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e Against The Machine(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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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인 Killing In The Name
1. 개요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데뷔음반.
2. 상세
앨범 커버에 베트남의 승려 틱꽝득의 소신공양 사진을 사용하였을 정도[1] 로 기존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향이 짙은 가사가 대부분이고, 사운드도 하드코어성향이 짙은 강력한 곡들을 선보인다.
타이틀 트랙 Killing in the name은 H.O.T. 정규 3집 '열맞춰' 표절 시비가 있었기도 하며, 세월이 지난 2009년 파맛 첵스 사건에 언급된 유명한 UK 차트 1위 사건 때 발매 17년 만에 다시 한번 1위에 오른 1집의 대표곡이다. 한국에는 발매 4년이 지난 1996년 정발됐었다.
6번 Know Your Enemy의 샤우팅 부분은 TOOL의 메이너드 키넌이 녹음했다.
7번 Wake Up은 영화 매트릭스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다. 가사의 내용은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의 피살을 언급하는 묵직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어울리는 멜로디라는 이유로 OST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영화의 주인공이 대중들에게 매트릭스에서 깨어나라고 연설을 하고 나서 바로 나오는 곡이라는 점에서는 영화 내용과도 잘 맞기도 한다. 곡의 전주부분은 레드 제플린의 카슈미르에서 따왔다.
음악 내용도 내용이지만 음질이 좋은 앨범으로도 손꼽힌다. 녹음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이루어졌고, 믹싱과 마스터링 또한 매우 우수하다. 그 때문에 하이파이 애호가들의 레퍼런스 앨범으로도 종종 활용되기도 한다.
3. 트랙 리스트
[1] 틱꽝득의 소신공양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여겨지던 기존의 서양의 오만한 가치(기계문명=machine)에 대한 도전이자 강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