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xxo
1. 개요
한국의 소스 필름 메이커 영상 제작자.[2]
"게리 모드의 병맛력은 소필메로 재현하지 못한다"의 징크스를 제대로 깨 부순 유튜버[3] 중 하나이며 "만일 러버 후르츠가 제대로 활동했다면 어떠했을까?"라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채널. SFM의 기묘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병맛의 한계를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2012년에 처음 SFM을 잡으면서 즐기기 시작했는데 이것으로 인해 점점 실력이 늘면서 기묘함의 끝을 선보이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곡 경험도 있어서 2014년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와 서브채널에 작곡을 올리기도 하며 그 외에도 제5회 색시 어워드에서 작곡에 참여한 작품을 통해 특별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작품 활동은 단순한 취미로, 시간 날 때마다 종종 건드려 본다고 한다. 그 외에는 중요한 작업 활동 외의 단순한 접근을 거부한다.
서브 채널은 자신이 작곡한 음반을 유튜브에 올리는 보조 채널로 이 음반을 통해 작품과 함께 다루기도 한다.
2. 특징
Raxxo 팬덤 위키에서 제 3자가 바라본 Raxxo의 세계관
절대 아무것도 예측하지 말 것. 절대로 확신하지 말 것. 절대로 해석하지 말 것. 이것은 전부 사실이며, 절대로 아무런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보통 Eltorro64rus, STblackST도 디자인이 획기적이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내용 전개에 기승전결이 나름대로 붙어 있는데 이쪽은 절대 예측 불허의 병맛과 약기운, 그리고 무지에 대한 공포를 느낄 수가 있으며, 이로써 가장 흥미로운 분위기를 올려주는 점에서 주목되었다. 이 점은 R33MIX로부터 그 오묘함과 기묘함을 이어받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움직이는 추상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었다.
2.1. FatPiePro
[image]
채널
네덜란드인 영상 제작자로 그와 가장 친한 유튜버 중 하나. 아예 의형제를 맺은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다. 이쪽은 Raxxo와 다르게 정상적인 범주의 내용을 퀄리티 있게 다루는 쪽이다. 제5회 색시 어워드에서 장편 부문에서 후보가 걸린 경력이 있으며 그 후 2016년 제6회 색시 어워드에서 Raxxo와 함께 같이 애니메이션을 맡아 웃음통치약으로 코미디 부분 수상을 받았다.
요즘들어 본업 때문에 먹고살기 바빠졌는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그래도 가끔 다른 SFM 제작자들을 돕는 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듯 하다.
3. 작품 목록
오버워치 2차 창작. 대체 어떻게 얼굴 모딩을 조작했는지 막나가는 얼굴 조작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크런키다일이 영상 때문에 흥분했는데, 여기에서 오버워치 캐릭터의 얼굴 조작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전부는 아니지만 몇가지 모델에 일부 있다는 제작자의 대충한 답변 때문. 다시 질문했는데 대답은 잊어먹었다고 한다.(...) 분명 해답이 있는 거 같긴 하다.
3.1. SFM 테니스 - 훔친 프라이팬
재생 목록
Raxxo 최초 콜라보레이션 연재작이다. 총 5부작으로 완결되었다.
3.2. 솔저의 디스펜서 모험
재생 목록
Raxxo 단독으로 연재중인 솔저와 디스펜서의 기묘한 모험을 다룬 작품. 드라마 스릴러 장르로 알려져 있으며, 솔저가 엔지니어의 디스펜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3.2.1. 솔저의 디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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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최고의 팀 포트리스 2 콜라보이면서 팀포 콜라보 중 가장 기묘한 콜라보'''이며, 정식 명칭은 '''솔저가 그의 (스나이퍼가 다시 재건축한) 최후의 디스펜서를 얻다.'''
드디어 많은 팬들의 기대속에 2018년 5월 22일(국내 시간 기준) 드디어 마지막 여정의 본편이 등장했다! 합작을 모두 합친 영상 길이는 무려 '''1시간'''이므로 여유로울 때 한번 보자. 잘 보면 내용상의 이유로 놓친 스나이퍼도 있다! 그 외에도 상당한 변수들이 많으며, 찾아서 잡은 스나이퍼는 기록되는데 만나도 놓친 스나이퍼가 있으니 찾아보자.
- 여담
- 제작자가 미리 알려주는 두가지 실수가 있다. 하나는 크레딧에서 참여자 이름인 CrazyScoutFIN과 Erdamon The Owl Sniper, fuzzybuzzy의 철자가 틀렸다. 두번째는 참여자 'Steaky'의 오디오 라인이 참여자 'Spockitans'의 오디오 라인과 겹쳐 오버랩 되었다. 위치는 38:57 - 39:20 사이. 그렇기 때문에 Steaky가 만든 장면에서 소리가 조금 커질 수가 있으니 주의.
- 제작자가 약속한대로 정식대로 본편에 제외된 영상들을 포함한 재생목록도 따로 추가했다. 그 결과 신청한 수에서 약 30%정도 정리되었고, 총 203개로 일부 비공식의 재생목록에서 약간 인용된 걸 볼 수 있다. 재생 목록(공식)
- 마지막 1:00:23초에 솔저 목소리는 SuperVario64가 맡았다. 대사는 호텔 마리오 인트로 대사의 패러디. 심지어 종이를 들고 손으로 탈탈 터는 자세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 패러디.
- 제작자는 원래 계획보다 더 늦게 공개되었는데, 3월 동안 여유롭게 작업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고 한다.
- 원래는 20 분정도 남짓해서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대부분이 본인에게 상당히 재밌는게 많아서 덕분에 3배로 띄웠다고 한다.
- 일방적으로 편집한 부분이 많다. 이유는 제한된 시간을 초과한 영상이 많기 때문. 덕분에 짧은건 짧은대로 놔두지만 너무 길면 아예 대놓고 가속화시키거나 통으로 잘라낸다. 허나 편집 실력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도 있고 어색함이 덜하며 빠른만큼 진행도가 훨씬 수월해졌다. 대신 규칙 요청에 따라 참여자가 직접 다시 짧게 간추려서 만들여 주기도 했으니 참고하자.
3.2.1.1. 참여 과정(종료)
그룹
'''참여작 재생 목록(비공식)'''[6]
2018년 1월 31일부터 진행된 콜라보레이션작으로 총 '''250개 그 이상(!!!)'''의 작품이 참가되었다. MegaGFilms의 게리모드 콜라보작인 모드셉션 이후 처음으로 SFM 콜라보작 중에서 가장 많은 참가를 한 작품이 되었다. 이 희대의 작품은 여러 네임드들의 대거 참여도 있었는데, 이중엔 STblackST, Doctor Lalve, Eltorro64rus, 크런키다일, 앙투안 델락, 크레이지 스카웃, 후비 튜브, That Gray Cartoon Pony, Triumbrush 등등 SFM 뿐만 아니라 게리모드 유저까지 합세하면서 이 작품의 기묘한 대모험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아무튼 참여가 너무 많아서 제작진은 자리 부족으로 퇴출시켰을 뿐이기 때문에, 퇴출되더라도 실망하지 않도록 재생목록을 따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참여 방법'''
1. 주인공은 반드시 레드 팀 솔저로, 방탄모가 있든 없든 상관 없다.
1. 솔저는 어딘가 차원으로 넘어와서 도착하고, 탈출해야 하는 씬이 있어야 한다.
1. 솔저는 반드시 스나이퍼를 획득하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1. 스나이퍼를 획득하는 중에 일어나는 일을 이제 직접 참여자가 지어내야 한다.
1. 참여작에는 반드시 참여자의 닉넴이 있는 워터마크는 필수.
* 주의: 마지막에 디스펜서 안에 스나이퍼를 넣는 씬을 절대로 하지 말 것. 이 의미는 스나이퍼를 찾아 디스펜서 안에 넣기 전까지의 과정만 만들라는 소리다. 또 한가지로 너무 길어서는 안 된다.[7]
보통은 25초 내외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기묘한 소재를 통해 굵고 짧은 파트를 만들고 싶어서 참여자가 많다는 것이 특징.* "이 작품은 비영리 목적으로 진행되어야 함."
가장 흥미로운 점은 기존의 3D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획기적인 실사 특촬물과 더불어 2D 애니메이터까지 합세하면서 그 기묘함이 더 부과되기까지 하니 2차 창작 중 역대 최대의 콜라보를 보여주고 있다.
솔저의 디스펜서 모험의 6번째에서 디스펜서를 훔쳐간 블루 스파이가 도망치다 넘어지면서 디스펜서가 깨지자, 디스펜서 안에 있던 스나이퍼들이 흩어지면서 이 흩어진 스나이퍼들을 모조리 가져와야 하는 대 모험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 스나이퍼들은 전부 콜라보 참여자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흥미로운 점은 머털도사에서 108요괴가 봉인된 항아리에서 풀려나면서 다시 회수하는 시나리오가 기억나게 된다.
3.3. 기타 참여작
- 제4회 색시 어워드에서 Mann Swap 작품에 공동 참여 했다. 마찬가지로 2015년도의 리마스터도 담당 했다. [8]
- 기계적 문제 작곡 제5회 색시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받은 작, 기계적 문제의 작곡 활동으로 특별상 수상의 혜택을 받았다.
- 웃음통치약 제6회 색시 어워드에서 FatPiePro과 함께 애니매이션 작업을 맡아 수상을 받았다.
- 제7회 색시 어워드에서 선외가작으로 추천된 Inside Surgery를 제작하는데 기여했다.
- 제7회 색시 어워드에서 Mountaineering Mercenaries 합작에 참여했다.
- Gmod Castle Calamity 콜라보레이션 참여를 한 적이 있는데, 처음 게리 모드 영상으로 만든 적이 있다. [9]
4. 관련 문서
[1] 유튜브 채널 정보 탭에 "여긴 들어가지 마시오(Never go here, please)" 이라고 써져 있다.[2] 본인이 언급하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으나, 이 동영상 하나로 한국인이 맞다, 한국인이 아니다, 중국인이다(?) 로 국적 논란이 많았다. 그러다가 서브 채널에서 이 동영상이 공개 되면서 한국인이란 것이 거의 확실해졌고, 최근에 올린 이 동영상으로 한국인이란 사실이 아예 확정되면서 국적 관련 논란도 완전히 종식되었다. 사족으로 Raxxo의 스팀 프로필을 보면 한글로 랔소 라고 써져있다.[3] 최초로 징크스를 제대로 깨 부순 유튜버라고 착각하는 몇몇 유튜버들이 있는데, Raxxo 이전에 소필메로 병맛력을 소화시킨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4] 콜라보레이션 참여 영상에서 맨 후반 부에 예시물 (1분 13초)이 나오는데 이 영상이 러버 후르츠가 만든 영상이다. 본편에서는 42분 16초부터 그가 만든 구간이 시작된다.[5] 원래는 제6회 색시 어워드 단편 부분의 참여작이었으나, 취소 되었다.[6] 제작자의 말에 따르자면 획기적이거나 멍청한것까지 포함해서 추천되지 않는 것들도 포함된 것은 재생목록에만 나열된다고 한다. 재생 목록에는 205개정도 나열되어 있지만 실제로 제작자에게 찾아온 수는 그 이상이라고 하는데, 재생 목록 말고도 제작자에게 직접 보내기만 하고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도 있다. 후에 제작진이 나중에 재생목록을 만들 예정.[7] 한가지 예로 퀄이 좋은 참가작이 있는데, 제작자는 Greatdictator으로 근데 1분을 넘기는 바람에 짧게 만들어달라는 Raxxo의 요청에 따라 편집본이 따로 나올 것이다. 결국 일부 필요없는 씬은 싸그리 편집 되었다.[8] 전작과 다르게, 리마스터 작품은 아쉽게도 후보조차 오르지 못했다. 다만, 재탕작으로 논란을 받은 작품때문에 후보에 안 오른 것 만으로 천만다행일지 모른다.[9] 다른 영상도 올린 적이 있으나, 포징 영상보단 게임 플레이 영상에 가까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