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조정

'''디너쇼'''

갱스 오브 서울
연애조작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조정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1. 개요
2. 방송 내용
2.1. 디너쇼
2.1.1. 게스트 등장
2.1.2. 무도 멤버들의 가창력 검증
2.1.3. 파트너 선택
2.2. 6월 11일
2.3. 6월 18일
2.4. 6월 25일
2.5. 7월 2일
3. 각 노래 소개
3.1.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정형돈 & 정재형)
3.2.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길 & 바다)
3.3. 바람났어 - GG(박명수 & 지드래곤) (feat: 박봄)
3.4. 죽을래 사귈래 - 센치한 하하(하하 & 10cm)
3.5. 찹쌀떡 - 센치한 하하(하하 & 10cm)
3.6. 정주나요 - 스윗콧소로우(정준하 & 스윗소로우)
3.7. 압구정 날라리 - 처진 달팽이(유재석 & 이적)
3.8. 흔들어 주세요 - 철싸(노홍철 & 싸이)
3.9.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유재석 & 이적)
4. 방송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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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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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2011년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에피소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행담도 휴게소[1]에서 열린 무한도전의 3번째 가요제다.
스케일이 작았던 1, 2번째 가요제와 안 좋은 사건들이 있었던 4, 5번째 가요제와 달리 논란도 거의 없었으며 무도 가요제 스케일이 커지는 발판을 마련한 가요제였다. 노래들도 9곡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음원 성적도 좋게 받았다. 여담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16:9 비율 HD로 제작된 첫번째 가요제이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뒤바뀌었다.
멤버들의 인맥으로만 아티스트를 섭외하던 지난 가요제때와는 달리 이번 가요제부터는 제작진이 미리 아티스트들을 섭외한 다음 팀을 정하게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무도 멤버들도 음반 제작과정에 참가하여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방향을 제시하는등 음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단순히 "뮤지션이 무도 멤버들을 위해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고 무도 멤버들은 이걸로 경쟁을 한다"는 기틀의 이전 가요제들과 달리 무도 멤버들과 뮤지션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노래라는 인식을 더했고 제작기간을 길게 잡고 과정을 일일이 다 보여줌으로써 예능적인 재미와 뮤지션팀과 무도팀이 음악을 만들면서 뭉치고 의기투합하게 되는 교감을 보여주어 의미를 더한 것.
이번 가요제에서도 당연히 심사위원이나 순위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전원 대상.''' 결과물만을 중시하지 않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호흡을 맞추는 것 자체를 강조한 특집이다 보니 경쟁적인 의미의 콘테스트 보다는 다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페스티벌로서의 인식이 더 강화된 것. 이리하여 순위제는 서해안 가요제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폐지됐다. 2년후 열린 자유로 가요제부터는 아예 시작부터 심사위원이나 순위 이야기는 언급도 되지 않았다.
디너쇼 초반에 정형돈이 이젠 오디션 프로그램등 음악 예능 컨텐츠가 너무 다양해져서 우리가 경쟁력이 없다고 언급하는데 이런 예능판도에 대해 무도 제작진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방안이 아닌가 싶다. 무도 멤버들보다 더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들이나 더 긴장감이 있는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이 태반인 판에 실력이 도긴개긴인 무도 멤버들 경연을 누가 보겠는가.
하지만 각 팀마다 개성이 다양한 "새로운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 과정에서 예능적인 재미를 살리고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는 것은 확실히 차별화된 컨텐츠였다. 실제로 2016년에 와서도 이런 내용의 음악 프로그램은 가요제 시리즈가 유일하다. 또한 이 특집들은 장기 프로젝트라서 최소 한달 가까이를 곡작업 및 중간 점검 등으로 소요하게 되는데 그동안 음반 제작 과정이 진행되는 것을 시청자들이 보게되면서 약 한달 가까이 각팀의 노래에 대해 기대를 갖고 보기 때문에 가요제가 가까워 질수록 화제성과 노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는 플러스도 있다. 그리고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무도팀과 뮤지션팀이 교감하면서 대중에게 잘 공개되지 않은 개인적인 사연들이 나오거나, 노래 자체를 자신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짓는 팀들도 나오면서 노래와 팀 자체에 대한 애정어린 인식과 지지를 가져올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다.
순서상으로는 3번째 가요제이지만 무한도전 가요제 시리즈의 기틀을 다진 특집이다. 실제로 이후에 나오는 가요제 특집들은 전부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때의 시스템을 따라간다. 또한 본격적으로 판이 커진 특집이기도 하다. 이후 가요제 시리즈는 무도 장기 프로젝트 컨텐츠 가운데서도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평소 무한도전을 안보는 사람들도 이 특집 만큼은 기대된다고 하거나 최소한 음원은 들어봤다 할 정도로.
또한 정형돈의 활약이 유난히 두드러진 특집으로, 이때 정재형과 정형돈의 케미가 대단해서 이후 특집에서도 정재형이 여러번 출연하고 가요제를 마치고 트로피를 나누어줄때 엔딩 멘트도 둘의 소감발표가 차지하는등 거의 진주인공 포지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정형돈은 이후 가요제에서도 지드래곤과의 브로맨스로 그해 연말 시상식 커플상까지 받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기믹으로 둘이 투닥거리는등 화제성 면에선 파리돼지앵 케미를 뛰어넘을 정도의 호흡을 선보이며 활약한다. 덕분에 가요제 특집만큼은 (예능적인 면에선) 정형돈이 중심이라는게 팬덤의 평가. 그야말로 가요제의 남자라 할만 하다. 하지만 2015년 말에 건강 악화로 결국 하차하면서 2017년에 열릴 무도 가요제에서는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게 되었다.
[1] 지금의 모다아울렛 행담도점 자리
가요제의 규모가 본격적으로 커진 2011년, 2013년, 2015년 가요제들 중에서 곡들에 대한 평가가 제일 좋다는 것이 중평. 모든 곡이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방송 에피소드들도 매우 재밌었다는 평이 많았다.

2. 방송 내용



2.1. 디너쇼


1부 시청하기
2부 시청하기




2.1.1. 게스트 등장


가요제에 앞서서 파트너를 정하기위해 마련한 특집이라고 보면 된다. 방송 초반 인사할때 화면의 오른쪽 하단에 정형돈이 웃어젖히는 짤이 삽입되기도 했는데 해당 특집에서 정형돈의 활약이 엄청났던 것에 대한 제작진의 일종의 예고가 아닐까 싶다. 이번 특집에서는 제작진이 미리 초일류 뮤지션들을 섭외해놨다는 말에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유재석은 모든 게스트에게 열띤 환영식을 해주라고 당부한다.
첫번째 게스트 정재형이 등장한다. 그러나 정재형과 친한 길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인지도 없는 재형의 등장에 '''대놓고''' 누군지도 모르는 티를 팍팍 내며 미적지근하게 대우한다. 심지어 정형돈은 뮤지션이란 말에 깜짝 놀라며 패션 디자이너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 평소 낯가림이 심한 정형돈은 낯선 게스트의 등장에 대놓고 자리를 옮겨 길 뒤에 숨어버리고 몹시 어색해한다. 소심한 정재형은 민망하면 다른 사람 부르라고 하고 그제서야 무도 멤버들은 급수습에 나선다. 하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니냐며 대놓고 띄워주지만 정재형은 오히려 더 멋쩍어한다. 한편 정재형은 파리 유학 시절 무한도전은 자신의 삶의 낙이었다며 박명수 팬임을 밝히고 박명수가 내 팬인 건 알지만.. 이라면 시건방 발언을 하려고 하자 자신도 일은 같이 하고 싶지 않다며 명수의 입을 원천봉쇄한다. 결국 재형은 가요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감 열심... 아 뭐 그냥 해볼게요"'''라고 하며 대놓고 삐쳤다고 광고를 하고 멤버들 몇명이 그지같다고 대놓고 까면서 서서히 본색을 드러낸다.
두번째 게스트로 이적이 등장하는데 무도 멤버들은 대놓고 환호하며 좋아 죽는 모습을 보인다.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 무도 멤버들을 보며 재형이 상처를 받자 유재석이 멤버들을 말린다. 정재형은 집에 갈까 싶었다고 투정을 부리고 멤버들은 낯설어서 그렇다고 재형을 달래는데 유일하게 홍철은 정든 다음 헤어지면 힘드니까 갈꺼면 지금 가는게 낫다고 말해 재형을 빵터지게 만든다. 한편 이적과 무도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되는데 평창 올림픽 특집 당시 유재석이 스키점프대를 내려와 길의 손을 잡고 끌어준 감동적인 명장면에 이적의 노래가 삽입돼서 음원차트 1위도 했다고 한다.[2] 멤버들은 당일 저녁 콘서트가 있는데도 디너쇼에 참가한 이적의 의리를 칭찬하고 정재형은 뭐 없냐는 길의 질문에 재형은 (콘서트는) 별 관심이 없다, 나도 뭐 있다는 대답을 하며 발끈한다. 한편 방송에 아직 익숙치 않은 재형이 반말을 쓰자 이적이 옆에서 지적하는데 민망해진 재형의 웃음소리를 유재석이 따라한다.
이적 역시도 무한도전의 빠를 표방하는데, 유일하게 준하만은 피하고 싶다고 선언한다. 준하가 홈쇼핑 특집에서 다행이다를 불렀기 때문. 한편 정준하가 지난번 가요제 당시 곡을 의뢰한 윤종신과 가요제때 퍼포먼스를 계기로 철천지 원수 사이가 됐다고 알려지며 뮤지션들은 더더욱 불안해한다. 정준하 왈 "이번에는 누굴 망가뜨려 놓을까~"
한편 홍철은 이적과 정재형이 자신들과 외모적으로도 위화감이 없다고 하고 정재형은 정말 기분나쁘다고 항의한다. 이중에 외모 순위 몇위라고 생각하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재형은 '''"전 1등할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고 멤버들은 망언이라며 집단 반발, 음악만 하라고 야유하고 정형돈은 초면에 한마디만 하겠다며 형 진짜 아닌거 같다고 마구 깐다. 재형은 아랑곳않고 머리 묶으면 자신이 1등이라고 주장하고 준하는 뭔짓을 해도 안된다며 김태호 PD 밑이라고 극딜한다. 그리고 이적은 뒤에 등장할 뮤지션들에 대해 스포를 하는데 하나같이 쟁쟁하고 어떻게 이 사람들을 다 모았나 제작진의 섭외 능력에 놀랐다고 칭찬을 한다. 여성 뮤지션 한명 포함 소식에 무도 멤버들은 아이유라며 김칫국을 들이킨다.
세번째 게스트는 싸이. 등장하자말자 열광적인 환호가 쏟아지지만 동시에 박명수는 '''외모 순위 10위 왔다'''고 놀려먹는다. 이후 싸이의 볼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준하의 사랑니드립에 모두가 빵터진다. 특히 정재형은 다른 사람 까는 분위기에 기분이 다시 좋아졌는지 쾌활한 모습을 보인다. 싸이는 랩이 많은 노래를 쓸거라서 노홍철은 피해가고 싶다며 홍철에게 ㅅ폭탄 랩을 해보라고 하는데 홍철은 엄두조차 못낸다.
네번째 게스트는 스윗소로우. 정형돈이 남탕이라며 못마땅해 하긴 했지만, 싱글파티 특집 당시 무도 멤버들을 가르치며 개인적인 친분까지 있어서 화기애애한 환영 분위기가 연출되자 정재형은 못마땅해하더니 대뜸 재석에게 스윗소로우 상대로 욕해달라고 의뢰를 넣는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싱글 파티당시 출연했음에도 분량이 편집돼서 누구도 자기들의 출연을 모른다고 억울해하고 멤버들은 왜 방송에 나갈수 없었는지 설명하겠다며 합창 시범을 보이는데 망했어요. 스윗소로우의 시범에 목소리를 작게 내면 된다는 팁을 얻고 그나마 나아지는 듯 했지만 이번엔 명수의 입냄새가 발목을 잡는다. 멤버들끼리 싸우는 모습에 정재형의 기분은 완전히 좋아지고 '''분열이 생기는 걸 보니까 정말 좋다'''고 무한이기주의 인증하며 타고난 무도 성향임을 인증한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지난번 튜터링 당시 멤버들의 성향을 다 분석했기 때문에 누가 걸려도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유재석은 1명이 들어가서 4명을 망칠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다섯번째 게스트는 10cm. 하하와 노홍철, 유재석이 특히 열광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젊은층이나 인디음악에 별 관심없는 명수는 생소해한다. 인디 밴드라는 특성상 대중에게 어색할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특별히 히트곡을 부르도록 무대가 허락되었다. 죽겠네를 부르던 도중 박명수가 춤 같이 추자고 제안을 했는데 정재형이 굉장히 새침하게 거절을 해버려 멤버들한테 즉석만남이냐고 놀림을 받았다. 한편 무대가 끝나고 박명수는 윤철종더러 매니져 아니냐고 까고 권정열은 정만호 닮았다고 디스하는데 둘이 그냥 넘어가 주었다. 이후 함께 하고 싶은 멤버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하가 호객행위를 하다 경고를 받는다.
한편 이야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어느순간부터 싸이가 갑자기 잠잠해졌다. 이유는 바로 '''겨땀''' 싸이는 몹시 난처해하지만 하하는 이런거 진짜 좋아한다며 만세삼창을 제의하고 모든 참가자가 손을 잡고 만세를 하는데 싸이는 첫번째에선 몸을 사리다 [3] 두번째에 팔을 드는데 그 어마어마한 겨땀의 양에 일동 모두가 경악한다. 이는 신체의 특정부위에 지나치게 땀이 많은 다한증이라는 질병의 증상이다.
여섯번째 게스트는 지드래곤. 일동은 역대 최고 수준의 환영 인사를 보여주고 특히 박명수가 대놓고 집착을 하며 정재형이 살짝 질투한다.
멤버들이 고대하던 홍일점이자 마지막 게스트는 바다로 밝혀진다. 그러나 바다를 무서워하는 명수는 진심으로 겁을 먹고 멤버들도 전부 바다를 피해 다른 게스트 옆으로 도망친다. 나이순 등장이라 했지 않냐며 의혹이 생기는데 유재석이 여성 게스트중 제일 어리다며 옹호해준다. 모든 뮤지션들이 다 나오고 유재석은 만세를 제안한다. 결국 싸이가 단독으로 앞에나가 포즈를 취하며 무한~을 선창하기로 한다. 물론 이것은 훼이크. 결국 싸이 혼자 망신당하고 끝난다. 그리고 이 장면은 훗날 싸이의 노래 잰틀맨 뮤비에 사용된다.

2.1.2. 무도 멤버들의 가창력 검증



이번 가요제는 특별히 뮤지션들과 무도 멤버 모두에게 선택권을 줘서 파트너를 정하도록 했다. 따라서 뮤지션들에게 무도 멤버들의 실력을 검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첫타자는 고유명수.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는데, 처음에는 잘 나가는듯 했지만 음정박자를 놓치고 웃음보가 터지는 모습이 보여지며 망신당한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나름대로 호평을 해주고 명수는 한결같이 지디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번째 타자는 노홍철.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불렀다. 음치박치인 본인의 단점을 알기에 스타카토 창법으로 박자는 그럭저럭 맞추어 냈지만 문제는 음정. 그러나 그럼에도 스윗소로우의 인호진과 바다가 손을 들어준다. 인호진은 팀원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긴 했지만 오히려 순수하게 다가가는 느낌이라 호평하고, 바다는 가사를 모르는 노래임에도 당당하게 부른 홍철의 무대 매너를 칭찬하다가 사실 그냥 친해서 들어줬다고 실토한다.



세번째로 나온 길은 들국화의 '제발'을 불렀고 만장일치로 호평을 듣는다. 네번째 하하도 김건모의 '서울의 달#s-2'로 느낌있는 무대를 연출해서 호평세례. 뒤이어 등장한 준하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를 불렀는데 콧소리 창법으로 폭소를 유발하지만 스윗소로우 진영은 계속 생각나는 매력있는 콧소리라고 호평한다.

여섯번째로 등장한 정형돈은 앞서서 갑자기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패션을 까면서 좌중의 경악과 폭소를 동시에 부른다. 그도 그럴것이 정형돈은 평소 무도 멤버들 사이에서도 패션 테러리스트 기믹이 서있는 인물이었기 때문 지드래곤은 정형돈에게 한수 배웠다고 꾸벅 인사를 날리고 정형돈은 시건방을 떤다. 무도 초기부터 갖고있던 정형돈의 캐릭터 건방진 뚱보가 잘 살아난 예. 이후 무대에 오른 정형돈은 "지드래곤, 보고 있나?" 드립을 날리며 패션을 뽐내고[4] 노래로 조관우을 선곡하는데... '''충공깽''' 한소절 부르고 뮤지션 진영은 이미 초토화된다. 본인 스스로 '''미성을 뛰어넘는 마성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는데 진짜 마성을 보여주었다.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삼성 속에서만'[5]이라는 드립은 덤.
이미 처음부터 개판이었던 무대는 노래가 진행될수록 심취한 정형돈의 열창으로 '3차로 노래방 온 만취 부장님' 수준까지 떨어졌고[6], 좌중의 항의가 쏟아진 끝에 [7] 결국 정형돈 본인도 가사를 더 몰라서[8]종료.당연히 뮤지션들은 아무도 정형돈을 뽑지 않았는데, 이에 분노한 형돈은 진상을 떨며 자신을 피해갈수 있을 거 같냐며 '''누구든지 한명은 저랑 한다는거'''라고 하며 아무나 빨리 드는 게 좋을 거라고 역협박을 시전한다. 이때 대사가 "한 명은 똥 밟는다잉?!" 이에 뮤지션들은 가수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마지막 순서인 유재석은 본인이 진행자인 관계로 진행자와 참가자의 1인 2역을 잠시 담당하며 SG워너비의 타임리스를 골랐는데 긴장해서인지 첫 음부터 삑사리가 터져서 다른 멤버들이 강제로 끊어버린다. 그래도 3명이 선택하겠다고 골라 존재 가치는 입증했...다?

2.1.3. 파트너 선택


이후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첫타자로 나선 정재형과 무도 멤버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멤버들이 재형의 버럭하는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며 다 들어가 버려서 역으로 정재형이 멤버들에게 구걸하는 처지가 되고만다. 그리고 정재형의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그의 선택은 정형돈이었다!''' 그야말로 이번 가요제 최대의 이변.
너무나 의외의 선택인지라 멤버들은 물론 정형돈 본인도 진심으로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두 사람은 이 디너쇼에서 방금 만난 초면이고 누가봐도 제정신이 아닌 이상 형돈의 노래실력에 배팅할 사람은 없었기 때문. 정형돈은 뽑힐 때 표정도 정말 진심으로 당혹스러워 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놀랐는데, 앞서 모든 뮤지션마다 다 나갈거라고 선전포고하고 이후에 유재석한테 이건 아니지 않냐고 자기가 다 까여야 재밌으니까 다시 찍자고 진심으로 항의한다. 그럴만도 한게 정형돈 본인의 낯가림이 실제로 심하기도 하며, 음악쪽은 힙합을 가장 선호하는 정형돈의 코드와 달리 힙합과는 상극인 작곡가 정재형과 케미 문제도 있고 앞서 무대부터 정형돈이 의도한 코드와는 정반대로 가버렸기 때문. 본래는 모든 뮤지션마다 다 까이고 진상 부리는 밉상 장수생 기믹을 밀려고 의도했던 걸로 보인다. 근데 정재형에게 얼떨결에 선택받는 바람에...
사실 초반을 보면 멤버들과 유재석은 의도적으로 정재형-박명수 라인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재형이 무도 첫출연이고 예능에 익숙치 않은 모습(ex.반말을 한다거나)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평소에 명수팬이라 하니 명수 옆에 있으면 더 편하게 느낄것이라고 생각했던 듯. 나이도 비슷하고.. 오히려 지디는 이때부터 정형돈이랑 개그적으로 더 엮였다. 이 가요제 당시는 무산됐지만 별개로 둘의 조합 자체는 굉장히 인기가 좋아서 지디가 출연한 다른 빅뱅 특집, 무한상사 특집까지도 계속 둘이서 엮인다. 덕분에 2년뒤에는 이 인연을 발판으로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짝을 이루게 된다.
박명수는 그의 GD에 대한 집착을 이루었고, 유재석은 이적과, 정준하는 스윗소로우와, 하하는 10cm와, 홍철은 싸이와 짝을 이루게 된다.

2.2. 6월 11일


시청하기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1편. 준비편이었고 방송에서 정형돈, 정재형은 어색한 사이로 나왔다. 정재형이 단독으로 만든 분량이라기보단 옆에 다른 이들이 캐릭터 컨셉을 만들어주며 푸쉬해주는 일면도 보였다. 이후 정재형이 다른 특집에 나왔을 때 웃음소리를 컨셉으로 밀어붙였다고 밝히는 장면도 나왔었다. 6월 11일 방송 분량에선 등장한 정재형이 키우는 장애인 안내견 '축복이'가 정형돈을 먹으려는 장면으로[9] 나왔다. 6월 18일 편에서도 같은 상황이 등장.
하하10cm는 홍대의 한카페에서 후리한 만남을 가진다. 이때 하하가 웃긴답시고 윤철종을 지나쳐 초면인 사람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는 설정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타를 들고 있던 철종이 기타로 자신의 아이스 커피 잔을 쳐 쓰러뜨리고 말았다. 하하는 당황해서 '웃기려고 했는데'라며 사과했고 권정열만 혼자서 무릎을 치며 박장대소를 했다. 철종은 예의상 '너무 웃기다'라곤 했지만 웃음기는 없었다.
그 뒤로 가장 분량이 많이 나온 건 유재석, 이적 커플. 이적의 제안으로 자연을 즐기며 노래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광릉수목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들을 정형돈, 정재형이 정재형의 아이디어로 미행했다. 이들은 '''무려 1시간 동안''' 이적, 유재석이 타고 온 차에 숨어있기도 했다.
이후에 두 커플은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사이트)으로 이동한다.[10] 그곳에서도 정형돈, 정재형 커플은 끊임없이 이적, 유재석 커플을 방해한다.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 '압구정 날라리' 는 이때부터 컨셉이 잡혔다고 한다. 정재형은 술항아리 사이에 급히 갖다놓은 피아노 앞에 앉아서 여러 곡들을 연주했다. 유재석과 정형돈이 감탄했으나 이적이 '''이미 정재형이 발표한 곡들'''이라고 했다.[11]
바다은 처음에 수세미즙을 마시고 그 뒤로 서로 추억과 아픈 기억들을 공유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우연히 편지 박스를 찾았다고 주장하는 장면은 방송용으로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12]
스윗소로우정준하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파트너에 맞춰주고 이해하면서 음악을 만들어주려는 게 돋보였다. 이와중에 정준하의 뮤지컬 공연 중 노래 모습이 등장했는데 예능인 정준하에 익숙했던 사람들 중엔 그의 노래 실력에 놀랐다는 이도 있다. 스윗소로우도 정준하를 위한 노래 준비에 나서는 장면은 방송에선 배분받은 분량 비율이 적었다. 스윗소로우가 정준하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는데 참고로 디너쇼에서 정준하가 5인 멤버로 갈 생각 없냐고 묻자 일단 실력만 된다면야 명예 스윗소로우로 넣어줄 수 있다고는 했는데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가 의문.
박명수는 일본까지 찾아가서 GD를 닦달했다. 어쩌면 스케쥴이 바쁜 GD가 박명수를 찾아와 먼저 논의하긴 힘드니 박명수가 직접 GD를 찾아가 논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때 박명수는 GD가 준비한 샘플곡에 대해 랩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고 밝혔다.[13] 여담으로 박명수가 들려준 샘플 중 한 곡이 훗날 원더보이즈와 임창정이 불렀던 '문을 여시오'가 되었다.(신사동호랭이, 최규성 작사/작곡)
노홍철싸이는 만나자마자 기싸움을 했다.[14] 홍철이 "에너지 보세요 보통의 가수들은 공연 시작 전엔 아무도 만나지 않습니다" 라며 싸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여유를 어필하려 했다. 이때 싸이가 "너 뭔 메이크업을 이렇게 과하게 하냐."며 한 방 먹이곤 "홍철씨 예비군 훈련받을 때도 메이크업하고 가요."라고 덧붙이자 홍철은 "여러분 저는 늘 준비된 방송인이구요~ 늘 여러분을 위해! 제 인생보단 여러분들이 더 중요해요."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바로 "많은 싸이 씨의 팬분들마저도 흥건히 젖을 준비가 돼있고요. 이제 저희 둘이 힘을 합쳐서 이 젖음을 보여드릴게요"라며 디너쇼 때 겨드랑이에 엄청난 땀을 지려 겨싸(겨땀 싸이)가 된 싸이를 약올렸다.[15] 이에 싸이는 팀명을 정했다며 철싸라는 팀명을 공개하곤 강하고 끊어지지 않는 철사 씹음을 불사하겠다는 저의 의지를 담았다고 하고는 곧바로 홍철의 약점인 th 번데기 발음으로 철싸 씹음을 불사하겠다며 홍철에게 해골을 한방 먹인다.
이어서 '''천구백 삼십삼년 삼월 삼십일 세시 삼십삼분 삼십삼초 선생님과 삼성동에서 생선까스와 돈까스 삼선짬뽕'''[16] 이라는 'th ㅅ' 발음이 무더기로 들어간 즉석 랩으로 홍철을 당황케 하고 삼선 짬뽕 때는 또 한번 해골을 먹였다. 홍철은 어지간히도 당황했는지 '여러분 강하게 발음하면 철!쌉'니다. 이후 몇 번을 어버버거리고는 '철!싸!'라며 발악하듯 외쳤다. 이때 자막으로는 번데기 공격에 홍철 무력화라는 자막이 떴다. 퀵마우스 노홍철을 말로써 굴복시킨 사람은 싸이가 최초일 것이다. 이후 싸이의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 앵콜 무대에 함께 서고 홍철이 싸이에게 "미안해요, 형. 내가 오해를 했어요. 형은 그만큼 흘려야 돼!"라며 다시 겨싸 공격을 하자 싸이는 참가곡 제목이 식스센스라며 다시 홍철을 약올렸다.
[2] 아마도 이적은 이 인연으로 무도와 연락이 닿아 섭외됐을 가능성이 높다.[3] 후일 라스와 유엔아이에서 말하길 딸아이의 아버지 박재상과 방송인 싸이의 인격이 갈등을 했었다. 두 딸아이의 아버지 박재상의 인격은 팔을 들면 안된다고, 방송인 싸이의 인격은 팔을 들어야한다고 했다나. 결국 해당 방송에서 분량도 너무 없었고 이걸로 한분기 먹고살자는 싸이의 인격이 이겨서 팔을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정은 한분기 먹고 사는걸 넘어 8년이 넘은 지금도 싸이하면 겨땀이 나올정도로 전설로 남았다.[4] 바다가 정형돈이 입은 바지가 흰색이라서 속에 색깔 속옷이 다 비치는 걸 보고 원래 그런 식으로는 옷을 안 입지 않냐고(흰색 바지에는 흰색 속옷) 지적하자 유재석은 "형돈이는 그런 틀을 깨요"라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패션센스를 알려주고 정형돈은 "패션 요만큼도 모르는"이라며 오히려 바다를 패션 모르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5] 원 가사에서는 '상상 속에서만'이지만, 작가가 보여준 가사를 선글라스 + 어두운 조명 크리로 인해 제대로 읽지 못해 생긴 실수. 참고로 정형돈은 개그맨이 되기 이전 삼성전자 직원으로 일했다.[6] 박명수가 노래 중간에 "계산됐으면 내보내!"라는 드립을 쳤고, 강제 중단 이후에는 만취 진상고객 상황극이 펼쳐졌다. [7] 자막에서도 '음악의 밑바닥' '더욱더 깊은 늪으로(+늪 CG)'라며 비난을 아끼지 않았다.[8] 정확히는 가사는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으로 맞았는데 음정이...[9] 이때 자막은 '''유사품'''.[10] 술항아리가 줄지어 놓여져 있고 연못가에 한옥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11] 정재형은 마치 지금 곡이 떠올랐다는 식으로 연주했는데 이적이 이미 발표한 곡들이라고 폭로해버린다.[12] 냉정하게 판단해도 추억의 편지 박스가 그렇게 쉽게(?) 찾아졌다는게 연출 요소가 분명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잘못이라거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눈물샘을 자극하지 않아도 되는 판에서 신파적인 요소를 넣어다는 건 아쉬울 수 밖에...[13] 이 장면에서 교통사고 사건으로 인해 타방송에서는 편집되었던 빅뱅의 대성을 방송에 자막과 함께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14] 싸이는 첫 디너쇼에서 파트너가 되고싶지않은 멤버로 홍철이를 지목했었다. 이유는 'ㅅ'발음의 랩이 많기때문이라고...[15] 병명은 다한증. 하필이면 남녀공통으로 악취의 근원중 하나인 겨드랑이에 다한증이다. 애도...[16] 참고로 노홍철식대로 하면 '''천구백 thㅏㅁthㅣㅂthㅏㅁthㅕㄴ thㅏㅁ월 thㅏㅁthㅣㅂ일thㅔthㅣthㅏㅁthㅣㅂthㅏㅁ분thㅏㅁthㅣㅂthㅏㅁ초 thㅓㄴthㅓㄴthㅐㅇ님과thㅏㅁthㅓㅇ동에thㅓthㅐㅇthㅓㄴ까thㅡ와 돈까thㅡthㅏㅁthㅓㄴ짬뽕이다.'''

2.3.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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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편에서 못다한 준비 이야기.
유재석이적이 곡을 만드는 나머지 이야기가 나온다. 잠시 이적의 주특기인 음담패설로 만든 곡을 부르고 유재석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이적이 노래의 컨셉을 잡아 발라드곡의 기본골격이 완성됨은 물론, 댄스풍의 또 한곡을 애드립에 가깝게 준비하는 부분이 나온다.[17] 정형돈정재형이 계속 옆에서 깐죽거리며 방해하는 장면도. 정형돈이 유재석이 가사를 써놓은 스케치북을 탈취해 정재형에게 패스하고 정재형은 그 스케치북으로 스케치북 부메랑을 던진다. 가요제 전 에피소드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명개그 장면. 이후 정재형은 스케치북에도 비실대는 약골 체력 이미지가 박혔다고. 국민 약골 이윤석도 이러진 않을텐데...
하하10cm는 가볍게 홍대 카페에서 잼(합주)[18]을 하며 노래 컨셉에 대해 의논하며 소지섭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한 명대사를 차용한 "'''나랑 죽을래? 사귈래?'''"하는 찌질한 컨셉의 곡과 전형적인 레게 컨셉의 곡을 구상한다. 둘 중에 무슨 노래를 골라야 할지 고민되어 여대 행사장에서 투표를 했으나 결국엔 노래를 두 곡 다 만들었다. 1번 곡은 '찹쌀떡'으로 2번은 '죽을래 사귈래'로 나왔다. 자체 투표에선 1번(찹쌀떡)이 행사장 관객 투표에선 2번(죽을래 사귈래)가 압도적이었다.
싸이는 바쁜 행사일정 때문에 녹음을 서둘렀다. 컨셉은 '최고의 쇼'. 노홍철은 싸이의 콘서트에 함께하였고 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안무에 저질댄스를 쓰겠다고 했다. 노홍철과 싸이의 에너지가 합쳐진 파워풀한 '''철싸'''(노홍'''철''', '''싸'''이)라는 팀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와중에 싸이가 알고 있는 엄청 매운 짬뽕집을 갔는데 여기서도 노홍철의 사기본능이 발동해서 국물 일부를 다른 그릇에 버리고 마신 척하고 싸이를 골려준다. 그리고 이후 무대 컨샙 회의중 의상을 미러볼 같은 형태로 하고 여기에 레이저를 쏘자는 의견이 나왔다.
녹음 때 싸이가 도입부의 음정을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홍철이 음을 이탈하자 이탈하지 말라고 싸이가 한 소리 한다. 그러자 '사랑하는 사람 떠나고' 부분을 완전 장송곡 버전으로 부르고 '새로운 만남은 뻔하고'에서 다시 삑사리를 낸다. 이에 당황한 홍철이 '랩부터 할래?'하며 은근슬쩍 넘기려 하자 싸이는 '야 너 차였지?'라며 다시 홍철을 골린다. 그러자 홍철은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굉~ 장히 억울한데?'라며 부정을 한다.
박명수와 GD도 다시 만나며 의견을 나누었고 박명수가 원하는 컨셉의 곡이 나왔다. 이후 의상 및 안무 협의가 나오고 박봄 영입 이야기도 방송상으로는 이때 처음으로 등장.
[17] 그리고 그 멜로디는 훗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사용된다.[18]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불렀다.

2.4.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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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멤버들과 뮤지션들이 MT를 갔다. 다만 행사가 잡혀있던 싸이는 참석하지 못했다.[19] 빙고 특집에 나왔던 개구기가 다시 등장. GD조차도 개구기의 손길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다만 바다는 여성의 프라이드상 길이 대신 해줬다. 그리고 의자 빨리 앉기에서 철종의 상상외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페이크인 '앉아' 지령이 들리자마자 팔짱끼고 같이 돌던 형돈을 내동댕이치고 의자에 착석 했으며 진짜 '앉아'가 나오자 먼저 앉은 형돈을 '''몸통 박치기'''로 밀어내고 착석하는 기염을 토한다. 둘의 체급 차이 그딴거 없었다. 철종은 호리호리하고 형돈은 아시다시피 돼지. 근데 그런 형돈을 밀쳐냈다.
간식 타임후 속마음 토크에서 시작때 아직도 빵에 열중하는 준하를 유재석이 고발하자 MC 홍철[20] 왈 "먹으나 토크를 하나 방송에 나가는건 똑같으니까(신경 쓸 필요 없어요)." 그리고 준하에게 터진 해골 한방. 그리고 그레이트 박의 마초성이 나왔다.[21] '파트너에게 홀딱 깬적이 있다.(즉, 알고 있던 이미지가 깨진 적이 있다.)' 질문에서 하하는 정열이가 여친에게 안 차이려고 애교 떤다고 폭로하자 곧바로 유재석의 "넌 옛날에 더했다"로 크리티컬 어택을 날린다. 철종은 여친과 자신이 아플때 서로가 죽을 사다주며 마음을 표현했다고. 이때 준하가 "죽이 잘 맞았네."라며 적절한 드립을 쳐주는데 그걸 유재석이 주워서 MC 홍철에게 전달해줬는데 홍철 왈 "저도 들었지만 버렸어요~"
그리고 스윗소로우가 준하에게 깬건 돈을 너무 안쓴다는 것. 그리고 하하의 " 그 돈 모아서 소지섭, 권상우한테 쓰는 거에요."라는 디스 어택 작렬. 정준하가 스윗소로우가 커피 산거 찐빵산거 떡볶이 산건 맞다고 해명의 운을 때자 홍철이 "됐습니다!" 한마디로 끊어버린다. 열받은 준하 왈 "먼저 사왔는데 매니저 한테 내가 계산을 해야 돼?! 매니저한테 내가 계산해야 되냐고! 카드 결제기 매니저한테 갖고 오라 그래! 낼게! 낼게!" 이전부터 무도 맴버들 사이에 명수옹과 더불어 돈 진짜 안쓰는 사람이라고 악평이 자자했는데 현실로 드러났다. 게다가 스윗소로우가 정준하가 의외로 예쁜 사람을 만나는게 깬다고 하는 걸 듣고 정준하가 좋아하는 눈치를 보이자, 유재석이 방금 계산해야되냐고 방방 우기던 장면과 질문을 믹스하여 악마의 편집을 하자고 해 이 부분 마지막에 진짜로 합성이 되어 나와 정준하가 여친에게 불만있는 듯한 연출이 나와버렸다.
그리고 파트너를 바꾸고 싶다에선 정형돈의 맹폭격이 시작된다. 음악이 별롭니다를 시작으로 뮤지션으로 인정 못한다고 해서 해골 폭탄을 먹인다. 내가 좋다는거 안하고 남미 같은 이상한 음악을 한다고 생 난리를 핀다. 파트너 바꿀 요량이 있냐는 명수의 말에 정색을 하고 진지하게 말하는 "정말 그게 가능합니까?"가 압권. 누구랑 하고 싶냐니까 "정재형만 아니면 됩니다."고 해서 또 폭소 대잔치. 그렇지만 침착하게 대인배스럽게 대처하자 당황한 형돈. 다시 가자고 하는데 정재형 왈 "죽었어 너." 핀치에 몰린 형돈이 계속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 하하가 발차기로 쓰러뜨린다.
그리고 뮤지션 팀의 투표를 찾는데 누른 사람이 없자 당황한 형돈의 제스처가 압권. "여기서 아무도 안 나오면. ㅋㅋㅋㅋ(손날로 목 긋는 시늉(자막은 나 다이다이)) ㅋㅋㅋㅋㅋ 아무나 한명 손들어봐?" 의외의 귀여운 얼굴은 덤. 누른사람은 준하. 방송 분량 뽑는다고 질문이 뭐든 누른다고 했는데 무도팀의 빨강 버튼이 아니라 뮤지션 팀의 파랑 버튼을 누른것. 노홍철의 "그렇게 주워 먹더니 이해를 못했네요." 어택은 덤. 뭐 할말 있냐는 홍철의 질문에 질렸는지 "관둬 관둬..."라고 하자 홍철 曰 "여러분, 정준하씨가 드디어 관두시겠다고~"라며 깐족어택.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관두는 일은 없다고 하자 곧바로 빵칼로 저격을 시도하는 명수옹. 이후 중간 점검 전 연습시간을 주자 저질러 놓은게 찔린 형돈은 "이 상태에서 그대로 하자고?"라고 하자 홍철이 하하더러 정리를 부탁하고 하하의 폭풍 발차기로 마무리.
뮤지션 미남 즉석 선거에서는 GD가 1위했다. 그런데 2위가 여자인 바다였다. 3위는 새침한 형 정재형. 이적은 정재형에게 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곧이어 발표된 4위가 싸이라는 사실에 더더욱 충격을 먹었다.[22] 훗날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정재형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적은 그때 가요계 은퇴를 생각했었다고. 참고로 이적은 5위를 했다. 최하위권이 충격적이었는데 6위는 10cm의 윤철종, 7위가 스윗소로우의 송우진.
중간점검에서 노래들을 부분 공개하는데 여기서 7개 팀이 대대적인 훼이크 작전을 선보였다. 그러나 누가 무한도전 멤버들 아니랄까봐 다들 훼이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날 파리돼지앵이 노래를 공개할 때는 대부분의 멤버들이 그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갔다. 웃겨서. 한편 철싸의 '흔들어주세요' 도입부 표절(?)의혹이 생긴다. 흙침대 광고 CM송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데[23] 이 침대 광고 모델은 '''장윤정'''.
정준하가 유재석, 이적의 팀명 '처진 달팽이'를 지어준다. 이때에 처진 달팽이 '안무' 도 나왔다. 유재석은 그래서 정준하, 스윗소로우 팀에게 ''''대갈소로우''''란 이름을 지어줬으나 본공연 방송주에 하하가 '스윗 콧 소로우'라는 팀명을 듣곤 "스윗 대가리 좋아"라고 하자 정준하가 "야 대갈 소로우를 넣는데 심의가 안 된다잖아!!"라고 말했다. 내심 마음에는 들었던 듯. 대갈장군[24]이어서 슬픈 이 현실. 약간 순화해서 ''''대두 소로우'나 '헬멧 소로우''''로 해도 됐을텐데. 대가리, 대갈 둘 다 욕으로 쓰이는지라 대가리와 대갈에서 갈 부분은 말풍선으로 나올 때 해골 자막으로 가렸지만 그러면 뭐하나, 입이랑 음성은 안 가렸는데...
박명수는 GD&TOP 의상으로 박깃발이라는 새로운 별명 탄생. 깃발 CG가 볼만하다.

2.5.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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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멤버'''
'''곡명'''
'''우승'''
'''파리돼지앵'''
정형돈 & 정재형
순정마초
'''바닷길'''
& 바다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
박명수 & G드래곤 (feat.박봄)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
하하 & 10cm
죽을래 사귈래, 찹쌀떡
'''스윗콧소로우'''
정준하 & 스윗소로우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
유재석 & 이적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철싸'''
노홍철 & 싸이
흔들어주세요
모든 멤버들에게 우승을 줌으로써 "'''음악은 경쟁이 아닌 축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승 트로피를 준 순서대로 순위라는 주장도 있지만, 분위기상 그럴 순 없었다. 이때 파리돼지앵팀만 못 받았다면서 화를 냈는데 사실은 없는 척한 거였다. 아까 한 말로 재미삼아서 마치자마자 전해준 듯.
모든 멤버가 우승해서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일단 하하와 유재석은 각각 강변북로 가요제와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우승했기 때문에 무한도전 가요제 사상 최초로 더블원을 기록했다. 다만 같은 대상이라도 편집에서의 푸쉬나 우승 순서를 먼저 불러주는 순서에 따라 더 밀어주는 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은 있었다.
'''센치한 하하'''팀은 두 곡을 만들어 당일날 출전곡을 정했는데 '죽을래 사귈래'를 부른 후 퇴장하면서 하하가 슬쩍 앵콜을 유도한 뒤 '찹쌀떡'까지 불러 유일하게 관객들 앞에서 2곡을 불렀고 '''처진 달팽이'''팀도 2곡을 만들어 고민하다 출전곡은 '압구정 날라리'로 하고 가요제가 끝난 뒤 뒷정리 중인 무대에서 방송용으로 '말하는 대로'를 불렀다.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 본인의 20대 무명시절에 대한 노래이면서 20대에게 주는 메세지도 있다는 해석도 있다.
[19] 이전편 자막에서 정형돈이 없던 행사를 스스로 만드는 바람에 간 MT라고 하는데 실제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20] 싸이의 부재로 단독 진행을 맡겼고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특히 준하를 향한 맹 폭격이 압권.[21] 빵 자르는 칼을 땅에 던져서 꽃았다. 그것도 2번이나!! 빵 자르는 칼은 별로 날카롭지도 않다. 특히 끝 부분은 뭉툭한데 그걸 꽃았다.[22] 사실상 싸이는 MT에 참가 안했으니 이적은 싸이 그림이 그려진 부채에 진 셈이다. 애도.[23] 그 탓인지 이날 부른 노래와 발매된 음원이 미묘하게 다르다.[24] 과거엔 머리 큰 사람을 그렇게 불렀다.
출발전 토크 타임에서 GD에게 각오를 묻자 GD는 "반지 끼고 왔거든요." 한마디로 좌중을 폭소케하고 명수옹에게 해골을 먹였다. 명수옹의 갈굼으로 스트레스 받은 상황을 개그로 연출해줬다. 이후 버스를 타고 가는 중 하하가 엄청 지루한 각오를 말하자 유재석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한숨을 쉬며 "야 재밌게 해라..."라고 하자 하하는 "내가 너 이긴다! 내가 이 형 이긴다!!"하며 앞자리의 명수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장면 때문에 까였다. 엄연히 형인 재석에게 너라고 하는 것이나 맏형 명수의 머리채를 쥐고 흔든 것이 상당히 버릇 없게 보이게끔 했기 때문. 이 부분은 무한상사 에피소드에서도 다뤄졌다.

3. 각 노래 소개


※ 곡명 - 팀명 「소개 자막」이며 공연 순서대로 작성했다.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중 평균적인 곡 퀄리티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소한 대중성 면에서는 역대 가요제 중 탑이라는 면에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다.[25]

3.1. 순정마초 - 파리돼지앵(정형돈 & 정재형)



「24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정열적이고 드라마틱한 탱고 선율의 곡.」
  • 본격 정재형 표 다크한 탱고. 곡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별도로 정재형의 작곡가&피아니스트로서의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음원 차트에서는 방송 직후 3~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애드립 '상처났어~'와 정형돈의 격렬한 보컬이 특징.[26] 자막에선 '행담도를 뒤흔드는 울음소리'라고 언급. 노래방에서 부를땐 비통함과 원통함에 찬 목소리로 절규하듯이 외치면 분위기가 비슷해진다. 그러나 말 그대로 어둡고 칙칙한 곡이라[27] 이 곡이 가요제 첫 곡이 아니었으면 전체 흐름이 이상해졌을지도 모른다는 평. 곡 장르도 이 곡 하나만 '뉴에이지/재즈'로 분류해놓은 사이트가 있었다. Instrumental 버전 음원을 희망하는 이도 있다.
음원차트 성적에서도 알 수 있듯 방송에서의 평가와는 별개로[28] 주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반도네온을 연주했던 고상지[29]가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BoA김동률이 트위터를 통해 극찬했다. # # 이 때문에 무도 가요제 역사상 최고의 곡으로 꼽는 사람이 꽤 많다. 독창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는데 성공한 곡으로 보인다.
이후 제 38회 한국방송대상에 오프닝 무대로 부활했다. 공연 종료 후 인터뷰 때 정형돈은 유재석이 예상 외로 열창의 무대를 해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면서 칭찬하자 뭐라고 했다. 여기서가 포인트 방송 경력이 몇 년인데 그리고 지난번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때 심사위원들과 인터뷰(?)할 때 노래 부를 때 쓰던 그 마이크로 얘기해야 하는 걸 알면서 마이크 안 쓰고 떠들었다. 이때 뭐라 했는지 소리를 올려 들어보면 "예상 외로 많이 틀려가지고..."란다. 그리고 정재형은 숨어있는 심사위원에게 할말 없냐고 하자 불쾌하단 표정으로 가라사대 "누가 날 심사해..." 유재석은 이러고 마지막에 꼴찌해봐야 이런 말 후회한다며 디스를 걸었다. 제작진도 기억하고 있었는지 시상때 마지막까지 상이 없는 것처럼 속여서 절망하게 만들었다.
훗날 정재형 닮은꼴로 유명한 이봉원이 정재형으로 분장하고 이 노래를 커버해 화제가 되었다.

3.2.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길 & 바다)



「길과 바다의 공감을 통해 탄생한 발라드 곡. 바다의 맑은 음색을 살려주는 빅밴드 연주가 인상적.」
  • 개리의 작사, 길의 작곡으로[30] 뮤지션으로서의 역량과 바다의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졌다. 이 노래는 두 사람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라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음원 순위에서는 방송 직후에는 3~4위. 평가는 '길은 음악만 믿고 가자' 라는 등 예능보다 음악만 하는 게 낫다는 평. 원체 예능감이나 태도 면에서 많이 까이는 길인지라.
다만 노래 외적으로 길이 부르라는 노래는 안 부르고 작곡을 해버려서 일부 까임을 당하기도 했다. 원래 무한도전 가요제는 게스트들이 곡을 준비하고 멤버가 노래를 부르는 형식인데 그 반대가 되어버린 것. 실제 방송분량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되어서 결국 당일에는 길도 후반부에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무한도전 멤버들 중 길도 작곡 능력이 있고 바다는 솔로 2집부터 자신의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있다. 그러나 인지도 문제인지 지금도 바다에게 작사작곡능력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 매우 많다. 둘 중 누가 더 작곡 능력이 뛰어나는지와는 별도로 해당 팀만 다른 팀과 차이를 보였다. 이 부분은 길의 음악인으로서의 프로 정신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다. 무한도전이 예능이지만 자신이 참여하는 비중을 늘리는 것보다 바다의 보컬을 살리는 쪽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인식해서 방송 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보는 이도 있다.[31] 원래는 GG에 이어 세번째로 불러야 했으나 가요제의 분위기 흐름을 고려해 서로의 순서를 바꿨다. 그리고 바다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실질적으로 가요제에 나왔던 다른 곡들은 박명수도 밝힌 바 있듯이 무한도전 이외의 곳에서 보여주기가 힘들지만 바다의 경우는 곡이 솔로곡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가지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들려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최대 수혜자일 수도... 상술했듯이 본무대에서 길이 후반에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길의 허스키한 저음과 바다의 맑은 미성이 잘 어울린다. 음원에서도 길의 목소리가 있긴 한데 믹스할 때 볼륨을 많이 줄인건지 잘 안들려서 귀를 제대로 기울여야 겨우 들린다.
  • 밝은 노래로 편곡된 버전이 있다.
  • 자유로 가요제 방송 직후에 이 노래를 찾아 유튜브로 오는 순례객들이 생기기도 했다.#
  • 무도 종영 후, 길의 개그 재발견이 맞물려 나름 가수다의 삼바의 매력과 함께 좋은 평을 얻고 있다.

3.3. 바람났어 - GG(박명수 & 지드래곤) (feat: 박봄)



「GD의 부추김에 늦바람난 민서 아비 마음을 재치있게 풀어낸 신바람 나는 일렉트로닉 힙합곡.」
  •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제시카와 부른 '냉면' 이 대히트를 친 후 2010년 니콜과 함께한 고래에 이어 박명수가 아이돌과 듀엣으로 부른 곡. GD 특유의 일렉트로닉 힙합 스타일에 박명수가 원하는 복고풍의 색채가 어우러진 곡이다. 제목과 가사에 맞게 풍선인형(바람인형) 춤이나 물고기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게스트 부분은 리허설 때까지 비밀로 붙여졌으며 본 공연에서 박봄이 등장하였다. 각종 음원차트에서 방송 직후 1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곡들이 다 차트에 빠져나간 후에도 팬덤의 힘을 업고 탑텐에서 버티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중간에 추는 주유소 인형 춤이 마치 어느 댄스와 비슷하다.
  • 공연 종료 후 인터뷰 시간 당시 박명수는 '행사용으로 쓰기 위해 지디와 박봄 대신 부를 사람을 찾는다'는 멘트를 날렸는데, 당시엔 다들 그냥 개그 멘트라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그게 진짜였던건지 나중에 모 백화점 행사에서 대역을 구하여[32] 써먹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무한도전 멤버들은 처음엔 이를 실컷 놀려먹다가, 결국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닮은꼴 가수와 함께 하는 행사' 하나마나 시즌 3를 진행하게 되었다.
후에 가수와 연습생이라는 추석 특집 프로에서 당시 자신의 소속사 개그맨이였던 권영기[33]와 함께 남진의 땡벌과 이 곡으로 1차전 무대를 펼쳤다. 박봄 역할로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단아가 맡았다. 그 후 종종 행사에서 둘이서 무대를 펼치는 듯 보인다.
  • 2012년 무한상사와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한 GD는 박명수의 취향에 맞춰 곡 쓰느라 한 번, 그리고 박명수가 멋대로 행사용으로 쓴 것 때문에 두 번 마음의 상처를 입어 제일 안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물론 어느 정도는 농담이였지만.
  • 역시 박명수의 저주가 효력을 발휘했다. 이 노래에 참여한 GD와 박봄은 이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34] 심지어 행사 때문에 박봄 이미테이션 역을 맡았던 김신영도 이후에 친한 걸그룹 멤버들의 사건에 휘말리는 악재를 겪었다.

  • 4년 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10주년 기념 다시 듣고 싶은 곡 3위로 선정되었다. 이 때, 박봄 역할은 아이유가 맡았다.
  • 후에 나는 가수다에서 인순이가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경연에서 부르는데 이 곡의 도입부 랩부분을 처음에 넣어 소화했다. 토요일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설렘을 주는 느낌에 인순이가 당시 매니저로 나오던 박명수에게 제안을 해서 추가를 했고, 박명수가 도입부에 깜짝출연도 했다.

3.4. 죽을래 사귈래 - 센치한 하하(하하 & 10cm)



「사랑을 갈구하는 청년의 삐뚤어진 마음을 장난스러운 가사로 풀어낸 로큰롤 넘버」
  • 노래와 가사는 10cm스러운 락앤롤. 락 그룹 데이브레이크(데이브레이크는 이 외에도 '정주나요'의 편곡까지 담당하는 등 가요제의 외부 참여 아티스트로 활약했다.)의 밴드 연주가 가미되었다. '죽을래 사귈래'라는 제목은 제대로 나왔으나 방영분에서의 가사 자막에서 '죽을래' 부분은 검열 문제인지 나오지 않았다. 방송 직후의 음원 순위는 6~7위 정도. 노래가 끝난 뒤에 하하의 부자연스러운 앵콜 유도가 있었고 그 뒤에 '찹쌀떡'을 불렀다.

3.5. 찹쌀떡 - 센치한 하하(하하 & 10cm)


「밝고 귀여운 팝의 느낌이 강한 레게풍의 노래. 나열할 수 있는 모든 음식 맛을 합한 만큼 연인을 사랑한다는 고백송.」
  • 방송 후 반응에서 '죽을래 사귈래'보다 '찹쌀떡'을 음원으로 내달라는 요구가 더 컸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찹쌀떡'이 사정상 녹음이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다음 10cm 앨범에 수록하기로 했다. 기부를 위한 방송에서 해당 노래를 공개하며 홍보 효과를 누렸지만 기부 앨범에는 수록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 10cm의 앨범이 아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에 추가로 수록되는 방식으로 8월 2일 음원이 공개되었다. 죽을래 사귈래는 가사 자체에 거부감을 느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에,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찹쌀떡은 대중적으로 호평이 많다.

3.6. 정주나요 - 스윗콧소로우(정준하 & 스윗소로우)



「순진남의 간절한 마음을 경쾌하고 귀엽게 표현한 러브송」
  • 스윗소로우의 소프트하고 말랑말랑한 하모니에 정준하의 비음 섞인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다른 노래들은 가수와 무한도전 멤버가 거의 같이 부르는 느낌이라면 이 노래의 경우 스윗소로우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코러스 등으로 정준하의 노래를 받쳐주는 형식. 뮤지컬 풍의 음악과(그래서인지 안무를 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뮤지컬 안무가 정옥순 씨가 공연 전 파이팅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다른 곡들에 비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의 '영계백숙'에 이어 또다시 후렴이 특징적인 곡이 탄생.
  • 음원 순위는 방송 직후 기준으로 대략 6~7위. 김태호 PD는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후렴구를 합창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고 말했다. '흔들어 주세요'가 침대 광고 CM송과 비슷하다면 이 노래는 후렴구가 본의 아니게 모 대부업체 CM송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이도 있다.
  • 여담이지만 재작년 가요제에서는 정준하의 콧소리가 정말 듣기 싫은 허용 범위 이상의 콧소리였다면 이번 가요제에서는 들을 만한 귀여운 콧소리로 변했다. 윤종신이 그냥 곡만 만들어서 던져줬다면 스윗소로우는 정준하의 노래 스타일을 꼼꼼히 체크하고 분석해 맞춤곡을 만들었기 때문인 듯.

3.7. 압구정 날라리 - 처진 달팽이(유재석 & 이적)



「압구정 무도장을 누비던 청년 유재석의 뜨거운 밤 이야기를 담은 복고 댄스곡」
  • 비 지스 풍의 디스코 곡. 부제는 Back to the 1991. 유재석의 젊은 시절 수유리에 살던 그가 압구정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던 때를 이야기한 곡. 이적은 자신이 직접 고른 가발을 쓰고서 과거의 롤라장 음악을 재현하고자 했다. 백댄서들 모두 부제에 걸맞는 패션에 아프로 가발을 쓰고 있다 유재석의 댄스 실력, 간주 부분에서 나온 유재석의 롤러장 댄스와 뚝워킹, 8음절의 랩과 이적의 가성이 특징. 음원 순위는 방송 직후로 2위. 중간중간 유재석의 깨알같은 애드립이 돋보인다. 음원을 들어보면 2절 후렴구 '압구정!' 이후로 '로데오'(이 부분은 TJ 미디어의 반주기에선 "어때요" 로 나온다.)를 외치는 것이 들리며 마지막 '내가 살던 곳은 수유리' 애드립은 무대에서도 나왔다.
  • 2년 뒤 가요제에서 유희열은 이적의 후렴 파트 '셔츠가 다 젖을 때까지 압구정 돈이 없어도 오늘만은 날라리'의 음이 불결한 음이라고 깐다.[35]
  • 가요제 후에도 처진 달팽이의 이름으로 <방구석 날라리>라는 제목으로 싱글 앨범을 냈다. 뮤비에는 박명수와[36] 김제동이 참여.
  • 후에 지석진이 밝히길 가사 속에 나오는 형들은 자신을 포함한 조동아리 멤버들이라고 한다.#

3.8. 흔들어 주세요 - 철싸(노홍철 & 싸이)



「이별한 이들에게 파이팅을 전하는 로큰롤 방방 댄스곡」
  • 전형적인 싸이 스타일의 노래다. 방송 직후의 음원 순위는 4~5위. 파격적 의상과 겨땀댄스로 많은 이들을 경악시켰지만 그보다 더 경악한 것은 무한도전의 몸치+음치&박치 종결자로 나왔던 노홍철이 박자 딱딱 맞게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었다는 것. 노홍철의 춤을 필사적인 미친 몸부림이라 표현하는 이도 있었고 몸치 노홍철을 도대체 어떻게 조련했길래 저런 춤을 추게 할 수 있느냐는 반응도 있었다.[37]
여담으로 후렴구의 가사가 발음하면 매우 심하게 묘해진다.[38] 비단 그거뿐만이 아니고 '님이 님이 님이 님이 사랑하는 님이'도 아차 실수 하는 순간....[39] 싸이 특유의 욕처럼 들릴수 있는 작사법이 다시 나왔는데 스피드도 빠른지라 정말 함부로 부르기 어렵다.
  • 무대 끝부분에 계획했던 레이저 타임이 나왔는데 레이저 타임전에 폭죽을 쏴서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레이저까지 더해져 화려한 연출이 되었다.
  • 이번 가요제에서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빠르다. BPM 190 근처며 TAP SONIC에 추가될 때는 BPM 190으로 추가되었다. 그래도 2009년의 '더위 먹은 갈매기'보다는 약간 느리다. 그쪽은 BPM 198.
  • 음원으로 들어보면 홍철 파트에서 홍철의 목소리가 다른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방송용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로 부른 듯.
  •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이후 방송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지만 싸이의 콘서트 곡으로 항상 들어간다. 대신 콘서트에서는 노홍철 파트도 싸이가 부른다.

3.9. 말하는 대로 - 처진 달팽이(유재석 & 이적)



「힘들었던 20대를 돌아보는 유재석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희망가」
  • 공연과 시상이 모두 끝난 뒤, 관객 없는 빈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40] 유재석의 20대 무명 시절을 가사로 한 잔잔한 희망가 성격의 곡이다. 유재석의 기교 없는 보컬과 랩이 특징이며, 방송 다음날까지 검색어 순위에 올라와 있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음원은 2011년 7월 6일에 공개되었고, 곧바로 1위에 등극했다.
  • 4년 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10주년 기념 다시 듣고 싶은 곡 1위로 선정되었다. 앞서 가면무도회 때 윤종신은 이적 특유의 감성팔이라고 대차게 까내렸다.
  • 9년 후 놀면 뭐하니? - 방구석 콘서트[41] 특집에서 이적과 함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을 불렀다.

4. 방송 이후


7월 2일 멜론, 벅스, 소리바다, 도시락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최초 공개된 7개 곡이 모두 음원 순위 상위를 차지했었다. 대체적으로 지디의 힘을 등에 업은 '바람났어' 가 여러 음원 사이트의 1위를 차지했고 다른 음원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따르는 형태. 음반에 수록된 '말하는 대로' 와 리믹스 버전,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의 리믹스 버전은 7월 6일에, '찹쌀떡' 은 8월 2일에 음원이 공개되었다.
말하는 대로는 음원 공개 후 예상대로 좋은 음원성적을 냈고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간만에 노래 듣고 울컥했다. 역시 노래는 마음으로 불러야 감동을 주는 것 같다" 며 호평했다. 기사.
아이돌 기획사 등 음원차트 경쟁자들은 황금시간대의 공중파 예능에서 여러 주에 걸쳐 홍보 및 푸쉬의 기회를 가졌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는 차갑기만 했다. #, #
앨범 판매 수익이 7월 7일 기준으로 7억에 달한다고 한다. 어느 갤러리가 털릴 거 같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하지만 세븐 갤러리는 동계올림픽 발표로 인해 또... #
무한도전 측은 상업적 목적의 홍보 방송이 아니라 제작비, 유통비를 제외한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 밝혔으나 이와 관련된 현실을 분석한 기사가 올라왔다.[42]
참고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호응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뛰거나 놀라는 등의 호응 유도에 답하지 않고 디카로 촬영만 했던 것. 차라리 유료 콘서트로 열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반응도 있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노래 중 가장 어두운 노래 '순정마초'는 조정 특집 중에 더 이상 이 노래를 할 일은 없을 거라 단언하며 마지막으로 불렀으나 놀랍게도 이 노래는 한국 방송 연예대상에서 다시 한 번 라이브로 공연 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이날 정형돈과 정재형은 시상자로도 출연했다.) 그리고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에서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했을 때에도 순정마초를 불렀다.
한편 싸이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겨땀 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2년 뒤 겨땀 싸이가 탄생한 해당 비디오 클립이 GENTLEMAN 뮤직비디오에 쓰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번 가요제를 기점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의 스케일이 '''매우 커지게 된다.''' 재작년에는 '''한낮에 길바닥에 무대깔고 사람이 없어 스태프들을 관객으로 위장했던거'''하고는 차원이 다른 변화.
이번 가요제 이후 지드래곤은 가요제마다 참여했고 여성 가수들은 홍일점으로 출연했다.
[25] 강변북로(...)는 일단 논외고, 올림픽대로에서는 아직 제작환경에서 B급 급조 감성을 버리지 않았던 탓에 전체적인 퀄리티가 좀 아쉬웠다. 자유로 이후부터는 인디밴드나 대중성보다는 음악성을 강조한 게스트를 다수 초빙하며 대중성을 아예 시작부터 어느 정도 포기하고 가는 행보를 보여주었는데, 나름 가수다, 박명수의 어떤가요 등 연말공연에서 연타석으로 가요계 시장 교란으로 논란이 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26] 원래 백합#s-1이다. 발음으론 레베카로 들린다. 방송에서도 연습하는 모습이 나올 때 두 번 써먹었다. 첫번째는 뒤에 (?)를 붙이고, 두번째는 레베카에 X 표시를 그으며 내 백합으로 정정하는 식.[27] 이미 유재석이 디너쇼 2화 중에 가장 어두운 음악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28] 멤버들이나 심지어 정형돈 본인이나 축제에선 신나는거 해야되는데 너무 어둡다고 깠다.막상 뚜껑이 열리고서는 멤버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지만, 무대 끝나고 나서는 다시 신나는거 해야했다고 까인다.[29]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의 반도네온 연주도 고상지의 작품. 이름 때문인지 남자로 오해받는데 여자다. # 심지어 6월 18일 방송에서 정형돈은 이적에게 "고상지 형님이라고 아세요?"라고 물었다.[30] 그리고,편곡이 무려 정재일이다.[31] 듀엣가요제 때와 달리 곡을 제작하는 중에 바다와 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나왔고 녹음 과정에서 댄스 버전도 있었지만 워낙에 노래 자체가 댄스와는 맞지 않아서 스스로도 댄스 포기하는 장면도 나왔다.[32] GD 역은 이른바 춘드래곤 / 혹은 CD(돌+I 콘테스트에 나온, '힝, 속았지!' 를 유행어로 밀던 청년), 박봄 역은 이른바 박복(김신영).[33] MBC 개그맨으로 오렌지 보이, 일진쌤, 니캉내캉 등에 출연했었고 그 후 웃찾사로 이적하여 붕어빵과 키키크루에 출연했었다.[34] 2009년에 박명수 파트너였던 제시카는 이후 소녀시대를 탈퇴하였고, 2013년 박명수의 파트너인 프라이머리는 표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015년 아이유도 박명수와 파트너를 맺은 뒤 낸 앨범에서 논란이 발생한다.[35] 이에 원작자 이적은 분노를 토하고 유재석은 거기가 하이라이트라고 반박했고 거기에 이적도 공감한다.[36] 이때 빅뱅 멤버 G-DRAGON태양몬스터 뮤비 속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게 포인트이다..[37] 노홍철은 실제 알려진대로 음치, 몸치, 박치이지만 무한도전 응원단이나 자유로 가요제에서 장미여관과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 반복 연습을 수차례 하면서 머리와 몸으로 기억하는 타입이다. 이번에도 본인이 피나게 노력한듯.[38] 쉐이키 쉐이키를 반복해서 부르다보니 새끼로 발음되는 문제가 생긴건데 이것 때문에 노홍철이 녹음했을때 상당히 고생했다. 참고로 이 부분을 부를때의 요령을 설명하자면 쉐이-키라는 느낌으로 부르면 된다.[39] '님이'는 발음상 '니미'가 되는데 이게 하필이면...[40] 김태호 PD가 밝힌바에 따르면 빈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자는 건 이적의 제안이었다고 한다.[41]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공연, 예술계가 멈췄기 때문에 이에 직접 보러 오지 않고 방구석에서 관람하자는 뜻에서 나왔다.[42] 기사를 요약하면 음반 판매로 실제 기부하는 금액은 1억 3천 정도. MBC는 최소 제작 경비급의 수익은 번다. 곡을 만든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받는다. 그러니까 수익 배분 특성상 자발적 기부가 아닌 이상 그냥 통장에 들어가는 것도 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