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노래)
1. 개요
바다의 4집 타이틀곡.
2. 뮤직비디오
1차 티져 2차 티져 MV 티져
3. 여담
- 바다는 2009년 8월 이 곡과 'V.I.P', 'Queen'으로 이어지는 4집 '바다를 바라보다' 를 내며 활동 재개. 메인곡 'MAD' 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립싱크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MR 제거 영상으로 확인한 결과 오히려 넘사벽의 가창력이 재확인되어 안티들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CD 삼킨 라이브' 라는 카피의 원조. 역시 당대 최강. 하지만 그다지 순위는 높지 못했다.
- 2009년 8월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 컴백 무대에서 같은 S.E.S.의 멤버인 유진과 같이 무대에 올랐다.[1] 이후 다시 S.E.S. 재결합설이 거론되었으며[2] , 실제로 그 후 3달 뒤에 약 5년만에 S.E.S. 세 멤버가 다 같이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같이 출연을 하기도 했다.
- 'MAD' 의 도입부 'I'm so mad' 가 '암소 음메', '암 쏘맥' 등으로 들리는 점에 착안, 패러디가 양산되어 나름의 인기몰이를 했지만 실제로는 대박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가창력은 쩌는데 노래는 별로" 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참고로 여자 가수 중엔 처음으로 코국가 반열에 올랐다. 어쨌든 나이가 어려 S.E.S.를 모르던 저연령층에게 가창력 있는 가수로 어필하는 데에는 성공.
- 바다의 행사 대표곡이다. Mad 다음으로 행사에서 많이 부르는 곡은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래저래 S.E.S.시절을 제외하고 솔로 데뷔한 바다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
- 시대를 앞서 간 노래라는 평가가 많다. 지금 나왔으면 오히려 더 히트쳤을지도?
- 같은 작곡가의 U R Man만큼은 아니지만[3] 이 곡도 상당히 구성이 독특하다. 보통 곡의 경우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앞두고서야 키를 올리는 전조를 하지만, 이 곡은 2절 클라이막스를 시작하면서 전조가 되고 이 조성이 끝까지 이어진다.
- 본곡은 Mad의 의미 중 '미친, 미치다'에 중점을 두고 작사된 것으로 보이나, 사실 첫 소절처럼 'I'm so mad'라고 써버리면 '나는 매우 화났다' 는 뜻이 된다(...) 작사가나 제작사나 바다나 영어에는 소양이 없었던 듯.[4]
4. 미디어
4.1.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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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방송된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에 출연. 당시 바다는 농사를 짓는 멤버들을 위해 축하 무대에 나섰고 자신의 노래 ‘Mad’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했다. 논바닥이었지만 바다는 미친듯한 캐릭터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악하게 하며 ‘여자 돌+I`로 인정을 받았다. 이 편을 기점으로 박명수가 바다를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워낙 노래가 특이하기도 하고 노홍철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깊었기 때문에 보니 인터넷에서도 나름 이슈를 끌었다.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하여 말하길 무한도전 방송이 나가고 사람들이 제가 제정신이 아닌 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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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편을 기점으로 무한도전의 여러 특집에 출연하며 무한도전 전속가수로까지 손꼽히게 되었으며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 바다가 등장하자 바다를 무서워하는 명수는 진심으로 겁을 먹고 멤버들도 전부 바다를 피해 다른 게스트 옆으로 도망친다...
4.2. 히든 싱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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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 싱어 시즌4에 출연. 1라운드부터 32표를 받고 2표차로 떨어질 뻔 했으며 2라운드에서도 19표를 받고 4등을 하면서 또 턱걸이로 통과했다.[5] 3라운드에서는 2등을 하면서 약간이나마 명예회복을 했다. 4라운드에서 26표를 받고 원조 가수 최초로 3등을 했다.
영상
9월 16일 왕중왕전에 바다 모창능력자 '선착순 바다' 최소현과 함께 출연. 최소현은 바다 특유의 보이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Mad를 열창했고 가수 린의 모창능력자인 '초밥집 린' 안민희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5. 관련 문서
[1] 슈도 같이 무대에 서고 싶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임신 초기)으로 인하여 같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슈는 무대에 같이 오르지는 못했지만 대기실에 직접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서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2] 실제로 프로젝트 형식으로 음반을 출시하려 했지만 소속사간 여러가지 문제로 불발되었다.[3] 이쪽은 한 곡 내에 조옮김만 10번이 넘는 곡이다.[4] 같은 작사가가 쓴 U R Man도 문법이 이상한 걸 고려하면, 작사가 문제가 큰 것 같다.[5] 다만 1~4등까지의 표는 얼마 차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