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1. 디지털-아날로그 변환회로
1.1. 오디오에서 DAC
1.2. 종류
1.3. 같이보기
2. 개발원조위원회
2.1. 회원국 목록
4. Diamond Anvil Cell


1. 디지털-아날로그 변환회로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장치이다. 디지털 신호는 아날로그로 표현하지 않는만큼 그대로 아날로그 신호가 되지 못하니, 컴퓨터에서 정보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기 위해 사용된다. 역방향 처리를 수행하는 장치로는 ADC가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저항 몇개로 DAC를 만들 수 있다. R-2R ladder dac로 검색해보자. # R2R래더 방식은 DAC 초창기에 등장한 방식인데, PCM신호에 기록된 전압을 저항들을 통해 만들어내 작동한다. 이론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신호를 변환할수 있지만, 비트 수가 늘어날수록 살인적인 정밀도를 요하기 때문에 난이도도 높고 제대로 만들기도 어렵다. 잘못만들면 비싸기만 비싸고 음질은 쓰레기가 된다. 기성품의 경우도 만드는 회사도 극히 드물고 비싸다.
그래서 델타 - 시그마 변조 방식[1]을 사용하는 DAC가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는데, 만들기도 쉽고 생산단가가 저렴하다. 그리고 소형화가 쉬워 스마트폰 같은 소형 전자기기에 내장하기에 좋다.
현재는 DAC하면 주로 오디오 DAC를 생각하지만 DAC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때, 모니터가 아날로그 신호로 작동되던 시절에는 그래픽 카드 역시 RAMDAC이라는 DAC의 질에 따라 영상의 품질이 결정되고는 하였고[2], DVD 플레이어 역시 아날로그 출력이 메인이었을 때는 DAC의 성능이 화질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물론, 현대에는 LCD가 대중화되고 DVI, HDMI, DisplayPort 등의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등장하면서 옛날 얘기가 되었다.

1.1. 오디오에서 DAC


PC 오디오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 카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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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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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사의 C1 DAC 와 앰프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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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DAC
소리는 아무리 디지털화된 음원과 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아날로그적 신호를 통해 에 전달되는 것이다. 따라서, 소스~앰프 단에서 뭔 짓을 하든 간에 사람이 귀로 소리를 듣는 방식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스피커는 아날로그 방식의 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3], 전 과정 디지털화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애플이 iPhone 7을 내면서 전구간 디지털화 라고 했다가 대차게 까이는 이유가 이것이다.[4] DAC 또한 어디까지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할 때 최대한 손실과 잡음을 줄이고 원음을 그대로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음향기기에서 DAC라고 칭하면 보통 거치형 DAC[5], 휴대용 DAC로 나뉜다. USB를 이용해 연결하는 것을 특히 OTG DAC라 한다. 휴대용 DAC 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역시 LG가 B&O와 손잡고 만든 포터블 DAC LG Hi-Fi Plus with B&O PLAY. 휴대용 DAC의 경우는 여러 부품들이 빠져있고 저전력으로 설계되어 있어 거치형과는 차이가 있다.
대략 40~50만원대 휴대용 DAC의 성능은 20만원 초반 거치형과 비슷한 수준이며 100만원대 DAP의 성능은 20~30만원대 거치형 DAC과 비슷하다..[6]
음향기기가 다 그렇듯 스펙=음질이 아니다. 스펙 자체는 최신의 휴대용 DAC가 구형 하이파이급 CDP 보다 더 좋다. 그러나 실제 음질은 CDP쪽이 더 좋다. 그리고 스펙으로 장난도 많이 치기 때문에 무조건 측정치와 성능을 맹신하지는 말자. 측정사이트에서 측정치를 보고 댓글과 의견도 참고한뒤, 꼭 들어보고 사도록 하자. 오히려 DAC는 스펙보다 회로 설계와 핵심 부품 채용이 중요하다.
DAC의 부품 구조는 다음과 같다. 신호가 들어오는 입력단이 있고, 입력단으로 유입되는 노이즈를 차단하기 위한 아이솔레이터가 있다. 디지털 변환 회로(DDC)는 USBS/PDIF 같은 신호를 DAC 칩에 적합한 I2S로 변환한다. XMOS가 이러한 기능을 하는 칩이다.
DSP 기능이 들어가기도 한다. PC에서 들어온 신호를 한번 더 처리해서 음질을 향상시킨다. 이퀄라이저나 볼륨 조절 기능이 포함되기도 한다.
최종적으로 아날로그 회로인 프리앰프가 있다. 칩에서 출력된 미세한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수준까지 출력을 끌어올린 뒤 출력기기(이어폰, 헤드폰, 스피커)로 전송한다.
클럭도 중요하다. 정말 예민한 부품이기 때문에 온도와 진동등 외부요인에 신경써야하고 전력도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줘야한다. DSP와 DAC와도 가깝기 때문에 골때리는 녀석이다. 하지만 고가형 제품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TCXO를 채용하며 더 나아가 4~5백만원대 초고가 제품들의 경우 온도 변화폭에 따른 오차범위가 0.1ppm 정도인 초정밀 TCXO를 채용하기도 한다. 이 클럭을 담당하는 오실레이터, TCXO , 크리스탈 등에 의해 지터노이즈가 적거나 높아지거나 하는데 지터 노이즈가 높을수록 간단하게 말해 손상된 이미지 파일이나 동영상을 보는것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는데 온도 변화에 따라 크리스탈이나 오실레이터등의 클럭이 미묘하게 변화하여 지터를 늘리는데 반해 TCXO는 이런 온도변화에 따른 클럭 오차범위가 적어 지터를 줄일수 있게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TCXO를 쓰더라도 TCXO 자체의 온도를 15도로 정확하게 유지시킬수 없다면 지터가 낮을뿐 없애지는 못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전원부. 여기선 전원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줘야하는데, 전원 트랜스라는 부품이 이를 담당한다. DAC와 DSP는 전기 '신호'를 받고 작동하는지라 접지가 되어있지 않거나 전원이 불안정하게 공급되면 신호 처리에 영향을 주고, 노이즈가 생기거나 소리가 튀고 결정적으로 음질에 악영항을 줄수 있다. 다음은 교류-직류(AC-DC) 변환기인데, 크고 아름다운 콘덴서가 핵심된다. 한편, 포터블의 경우 워낙에 저전력으로 설계되고 배터리로 구동되기 때문에 항상 DC 전류가 공급되어서 트랜스와 ACDC변환기 자체가 없다.
특히 DAC에 공급되는 전원은 선형주파수 방식의 정전압 직류가 유리하지만 발열과 크기 문제로 스위칭 주파수 방식의 아답터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는데 본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스위칭 주파수 아답터의 경우 초고속으로 스위칭될때 발생되는 노이즈가 DAC에 흘러들어와 이게 노이즈화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오디오쟁이들이 말하는 정전압 선형주파수 전원(리니어방식) 리플노이즈 1mV 미만 이 스위칭주파수 전원(SMPS) 리플노이즈 5mV~20mV[7]보다 훨씬 유리하긴 하지만 가장 유리한건 100% 올바른 파형을 보여주는 배터리가 DAC 전원중 갑이다. 리플노이즈 0.1mV 미만[8]
하지만 SMPS로도 한자리수 리플 노이즈를 내는 제품이 오디오용 말고도 있긴하다. 일반적으로 고가 100만원대 거치형 DAC에 포함되는 SMPS 회로나 아답터 리플노이즈가 5mV~9mV인데 PC용 파워 서플라이가 이정도면 상위 1% 이내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수준의 리플노이즈 값이다. 보통 PC 파워는 고가형이라 해도 12~15mV 수준의 리플노이즈가 나온다. 특히나 로드율이 오르고 전압이 높아질수록 리플 노이즈 감쇄가 힘들어지는데 저정도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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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 측정 리뷰
참고로 오해하면 안되는게, DAC칩 자체는 그냥 신호를 처리하고 변환하는 부품이라 음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음질은 칩 하나가 결정하는게 아니다. 각 신호는 DSP라는 디지털 필터를 거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음색과 음질이 결정되는것이다. 그래서 DSP 필터 설계는 하이파이 제조사들이 특히 더 공을 들이고, 여기서 제조사의 실력이 드러난다. DAC칩이 DSP를 겸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건 저가형이나 포터블 기기에서나 허락할법하지, 제대로 만든다면 당연히 따로 설계해야한다. ES9018같은 거치형 전용 칩을 써놓고 전력을 다이어트시킨 제품도 있으니 주의.[9]

1.2. 종류


  • R2R
  • 스트링 DAC
  • 델타 시그마 DAC

1.3. 같이보기



2. 개발원조위원회


본 위원회는 경제 성장 중에 있는 국가지역지원하고 장기 원조를 비롯하여 기타 개발원조를 개선 및 확장하는데 필요한 국가 자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The Committee will continue to consult on the methods for making national resources available for assisting countries and areas in the process of economic development and for expanding and improving the flow of long-term funds and other development assistance to them.)

개발원조위원회가 1961년 OECD로부터 담당 권한을 위임받을때 발표된 선언으로, 개발원조위원회의 역할을 잘 드러내고 있다.홈페이지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도상국에 대한 정부개발원조[10]를 담당하는 OECD 산하의 기관이다. OECD의 전신이었던 OEEC가 1961년에 OECD로 개편되면서 탄생한 기관으로, OECD의 3대 목표인 경제성장, 무역확대, 개발협력 중 개발협력 부분을 담당한다. 참고로 나머지 두 부분은 각각 경제정책위원회(EPC)와 무역위원회(TC)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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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원조 위원회(DAC) 회원국 지도.

2.1. 회원국 목록


※ 가입연도 순서대로 적되, 가입연도가 같은 국가끼리는 가나다순으로 적는다. 출처

3. 도타 2 아시아 챔피언십


'''D'''OTA 2 '''A'''sia '''C'''hampionships.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4. Diamond Anvil Cell


직역하면 금강석 모룻간. 초고압 환경을 만들 때 쓰이며, 금속 수소도 여기서 발견했다.
[1] PCM을 델타 시그마 변조로 변환후 Low pass filter만 통과시키면 아날로그 신호가 된다.[2] 이 방면에서 유명했던 것이 매트록스, 그 외 S3ATI도 나름대로 괜찮은 품질로 평가받았다. NVIDIA는 이쪽에서 약세긴 했지만 가끔 독자적인 출력단으로 이쪽에 신경쓴 제품(캐노퍼스의 NVIDIA 그래픽 카드)도 있었다.[3] 앰프까지는 '디지털 앰프'라는 것이 있다. 음원을 PWM으로 변환해서 증폭 후 출력하는 방식이다. DAC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한다. 하지만 디지털 PWM 앰프라고 해도 결국 출력단에 로우 패스 필터를 쓰든가 PWM의 주파수 자체를 MHz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스피커에서 받아들이는 최종 입력 시그널은 실질적으로 아날로그다. 디지털 앰프나 풀 디지털 앰프는 사실상 스피커를 구동할 정도의 출력을 내는 DAC이다.[4] 3.5mm 단자를 제거하면서 아이폰의 부품에서 아예 DAC가 빠졌는데 소리를 재생하려면 DAC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애플은 기본 제공되는 번들 이어팟이나 변환젠더의 라이트닝 단자부에 DAC칩을 넣었다. 즉 아이폰 본체에서 디지털 신호만 출력하고 외부의 DAC에다 아날로그 변환과정을 떠넘기는 구조. 그런데 기본 젠더에 들어간 DAC의 품질이 원래 아이폰에 들어가던 것보다 매우 구린 수준이라 결국 원가절감을 위한 수작일 뿐이였다는게 들통나서 욕을 엄청 먹었다. 다만 이를 계기로 라이트닝 단자용 고급 외장DAC시장이 커진것은 사실(...)[5] 가성비가 좋아 입문기로 유명한 오딘스트의 HUD-MX1등[6] DAP중 최상급 자리를 차지하는 아이리버의 아스텔엔컨은 거치형 DAC들과 비교한 해외 오디오 엔지니어들의 리뷰에서는 거의 대부분 엔지니어들이 하나같이 절반 가격도 안되는 가격의 DAC들에게 상당히 밀린다는 평가들을 내놓지만 엄연히 휴대용 기기이다. 거치형과 비교하는 자체가 잘못된 비교이다. 휴대용은 휴대용끼리 비교해야 맞다. 마치 아스텔엔컨(전동 킥보드)를 거치형DAC(스포츠카) 와 비교하는 것 과 비슷한 레벨의 비교 리뷰들이다. 다만, 아이리버가 판매하는 DAP의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광고로는 세계 최고를 외치고 있으니 포터블DAP의 한계마저도 뛰어 넘은 느낌을 줄 수 있다. 가격을 고려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무리라 하기는 좀 어렵다. 이런 걸 고려하면 포터블의 한계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할 것이고, 이러한 맥락에서 그 리뷰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잘못된 비교라고 매도하는 건 좀 가혹하다. [7] 고가 오디오 기기들에서 채용하는 SMPS의 경우는 리플노이즈 저감 회로 및 효율을 조금 떨어트리지만 스위칭 주파수를 낮춰서 설계하기 때문에 웬만해서 인간의 청각으로 리니어전원과 구분이 힘들다.[8] 다만 배터리로 만들경우 끝까지 정전압을 유지하기 힘들고 12V 이상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꽤 거대해져야 하기 때문에 보통 배터리를 채용하는 경우가 드믈다.[9] 업스케일링 같은 기능은 꺼두는것이 좋다. DAC에서 오버샘플링을 하면서 다 처리해준다. 오히려 DAC에 내장된 DSP에서 이 과정을 처리를 못하기 때문에 음질에는 더 나쁘다.[10] DAC에서 집계하는 선진국의 해외 원조량 통계를 의미하며, '공적개발원조'라고도 칭해진다.[11] 특이하게도 국제기구 차원에서 가입해있다.[12] 1973년 경제적 문제로 일시 탈퇴. 이후 1991년에 복귀.[13] 한국은 원조를 받던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DAC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