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ps!... I Did It Again(앨범)
1. 개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귀엽고 순수해보이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음악적으로도 전작과 별다를게 없는 틴 팝 앨범이라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된다. ...Baby One More Time으로 팝계에 길이남을 역대급 데뷔를 치른 브리트니의 다음 앨범은 당연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초동 기록이 그것을 증명한다. 초동 130만 장 기록.[1]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앨범 차트) 2000년 연말 차트 4위에 올랐다. 1999년에 이어 2000년에도 여가수로는 최고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전성기를 이룩한다.[2] 빌보드 200의 2000년대 총결산 차트에서는 6위에 올랐다. 최종적으로 미국 1,000만 장, 전 세계 2,000만 장을 팔아치우며 1집에 이어 초대박을 쳤다.
2. 수록곡
3. 싱글
3.1. Oops!... I Did It Again
Baby One More Time 다음으로 엄청나게 흥한 싱글이다. 참고로 2:50초 부터 3:08초까지는 타이타닉(영화)의 대사 패러디다.
빌보드 핫 100에서 9위에 올랐다.. 인기수치에 비해서는 많이 낮은 순위.
3.2. Lucky
노래의 분위기도 그렇지만 가사에 일찍 할리우드에 올라간 브리트니의 외로움을 표현해서 더 인기를 끌었다.[3] 뮤비에서도 원래의 브리트니와 시상식 장면으로 드러냈다.
몬데그린으로 국내에서 오랜만에 집에서 바나나 먹은 가사로 유명하다.
3.3. Stronger
이 때가 지금의 섹시 컨셉의 시작으로 추정된다.
3.4. Don't Let Me Be The Last To Know
4. 차트 및 판매량
대한민국에서 무려 30만 장이나 팔렸는데 팝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한 해외가수는 몇 없다.[5] 심지어 브리트니의 한국 판매량 커리어 하이는 '''이 앨범이 아니다.''' 다음 앨범이 31만 장을 넘기면서 자체 기록 경신.
5. 여담
- 이 앨범과 1집에서 브리트니의 몬데그린이 많이 발견된다. 앞서 말한 Lucky도 그렇지만, Don't Go Knockin' On My Door가 '똥꼬 막힌 놈아'처럼 들리기도 하고..
DDR 5thMIX 버전
DDR STRIKE 버전
- DanceDanceRevolution에 커버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DDR 5thMIX에서는 Fired Up Mix란 부제가 붙은 Dancemania 라이센스로, DDR STRIKE에서는 야마오카 아키라의 리믹스로 수록되었다.
- 4번 트랙은 롤링 스톤스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의 커버 버전인데...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다만 팬들은 좋아하는 듯.
[1] 이 기록은 같은 해 에미넴의 MMLP가 170만장을 기록하면서 깨지게 된다. 에미넴 역시 The Slim Shady LP로 1999년 힙합계에 길이남을 역대급 데뷔(바닐라 아이스 이후 최초의 백인 래퍼)를 치르며 다음 앨범인 MMLP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2] 1999년에는 1집으로 연말 차트 2위, 2000년에는 2집으로 4위를 기록했다. 위로는 모두 남자 가수들 뿐이다.[3] 가사 속의 럭키 이야기는 브리트니의 이야기를 의미하기도 한다.[4] 공식차트 없음[5]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는 단일 100만 장 기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