거.[14] 단행본 해당 에피소드 끝에서 "다음 달에는 뭐 먹고 살지…" 라고 중얼거린다. 일거양득을 노린 건지? 거기에 돈도 안 준 모양. [15] 이 때문에 레오나르도는 결과적으로 자신을 지켜준게 된 재프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다 그간의 수모를 떠올리며 '고맙... 고맙... '''고맙기는 개뿔!!!!' '''이라는 독백과 함께 폭발해버렸다. 입도 붕대로 묶여서 말은 못했지만...[16] 별명으로 음모머리라고 부른다든가, 작전 중에 걷어차서 레오나르도 돌머리 떨구기를 시전해서 적과 부딪히게 해서 기절시킨다든가.[17] 금고에 갇혔을 때 드러나는데 제드 曰: 이 사람은 불을 사용할 자격이 없어...![18] "좋은 면도 있지만 절대로 믿으면 안 되는 사람"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 걸 보면 좋은 면(?)은 알고는 있다.[19] 그런 주제에 체인보고 숙취로 못 나온 걸 까기도 한다. 본인은 돈 빌려달라고 조르다가 나가 떨어져서 차에 치였으면서…[20] 이 장면을 본 양덕들도 하나같이 재프를 깐다. [21] 트레이시의 주술(발바닥과 바닥 둘 다에 연결되어있는 함정형 주술인데, 발을 떼면 불기둥이 소환되어 온 몸이 날아간다.)로 재프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이 때를 틈타서 평소 재프에게 원한을 가진 이들이 습격해오는 걸 클라우스가 막아서 말로 해결하고자 했는데 재프에게 원한을 가진 이들이 털어놓은 재프의 행실에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과 함께 쓰러져 스티븐이 데려갔다. 이런 모습에 재프에게 원한 가진 이들이 저런 좋은 상사를 울게 만들다니라고 역으로 화 낼 정도였다.[22] 그리고, 결국 발 한쪽을 못쓰는 상태로, 지쳐쓰러지기 직전이기는 했지만 전부 쓰러뜨렸다.[23] 트레이시가 재프가 가진 물건 중에 재프가 다른 아가씨에게 주려고 산 하트모양의 예쁜 목걸이를 발견하자, 그것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다 죽어가면서도 트레이시의 선물은 트레이시를 생각하며 사고 싶다는 말을 하여, 겨우 겨우 용서받았다.[24] 참고로 그 목걸이는 선물 받은 여자가 전당포에 팔아버리는 것을 레오나르도 워치가 우연히 목격했다.[25] 실제로는 정보를 뒤늦게 접한 이들이 늦게 도착한 거였다.[26] 개중에는 전차까지 몰고 온 사람도 있어서 트레이시가 대체 얼마나 원한을 산거냐고 경악했다.[27] 제드의 산소봄베를 디자인이 유사한 최고급 헤드셋이라고 오해한 무기회사 사장인 여자가 부하를 시켜서 마주치자마자 두들겨패서 빼앗았다.[28] 예를 들어 KFC 여자 점원에게 반한 경우도 있었는데, 작업 걸려고 매일 같이 프라이드 치킨을 사먹어서 배에 살이 뒤룩뒤룩 쪘다.[29] 젠타이단(설정 부분 참조)이라는 우주방어 상태인 블러드 브리드를 공략할 때 체인이 재프가 작업 걸려고 했던 여자가 재프에게 발정났다고 전화로 이야기하자 순식간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블러드 브리드의 방어를 뚫는다. 이때 원작 코믹스에서는 엄청나게 발기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버전으로 제프의 모습이 나오는데 '''고간 부분이 붉은색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해당 전화의 대상은 그냥 일기예보 안내음성이였다(...) 즉, 체인의 낚시였던 것.[30] 같이 잔 여자(이름은 안 나온다.)는 그 고양이는 지금쯤 어느 마수 뱃속에서 소화되고 있을 거라고 빈정댔다가 트레이시를 열받게 한 탓에 가슴이 폭파당했다.[31] 워낙 별의별 사고가 일어나는 헬살롬즈 롯에서는 은근히 중요한 요소다.[32] 매일 같이 수십명 죽어나가는 헬살렘즈 롯인지라 사인(死因)이 무엇이였는지 나오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33] 혈액순환에 변화가 있을때마다 혈관에 상처를 내는 저주로 혈법사용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저주라고 할 수 있다.[34] 참고로 저 시대의 재프는 수 많은 흡혈귀와 악의 조직과 마술사들을 조지는 엄청난 송곳니 사냥꾼이 되었으나 발레리가 자기 딸이라며 나타나자 큰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흑막인 마술사에게 발렸다.[35] 발레리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사실... 발레리의 친부, 즉 여장남자였다. 라이브라의 조사에 의하면 발레리의 친모와 교제하다 재프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니 바이섹슈얼이었던 듯. 여성으로 착각될 정도의 미모에 더해, 온갖 마도적인 것들로 넘치는 헬사렘즈 롯인지라 어떤 기술을 여장에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발레리의 양아버지에게 의뢰받아 그녀의 친부모를 조사한 탐정부터, 친아버지의 남겨진 사진을 보고 어머니로 착각한 발레리, 발레리를 과거로 보낸 흑막, 심지어 관계까지 가졌던 재프마저 진짜 성별을 눈치채지 못해서 여러 가지 의미로 일이 꼬였다. 레오는 사건이 마무리되고 그의 여장에 대해 '변신'이라 말했을 정도.[36] 애초에 발레리는 아주 어렸을 때 어느 가정(발레리의 등장묘사에서 좋은 집안 자제 같은 기품이 느껴진다고 했고, 과거로 오기 전에는 재산 상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커다란 집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바마'라는 성은 입양된 집안의 성이 아닌 친아버지의 성이다.)에 입양된데다 양아버지가 탐정을 써서 알아봐준 것이기 때문에 친부모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탐정이 찾아낸 어머니(사실은 아버지)의 유품인 일기장에 친모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이 재프에 대해서만 아주 조금 적혀 있었기 때문에 재프를 친부라고 착각해버렸다.[37] 이때 재프는 체인의 친구 안젤리카에게 반해서 귀찮을 정도로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들이댈 때였고 당연히 안젤리카 본인은 물론 체인마저도 내 친구 너한테 소개 못시켜준다며 까는 판국이었는데, 위험천만한 작업을 앞두고 압박감에 반쯤 정신이 나가있자 체인이 기운을 북돋아주려고 '안젤리카가 지금 너와 하고 싶어서 적시고(...)있댄다'고 떡밥을 던진 것. 애니메이션에서는 심의에 의해 열영상으로 그 부분의 체온만 유독 높게 나오는 걸로 나왔다. 하지만 BD판에서는 기어이 등장했다.[38] 다만 작중 인류 입장에서는 레가트도 만만치않은 쓰레기다. 그나마 레가트는 인격이 파탄나게 된 이유라도 있긴 하지만 이 녀석은...[39] 물론 재프도 시나토베를 배우고 싶어했지만 카구츠치를 익히는 과정에서 이중속성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고는 포기했다.[40] 정확히는 재프가 둘 다 배우고 싶어하니까 스승인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가 재프를 꾸짖으며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는 게 낫다며 불 속성만 가르쳐줬다. 제드도 마찬가지로 바람 속성만 배웠다. 즉, 재프와 제드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노력해야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를 겨우 겨우 따라갈랑말랑한 수준이다.[41] 레오가 유령차량에게 납치당했을 때, 재프는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이 방법으로 레오의 위치를 파악했다. 가늘게 만들어 추적용으로 사용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