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897(소녀전선)
1. 소개
윈체스터 M1897 타입 산탄총이라 해요. 전쟁 중 근접전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참호 청소부"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비록 국제사회가 저를 투입운용하는 것을 항의하기도 했지만... 한 세기나 되는 군용역사 자체가 제 가치를 인정한 거에요. 분명 지휘관님도 이해하실 거에요!
2. 설정
미국의 펌프액션 산탄총으로, 윈체스터 사의 윈체스터 M1897 산탄총을 모티브로 했다.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M1897은 미군용 참호전 개량형 모델인 트렌치 건(Trench Gun)[2] 모델로 등장한다.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하는 보쿠 소녀 기믹을 가졌으며 매사에 부지런하고 착실하며 가사에 뛰어난 인형이다.[3] 전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본성은 작은 동물과도 비슷해 굉장히 예민하며 아주 잘 놀라는 편. 언니인 M1887의 꾸중과 위압적인 모습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같은 존 브라우닝(윈체스터 사)의 손에서 태어남+같은 산탄총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M1887과는 자매 사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모든 산탄총 인형 중에서 장갑판의 크기가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진압방패를 들고 있거나 대형 혹은 크기 조절이 가능한 장갑판이 장착된 다른 전술인형들과는 달리 허리춤과 골반밖에 방어하지 못하는 구조로 그려져 있다.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에서 공개된 민간 인형 시절의 이름은 '제시', 기종은 가정 청소 서비스를 목적으로 UAS에서 개발된 'MCDT'. 일반 시장에는 유통되지 않고, 인형을 이용한 청소 서비스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대량판매되는 모델이다.
3. 성능
3.1. 기본
3.1.1. 능력치
3.1.2. 스킬
3.1.3. 평가
나름 준수한 성능과 고효율 진형버프, 그리고 진형붕괴 스킬을 갖춘 밥값 샷건. 언니의 영향과 실총이 참호전에서 대활약한 것을 반영했는지 전체 샷건중에서 '''4등'''에 달하는 높은 화력[4] 을 가졌다.
최후방과 그 아래칸이라는 깔끔한 버프칸을 보유한 데다가 스킬도 진형붕괴라서 3성 샷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센터 포지션에서 솔탱이 가능한 탈등급 인형이다. 또한 최후방 뒷칸에 '''50%'''라는 높은 수치의 명중 버프를 뿌리기 때문에 명중보정이 필수적인 사중극점 MG들과의 높은 궁합도 장점. 하지만 반대로 명중 보정이 있지만 선쿨이 있어 화력 버프를 많이 받아야하는 사냥충동 MG와는 궁합이 안 좋다.
준수한 성능을 가진 산탄총 인형이지만 3성이라는 한계 때문에 별이 많은 고레어 산탄총에 비해 장갑이 1~2 정도 낮고, 4성 산탄총에 비해 진형붕괴의 피해량 배율이 낮으며, 진형버프에 화력 보정이 없기 때문에 상위호환급 산탄총 인형들에 비하면 실질적인 맷집과 기관총 화력보정치가 훨씬 떨어진다는 점은 염두해두어야 한다. 가능하면 충분히 강화된 5성 방탄판을 입혀주자.
3.2. 개조 후
개조 일러스트에서 장갑판이 추가로 증설되었는데, 건담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밝힌 모티브는 건담 사바냐로, 처음에는 방패가 떠다니게 하는 것도 생각했지만 세계관에 안 맞을 것 같아서 폐기했다고.
3.2.1. MOD1
진형버프에 화력이 추가되었고. 바로 뒷 칸에도 버프를 주게 되었다.
3.2.2. MOD2
유닛이 재장전할 때 플레셰트탄을 장전하여 20회 공격을 범위 안의 적에게 난사한다. 적의 숫자가 적을 경우 대미지 감소가 커서 피해량이 크게 줄어들지만 그럼에도 각 대상당 평타의 2배 이상의 피해는 낼 수 있으며, 숫자가 많으면 이론상 총 대미지가 화력의 20배율까지 나올 수 있다. 평타를 대신하기 때문에 회피도 뜨고 장갑의 영향을 받으며 치명타도 발생한다.
설명에는 '유닛이 재장전할 때마다'라고 되어 있는데, M1897의 재장전만이 아니라 다른 부대원의 재장전으로도 2스킬이 발동한다. 다만 플레셰트 탄은 동시에 1발만 소유 가능하기에 다수의 재장전이 겹쳐도 한 발만 장전되며, 대신 탄을 소모한 후에 다른 부대원이 재장전을 하면 플레셰트 공격을 연속으로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샷망으로 짜면 재장전 시간이 겹치므로 2스킬을 빠르게 여러번 발동하는 것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재장전이 패시브인 콜트 디펜더를 같이 편성하면 전투 시작부터 매우 자주 발생하여 딜샷건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보이며, 루이스나 ZB-26 등 장전시간이 줄어드는 MG와 편성해서 장기전으로 가면 여러번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료의 장전으로 2스킬이 발동하는 것이 버그가 아니라면 색다른 딜샷건의 탄생이 될 수 있다.
3.2.3. MOD3
전용장비로 받은 것은 총알의 한 종류인 플레셰트. 스텟은 벅샷에서 화력을 약간 높이고 슬러그탄에서 명중을 낮춰서 가져와 합친 형태.
3.2.4. 평가
4. 작중 행적
4.1. 개조 스토리
5. 스킨
5.1. 2018 브림스톤 에어 - 일렉트릭 위치
언니와 같이 출시된 M1897의 최초 스킨. 선행 공개된 스킨 조각에 표시된 셔츠의 1897이란 글자[5] 덕에 짐작가는 사람이 많았다.'''"들려요... 모두의 환호가. 그럼 저의 베이스 솔로로 여러분의 함성을 최대로 높여 보이죠!"'''
중상 일러가 상당히 뜬금없게도, 원래의 청소부 복장[6] 의 M1897이 청소를 하다 말고 빗자루를 기타처럼 쥔 채로 앉아서 기타를 상상하면서 조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형들의 중상 일러와는 다르게 찢어지거나 얼룩지지도 않은 복장의 손상도가 없는 중상 일러스트이기도 하다.
5.2. 봉화의 군가 - 창공 순찰자
'''"어떠한 미동도 제 눈을 속일 수 없습니다. 순찰 임무는 안심하고 제게 맡겨주세요, 지휘관님! 네? 지금은 성주님이라 부르라고요?"'''
6. 대사
7. 둘러보기
[1] 표준모델과 트렌치건 모델이 있는데 소전에선 트렌치 버전을 채택[2] 총열에 방열판이 깔려 있고 총검을 부착할 수 있도록 착검장치가 부착된 모델.[3] 윈체스터 M1897가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전에서 얻은 별명인 Trench Sweeper(참호 청소부)에서 끌어온 설정. 일러스트를 보면 허리춤엔 장갑판 말고도 총검과 야전삽, 손걸레, 세정제를 휴대하고 있다.[4] 콜라보 캐릭터인 엘펠트 를 빼면 3등이다.[5] 정확히는 7 부분이 기타의 끈에 가려졌다.[6] 다만 기본 스킨과는 다른 점이 많다. 대표적으로 스타킹과 신발이 다르며, 메이드복의 디자인또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