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R-1000X

 


'''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헤드폰'''
MDR-Z7
<color=#000000> ←
'''MDR-1000X'''
<color=#000000> →
WH-1000XM2
MDR-Z1R
1. 소개
2. 사양
3. 상세
4. 후속
4.1. WH-1000XM2
4.2. WH-1000XM3
4.3. WH-1000XM4
5. 기타


1. 소개


[image]

노이즈 캔슬링을 넘어 '''노이즈 컨트롤'''로

2016년 9월 21일, 자체 발표회를 통해 단독 발표한 제품으로 플래그십 제품군에 속한다. 출시가는 54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2. 사양


'''사양'''
[image]
'''종류'''
폐쇄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40 mm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다이나믹 드라이버
'''감도'''
103 dB/mW (기기에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는 경우.)
98 dB/mW (기기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는 경우.)
'''재생 주파수 대역'''
4 Hz - 40,000 Hz
'''임피던스
(1kHz/Ω)'''
46 Ω (기기에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는 경우.)
14 Ω (기기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통해 연결하는 경우.)
'''무게'''
275g

3. 상세


'''보스 QC35와 함께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계의 양대산맥'''[1]
h.ear on에 티타늄 코팅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사용된 반면, MDR-1000X에서는 기존 MDR-1A, MDR-Z7 등에 사용된 알루미늄 코팅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 구경은 MDR-1A와 동일하다.
MDR-1A 같은 레퍼런스 제품군부터 적용되는 인폴딩 구조, 사일런트 조인트[2], 내향성 축구조 등이 모두 적용되었다.
센스 엔진(SENSE ENGINE)의 적용으로 사용자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이 자동 최적화되며, 주변 환경을 인지하여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NC, 오른쪽 하우징을 터치하면 음악 소리를 대폭 줄여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간단한 대화 정도는 가능하게 하는 퀵 어탠션, 주변음 모드(일반 / 목소리)를 지원한다. 편의성이나 노이즈 캔슬링 성능 자체 모두 꽤나 신경을 쓴 모습이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로 두 가지 색상이 존재한다.
블루투스 제품인 탓에 스펙 시트상 재생 주파수 대역이 최대 40kHz까지로 표기되어있다.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 MDR-1A에 비해 스펙 시트만 놓고 보면 모자란 성능이다.[3] 그래도 재생 주파수가 40kHz까지 지원하므로 HRA를 지원하며, 따라서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코덱인 LDAC 역시 지원한다.
제품 패키지 구성은 헤드폰 본체와 캐링 케이스,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유선 연결을 위한 3극 케이블, 항공잭이 들어 있다.
2017년 블랙 프라이데이 가격 기준으로 $228까지 떨어진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국내 행사가 또한 30만 원대 초중반에 풀리는 것을 감안할 것. 소니 해외직구 품목들의 경우 글로벌 워런티가 아니므로 국내 AS시 무상수리가 불가능하고 무조건 유상수리로 진행 된다.
많은 개선을 거치면서 WH-1000XM4 기종까지 출시되고 현재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계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초기 기종부터 지적된 통화품질 문제는 아직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XM3과 4에서 음질의 가시적인 개선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외부의 소리가 다 들려서 실외에서의 통화엔 부적합하다. (통화용 마이크가 작동되면 NC용 마이크는 꺼지는 것 같다.)

4. 후속



4.1. WH-1000XM2


[image]
'''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헤드폰'''
MDR-1000X
<color=#000000> ←
'''WH-1000XM2'''
<color=#000000> →
WH-1000XM3
MDR-Z1R
[image]
2017년 9월 WF-1000X, WI-1000X와 함께 후속 제품으로 WH-1000XM2가 출시되었다. 사소한 단점들을 개선하고 모바일 앱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링크)
이 제품부터 소니 플래그쉽 노이즈 캔슬링 라인업은 1000X 시리즈로 명명되었다.
2019년 4월 노기자카46 싸인 헤드폰이 나왔으나 노기페스 이벤트로밖에 구할 수 없다.[4]

4.2. WH-1000XM3


[image]
'''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헤드폰'''
WH-1000XM2
<color=#000000> ←
'''WH-1000XM3'''
<color=#000000> →
WH-1000XM4
[image]
2018년 8월 30일, 베를린의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 후, 한국에서는 9월 20일에 런칭행사를 가지고 출시되었다. 일본 발매는 10월 6일로, 한국이 사실상 1차 발매국이었다. (중국 발매는 10월 20일로 사실상 제일 늦었다. 중국 소니스토어에 초도물량이 들어오는건 10월 24일이었다.) 컬러는 기존 모델에서 약간 달라진 실버&골드와[5] 블랙&코퍼로 출시되었다. 기존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던 소니 로고 역시, 각각 골드와 코퍼의 양각으로 변경되었다.. 컬러가 고급스럽게 변경되며 후술하는 소재의 변경을 상쇄할수 있을 정도라는 의견이 많다.
이어패드의 재질을 우레탄 폼으로 바꾸고 귀가 닿는 부분의 하우징 크기를 약 20%가량 늘려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전작에서 사용된 금속 소재를 일부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전작 대비 약 10% 가량의 무게절감을 이루어냈다. (약 255g) 또한 노이즈 캔슬링 칩셋을 새롭게 개발한 QN1으로 교체, 연산능력이 4배 가량 증가해 전작 대비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고 한다.[6] 박스에 포함된 케이스 역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바뀌었다.
전작과 동일하게,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노이즈 캔슬링 컨트롤이 가능하다. 1000XM2에 있었던 대기압 센서도 그대로 탑재되어서 자동으로 대기압을 측정해, 고도가 상승할수록 노이즈캔슬링의 성능을 조정한다. 여러모로 비행기에 특화되어 있는 기능. 그리고, 이전 세대 모델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용 피드 포워드 마이크가 통화 마이크를 겸했지만, 3세대에는 통화 전용의 빔 포밍 마이크가 탑재되어 통화품질이 대폭 향상되었다.
충전 단자가 USB-C타입으로 변경되어, 근래에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들과의 범용성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고속 충전도 지원해서 10분 충전으로 약 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에는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로 노이즈 캔슬링까지 작동시키면 최대 3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헤드밴드의 구조 변경으로, 이전 세대 모델들의 단점으로 꼽혔던 심각한 요다현상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동시에 1세대와 2세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헤드밴드 부러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또한 전작의 54만 9000원에서 49만 9000원으로 5만원이나 저렴해졌다![7][8] 때문에 런칭 당일부터 시작한 보상판매는 2시간만에 9월분으로 준비된 150대가 전량 매진되었다. 다만, 경량화를 위해 하우징이 가죽 느낌의 플라스틱에서 일반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등의 변경이 있어 디자인이 저렴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9]
그렇지만 인조가죽 패턴의 삭제가 실사용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되고 있다. 이전 세대의 경우 가죽 패턴 때문에 터치 컨트롤의 조작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었지만 3세대에는 MDR-1ABT와 비슷한 느낌의 소프트 필 페인트를 채용, 터치 컨트롤의 조작이 매끄러워졌다.
현재 오른쪽 터치패드가 영하의 온도에서 오작동 한다고 한다. 일부 불량제품이 아니라 100%인 것으로 보아 설계상 오류 인듯 하다. 터치패드를 누르지 않아도 퀵어탠션 기능이 실행된다고 한다. 유튜버 중 한명인 Producer dk가 wh-1000xm3 리뷰 영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소니 담당자에게 이 이슈에 대해 문의해보니 2019년 3월 이후의 생산품부터는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하며 이전 생산품들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서비스센터에서 강화된 부품으로 교체를 해준다고 한다.해당 부분이 언급된 리뷰 영상
2018년 12월 말 업데이트로 '''언어 변경이 가능해졌다.'''

4.3. WH-1000XM4


[image]
'''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헤드폰'''
WH-1000XM3

'''WH-1000XM4'''

-
2020년 2월 28일,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WH-1000XM4가 전파인증받았다.
2020년 8월 7일 제품이 발표되었고 소니코리아에 제품정보가 올라왔다.제품 소개 가격은 45만 9천원으로 환율이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4만원 저렴해졌다.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혁신보단 자잘한 편의성을 개선한, 쉬어가는 버전이란 평을 받고 있다. 외양은 거의 동일하지만 이어컵의 크기가 10% 커져 착용감이 더 좋아졌고 고음(사람의 말소리나 벨소리 등이 해당)에 대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블루투스 버전이 5.0으로 올라깄고[10] 업샘플링 기술인 DSEE가 HX에서 Extreme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음색은 큰 차이가 없지만 명료도가 개선되어 소리가 뭉치는 느낌이 사라지고 해상력이 더 증가하였다. 배터리타임은 전작과 동일하다. 또한 멀티 포인트 기능이 추가되어서 두 기기에 동시 연결할 수 있게 되었고[11] 착용자의 말소리에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음악을 정지하고 앰비언트 사운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손으로 헤드폰을 짚을 필요가 없어졌다.[12] 동봉된 3.5 케이블로 유선 연결해도 무선과 같은 소리를 들려준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연결하면 무선과 같은 소리이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연결하면 극저음부가 빠진다.
전체적으로 XM3이 있는 사람이 굳이 다시 살 메리트는 거의 없으며[13], 신규 유저들도 약간의 음질 향상과 편의성을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면 신제품 출시로 인해 저렴해질 XM3을 가성비 옵션으로 저울질해 볼 수도 있겠다.
블루투스 칩셋은 같으나 하나의 기판에 회로를 전부 집약하는 형식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약간의 연산력 향상이 생겼다고 한다[14]. 고역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좋아진데에는 이 영향이 있을 듯. 추가적으로 사용 빈도가 적은 코덱인 aptXaptX HD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15]

5. 기타


광고 모델은 MDR-1A부터 줄곧 맡아왔던 아이유김창완이 새로 섭외되었다. 그리고 아이유는 후속 모델인 WH-1000XM2 모델도 하게 되었다. 결국 2018년에 나온 Mark III의 런칭 행사에도 참가했다.
소니코리아의 런칭 쇼케이스에는 프로젝트 매니저인 와타나베 나오키가 나와서 직접 설명하였다. WH-1000XM3의 발표회에서도 동일했다.
연결부위에 크랙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MDR-1000x Broken'이나 'MDR-1000X Crack'으로 검색하면 유독 크랙이 발생한 사진이 많다. 제품 보증기간[16] 중에는 무상수리가 가능하니 갈라졌으면 꼭 AS를 받으러 가자.
사실 크랙 문제가 발생하는 여러 원인 중 1가지 이유는 바로 헤드폰 파우치 때문이다. 기기를 파우치에 넣고 한쪽을 눌러보면 다른쪽이 들린다 또한 파우치는 무거운 물건을 지탱하여 헤드폰을 보호하는 기능은 없다. (굉장히 약하다.) 따라서 파우치가 눌러지지 않게 해야 한다. 비싼 물건인 만큼 보관에 신경을 써야 오래쓸수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에서 키리토가 사용하는 헤드폰으로 나온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A-1 Pictures가 소니 산하라서 광고를 겸해 나온 것인데, 작중 배경이 2026년인 것을 감안하면 키리토는 10년 전에 출시 된 헤드폰을 사용하는 셈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포스터에서 스파이더맨이 착용하는 헤드폰으로도 등장했다. 이것 때문에 한동안 반농담조로 가난한 피터에 대한 설정오류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

[1] 전체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QC35의 약강세이지만 사운드 튜닝면에서 소니 쪽이 더 선명하고 대중적으로 좋아할 음색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나마도 XM3로 들어서면서 노이즈 캔슬링 성능마저 aptXLDAC 코덱의 지원 등으로 QC35를 넘어섰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2] 헤어 밴드와 하우징의 연결부에 조립한 실리콘 링.[3] 재미있는 사실은 MDR-1A의 블루투스 지원 제품인 MDR-1ABT의 스펙 시트에는 케이블 연결시 재생 주파수 대역이 최대 100kHz까지 지원한다고 표기되어있다.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인데도 주파수 대역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아마도 블루투스 송신을 받아 아날로그로 사운드로 변환하는 DAC와 앰프가 최대40kHz까지 재생가능한것같다. 노이즈캔슬링 관련 칩셋이 공간과 전력을 꽤 먹는 모양. 액티브 모드로 사용해도 노이즈 캔슬링 회로와 DSEE, S MASTER X 등을 거치고 오므로 진동판은 100kHz까지 재생가능하지만 내부회로가 100kHz까지 재생 불가능한 듯하다. 사실 그다지 의미있는 차이가 아니기는 하다.[4] 일본 주소지를 요구하므로 사실상 일본 한정이다.[5] 총판 등에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소니스토어가 아닌 총판에 문의할 때는 골드라고 지칭하는 것이 좋다.[6] 해외 오디오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소니가 보스를 이겼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7] 중국, 미국은 가격이 동결되었다.[8] 2019년 하반기 중에 소니스토어 기준 가격이 5만원 더 내려가 현재는 44만9천원.[9] 이것에 대해서, 와타나베 나오키 프로젝트 매니져는, 전체적인 연속감을 생각하여 변경된 것이라고 말했다. 2세대의 메탈 + 인조가죽 패턴의 조합에서 메탈이 삭제된 것으로, 인조가죽 패턴 역시 그것에 맞게 삭제되었다는 의미인 듯하다.[10] XM3은 블루투스 버전이 4.2이다.[11] LDAC의 전송량을 듀얼로 감당할수는 없는지 동시 연결시에는 SBC 코덱으로 연결된다.[12] 주변 말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턱의 떨림을 가속도계로 읽어내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침, 턱 움직임이 생길 때는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반대로 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노이즈캔슬링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13] XM3와의 차이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역체감이 될 정도로 좋아졌다. 또 멀티페어링 추가 등 편의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겐 체감이 많이 될만한 업그레이드.[14] 노이즈캔슬링 프로세서는 QN1칩으로 동일하지만 SoC방식으로 변경되어 '''초당 약 700회의 연산'''을 수행한다고 한다.[15] 아이폰은 AAC로 통일이고, 안드로이드 8 이상 버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더 상위 코덱인 LDAC를 지원하니 애매하게 위치한 aptX 계열은 붕 떠버린 셈이다.[16] 2차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보증기간이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