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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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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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 타입
Kemper Profiling Amp
2011년 독일에서 출시된 앰프 프로파일러.
기타 앰프의 파형을 프로파일링해서 복제[1] 해내는, 이전엔 없던 신개념의 장비. 최대 장점으로 앰프와 가장 유사한 알고리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러운 앰프사운드를 만들어주며 내장된 이펙터들도 꽤나 준수한 편.[2] 이러한 독창적인 시스템과 엄청난 퀄리티로 현재 프랙탈사의 Axe-Fx시리즈와 함께 수많은 기타 플레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 만큼 만만찮게 독창적인 가격(...)으로 아직까지 보급화는 힘든 물건이다.[3] 뮤지컬 헤드윅 한국공연에서도 사용되었다.
2019년 12월, Rig Manager 업데이트로 PC를 이용해 켐퍼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전에는 단순히 프로파일의 교환이나 퍼포먼스 모드에서 릭 순서 정리 정도나 가능했다면, 현재는 노브 조작이나 이펙터 변경도 가능하다. Stage 모델처럼 바닥에 두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상당히 훌륭한 편의성 패치라고 볼 수 있다.
프랙탈의 Axe-Fx시리즈 처럼 전용 컨트롤러인 Remote가 있다. 별다른 설정없이 켐퍼와 확실한 연동을 보장하나 이펙터를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의 갯수가 4개밖에 안되는 점[4] 때문에 다른 미디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꽤 많다.[5] 하지만 간단히 동봉된 케이블 하나면 전원부터 미디 인아웃이 해결되며, 귀찮게 CC값을 일일이 설정해줄 필요가 없다. 또한 켐퍼에 내장된 루프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익스프레션 페달이나 추가 스위치를 4개나 달 수 있기 때문에 리모트 사용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랙형과 헤드형[6] 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두 모델 가격 차이는 없으나 노브 갯수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 그 외에 기능상의 차이는 전혀 없다.
2019년 7월, 플로어형인 Profiler Stage가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7월 24일부터 기어라운지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기능은 기존의 켐퍼와 완전히 동일하나 리모트와 본체가 일체가 되어 나왔기 때문에 휴대성면에서 압도적이나 플로어형 특성상 파워앰프가 내장된 모델은 없다. 현재, 예약 구매가 진행중이며 1차 물량의 경우 8월 중순~말에 배송이 예정되어있고, 2차 물량의 경우 본사에서 공지가 내려온 바 없어서 리모트 출시때처럼 잊고 살다가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이다. 가격은 1차 물량이 199만 8천원이었으나 2차 물량부터는 220만원으로 올랐다. 3차는 환율 때문에 230만원이 되어버렸다... 현재는 249만원이다
헤드 타입
[image]
렉 타입
Kemper Profiling Amp
1. 개요
2011년 독일에서 출시된 앰프 프로파일러.
2. 상세
기타 앰프의 파형을 프로파일링해서 복제[1] 해내는, 이전엔 없던 신개념의 장비. 최대 장점으로 앰프와 가장 유사한 알고리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러운 앰프사운드를 만들어주며 내장된 이펙터들도 꽤나 준수한 편.[2] 이러한 독창적인 시스템과 엄청난 퀄리티로 현재 프랙탈사의 Axe-Fx시리즈와 함께 수많은 기타 플레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 만큼 만만찮게 독창적인 가격(...)으로 아직까지 보급화는 힘든 물건이다.[3] 뮤지컬 헤드윅 한국공연에서도 사용되었다.
2019년 12월, Rig Manager 업데이트로 PC를 이용해 켐퍼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전에는 단순히 프로파일의 교환이나 퍼포먼스 모드에서 릭 순서 정리 정도나 가능했다면, 현재는 노브 조작이나 이펙터 변경도 가능하다. Stage 모델처럼 바닥에 두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상당히 훌륭한 편의성 패치라고 볼 수 있다.
프랙탈의 Axe-Fx시리즈 처럼 전용 컨트롤러인 Remote가 있다. 별다른 설정없이 켐퍼와 확실한 연동을 보장하나 이펙터를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의 갯수가 4개밖에 안되는 점[4] 때문에 다른 미디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꽤 많다.[5] 하지만 간단히 동봉된 케이블 하나면 전원부터 미디 인아웃이 해결되며, 귀찮게 CC값을 일일이 설정해줄 필요가 없다. 또한 켐퍼에 내장된 루프스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익스프레션 페달이나 추가 스위치를 4개나 달 수 있기 때문에 리모트 사용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랙형과 헤드형[6] 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두 모델 가격 차이는 없으나 노브 갯수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 그 외에 기능상의 차이는 전혀 없다.
2019년 7월, 플로어형인 Profiler Stage가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7월 24일부터 기어라운지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기능은 기존의 켐퍼와 완전히 동일하나 리모트와 본체가 일체가 되어 나왔기 때문에 휴대성면에서 압도적이나 플로어형 특성상 파워앰프가 내장된 모델은 없다. 현재, 예약 구매가 진행중이며 1차 물량의 경우 8월 중순~말에 배송이 예정되어있고, 2차 물량의 경우 본사에서 공지가 내려온 바 없어서 리모트 출시때처럼 잊고 살다가 받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이다. 가격은 1차 물량이 199만 8천원이었으나 2차 물량부터는 220만원으로 올랐다. 3차는 환율 때문에 230만원이 되어버렸다... 현재는 249만원이다
3. 사용 뮤지션
[1] 정확히는 앰프헤드+캐비넷+마이크의 특성을 복사해낸다. 프로파일링 시, 켐퍼에서 다양한 주파수의 신호를 앰프로 보내고, 앰프가 그 소리를 내는 것을 마이크가 수음하여 정보를 얻는 방식.[2] 단 Axe-FX에 비해 모듈레이션 계열과 공간계열 이펙터는 좀 떨어진다.[3] 라고는 하지만 앵간한 하이엔드 앰프 헤드 가격이랑 비슷하다.[4] 한 스위치에 2개씩 할당할 수 있으나 같이 꺼지거나 한쪽은 꺼지고 한쪽은 켜지는 연출 이외에는 8개 전부를 컨트롤 할 수 없다.[5] 주로 부두랩의 GCP나 유레카칩이 달린 FCB1010 혹은 마스터마인드사의 제품[6] 토스터기를 닮았다고 토스터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7] 정확히는 서태지 밴드의 기타 세션인 TOP(본명 안성훈)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