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벨라미

 


'''Muse 멤버 목록'''
'''매튜 벨라미'''
도미닉 하워드
크리스 볼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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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Matthew James Bellamy
'''포지션'''
기타, 보컬, 피아노
'''출생'''
1978년 6월 9일, 케임브리지
'''신장'''
신장 170cm(5ft 7in)
'''학력'''
영국 틴머스 공동체 학교
'''가족'''
2남중 차남, 아내 엘 에반스, 아들 빙험 벨라미, 딸 로벨라 벨라미[1]
'''기타'''
별자리는 쌍둥이 자리, 좋아하는 과일은 바나나
'''웹사이트'''

1. 개요
2. 인생사
3. 음악
3.1. 노래
3.3. 피아노
4. 여담


1. 개요


영국의 인기 밴드 Muse의 리더이자 보컬/기타/키보디스트. 다른 프론트맨들과는 달리 얼굴도 그렇게 잘생기진 않고 키도 작지만, 지금까지 뮤즈의 많은 곡들을 작곡, 작사해왔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인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간지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2. 인생사


어린 시절 부유하게 살고 있었으나 유명 뮤지션인 아버지[2] 와 어머니가 이혼한 후 가난하게 살았다. 고등학교 때 날라리 인생을 살다 각각 다른 밴드에 있던 크리스 볼첸홈, 도미닉 하워드를 끌어들여 밴드를 결성하게 되고 우연히 참가하게 된 경연대회 에서 우승하게되자 인생을 촌구석 동네에서 끝낼 순 없단 각오와 함께 진지하게 활동하게 된다.
졸업 후 꾸준히 밴드활동을 유지하며, 이름을 담은 앨범 발매를 위해 화장실 청소등 막노동을 하고 EP 앨범도 몇 장 냈지만, 계약서에 사인하려는 레코드사를 찾기 힘들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낸 1집라디오헤드의 짝퉁이란 혹평속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굳건히 한 2집은 좋은 평가를 받고, Plug In Baby가 UK차트 11위를 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에도 뮤즈의 골수팬들에 의해 꾸준히 롱런하며 영국에서 60만장 이상 판매됐다.
그 후 뮤즈만의 스타일과 음악성, 상업성을 전부 살린 3집이 나오고, 어쩌다 '''글래스톤베리'''의 헤드라이너로 불려 나가 그 날의 라이브를 불태우며 대박을 치게 된다. 실제로 헤드라이너를 서게 됐을 때 현지에선 미심쩍어 하는, 혹은 탐탁치 않아 하는 반응이 대세였지만 뮤즈는 그 날의 라이브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이렇게 영국 내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힌 후에도 행보는 순조로워서, 4집의 수록곡 Supermassive Black Hole은 기적적이게도 편견을 뚫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게 된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뮤즈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더 두터운 팬층과 자신이 바라던 환상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얻게 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거기다 2010년 경에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3]을 만나 약혼까지 하게 되고 아들도 얻고, 돈은 이미 벌 대로 버는 중이니 아주 물 만난 인생이 되었다. 현재도 뮤즈를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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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게와 포도 농장을 열었다. 이름은 부인인 케이트 허드슨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합친 "허드슨 벨라미 와인즈". 와인은 자신들의 농장에서 직접 따온 포도로 만든다. 또한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워 차일드등의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는데....
2014년 12월 경, '''파혼소식이 전해졌다'''[4]. 파혼 공식발표 전 파혼과 관련한 찌라시가 돌았고 이에 걱정한 팬들이 트위터로 많은 맨션을 날렸다.
이에 매튜는 걱정해줘서 감사하고 현재 우리는 행복하며 최고라고까지 표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는데 며칠만에 파혼이 사실로 밝혀졌다. 더불어 케이트와 다투었을 때 썼다던 Madness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별과 관련된 많은 뮤지션들의 사례로 봤을 때, 7집이 헤비해진다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지? 다행히 빙험과의 관계는 끊지 않은걸로 보이는데....
결국 몇 개월 후 외로움을 견디지 못했는지 7집 준비 시기에 모델인 엘 에반스(Elle Evans)와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5]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아주 극과 극이었다. 특히 그중에서 연애 문제에 민감한 한국 팬들은 더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8월 10일 엘 에반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3. 음악



3.1. 노래


주로 사용하는 창법은 벨칸토 창법. 1집 Showbiz 녹음 당시,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 록 음악에 어울리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로 매튜 벨라미는 고음역대가 넓은 편. F#2에서 C#6까지의 음역대를 가지고있다. 팔세토를 매우 잘 활용하며, 진성은 테너의 음역대를 소화한다. 최저음은 라이브에서 F#2, 스튜디오 G#2[6]. 뮤즈 최고음 곡인 Micro Cuts, Survival, Showbiz를 보면 G#5를 찍는다. 이들 중 Micro Cuts와 Survival은 팔세토고, Showbiz는 앞의 두 개의 곡과는 다른 방식으로 고음을 내는 것으로 보아[7] 진성인 것으로 보인다(그니까 무려 진성으로 G#5을 찍는다는 것...). 그 유명한 Plug In Bady에서도 F#5가 있고, Time Is Running Out에도 E5가 있다.
진성 최고음은 Bb4로(한국 기준 2옥타브 시b), Feeling Good, Starlight, Unnatural Selection, Madness, Follow Me, Survival, Big Freeze, Dead Inside 등등이 해당한다[8]. 이 중 Big Freeze는 한번도 라이브에서 연주한 적이 없는데, 그 이유는 후렴부분에서 C5와 Bb4가 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 2015년 벨파스트 라이브에선 그냥 홧김에 지른게 C#6를 기록했다.
단순히 고음이 잘 되는것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가성이 정말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미세하면서도 칼같은 떨림을 자랑하는 바이브레이션과 기모으듯 짜내는 고음의 가성 덕분에 특히 밴드 초창기 음악들을 들어보면 거의 귀신 곡성에 가까운 수준. 보통 영국의 얼터너티브, 혹은 브릿팝 계열 보컬들과 달리 진성, 가성의 전환도 빠른편이다.
초창기에는 노래 분위기와 특유의 목소리가 라디오헤드의 톰요크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목소리가 많이 변했는데, 어찌보면 갑갑한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중고음의 영역에서도 굵직한 목소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음악도 그렇고 점점 퀸을 닮아가는 느낌이다.

3.2. 맨슨 기타


매튜 벨라미가 쓰는 기타는 상당히 특이한 모양과 톤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매튜가 '맨슨' 이라는 기타 회사에 오더를 넣어 주문한 기타다. "매토캐스터"[9]라는 자신이 디자인한 바디[10] 안에 이펙터도 박아 넣고 퍼즈 팩토리, XY 미디 패드도 박아 넣는다. 뮤즈 음악에서 찢어지는 전자음이 난다면 십중팔구는 매튜 벨라미가 이 장비들로 내는 소리이다. 대표적인 것이 Plug In Baby의 인트로(퍼즈 팩토리로 내는 소리다). 이 때문에 퍼즈 팩토리나 카오스 패드라는 마이너한 장비가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현재는 무슨 이유에선진 몰라도 007과 "7-String"을 제외하곤 기존 기타들이 모두 리타이어. 6집 부턴 새로운 기타들을 쓰고있다. 대부분 Matt Black처럼 많이 단순해진 형태.
맨슨 측에서는 몇 개 모델을 시그네쳐 식으로 판매한 적을 제외하면[11] 매토캐스터를 판매하지 않는다. 직접 오더를 넣어도 만들어주지 않는다고... 이유는 매튜가 직접 오더를 받지 말라 부탁한 것도 있지만 매토캐스터 자체의 상징성 때문이라고 한다.
2019년 6월 인스타에 의하면 맨슨의 대주주, 즉 맨슨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팬 서비스를 톡톡히 치르는 자부심으로 1~2년 이내로 기타의 가격을 할인 하는 등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맨슨 회사 자체에 대해 알고 싶으면 맨슨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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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벨라미의 첫번째 커스텀 기타이자 2~3집시기의 녹음과 라이브에 가장 많이 쓰였던 기타 "드로리안"(Delorean) 현재는 대체제인 미러가 나와서 쓰지않는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이름의 유래인 듯한 자동차처럼 알루미늄으로 바디를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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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매튜가 제프 버클리의 텔레캐스터를 구입하면서 인증한 사진에 같이 찍혀나오며 14년만에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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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이펙터를 내장하고 있는 기타 "007"(혹은 "Blac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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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바로 레드 글리터(글리터라티)[12] 밑에 달린건 패드형 XY 미디 컨트롤러. 절대 카오스 패드가 아니다! 6집 투어 부터는 "레드 카본"[13]이라는 기타가 바톤을 이어받은 상태.
매튜 벨라미의 기타 중 가장 유명한 기타 중 하나인 레드 글리터를 처음 만들 때 매튜가 맨슨 사에 부탁한 기타의 처음 컨셉은 독특하고 거친 사운드나, 미디 컨트롤러[14]가 아닌 '''반짝반짝'''이었다. 그런데 이 기타를 상당히 자주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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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박살났다....
위에서 언급된 레드 글리터는 수십 번을 던져지고 부서지고 고쳐지고를 반복하다, 결국 2010년에 기둥 스테이지에서 떨어져 완벽하게 박살이 났다. 지못미 . 소싯적에는 그 날아간 기타에 멀쩡히 드럼치던 드러머 도미닉이 후두부를 직격당하거나 팔을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연주하는 와중에 매튜가 드럼 킷을 향해 기타를 몇 번씩이나(!) 투척한 탓에(던진 거 주워서 또 던지고 또 주워서 또 던지고...), 공포로 움찔움찔하면서도 연주를 멈추지 않는 프로다운 도미닉(...)의 모습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약 9분 25초부터 매튜가 본색(?)을 드러내는데 모르고 보면 정말 '''미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런 난리법석에도 불구하고 불화설 한 번 낸 적 없이 묵묵히 드럼을 치는 도미닉의 성품을 높이 산 한국 팬들은 흔히 그를 가리켜 '''부처돔''', '''돔보살'''이라 부른다. 지못미... 공연 관객의 후기에 따르면 기타가 '''두 동강'''이 났다고 한다! 위 동영상이 최근 공연 중 격한 기타 크래시이긴 했지만 사실 매튜 벨라미는 공연 중 기타를 가장 많이 부순 기록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있으며 부순 기타는 140개 정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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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을 이어받은 기타중 하나인 "Matt Black". 기존의 화려했던 커스텀 기타들과는 달리 많이 단순해진 구성이다.[16][17]
홍대의 "MD커스텀샵"이라는 기타 공방에서는 맨슨사의 레플리카를 만들어준다. 매튜의 기타가 사고싶은데 돈이 모자른다면 한번 방문해서 상담해보자. 저작권 때문인지 바디 왼쪽 윗부분의 둥근 모서리부분이 약간 각진걸 빼곤 이펙터 인스톨은 물론, 미디 패드도 달수있다. 당연히 커스텀이라 비싸긴 하지만 정품 맨슨보단 훨씬 싸고, 자신이 원하는 사양대로 만들수도 있어 좋다. 뮤카에서도 주문한 사람이 꽤 되는듯.
뮤카 내 유명회원의 커스텀 후기
이외에도 뮬을 잘 눈팅하다보면 가뭄에 콩나듯 MD 커스텀샵에서 만들어진 매토캐스터의 레플리카가 100~2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올라오곤 한다. 잘만 찾아보면 외관상으로는 맨슨 기타와 거의 같으며 마감도 우수한 기타들을 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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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Cort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매튜의 저가 시그네쳐 기타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위에 설명돼 있는 "Matt Black"을 기반으로 했으며, 기타 이름은 MBC-1이다. 가격은 약 499파운드/70만원대로 목재는 베이스우드에 픽업은 맨슨에서 하청해 만든 저가픽업이며, 출시하자마자 카오스패드를 박고 기타 자체를 드로리안과 똑같이 개조하는 등 용자들의 마개조 파티가 열렸다....

3.3. 피아노


특유의 클래시컬 적인 멜로디와 연주가 특징이자 아이덴티티다. 전반적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으로 추측된다.[18] 초반에는 낭만주의 영향의 영향 덕분인지 연주가 굉장히 우울하거나 어두운 편이다.
Butterflies and Hurricane과 같은 곡들 처럼 수준 높은 피아노 독주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기타연주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예 몇몇 곡들은 기타없이 키보드 혹은 피아노로 주요 멜로디를 구성하거나 라이브에서 임의로 기타를 빼고 피아노만으로 연주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Piano Thing
정규앨범에 포함된 곡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예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곡도 있다. 특이하게도 이 곡은 쇼팽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12살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이때부터 실력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피아노는 독학으로 배운것으로 알려져있다.

4. 여담


  • 윗 프로필을 보듯이 키가 영 좋지 않다... 그래서 별명이 맷초딩, 김매튜 등등(...)
  • 이탈리아어 구사가 가능하다. 케이트를 사귀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19]가 이탈리아 사람이었고 그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생활했었기 때문.
  •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세계가 상당히 특이하다고 한다. 노래들만 봐도 그의 정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데, 당장 5집까지만 해도 외계인(2집의 주요소재, 4집의 Exo-Politics), MK울트라(5집의 MK Ultra), 종교가 주입시키는 과대망상(2집의 Megalomaina), 신 죽이기(4집의 Knight of Cydonia)와 인류멸망(3집) 등 온갖 음모론과 중2병 소재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들이 즐비하다. 다만 6집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상당히 줄었고, 매튜 본인도 음모론 등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요즘엔 최근에 나온 7집을 봐선 정치, 사회에 관심이 많아진듯하다. 이렇게 좀 똘끼가 덜해지는 듯 했으나 이번엔 가상현실로 관심사가 바뀌었다.

  • 웃음소리가 무척 괴상하다. 마치 신음소리를 내거나 비명을 지르는것 같다. 워낙에 웃는소리가 괴상하다 보니 이렇게 웃는 장면을 모아둔 비디오까지 만들어질 정도.
  • 설치류를 닮았다. 정확히는 미어캣. 그 외에도 한국 배우 임형준과 닮았다고 한다.


[1] 케이트 허드슨이 왜 없는지는 아래 기재되어있다.[2] 영국 밴드 최초로 미국에서 1위를 한 토네이도즈의 기타리스트인 조지 벨라미[3] 나인, 올모스트 페이머스, 신부들의 전쟁 등에 출연한 미국 배우, 매튜와는 재혼 상대이고, 그 전 사이에 아들 1명이 있었다.[4] 비록 애도 2명이나 있고 약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공식적으로 식을 올리지 않아서 이혼이 아닌 파혼이다[5] 로빈 시크의 뮤비 blurred line 에 출연했던 바로 그 금발 여성이다[6] 6집 수록곡 Animals에서 확인 가능하다[7] C#5까지는 기존 곡들의 팔세토처럼 진행되지만 D5부터 음색이 점점 거칠어지고 이게 G#5까지 올라간다[8] 최근 목에 노화(..)가 찾아와서 반음 차이로 안 올라가 라이브에선 반키 내려부르거나 Dead Inside의 경우 아예 음을 낮추거나 가성 처리한다[9] Matthew+telecaster[10] SGTelecaster 바디를 반반 섞어 놓은 듯한 형태.[11]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기타 자체의 가격도 이것저것 옵션 조금만 넣으면 어지간한 하이엔드 기타의 가격은 훌쩍 뛰어넘으며, 관세에 배송비까지 붙으면 정말 어마어마해진다.[12] 매튜 벨라미는 "Santa" 라고 부르는듯.[13] [image]
위에 보듯이 마호가니 바디위에 빨간색 카본 파이버 피니시를 해놨다.
[14]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매튜의 기타에 장착된 패드는 카오스 패드가 아니라 그냥 그걸 조종하는 리모컨 역할인 XY 미디 컨트롤러 패드이다. 실제로 카오스 패드가 기타에 장착돼 있는 줄 알고 박아 넣다가(...) 망가진 경우가 많다고.[15] 2004년 기록이며 현재까지도 올라 있다.[16] 똑같이 생긴 기타가 6-7대 있는데 그중 한대는 조심조심 아껴서 쓰고 나머지는 부수거나, 베이스 드럼에 꽂아 박거나, 내던져지는 용도로 쓰이는 중(...)[17] 여러 가지 버전으로 다양화해서 쓰는 것 같다. 더블 험버커 버전도 있고 트레몰로가 장착된 버전도 있다.[18] 위 영상에서는 아예 라흐마니노프의 prelude op 23 no 5 부분을 일부 따와 연주한 것이다.[19] 정신과 의사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