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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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쿠보타 오사무가 BEMANI 시리즈에 처음 제공한 악곡.
2. beatmania IIDX
채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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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3rd ~
- 가정용판 수록 : 3rd, 5th, 6th, 8th, 13 DistorteD, 16 EMPRESS + PREMIUM BEST (PREMIUM BEST SIDE), 비트매니아 US
- 단위인정 수록
- SPB (비기너) : 6급 (CS 8th)
- SPH : 3단 (14 GOLD ~ ), 5단 (7th, 8th, 11 IIDX RED)
- DPN : 3급 (CS 13 DistorteD)
- DPH (+ 14 keys) : 6단 (10th, CS 8th, CS 13 DistorteD), 7단 (7th, 8th, 11 IIDX RED)
고요함과 화려함 사이를 넘나드는 깔끔한 피아노연주와 오르간연주 등으로 (dj TAKA의 코멘트에 의하면) 바로크 양식의 테이스트를 선보이는 악곡이다. dj TAKA는 이 악곡의 작곡가 코멘트에서 그동안 IIDX에서 거의 선보이지 않았던 성향의 곡이라 그런지 3rd Style의 방향성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라 평가하기도 했다. 제목은 음악 용어로 '매우 빠르게'란 뜻인데 BPM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wac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이전에 비트매니아 IIDX에서 계단채보로 이름을 알린 곡이기도 한데, 노트수가 난이도 표기에 비교적 적은 편에서 알 수 있듯이 계단에 집중한 형태로 이루어져있어 랜덤을 걸면 훨씬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싱글 하이퍼와 어나더는 노트수 차이가 10개밖에 안날 정도로 차이가 미미하다.
단위인정에는 싱글 하이퍼가 5단에서 몇차례 활약했었으나, AC IIDX 14 GOLD에서부터 3단으로 격하되었다. 대신 원래 3단에 있었던 STAR FIELD가 5단으로 승격되었다.
오래된 필름의 영화 분위기가 나는 BGA는 VJ GYO와 GOLI가 원안을 짜고, VJ YUZ가 제작하여 마무리하였다. 후반부의 현란한 피아노 연주와 나선계단을 오르는 연출이 잘 어울린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3. 키보드매니아
싱글플레이 리얼모드 오토플레이 영상
키보드매니아 2nd에도 이식되었는데, 동 작곡가의 키보드매니아를 위한 오리지널곡이자 그 다음 시리즈의 보스곡인 Carezza보다는 한수 아래의 난이도지만 그래도 키보드 매니아내에서는 보스급 지위를 차지한다. Cycletron과 함께 2nd의 양대 보스곡을 점하였으나, Cycletron은 곡이 프로그레시브 락으로 다소 난해하고, 중반부는 반복계단을 제외하면 썰렁하고 초반부와 후반부의 키보드 솔로에 음계가 넓고 빠른 속주가 몰아치는 구조라 다소 인기가 없었다.
키보드매니아의 한정된 옥타브로는 원래 곡의 옥타브를 다 수용할 수가 없기때문에 실제의 피아노 악보와는 다소 다른 배치로 나오며 곡도 약간 어레인지가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작곡가가 이 이식도에 불만을 표했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근거는 없다.
음계가 그렇다보니 본의아니게 투덱의 어나더와 유사한 배치가 일품.
잘 들어보면 기존 음원에 없던 비브라폰 소리와 아코디언 소리가 들린다.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HARD 풀콤보 영상
BEMANI MUSIC FOCUS 4회 Ryu☆'s SELECTION의 해금곡으로 등장했다.
501개라는 적은 오브젝트 수가 버티컬 계단으로 도배되어있다.[1] 좁은 간격의 버티컬 계단에 약하다면 요주의. 오브젝트 수 덕에 버티컬 계단을 그렛이나 굿으로 도배할 경우 AR이 대폭 떨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당일 wac이 언젠가 BEMANI MUSIC FOCUS의 자기 차례가 오면 꼭 넣으려고 생각 중이었다는 뒷이야기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IIDX의 채보를 짠 장본인이어서 그런지 꽤 신경쓰고 있었던 모양. #
5. 노스텔지어 시리즈
다른 시리즈에 수록된 패턴처럼 노트수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Expert 패턴은 노트수가 기존 12레벨 최저 노트수였던 Noah's song of collapse의 765개보다 10개 적은 755개로, 12레벨 최저 노트수를 갱신했다. 그래도 그 적은 노트수에 비하면 어려운 편에 속한다. 특히 연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익숙해지지 않으면 파훼가 힘들다. 그런만큼 스코어링 난이도는 우습게 볼 수 없다. 참고로 오른손 부분이 본가의 어나더 채보의 형태가 거의 차용되었다. 다만 간격이 좀 좁아서 실감이 안난다. 설령 오른손 모드로 돌렸다고 해도 정말 어렵다. 잔그렛이나 잔미스 참 많이 난다.
[1] IIDX에서의 SPA 보면의 계단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