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ing Bells Freedom 251
1. 개요
Ringing Bells가 2016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사양
3. 상세
인도의 휴대 전화 제조사인 Ringing Bells가 공개한 스마트폰으로 문서 개설일인 2016년 2월 18일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이다.
기본적으로 평범한 스마트폰 형태의 디자인을 가졌으나, 후면 디자인이 아이폰 6와 유사하다. 또한, 후면에는 인도 국기를 형상화한 색깔 패턴을 삽입했다.
사양은 우선 AP로 미디어텍 MT6592를 사용한다.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ARM Mali-400 듀얼코어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2 SDRAM 방식이며 1 GB다. 내장 메모리는 8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4.0인치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이다.
3G WCDMA 규격 중 HSPA+ 다운로드 최대 21 Mbps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당 규격은 4G 기술로도 인정을 받기도 했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1450 mAh를 사용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32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며 전면 카메라는 30만 화소의 VGA 규격을 만족하는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5.1.x이다.
하드웨어 사양으로 보나 제조사의 인지도를 보나 한국 내 인지도는 밑바닥을 뚫고 맨틀을 거쳐 핵까지 향해가는 단순한 인도 로컬 제조사의 듣보잡 스마트폰으로 시작할 수 있었지만, '''충격과 공포의 출고가 책정'''으로 인해 공개와 동시에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출고가는 251 루피로 책정되었으며 한화로는 2016년 2월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약 4,500 원'''[1] 이다. 아무리 저렴한 물건이 주목을 받는다 해도 너무 파격적인 정책이다 보니 의문을 품는 경우도 많은데 이에 대해 Ringing Bells는 기본적으로 대량 생산 및 판매로 인해 원가 절감을 시킨 다음에 중국산 부품으로 인도 내 생산을 통해 관세를 면제받았고 온라인 유통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했다고 한다. 오히려 이렇게해서 줄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아쇽 차다 Ringing Bells 사장이 직접 부담한다고 밝혔다.
첫 공개 당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 회사인 ADCOM의 스마트폰을 사들인뒤 '''화이트로 전면 상단의 로고만 지워서'''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2017년 2월 25일자 기사에 의하면, 본 제작사의 전 대표가 소매상에게 받은 대금 이하 분량만 지급한 사기죄와, 물품 지급을 독촉하는 소매상에게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