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412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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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시니코프에서 개발된 러시아산 더블액션 .357 매그넘 리볼버. 현세대 리볼버 치고 독특하게 중절식 방식으로 장전하며, 탄피 자동 사출기능을 가지고 있다.
REX라는 꽤나 멋진 이름을 가졌는데, 사실 '''R'''evolver for '''EX'''port. 즉 수출형 리볼버라는 의미일 뿐이다. 수출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정식 생산에 들어가지 못했다. MP412의 특징은 앞서 서술한 대로 일반적인 현대 리볼버와 달리 중절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하부프레임에 강철과 폴리머를 혼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총기시장에서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해서 정식 생산으로 들어가진 못했다. 결정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총기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를 하지 못했는데, 하필 개발시기가 빌 클린턴이 러시아 정부와 맺은 평화 조약 때문이다. 그 내용은 러시아산 총기를 미국에 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단 몇정만 만들어지고 끝이 났다.
1. 제원
2. 개요
칼라시니코프에서 개발된 러시아산 더블액션 .357 매그넘 리볼버. 현세대 리볼버 치고 독특하게 중절식 방식으로 장전하며, 탄피 자동 사출기능을 가지고 있다.
REX라는 꽤나 멋진 이름을 가졌는데, 사실 '''R'''evolver for '''EX'''port. 즉 수출형 리볼버라는 의미일 뿐이다. 수출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정식 생산에 들어가지 못했다. MP412의 특징은 앞서 서술한 대로 일반적인 현대 리볼버와 달리 중절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하부프레임에 강철과 폴리머를 혼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총기시장에서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해서 정식 생산으로 들어가진 못했다. 결정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총기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를 하지 못했는데, 하필 개발시기가 빌 클린턴이 러시아 정부와 맺은 평화 조약 때문이다. 그 내용은 러시아산 총기를 미국에 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단 몇정만 만들어지고 끝이 났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 멀티플레이에서는 보다크 측 권총으로 등장한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1,2편 모두 등장한다.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배틀필드 3 - 협동 무기중 가장 처음 해금되는 무기이자 협동 무기중 유일한 권총으로 기계식 조준기가 심하게 두껍다. 초기엔 .44구경 매그넘의 하위 호환 취급을 당했으나, 2012년 9월 패치로 총기 컨셉을 근접전에서 44구경보다 더 우위에 서는 총기로 디자인하면서 빨라진 장전속도, 낮아진 상단반동, 빨라진 연사속도로 상향되어 인기를 끌게 되었다.
- 배틀필드 4 - 첫번째 캠페인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리볼버로 난이도에 상관없으므로 굉장히 쉬운 해금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곤두박질친 연사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전작의 자동권총에 근접하여 주무기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줬던 불곰국 리볼버는 사라지고 웬 개찬밥만이 남았다. 게다가 44구경과 최대 대미지는 같지만 최소 대미지가 10이나 낮아 중장거리에선 6발들이 권총인데 4발이 든다! 그래놓고서는 44구경보다 30RPM밖에 높지 않아 굉장히 애매해진 총. 그나마 위안이라면 여전히 장전은 많이 빠른 편이라는 것과 다른 리볼버들이 전부 DLC 무기인데다가 해금조건이 쉽지않다는 것. 권총에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 본편에선 그래도 고스트 링과 레이저 조준기 등을 부착해 성능을 높여줄 수 있다. 결국 DLC가 있으면 SW40 하위호환 신세지만… 그래도 매그넘이라고 헤드샷 대미지 배수는 235%로 높아서 중거리까진 헤드샷 한방이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이 총기를 모티브로 삼은 대좀비용 권총인 스컬-1과 스컬-2가 등장한다.[1]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멋지거나 인상적인 특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양산되지도 않아 정보도 유명도도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못 찾아냈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한 생김새의 실린더 때문에 더 헤맨 것일수도 있다.[2] 좀비 모드에서의 성능은 스컬-1, 2 둘 다 데저트 이글, 듀얼 데저트 이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며 좀비시나리오에서의 성능은 스컬-1, 2 둘 다 어려움9 필수 보조무장이다. 난이도 개편 이후 고난이도에서 타나토스-1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조무장이 잡몹 사냥에 난항을 격고 있는데, 잡몹에게 미친 경직을 먹일 수 있는 스컬-1, 2가 주목받고 있다. 챔피언 잡몹, 저거넛, 데이모스, 특히 가니메데의 돌진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3] 단, 검은색 스토커 타입 라이트 좀비는 잘 먹히지 않지만, 피통이 적어서 금방 죽는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 등장한다. 그러나 데저트이글에 비해 장전속도도 느리고 데미지도 약한 콩라인. 그래도 Akimbo로 쓰면 꽤나 쓸만하다. 저거너트의 권총이다.
- Bullet Force에 등장한다. 사정거리와 공격력은 좋아서 쓸만하지만 반자동을 자동으로 쏠 수 있는 스킬이 없는 이상 근접전투에서 낮은 공격력 때문에 약하다.
- Phantom Forces에서 등장한다. 리볼버중 가장 처음 얻는다. 데저트 이글보다 화력이 높고, 반동이 매우 강하지만 명중룰과 데미지는 매우 높다. 원거리에 있는 적도 맞춰 사살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데저트 이글보다 탄약이 적어서 더 전략적인 운용이 필요하다.
[1] 더 큰 탄환인 .50AE가 7발이나 들어가는 대형 실린더로 변경했기 때문에 손잡이를 제외한 총 전체를 거대화시켰다는 거라면 이해가 갈 것이다.[2] 실린더 구조가 좀 어처구니없는데, 뒷부분은 일반적인 리볼버 실린더처럼 큰 원통에 삽탄 구멍 여러개가 뚫렸지만, 앞부분엔 그 삽탄 구멍마다 총알을 얇게 감싸는 원통들이 약실 역할을 하고 있다. 진지하게 따지면 이딴 구조는 발포시 내구성 부족으로 총이 폭발한다.[3] 과장 안 하고 자세 잡았을 때 머리를 쏘면 돌진이 씹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