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역대 모델/2020년
1. 개요
2020년 초 발표된 MacBook Air와 2020년 12월에 발표된 M1이 탑재된 MacBook Air.
2. MacBook Air 2020 (Intel, 2020)
2.1. 사양
- MacBook Air Dual Core i3 1.1 GHz / 3.2 GHz Turbo Boost 13"
2.2. 상세
2020년 3월 18일부로 Apple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MacBook Air를 소개하였다.
거의 모든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가격은 오히려 인하되어 호평이 많다.[4] 동시에 공개한 iPad Pro 4세대의 업데이트를 의식한 결과인 듯 하다.
먼저 16형 MacBook Pro 처럼 나비식 키보드에서 가위식 Magic Keyboard로 변경되었고[* 초경량, 초박형 라인업마저 나비식 키보드를 빼버린 것에서 이후 Smart Keyboard를 제외한 다른 Apple의 기기들 에서도 나비식 키보드는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기존의 나비식 키보드의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키보드 내 먼지 및 이물질 유입 시 키보드 불량', '타자 입력 시 소음 발생 및 손가락의 피로도 증가' 의 문제점이 Magic Keyboard로 변경되면서 모두 해결되었다. 최소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두배 증가하였고, 13형 MacBook Pro 와 동일하게 최대 2TB 까지 SSD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5] CPU는 인텔 10세대를 채용하였다. 내장 그래픽 역시 MacBook Pro 13인치처럼 Iris Plus가 탑재되었다.
macOS 10.15 (Catalina) 업그레이드 이후로, 2018년 이후 출시된 모든 MacBook Air, MacBook Pro 모델들과 함께 Dolby Atmos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키보드가 나비식에서 Magic Keyboard(가위식)으로 변경되었으며, 프로세서가 256GB 모델 1.1GHz 듀얼 코어 10세대 Intel Core i3 프로세서와 512GB 모델 1.1GHz 쿼드 코어 10세대 Intel Core i5 프로세서로 변경되었다. 최대 1.2GHz 쿼드 코어 i7 모델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물론 여전히 Y포지션을 하는 프로세서를 쓰는 습관은 여전히 버리지 못했으며, 그나마 i3을 제외한 i5라인업은 커스텀으로 TDP를 U프로세서 수준으로 올렸지만 여전히 태생은 Y프로세서라는건 다를 바 없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에 내장된 Iris Plus를 탑재(i3모델은 G4, i5모델부터는 G7), RAM은 3733MHz 8GB LPDDR4X를 탑재했으며 16GB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인텔 10세대 CPU의 발열제어 문제와 쿨러와 팬 사이 히트 파이프가 없는 점이 겹쳐 Chrome으로 유튜브만 봐도 CPU온도가 빠르게 올라 스로틀링이 걸리며 팬이 소음을 유발한다. Turbo Boost를 끄는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Turbo Boost 끄는 과정과 결과
Surface Pro 7이 Wi-Fi 6를 지원하나, 이 모델은 Wi-Fi 6를 탑재하지 않아 아쉽다는 평도 있다.
2.3. 논란 및 문제점
- 과도한 스로틀링 문제
2018년 MacBook Air가 나올때 부터 제기된 문제점인데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히트파이프 달고 팬으로 식혀주는 방식이 아니라, 가벼운 방열판 한장 달고 엉뚱한 위치에 팬이 달려있어서 간접적인 공기흐름으로 쿨링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그런데 2020년식 MacBook Air에서만 이런 이슈가 더 부각되는 이유는 바로 4코어의 i5 저전력 cpu를 사용시 스로틀링이 너무 심해서 오죽하면 듀얼코어의 MacBook Air i3기본형 모델과 벤치가 한끗차이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유투브만 봐도 80도를 찍는다.
3. MacBook Air (M1, 2020)
3.1. 사양
3.2. 상세
2020년 11월 10일 (현지 시각 기준) Apple 11월 이벤트에서 발표된 제품. MacBook Pro 및 Mac mini와 함께 등장하였다. 자체 제작 Apple Silicon인 M1을 탑재하였다. Big Core 4개, Little Core 4개 및 16개의 Neural Engine으로 구성된 M1 SoC를 탑재하였다. MacBook Air i7 모델과 비교하여 CPU 성능은 3.5배, 그래픽 성능은 5배, 머신러닝 성능은 9배가 증가하였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은 기존 모델보다 6시간 더 많은 최대 18시간이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어설픈 팬 냉각시스템이 아예 사라졌다. 카페나 도서관에서 소음을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MacBook Air 제품군 중에서는 처음으로 DCI-P3 색역 지원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같은 날 발표된 다른 M1 탑재 Mac과 함께 Wi-Fi 6를 탑재하였다.
같은해에 나온 인텔 MacBook Air에 비해 크게 바뀐건 겨우 하나, Apple Silicon M1 SoC를 탑재했다는 점인데 성능, 배터리 사용 시간이 대폭 향상되고 발열, 쓰로틀링이 반비례하여 급감함에 따라 2020 인텔 MacBook Air를 구입한 유저들이 통곡하거나 가격을 깎아가며 중고매물로까지 내놓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벤치마크 점수든 실제 성능이든 둘다 인텔 MacBook Air를 압도하며 아예 상위버전인 13형 MacBook Pro를 훨씬 뛰어넘는 성능에 가격까지 챙겨서 큰 임팩트를 선보였다. 리누스 토발즈가 그토록 기대했던 제대로 된 ARM 노트북이라고 평가하는 수준이다. 이전 MacBook Air는 꿈도 꿀 수 없던 4K 동영상 편집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다. 특이한 점은 RAM 8GB, 16GB의 성능이 벤치마크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단지 팬리스 방식이라 Apple Silicon 칩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고부하 작업 시 스로틀링이 생기면서 벤치마크 기준 10% 정도 성능저하를 보인다. 그래도 성능이 워낙에 높은 관계로 스로틀링이 걸리더라도 큰 무리없이 무거운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다. 즉, 단순한 용도로만 쓰기에 M1 MacBook Air의 성능은 차고 넘친다는 것.
아예 서멀패드를 붙여서 CPU의 발열을 MacBook Air의 케이스에 전달하도록 해주면 발열문제가 상당히 해결되어서 성능이 오르는 결과가 나왔다.[7][8]
2020년 12월 1일 오후 6시 경 전파 인증이 통과되었다. #
2020년 12월 3일 오전 10시경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3.3. 논란 및 문제점
-최악의 QC논란(진행중) #
-초기화 벽돌 논란(해결중) #
-USB-C 허브로 충전시 보드 사망 논란(해결됨) # # #
-아이폰,아이패드와 연동시 앱들이 먹통될수 있는 앱크래쉬 논란(진행중) #
-간혈적인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오류(해결중) #
-과도한 ssd사용량 논란(진행중) #
[교육용] 모델 전용[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MVH22xx/A, MVH42xx/A, MVH52xx/A, MWTJ2xx/A, MWTK2xx/A, MWTL2xx/A[3] 교육할인가 : 1,189,000원(256GB), 1,589,000원(512GB)[4] 256GB 모델 1.1GHz 듀얼 코어 10세대 Intel Core i3 기준 1,099$ → 999$ 로 인하됨.[5] 단, 이는 2019년형 13형 MacBook Pro 기준이며, 2020년형 13형 MacBook Pro 는 최대 4TB 까지 SSD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6] Thunderbolt 3을 지원하는 USB 3.1 Gen2[7] 단종된 12형 MacBook이 사용한 방식이다. 노트북 자체가 뜨거워지겠지만 적어도 알루미늄 케이스 전체가 방열판이 되므로 발열해소가 더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8] 사실상 2017년에 나온 인텔맥 기반으로 만들어진거라 완전히 Appel Silicon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나온다면 발열 해소력이 더 좋아질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