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죽음)

 



1. 焚死
1.1. 개요
1.2. 실제 사례
1.3. 작품에서 불타 죽은 사람들
2. 憤死
2.1. 개요
2.2. 사례
2.2.1. 한국
2.2.2. 외국


1. 焚死



1.1. 개요


불사를 분(), 죽을 사(). 불타 죽다. 말 그대로 몸이 에 타서 목숨을 잃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다. 동의어로 소사(燒死)가 있다.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화형이 형벌로서 존재했으며, 불태워 죽이는(불사를 분, 죽일 살) 방법이 있다. 물론 범죄다.

1.2. 실제 사례



화재 현장에서도 대개 이러한 죽음을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타 죽는 경우보다는 연기에 질식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거창 양민 학살사건 당시 학살에 협력했던 박영보 면장이 학살 이후 유족들에게 붙잡혀 분살당한 사례가 있다.

1.3. 작품에서 불타 죽은 사람들


불에 타는 게 인간이 느끼는 최악 중에서도 최악의 고통이다보니 불에 타죽는 장면 자체가 임팩트가 쎄고 강력한 편이다. 형벌이나 벌칙과 관련있을 경우 화형/창작물 문서에 기재.

  • depravia, DepraviA-Egrigori는 료나게임답게 주인공이 불이나 용암에 빠지거나 파이어볼에 맞아서 불타죽는 데드씬이 있다.
  • 타워링, 타워(영화)는 주제부터가 빌딩 화재를 다룬거라 불에 타 죽는 장면이 난무하다.
  • 크래클크래들블랭크 블러드에 화염을 뿜는 화염방사기 로봇이 나온다.[1]
  • 감기(영화)[2]
  • 군함도(영화)의 일본중장[3]
  • 전태일 열사를 다룬 실화영화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4]
  • 터미네이터 2T-800[5]
  • 데모노포비아[6]
  • 스타크래프트 2: 천국의 악마들행크 하낵 [7]
  • 큐브 제로의 오웬[8]
  • 쏘우2[9], 쏘우3D[10]
  • 고사2[11]
  • 미스트(영화)[12]
  • 화이트데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김성아.[13]
  • Another[14]
  • 메탈슬러그 시리즈[15]
  • 소녀전선 2차 창작물들을 보면 벡터가 방화광컨셉인지라 백린탄을 가지고 적들을 태워버리곤 한다.
  • 서바이벌 크래프트에서는 성냥으로 동물들에게 불을 붙여 태워죽일수 있다.[16]
  •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코코나 하루카[17]
  • 황혼 서사시라는 쯔꾸르 게임에서 폐병원이 나오는데 그병원은 과거에 화재가 발생하고 수많은환자들이 불타죽은 사건이 있었던 장소이다. 그리고 이후에 폐병원이 되었다.
  •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마리아 로스 소위[18][19]
  •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엠버 맥클레인[20]
  • 박문수[21]
  •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 2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켄모치 경부의 살인 편. 토가미 마리나 사건[22]의 진범 '타마키 타쿠미'가 발화장치가 설치된 차에 탔다가 불 속에서 최후를 맞았다. 애니판에서는 심의 때문인지 분사하는 장면 대신 타마키가 차에 탑승한 다음 곧바로 폭발이 일어나는 것만 보여준다.
  • 왕좌의 게임에서 시린 바라테온[23]
  • 유희왕 ZEXAL에 등장하는 악당 미스터 하트랜드[24]
  • Ib에 등장하는 메리[25][26]
  • 히노 레이에게 죽은 요마들
  • 괴물(영화)의 괴물[27]
  • 디 워의 이무기 부라퀴[28]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갈레리안 마론은 불타는 집안 에서 자신의 딸 '미셸' 과 같이 죽었다.[29]
  • 작약만가: 서리꽃황제 황봉림[30]
  • 재벌강점기에서 FF용병단을 거느린 소담이 일본에 잠입한 KKK단을 전부 불에 던져 죽인다.
  • GTA 5의 주인공 중 한명인 트레버 필립스[31]
  • 신들의 전쟁(영화)에서는 그 악명높은 놋쇠황소가 등장한다.
  • 태조왕건의 수달은 궁예한테 화형당했다.[32]
  • 마리오 시리즈 게임[33][34]
  • Warframe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화염 무기로 적들을 불태워 죽일 수 있으며 이렇게 적들을 죽일 경우 갑옷째로 숯덩어리가 되어버리는 적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포스탈 2에서는 가솔린, 스프레이로 만든 간이 화염방사기, 네이팜 발사기를 이용해 NPC들을 태워죽일 수 있으며 불이 붙은 NPC는 비명을 지르며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다[35]사망한다. 시체가 구워진 고깃덩어리처럼 끔찍하게 변하는 모습은 덤. 엔딩을 한 번 본 이후엔 보너스 기능으로 NPC에게 불을 붙이는 오줌(...)을 싸제낄 수도 있다.후속작인 포스탈 3와 포스탈 4에서도 가능하다.
  • 데스노트타카다 키요미는 라이토에 의해 노트에 적혀 주변의 물건을 불태우고 분신 자살당했고 드라마판의 야가미 라이토는 환상적인 봉산탈춤을 선보이다 엎어진 기름을 뒤집어 쓰고 불붙어서 사망했다. 이 때 눈 거래를 하려고 했지만 어차피 곧 죽을 목숨이라 류크도 너무 늦었다고 한 건 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베이커. 이쪽은 우주정거장 기습 당시 대기권으로 날아가 우주 자연적으로 불타죽은 케이스.
  • FNaF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인 FFPS에서 헨리와 마이클 애프튼의 협동으로 이 두 명을 포함해서 스프링트랩(스크랩트랩), 베이비(스크랩 베이비), 에너드(몰튼 프레디), 퍼펫(레프티)이 절대로 탈출할 수 없도록 설계된 미궁에 가까운 가짜 피자가게 안에 갇혀 모두 함께 불타 죽은 뒤 성불한다. 단, 스프링트랩만은 그동안 저지른 짓에 대한 인과응보를 받고 말았다.


2. 憤死



2.1. 개요


분(憤)에 못 이겨 죽음. 주로 역사서에 등장하는 인물들(특히 패장들) 중 이렇게 죽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분노뿐 아니라 수치심이나 괴로운 마음을 이기지 못해 마음의 화병을 얻어 죽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2.2. 사례



2.2.1. 한국



2.2.2. 외국



[1] 나나/료코 자매가 이 로봇에게 걸리면 그을려지고 타죽게 된다.[2] 군인들이 화염방사기로 사람들을 산채로 불살라서 죽인다.[3] 김수안이 화염병으로 던져서 불탄다. 불타는 도중 칼 맞고 참수 당해 죽는다.[4] 실화 고증으로 전태일 열사가 분신 자살한 장면이 나온다.[5] 용광로에 들어가 스스로 가동을 중단한다.[6] 스테이지2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방에 들어가면 문이 잠기고 온도가 1000도까지 올라가서 타죽고 스테이지6에서 불이 나오는 화염방사기 함정에 닿으면 당연히 타죽는다.[7] 늘보 전차에 화염방사기를 퍼붓다가 근처에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어 전신에 불이 옮겨붙는다. 릭 키드가 저격으로 고통을 덜어준다.[8]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산채로 화형당한다.[9] 해독제를 얻으려 소각 오븐에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문을 잠그고 오븐을 점화시키는 함정을 건드려서 참변을 당했다.[10] 제한시간 초과로 인해 화형당한 인물이 나온다.[11] 오븐 안에 갇히고 온도를 올리는 씬이 나오는데 제한시간 안에 문제를 못풀어서 역시 참변을 당했다.[12] 프테로버자드라는 익룡형 괴물을 불태워죽이려다 미끄러져서 불붙은 휘발유를 뒤집어써서 오히려 자신이 불타죽은 사람이 나온다.[13] 다만 이쪽은 천식이 있고 몸이 약한 여학생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불에 타죽기보다는 유독 가스에 질식해 죽은 것에 더 가깝다.[14] 식당에 불이 난것도 모르고 문을 열었다가 불이 뿜어져나와 덮치면서 타죽었다.[15] 화염병이나 플레임 샷이라는 무기를 사용해 모덴군들을 태워죽일 수 있다. 반대로 플레이어 캐릭터도 불타죽는 데드씬이 있다.[16] 이렇게 하면 당연히 불붙은 동물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왜냐면 서크의 동물들은 옆동네 마인크래프트의 몹들보다 지능이 훨씬높기때문이다.다만 마크는 몹에게 집적불을 붙이지 못하고 몹이 서있는 블럭에 불을 붙여서 간접적으로 태워죽이지만 서크는 동물의 몸에 직접불을 붙이는것도 가능하다.[17] 얀데레쨩이 휘발유를 뿌린후 성냥을 던져서 불타죽는다.[18] 휴즈 준장(사후 준장으로 특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로이 머스탱 대령에 의해 소사되었다. 워낙 심하게 지져놔서 검시관이 치아 기록으로 간신히 신원을 파악해야 했을 정도. 물론 모든 게 머스탱 대령의 작전이었다. 자세한 건 마리아 로스 소위 문서로.[19] 정말로 타 죽은 것은 러스트이다. 물론 태워봐야 현자의 돌의 에너지로 다시 재생하는 호문쿨루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죽였다(...).[20]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타오르는 듯한 머리가 묘사되어 있다.[21] 에피소드 중에 생불묘기를 부리던 주지승이 살인범에 의해 탈출에 실패해 그대로 불타죽는 에피소드가 있다.[22] 본 에피소드의 키워드가 되는, 여고생 토가미 마리나를 성폭행하고 고문하면서 죽게 만든 성폭행 고문치사 겸 살인사건.[23] 자기 아빠한테 를로르에게 이 방식으로 제물로 바쳐졌다. 원작에서는 이런 일은 아직 없다.[24] 5기 막판에 유마아스트랄과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나서 이에 분통해하다가 모조 넘버즈 카드 4장이 자연발화하는 동시에 본인을 덮치면서 리타이어된다. 근데 이때 "부...불에 타고 있어?! 내가 파리 Burning?!" 이라고 외치는 것이 은근히 웃기다. .[25] 두 종류의 루트로 불타 사라지고 이전까지 들고 있던 나이프만 남는다.[26] 이브나 게리가 메리의 그림에 라이터로 불을 지름으로써 불에 타죽는다.[27] 기름에 홀려 마시는 듯 하다가 함정인지 남주가 쏜 화살 맞고 온몸에 불이 붙어 난리치다 강속으로 도망치려고 하다가 불행으로 강두의 쇠봉에 입안 찔려 사망.[28] 라이벌인 발키르한테 여의주를 뺏겨 영영 용이 될 기회를 잃어버리고 분노하여 달려들다가, 상대되지 못하고 싸그리 불타버려서 사망한다. [29] 실은 갈레리안은 자신의 또 다른 딸에 의해 총에 맞아 죽었다. 게다가 '미셸'은 이미 사고로 죽었다. 갈레리안이 '미셸' 이라고 한 인물은 클락워커즈 돌 이다.[30] 리빈에 의해 불에 타 죽었다. 여기서의 황제는 엄청난 폭군인데, 제 성질을 못이겨 자신의 수족들을 전부 잘라내 버렸으니 화를 자초한 꼴이 되었다.[31] 엔딩 A에서 추격전 끝에 유조탱크에 부딪혀서 가솔린이 새어나오고 플레이어NPC가 쏜 총에 의해 누유된 가솔린에 불이 붙고 자신에게도 불이 붙어 비명을 지르다 폭사한다.[32] 물론 궁예가 살려줄 기회를 주겠다는데도 수달이는 굳이 화형당하는 선택을 했다. 인간이 느끼는 최악의 고통이 불에 타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달이는 화형 당하는도중에도 마구 웃어댔다.[33] 마리오나 루이지가 용암에 닿으면 엉덩이가 불이 붙어죽으면서 게임오버가 된다.[34] 여기에 작성된 다른 작품들은 죄다 최소 12세에서 15세 심지어는 19세등급이다. 그래서 불에 타죽는 장면이 꽤나 잔인하다. 반면 마리오게임은 전체이용가등급이라서 그런지 묘사가 잔혹하지는 않게 그냥 엉덩이에만 불붙은 채로 높이 튀어올라 날아가 버리는 식.[35] 일부 NPC들은 불붙은채 달려들어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스스로 불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