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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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2013년 1월 출시한 Windows Phone 8 스마트폰.
노키아의 Windows Phone 7 라인업의 보급형이던 Lumia 610을 계승하는 Windows Phone 8 모델로, 2012년 12월 5일 공개되었다. 2013년 1월부터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Windows Phone 7의 저가 모델이던 Lumia 610과 Lumia 710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대부분의 IT사이트 및 사용자들은 앱의 부재, 전면 카메라 미탑재, 확장 메모리 사용 불가 등을 지적했다. 이번 Lumia 620은 지적받았던 내용을 앱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완했으며 Windows Phone 8 OS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Lumia 710처럼 케이스를 바꿀 수 있는데 이게 바디 전체를 감싸는 통짜 케이스라서 부서지더라도 케이스만 별도로 구매하면 다시 새 물건처럼 쓸 수 있다. 케이스의 색상은 루미아 시리즈의 정체성을 보여주듯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Cyan), 연두색(Limegreen), 검은색의 여섯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듀얼샷 기술을 적용한 케이스라서 밖에서 보이는 색상과 케이스를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는 색상이 다르다. 특히 연두색은 정확히 유광의 라임그린 색상이며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 전혀 볼수 없는 색상인데 안은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있고 케이스 밖으로 띠를 두른것 처럼 살짝 보이고 밖은 연두색이라서 케이스를 2중으로 씌운것처럼 보이며 실물이 이쁘다.
출고가는 249달러! 때문에 가성비로 따져 보면 중급 모델인 Lumia 820을 팀킬할 수 있는 수준이다.[2]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다. 교체형 배터리에다 전력 효율이 뛰어난 Windows Phone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인지라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면 배터리가 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울 따름. 그리고 사용 가능한 앱의 개수가 iOS와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시 턱없이 부족하다. 2012년 12월 기준 약 12만개. 다만 이는 노키아의 문제가 아니고 운영체제의 한계이기 때문에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어쨌든 Lumia 920같은 고가형 모델보다는 저가 모델이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뭔가 하나씩 부족하던 이전 모델 [3] 들에 비교하면 비로소 제대로 된 저가형 모델을 발표하고 시장에 뛰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평가가 좋다.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면서 저명한 전자기기 리뷰사이트(CNET, Engadget, GSMArena, PhoneArena 등등)에서 리뷰결과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딱히 심각한 결점을 찾아볼 수 없고 가격과 성능이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경쟁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S III mini, HTC 8S 등과 비교할 경우 Lumia 620의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약 0.2인치 작지만 동일한 WVGA(480 x 800)해상도에 야외 시인성이 더 우수하다고 한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 모델 중에서는 디테일이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노키아 리치 레코딩 기술[4] 은 덤. 최대 64 GB 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역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다만 배터리는 경쟁기종과 비교시 적은 편이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대신 내장형이 아닌 탈착형이고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정도라고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경쟁 제품들과 비교시 전반적으로 우월하며 끝내주는 엔트리 레벨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받았다. 심지어 어떤 사이트에서는 920보다 리뷰 점수가 더 높고, 에디터스 초이스까지 받았다!!![5]
한국에서는 Windows Phone 8 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스펜시스, 홍콩폰 같은 해외폰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2013년 5월 기준으로 무약정 기기를 관세 및 운송비 포함 3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 약정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3G 요금제를 쓰려는 목적으로 제법 찾는 듯 하다.
2013년 8월 현재 이게 루미아 라인업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핸드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제3세계 국가들에서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하며, 노키아가 처음으로 윈도우폰을 심비안보다 더 많이 뽑게 만든 게 520과 함께 이 모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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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9시(영국시간)에 공개된 Lumia 620의 변종모델. 특이점으로는 화면 크기가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이였던 920보다 더 커졌다는 점이다. 물론 해상도는 그보다 낮지만, 이러한 변화가 차후 Lumia X30 모델들의 전반적인 크기 상승을 불러올 지는 주목할 일이다. 역시나 국내 발매는 미정. 가격은 220유로로 3분기에 발매 예정이다.
1. 개요
노키아가 2013년 1월 출시한 Windows Phone 8 스마트폰.
2. 사양
3. 상세
노키아의 Windows Phone 7 라인업의 보급형이던 Lumia 610을 계승하는 Windows Phone 8 모델로, 2012년 12월 5일 공개되었다. 2013년 1월부터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Windows Phone 7의 저가 모델이던 Lumia 610과 Lumia 710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대부분의 IT사이트 및 사용자들은 앱의 부재, 전면 카메라 미탑재, 확장 메모리 사용 불가 등을 지적했다. 이번 Lumia 620은 지적받았던 내용을 앱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완했으며 Windows Phone 8 OS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Lumia 710처럼 케이스를 바꿀 수 있는데 이게 바디 전체를 감싸는 통짜 케이스라서 부서지더라도 케이스만 별도로 구매하면 다시 새 물건처럼 쓸 수 있다. 케이스의 색상은 루미아 시리즈의 정체성을 보여주듯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Cyan), 연두색(Limegreen), 검은색의 여섯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듀얼샷 기술을 적용한 케이스라서 밖에서 보이는 색상과 케이스를 열었을때 안에서 보이는 색상이 다르다. 특히 연두색은 정확히 유광의 라임그린 색상이며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 전혀 볼수 없는 색상인데 안은 노란색으로 도색되어 있고 케이스 밖으로 띠를 두른것 처럼 살짝 보이고 밖은 연두색이라서 케이스를 2중으로 씌운것처럼 보이며 실물이 이쁘다.
출고가는 249달러! 때문에 가성비로 따져 보면 중급 모델인 Lumia 820을 팀킬할 수 있는 수준이다.[2]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다. 교체형 배터리에다 전력 효율이 뛰어난 Windows Phone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인지라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면 배터리가 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울 따름. 그리고 사용 가능한 앱의 개수가 iOS와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시 턱없이 부족하다. 2012년 12월 기준 약 12만개. 다만 이는 노키아의 문제가 아니고 운영체제의 한계이기 때문에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어쨌든 Lumia 920같은 고가형 모델보다는 저가 모델이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뭔가 하나씩 부족하던 이전 모델 [3] 들에 비교하면 비로소 제대로 된 저가형 모델을 발표하고 시장에 뛰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평가가 좋다.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면서 저명한 전자기기 리뷰사이트(CNET, Engadget, GSMArena, PhoneArena 등등)에서 리뷰결과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딱히 심각한 결점을 찾아볼 수 없고 가격과 성능이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경쟁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S III mini, HTC 8S 등과 비교할 경우 Lumia 620의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약 0.2인치 작지만 동일한 WVGA(480 x 800)해상도에 야외 시인성이 더 우수하다고 한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 모델 중에서는 디테일이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노키아 리치 레코딩 기술[4] 은 덤. 최대 64 GB 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역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다만 배터리는 경쟁기종과 비교시 적은 편이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대신 내장형이 아닌 탈착형이고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정도라고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경쟁 제품들과 비교시 전반적으로 우월하며 끝내주는 엔트리 레벨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받았다. 심지어 어떤 사이트에서는 920보다 리뷰 점수가 더 높고, 에디터스 초이스까지 받았다!!![5]
한국에서는 Windows Phone 8 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스펜시스, 홍콩폰 같은 해외폰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2013년 5월 기준으로 무약정 기기를 관세 및 운송비 포함 30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 약정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3G 요금제를 쓰려는 목적으로 제법 찾는 듯 하다.
2013년 8월 현재 이게 루미아 라인업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핸드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제3세계 국가들에서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하며, 노키아가 처음으로 윈도우폰을 심비안보다 더 많이 뽑게 만든 게 520과 함께 이 모델이라고 한다.
4. 변종모델
4.1.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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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9시(영국시간)에 공개된 Lumia 620의 변종모델. 특이점으로는 화면 크기가 기존 플래그십 라인업이였던 920보다 더 커졌다는 점이다. 물론 해상도는 그보다 낮지만, 이러한 변화가 차후 Lumia X30 모델들의 전반적인 크기 상승을 불러올 지는 주목할 일이다. 역시나 국내 발매는 미정. 가격은 220유로로 3분기에 발매 예정이다.
[1] 2014년 현재까지 출시된 루미아 시리즈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다. 폰 사이즈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를 볼 때 앞으로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듯.[2] Lumia 820은 Lumia 620보다 프로세서의 성능, 디스플레이 크기(해상도는 동일), 후면 카메라 화소수 등이 좋지만 카메라를 빼고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무엇보다 Lumia 820을 살 바에야 조금만 돈을 더 보태서 Lumia 920을 사는 게 낫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Phone의 사양을 모두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문제로, Windows Phone을 사용하는 제조사들은 다양한 스펙을 갖춘 라인업을 짤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중급형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상위모델과 별 차이가 없어지게 된다.[3] 사실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들은 교체형 배터리, 확장 메모리카드 지원, 전면 카메라 탑재, RGB방식 디스플레이, 대용량 USB 저장소 기능, 듀얼코어 이상 CPU 등을 요구하는데 Lumia 620은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4] 고주파 음원을 일그러짐 없이 녹음할 수 있는 기능으로 노키아 808 Pureview 에 탑재되었던 기술이다. 다만 노키아 808은 스테레오로 녹음이 가능하지만 Lumia 620은 모노로만 가능하다[5] 일반적으로 엔트리급 스마트폰은 상위기종과 비교시 기능자체가 아예 없는것이 일반적인데 루미아 620은 기능을 비록 낮추었지만 다 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듯 하다. [6] 장갑같은 것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가 된다! 설정에서 끄거나 켤 수 있다.[7] Band 3, 7, 20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