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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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KTF 시절의 광고들
3. KT-KTF 통합 이후


1. 개요


'''SHOW를 하라, SHOW!'''

'''SHOW하고 살자, SHOW!'''

KTF2007년 3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놓은 무선통신 브랜드.

SHOW는 처음에 위와 같은 기발한 광고를 내놓고, 그 광고들을 물량공세식으로 내놓는 등 시장에 파격적인 충격을 주었고, 마침 KTF가 3G 서비스 망을 재빠르게 구축하면서 SHOW는 3G의 대명사가 되나 했지만, SK텔레콤의 '생각대로 T#s-7'에 밀려서 여전히 콩라인을 유지하게 된다.[1]
SHOW를 해석하면 "보다" 의 뜻인데, 3G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영상통화 기능을 따서 지은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시기에 SHOW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비디오 포털인 SHOW 비디오(구 fimm)도 등장하여 단순 음성전화와 문자에 국한된 서비스를 벗어나 영상통화와 비디오 등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컸었다.
2007년 4월에는 한화그룹김승연 회장을 소환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서 예행 연습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쇼 버스광고가 부착된 시내버스가 경찰서 앞을 지나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쇼를하라).[2]
원래는 '월드폰 뷰'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려 했으나 이걸로는 HSDPA의 특성을 강조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원래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광고가 iPhone 루머(...)때문에 결국 새로 런칭한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2. KTF 시절의 광고들


[3]
참고로 초창기의 SHOW 광고가 히트를 쳤었는데, '쇼 곱하기 쇼는 쇼,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는 쇼, 쇼 곱하기 쇼 곱하기 쇼 곱하기...'라 하는 광고 카피가 유행해서 한때 웃대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이를 두고 토론 이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 있었다. 이 때 대세는 쇼 = 0 '''or''' 쇼 = 1 이었으나 '''±'''일 수도 있고 실수의 범위, 또는 '수'가 아닌 '''수식'''이나 '''행렬'''일 수도 있다고 사람들이 지적하자 이 '''뻘짓'''을 그만두게 되었다.[4]
그 이후에는 저 광고카피보다는, 정말 '쇼'하는 내용의 주옥같은 광고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 XX살의 쇼

이광수가 데뷔한 광고이다.

여기서 나온 어린 아역은 천보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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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W걸[7][8]



참고로 이 쇼 광고 노래를 부른 사람은 성우 김서영
요즘 시국과 닮은 점이 많다.

3. KT-KTF 통합 이후


2009년 유선 사업자인 KT와 무선 사업자인 KTF의 통합 이후에도 'SHOW'라는 브랜드는 KT의 무선통신 브랜드로 계속 유지되었다. 이때 광고는 '쇼 때문이다'.


하지만 통합 당시 나왔던 유선 브랜드 QOOK과 얽혀 'QOOK & SHOW'로 얽히는 일이 많아지더니, 결국 2011년 1월 25일 olleh라는 브랜드가 널리 쓰이게 된 이후 사라진다. 참고로 olleh는 2010년 QOOK & SHOW가 이름을 바꾸면서 나름의 브랜드로서 광고에 나왔지만, 이때부터는 QOOK과 SHOW가 사라지고 olleh만 남았다.[9]
[1] 아래 나온 쇼 곱하기 쇼 광고에 나온 점유율대로 WCDMA 초창기에는 잘나가기도 했다.[2] 절묘한 타이밍에 두개가 같이 찍혀서 혹시 합성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합성이 아니다. 참고로 저 사진 하나로 해당 기자는 200회 이달의 기자상 후보에까지 올랐다.##[3] 성우는 김서영.[4] 수학에서 자기 자신을 두 번 곱해 다시 자기 자신이 되는 원소를 멱등원(idempotent element)라고 부르는데, 이는 실수를 포함한 모든 에서 정의되는 개념이다. 즉 여기서 쇼는 멱등원이다.[5] 아기의 목소리는 김서영이 맡았다.[6] 참고로 이 영상에 나온 최선례 할머니는 실존 인물이다! 나이는 촬영 당시인 2011년 기준 무려 '''99세(!!)'''인 최고령 모델이라고 한다.[7] 서단비가 출연했다. 그리고 3번째 광고의 남자는 아웃사이더이다.[8] 아웃사이더는 이 광고로 kbs 프로그램까지 나오는 행운을 얻게 된다.[9] 한때 일부 KT 단말기에 QOOK & SHOW라는 긴 이름을 추노마크로 붙여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여담으로 olleh 브랜드 또한 2016년경부터 차츰 사라지기 시작, 2019년 현재는 그냥 별도 브랜드 없이 kt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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