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가이

 

''' '''
1. 개요
2. William Afton (윌리엄 애프튼)
2.1. 작중 묘사
2.2.1. The Man Behind the Slaughter
3. Michael Afton (마이클 애프튼)
4. 폰가이와의 관계
5. FNaF Worl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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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NaF 시리즈의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캐릭터로, 게임내 미니 게임이나 컷신에서 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2편에서 미니게임으로 등장하는 퍼플가이 중 한 명이 미묘하게 색이 달라서[1] 두 명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딱히 두 명으로 나눠야 할 만한 이유도 없었고, 설정만 복잡해지기 때문에 한 명으로 단정지어 졌으나, SL의 커스텀 나이트에서 마이클 애프튼의 독백으로 인해 퍼플가이는 사실 두 명의 인물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2] 또한 부자 관계인데 아비쪽이 상당한 막장 부모이다.

2. William Afton (윌리엄 애프튼)


'''William Afton'''
'''윌리엄 애프튼'''
[image]
FNaF 2의 미니게임(SAVETHEM)에서 묘사된 모습
'''별명'''
'''퍼플가이'''
'''별칭'''
'''애프튼 씨, 아빠&아버지[3], 스프링트랩, 스크랩트랩, 오랜 친구, [4][5]'''
'''생존여부'''
압사부활분사부활?
'''성우'''
''' PJ 헤이우드(PJ Heywood)'''
'''성별'''
남성
'''데뷔'''
'''FNaF 2'''
'''등장 작품'''
FNaF 2
FNaF 3
FNaF 4
FNaF SL
FFPS
UCN[A]
FNaF HW[A]
'''인물관계'''
엘리자베스 애프튼 - 딸
마이클 애프튼 - 아들 → 적
윌리엄의 막내아들 - 아들 → ?
퍼펫 - 적
헨리 - 동업자 → 적
[image]
[image]
'''설정집 프레디파일에서의 모습'''
'''스프링트랩'''
[image]
[image]
'''스프링보니 슈트를 착용한 모습''' [6]
'''스크랩트랩'''
[image][7]

'''I always come back.'''

'''난 항상 돌아온다.'''

''''FFPS/UCN 에서'''

FNaF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자 '''메인 빌런'''[8], 애프튼 로봇공학 주식회사(Afton Robotics Incorporated)의 대표 및 서커스 베이비의 엔터테인먼트 및 대여(Circus Baby's Entertainment & Rental) /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Fredbear's Family Diner)의 경영자. 즉, 4편과 SL의 애니매트로닉스는 이 인물의 작품이다. 슬하에 두 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두고 있'''었'''다.
사람을 해칠 수 있는 기능을 넣은 로봇을 만들거나, 직접 아이들을 죽이기까지 하는 살인자. 몰래 아이를 죽이고 천연덕스럽게 가게 경영을 하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성격에 결함이 있는지 알 수 있다.[9] 게다가 죽은 자식을 어떻게 해보기 위해 다른 자식 목숨을 담보로 걸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서운 인물이다.[10]
그래도 자신이 만든 위험한 로봇에게 딸 엘리자베스를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딸은 소중히 여겼던 모양. 그러나 딸이 서커스 베이비한테 간 그날, 그가 설계해둔 베이비의 기능[11][12]으로 인해 딸을 잃었다.[13]
큰 아들인 마이클을 모종의 이유[14]로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투입시켰다. 마이클은 엘리자베스의 영혼 구제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후속작인 FFPS에서 베이비의 상태를 보아 사실상 실패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파즈베어사에 상표권을 넘긴뒤 잠적, 작은 아들[15]을 잃고 더욱 정신 상태가 악화 되었는지 다섯 명의 아이를 추가로 죽였고, 아이들의 원혼이 애니매트로닉스에 빙의하면서[16]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를 폐쇄되게 만들었다.
이후, 수년이 지나 폐쇄된 1편의 가게에 숨어들어 매일 밤마다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안전실로 유인한뒤 해체시킨 뒤, 자신이 죽였던 아이들의 원혼에게 시달리다 스프링 보니의 슈트에 갇혀 죽게 된다.[17][18] 이후 스프링트랩이 되어[19] 30년이 넘는 세월간 방치되어 있다가 3편에서 공포의 집 어트랙션의 주인이 가져다 놓는 바람에 메인 애니매트로닉스로 등장해, 주인공을 공격하려 든다. 이후 파즈베어 공포의 집이 불타버렸을때도 남몰래 살아남아 공포의 집을 빠져나온 뒤 잠적.
이후 FFPS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3편과는 디자인이 달라졌다. 결국 마이클과 헨리[20]에 의해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영혼이 해방된다. 하지만 윌리엄에게는 지옥에나 처박히라는 헨리의 저주는 덤.[21]
SL의 공간적 배경인 서커스 베이비의 엔터테인먼트 및 대여와 4편 주인공의 집(겸 가게)이 동일한 장소임이 드러났으므로, 이로 인해 4편 주인공은 이 인물의 아들로 추측가능하다. 즉, 세 명의 자녀를 모두 자신의 로봇 때문에 잃은 셈.[22][23][24][25]
여담으로 영국식 발음을 사용한다. 성우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여서 그런듯.
나중에 성우가 유튜버인 Dawko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스콧과의 면접에서 처음부터 영국식 발음이 계획됐던 것은 아니고 이후 성우가 목소리를 연기할때 추가한 설정이라고 한다.
또한 잔악적인 면과 로봇들의 흉측한 모습에 가려졌지만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은 엄청나다. 현대 아틀라스와 같이 최고급 성능의 휴머노이드만 겨우 가능한 움직임과 기능[26]을 이 인물은 1980년대[27] 혹은 그 이전[28]부터 제작하였다. 특히 기능 면에서도 넘사벽인데 거의 대부분 청각 능력이 인간과 비슷하거나 이상인 수준이며 문을 여닫거나 의심을 하고, 위장하거나 하는 등 인간과 동일 수준의 지능을 지녔다. 특히 '''소름돋을 정도로 철저하고 치밀한 계획으로 창조주인 윌리엄을 죽이려한 에너드만 봐도 알 수 있다.''' 로봇이 인간인 척 위장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내장을 비워낸 뒤 외피를 뒤집어 쓰고 나가자는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문제. 다만 에너드가 원래 노린 윌리엄은 온데간데 없고 마이클이 걸리는 바람에 죄없는 마이클만 좀비로 변해버린다.[29]
이 외에도 신체적인 스펙 또한 뛰어난 듯. 공방에서 박혀 로봇이나 만들고 있었을 인물이 어째 운동선수 저리가라하는 동작을 구사하신다. 물론 스프링트랩이 된 이후에는 영혼만이 애니매트로닉스에 씌인 거라 생전 신체능력과 상관 없이 날뛸 수 있었을 수도 있으나 생전에도 영혼이 씌인 애니매트로닉스 네 기를 단신으로 부숴버렸다. 물론 기습이었다곤 하지만 내골격 포함한 몸 전체가 통짜 금속인데다 사람을 '''내부로 쑤셔넣어 죽이는'''[30] 애들을 무슨 수로 원큐에 해체시켰는지 궁금할 따름.[31]
본인의 가족들과는 달리 인간 시절의 얼굴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인물이다. 아들인 마이클은 FNaF 4의 미니 게임, FNaF 5의 컷씬에서 생김새가 공개되었으나 윌리엄은 온 몸이 보라색인 모습과 스프링트랩 이후의 모습 이외에는 시리즈 중 제대로 된 생김새가 나오지 않는다.[32]

2.1. 작중 묘사



2.1.1. FNaF 2


  • SAVETHEM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가끔씩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데, 닿으면 그대로 미니게임을 강제종료시켜 버린다.
  • SAVEHIM
문 밖에 울고 있는 아이[33] 옆에 보라색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아이의 눈이 점점 커지고 눈물을 콸콸 쏟아붓더니 회색으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윌리엄은 차를 타고 떠난 후, 퍼펫이 점프스케어 한다.
  • Get Ready!
세 번째로 시작할 때, 왼쪽 아래에서 등장한다. 두 번째까지만 해도 환호하던 4명의 아이들과 시큰둥한 표정의 1명이 전부 회색으로 변해 있다. 그리고 구형 폭시가 점프스케어 한다.

2.1.2. FNaF 3


  • 본편

  • 1~4일차 미니게임
아직 살아있었을 적 이야기. 폐쇄된 4세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 숨어들어 애니매트로닉스들을 하나씩 해체해 버렸다. 이때 그는 안전실에 숨어있었는데, 그곳은 애니매트로닉스에게 내장된 디지털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는 곳이라고 폰가이가 언급한다. 그래서 애니매트로닉스를 조종해 그림자 프레디의 안내에 따라 윌리엄이 숨어있는 안전실로 들어가려 하면 err란 글자가 나타나며 못 들어간다. 애니매트로닉스의 설계자답게 그들의 특성을 이용해 해체한 셈.
  • 5일차 미니게임
마침내 안전실에서 자신이 죽였던 다섯 아이들의 원혼에 쫓기던 그는 스프링트랩(스프링 보니)의 슈트 속에 숨어있다가 용수철 고장으로 인해 피를 쏟으며[34] 죽게 된다. 참고로 슈트에 끼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트레일러 영상에서 부들부들 떠는 스프링트랩의 모습과 비슷하다.[35] 참고로 스프링트랩이 된 시점은 1편 가게가 폐쇄된 뒤이다. 3편 미니 게임을 자세히 플레이해봤으면 알 수 있지만, 미니 게임 내의 가게 구조는 1편의 가게 구조와 똑같이 생겼다. 다만, 여기서 2편 6일차의 폰가이의 전화 내용[36]이 설정 충돌을 일으키게 되는데, 폰가이의 인형 옷 사용 발언은 꼭 스프링트랩을 지칭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고[37], 스프링트랩이라고 해도 그것이 퍼플가이가 아닌 다른 누군가 입었다가 사고가 벌어졌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

2.1.3. FNaF 4


[image]
시열대 순으로는 가장 과거. 2일차를 끝내고 나오는 미니게임에서 이스터에그로 짧게 등장하며,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에서 다른 직원에게 스프링 보니의 코스튬을 입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4. FNaF SL


'''"She can dance, she can sing'''.

'''She's equipped with a built-in helium tech for inflating balloons right at her fingertips.'''

'''She can take song requests, she can even dispense ice cream."'''

'''"그녀는 춤을 출 수 있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요.'''

'''손가락 끝에서 바로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헬륨 탱크도 장착되어 있고요.'''

'''신청곡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만들 수 있습니다."'''[38]

본편 첫날 컷신 대화 내용이나 지도 같은데서 '애프튼'이라는 인명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애프튼은 공식 소설에 나오는 퍼플가이의 성이다.
또한,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인해 윌리엄에게 딸이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서 베이비에게 끔찍한 사고를 당해 잃었음을 추정할 수 있는 장면이 있다.

2.1.5. FFPS


'''''What a deceptive calling! I knew it was a lie the moment I heard it obviously, but it's intriguing none the less...'''''

'''"어찌나 현혹적인지! 그걸 들었을 때 거짓말이란 걸 분명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걸..."'''[39]

스크랩트랩의 모습으로 등장해, 또 다시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한다. 가관인게 FFPS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자신의 아들인 마이클 애프튼이다.''' 즉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려는 셈...
안그래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자식을 두명이나 잃고 본인 역시 용수철로 잔인하게 끔살당한채 몇십년동안 방치되었는데 작은 아들을 죽게 만든 큰아들이 먼저 아버지를 제거하겠다는 협박 메세지까지 보냈으니...[40] 애니매트로닉스의 본능까지 더해져 공격하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FFPS의 배경이 된 통로 자체는 탈출구가 없는 곳이였고, 사실 과거 자신의 동료였던 헨리와, 자신의 아들인 마이클이 설치한 덫이었다. 결국 윌리엄은 세트장과 함께 완전히 불타버려 '''드디어''' 최후를 맞이한다.
SL에서는 인간으로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반면, FFPS에서는 애니매트로닉스 상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애니매트로닉스에 빙의해 있는 영향인지 어째 목소리가 인간 시절보다 더 굵고 거칠어졌다.
참고로 SL의 커스텀 나이트 엔딩 때문에 스프링트랩이 윌리엄이 아니라 마이클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41] FFPS의 크레딧을 보면 스프링트랩 목소리의 주인공은 엄연히 "윌리엄 애프튼"이라고 써 있다. 따지고 보면 SL의 커스텀 나이트 엔딩은 일종의 서술 트릭이었던 셈.

2.1.6. UCN


Afton(애프튼)이라는 애니매트로닉스로 나오며 밤마다 경비실에 단 한번만 등장한다.
또한, 본작의 주인공이 윌리엄 애프튼 본인이라는 설이 있다.

2.1.7. FNaF HW


※ 이 가설은 팬들에 의해 제기된 것이다. '''확실하지 않으니 아직 믿지말 것.'''
놀랍게도 글리치트랩으로 다시 등장한다. FFPS 이후 불타버린 스크랩트랩의 잔해에서 발견된 메인보드를 파즈베어사에서 회수한 뒤, 스캔하여 게임을 만들때 사용하였는데, 하필 그 메인보드 안에 윌리엄 애프튼의 인격(혹은 영혼)이 깃들어 있었던 것. 그렇게 게임 속에 들어온 그는 글리치트랩이 되어 게임을 테스트 하러 온 베타 테스터들을 속이고 이들의 몸을 이용해 다시 세상에 나가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42] 가장 처음으로 그는 제레미라는 인물에게 접근을 시도했고, 결국 제레미가 점점 미쳐가게 만들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후 제레미의 뒤를 이어 베타 테스터가 된 '테이프 걸'이라 불리는 여성에게 또다시 접근하는데, 테이프 걸은 글리치트랩을 삭제하려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고, 최후의 수단으로 그를 16개의 테이프 속에 분할시킨 뒤 게임 곳곳에 흩뿌려 놓는다.
이 게임에서 세가지 엔딩에 따라 윌리엄 애프튼의 행보가 결정된다.
1) 만약 플레이어가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 '피자 파티' 에서 마지막 목적지까지 도착했을 경우, 플레이어를 무대 위로 오도록 현혹시켜 프레디 파즈베어 애니매트로닉스에 플레이어의 정신을 가두고 자신의 정신을 플레이어의 몸에 빙의, 탈출에 성공한다.
2) 테이프를 다 모은 후, 플레이어와 동기화를 시전하려고 할때 저지를 못할 경우, 정신이 융화되며 글리치트랩의 시점으로 바뀌게 된다. '''즉 플레이어와 정신이 동기화되어 탈출에 성공'''
3) 만약 정신동기화를 시도하던 도중, 플레이어가 저지에 성공한다면 갑자기 철문이 나오면서, 철문 너머에 글리치트랩이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암시하게 된다.
가설 2번은 게임 이론가들에게 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애프튼을 좋아하는 팬들 중에선 따르는 사람이 많으나,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가설이다. 단순히 말해서 글리치트랩은 윌리엄 애프튼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가설 2번은 '윌리엄 애프튼은 순전히 조종당한 것이다' 라는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애프튼 자체는 아이들을 죽일 사람이 아니지만 글리치트랩에게 거래 비스무리한 것을 하고[43] 그 대가로 자신의 몸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글리치트랩이 배신하고 영원히 몸 속에 잠식해 눌러앉은 편이 글리치트랩의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성격상 맞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애프튼이 FFPS의 사건 때문에 정신이 약해지고 자신의 몸에 대한 컨트롤을 잃자 글리치트랩이 다시 애프튼을 조종하고[44] 회귀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는 UCN에서 윌리엄이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추측을 바탕으로 글리치트랩은 윌리엄 본인이 아닌 그의 기억이나 의지 같은게 글리치트랩으로 실체화 된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즉, 윌리엄은 현재 지옥에 있으니 글리치트랩과 동일인물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연관은 있다고 보는 가설.
FNaF HW가 모바일 이식이 되면서 모바일 버전 한정으로 Princess Quest라는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에 글리치트랩으로 추정되는 괴물이 등장한다. 괴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화면 밑에 정체불명의 문자로 된 대사창이 뜨는데, 누군가 이 문자의 반복되는 구간을 I always come back의 A와 I가 반복되는 구간에 대입해 보았고,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해당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들리는 낮은음의 소리도 속도를 높이고 역재생 해보면 'I always come back, Let me out'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I always come back은 스프링트랩(윌리엄)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이므로, '''글리치트랩이 윌리엄과 동일인물이거나, 적어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존재'''임을 암시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2.1.8. 소설판


  • silver eyes

SL 발매로 인해 소설판과 게임판의 퍼플가이에 대한 설정이 많이 틀어졌는데, 사실상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이 되어버렸다.[45]
  • Fazbear fright
brackbird에 에필로그 이야기에서 1208 이야기에 나온 환자인 윌리엄에 영혼이 스티치레이스 몸 안에서 앤드류에 영혼을 잡아서 제이크가 자멸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스티치레이스에서 나와 여러 잡동사니들을 흡수해 거대 토끼의 애니매트로닉스가 된다.

2.2. 인터넷 밈



2.2.1. The Man Behind the Slaughter



아무거나 보라색으로 칠한 뒤 The Living Tombstone의 FNaF 팬 노래인 It's Been So Long의 반주부분이 재생되면서 The man behind the slaughter[46][47]이라고 말하는 밈. 해외에서는 꽤나 유행했다.

3. Michael Afton (마이클 애프튼)


'''Michael Afton'''
'''마이클 애프튼'''
[image]
FNaF SL 미니게임에서의 모습[48]
'''별명'''
'''폭시 가면, 빅 브라더'''
'''별칭'''
'''에그 베네딕트[49], 프리츠 스미스, 마이크 슈미트, 마이클[50], 용감한 지원자'''
'''성우'''
''' PJ 헤이우드(PJ Heywood)'''[51]
'''성별'''
남성
'''생존여부'''
사망부활분사
'''데뷔'''
'''FNaF SL'''[52]
'''등장 작품'''
FNaF 1
FNaF 2
FNaF 4
FNaF SL
FFPS
'''인물관계'''
엘리자베스 애프튼 - 여동생
윌리엄의 막내아들 - 남동생
가면 패거리 - 친구들
윌리엄 애프튼 - 아버지 → 적
헨리 - 협력자
[image][사진2]

'''I'm going to come find you.'''

'''내가 널 찾으러 갈거라고.'''

'''FNaF SL 에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실질적 주인공'''.[53]
FNaF SL의 공간적 배경인 서커스 베이비의 엔터테인먼트&로봇 대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근무 5번째 날에 인간의 몸을 필요로 했던 에너드에게 당해 육체를 강탈당한다.
다만 인간의 몸이 애니매트로닉스의 외피로 쓰이기엔 부적합 했기에 내골격과 눈알들을 모두 '''토해낸 후''', 에너드에게서 몸의 주도권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인다.[54]
또한 중요한 사실로 '''인간''' 마이클은 에너드가 덧 씌워지는 순간부터 '''인간으로서 사망한다.''' 이 이후의 마이클은 '''에너드의 내골격에 인간의 육체를 외골격으로 가지고 영혼의 힘을 동력으로 삼는, 즉 영혼의 힘으로 움직이는 사이보그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마이클이 다른 빙의 애니매트로닉스와는 달리 인간적인 지성을 지니고 있던 이유는 일단 영혼 빙의 상태에서 에너드라는 내골격이 워낙 특수한 애니매트로닉스이기 때문인데다가[55] 이쪽은 에너드가 적응못하고 토해서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성을 유지하는 것 같다.
그 후, 아버지가 벌인 다섯아이 살인사건의 뒷수습을 하게 되는데, 1편의 마이크 슈미트와 2편의 프리츠 스미스는 이 인물의 가명이다. 굳이 가명을 쓴 이유는 파즈베어사가 예전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사장(윌리엄 애프튼)을 찾고 있었기 때문. 예전 회사의 상호명이 애프튼 로보틱스 주식회사(Afton Robotics Incorporated)이므로 애프튼이라는 성을 쓸 수가 없다. 마이크와 프리츠가 해고당한 공통적인 이유가 "악취"인데, 마이클이 에너드로부터 몸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을 무렵의 마이클은 사실상 시체나 다름이 없는 상태였을 테니, 전신에 썩은 냄새가 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아마 1편과 2편에 정체를 숨기고 투입된 후, 애니매트로닉스의 AI를 조작하는 등의 뒷수습을 한 듯.[56]
이후, 한참 시간이 흐른 시점인 FFPS에선 아버지의 옛 동료였던 헨리가 세운 피자가게에 입사한 뒤에 업무 과정 중 헨리의 계획을 알아채고, 그를 도와 베이비 안에 갇혀있던 여동생 엘리자베스를 해방시키고, 스프링트랩에 갇혀있던 아버지 윌리엄을 지옥에 떨어뜨렸으며, 퍼펫에 씌인 헨리의 딸을 성불시킨 뒤, 애니매트로닉스들과 함께 불타 죽는다.
여담이지만 애니매트로닉스들[57]이 윌리엄과 마이클을 착각한 걸 보면 아버지 윌리엄과 붕어빵일 가능성이 높다.[58][59]
하지만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윌리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해쳤으며 또한 마이클이 변장까지 해서 그런걸수도 있다. 에너드에게 거의 죽다시피 한 이후로는 뼈와 장기가 영혼의 힘+에너드의 내골격으로 대체되어서 피부는 쓸데없는 부속품인지라[60] 마음먹고 제대로 변장하면 에너드가 그랬던 것처럼 냄새 빼고는 거의 알아채기 어렵다. 이를 증명하듯 '''헨리는 죽을 때까지도 마이클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만약 윌리엄과 마이클이 닮았다면 윌리엄의 동업자였던 헨리는 바로 알아볼 것이다.
또한 SL, FFPS에서 자신의 가족인 스크랩 베이비, 스프링트랩에게 공격당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미운 털이 박힌 것으로 보인다. FFPS 시점에서 육체는 과거에 에너드 때문에 시체처럼 변한 상태에다 만 50에 가까운 나이에 생고생하면서 가족을 성불시키고는 결국 죽음을 택하는 것을 보면 심히 애잔하다.[61]
요약하자면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비해 너무 큰 죗값을 치렀고 그럼에도 속죄하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의 악행을 조사 및 뒷수습을 하려고 노력한 끝에 결국 아버지와 여동생, 원수'''[62], '''헨리의 딸을 성불시키는데 성공하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한 것.'''
공식 서적인 서바이벌 로그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풍선껌을 자주 씹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SL의 엔딩에서 에너드에게 몸을 뺏긴 이후 거울을 보는 마이클의 실루엣은 사실 릭롤링으로도 유명한 Never Gonna Give You Up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릭 애스틀리의 이미지를 검게 칠한 것이다.[63]
미니게임에서 항상 보라색 인간(...)으로 표현되는 윌리엄과는 달리 멀쩡한 외형이 공개된 인물이다. 미니게임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갈색 머리에 벽안을 가진 청년인듯.
아버지와는 달리 아버지와 자기가 저지른 사태들을 혼자 전부 처리하려고 그 긴 시간동안 변장까지 해가며 뒷처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 윌리엄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고, 윌리엄의 완벽한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 동생을 죽게 한 건 틀림없는 잘못이지만 갱생하고 뒷처리를 한 모습을 보면 월리엄 보다는 꽤 나은 인물이다.
1983년 입질 사건 때 거의 성인에 가까웠던 인물이므로 1960년대 중반 생일 것 이다.

3.1. 작중 묘사



3.1.1. FNaF 4


[image]

'''"Can you hear me?'''

'''I don't know if you can hear me.'''

'''I'm sorry."'''

'''"내 말 들려?'''

'''내 말이 들리는지는 모르겠어.'''

'''미안해."'''[64]

4편 주인공의 집에서 주인공을 놀래키는 것으로 첫 등장. 그리고 5일차 때 친구들과 함께 주인공을 괴롭히는 모습으로 등장.
주인공을 프레드베어와 키스시키겠답시고 프레드베어의 입 안에 머리를 우겨넣었으나, 프레드베어의 오작동으로 인해 주인공의 머리가 씹히고 형 패거리들은 충격에 빠진다.[65] 본편 마지막 컷씬에서 동생에게 프레드베어 입 속에 집어넣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동생이 사망함에 따라 너무 늦은 셈.

3.1.2. FNaF SL


플레이어로 등장. 핸드 유닛에 의해 강제로 이름이 에그 베네딕트로 등록되고, 아버지 윌리엄이 엘리자베스를 구제할 목적으로 마지막 남은 자식인 마이클을 서커스 베이비의 엔터테인먼트 및 대여의 로봇 메인터넌스로 투입한다.
3일밤까지는 일을 무사히 끝내고 집에 돌아가지만 4일밤에는 일을 다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펀타임 폭시에게 당하여 계속 건물에 남게 되었고, 서커스 베이비의 도움을 받아 슈트[66] 안에서 미니리나와 대적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마지막 5일밤 이후에는 에너드에게 속아 분해실에서 '''스쿠퍼에 의해 내부 장기들이 싹 비워지며 죽고 만다.'''
이후 마이클이 어떻게 됐는지는 커스텀 나이트를 V.hard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컷신에서 알 수 있는데 보라색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미니게임을 시도하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점점 주인공의 피부색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머리카락도 빠지며 표정도 기괴하게 변한다. 주인공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밝은 모습에서 마치 좀비를 쳐다보는 것 처럼 바뀌는 점도 포인트. 주인공이 완전히 보라색으로 변한뒤엔 갑자기 내골격 같은 물체와 여러개의 눈알을 하수구에 토하고 쓰러진다. 이 때, '그는 죽지 않아'라는 베이비의 목소리가 들리고 다시 일어선다.

커스텀 나이트 중 골든 프레디 모드를 V.Hard 모드로 성공하면 다음과 같은 컷신이 등장한다.[67]

'''[Michael][68]

[69] : ''' Father. It's me, Michael. I did it. I found it. It was right where you said it would be. They were all there. They didn't recognize me at first, but then, they thought I was you.

Ha... And I found her. I put her back together, just like you asked me to. She's free now. But something is wrong with me.

I should be dead. But I'm not. I've been living in shadows. There is only one thing left for me to do now. I'm going to come find you. '''I'm going to come find you...'''

'''마이클 : '''아버지, 접니다, 마이클이요. 해냈어요. 제가 찾았어요. 그것들은 아버지께서 말하신 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제가 누군지 몰라봤지만, 하지만 그들은 곧 절 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하... 그리고 전 그녀를 찾았어요. 저는 아버지께서 부탁하신 대로 그녀를 다시 맞춰넣었어요. 그녀는 지금은 자유롭지만, 이젠 제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죽어야 했는데... 이렇게 살아있잖아요. 전 줄곧 그림자 뒤에 숨어 살고 있었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듯 하네요. 전 당신을 찾아 갈 겁니다. '''내가 널 찾으러 갈거라고...'''[70]


3.1.3. FNaF 2


7일차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프리츠 스미스(Fritz Smith)라는 가명을 쓴 상태. 취직한지 단 하루 만에 해고당했다. 사유는 '''악취'''와 '''애니매트로닉스 무단 조작'''. 당시 해고장에 "이게 첫 출근이라고? 정말?!?!"[71]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어찌보면 이 때부터 마이클에 대한 복선이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72]

3.1.4. FNaF 1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73]라는 가명을 쓴 상태. 저번과는 다르게 1~7일간 야간근무를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악취'''와 '''애니매트로닉스 무단 조작'''의 이유로 해고 당한다.
여담으로 마이클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게임오버를 당했을때 마이클이 3인칭으로 죽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프레디 슈트를 입고 튀어나온 눈이 보이며, 눈의 색깔은 벽안이다.[74]

3.1.5. FFPS


SL에 이어 플레이어로 등장한다.[75] 아버지의 동업자 헨리와 함께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를 불태우고, 이 악순환을 정지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이 계획은 성공하게 되고, 자신도 모두와 함께 동귀어진한다.[76]

4. 폰가이와의 관계


Phone Guy(폰가이)와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으나 이들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폰가이는 1편 4일차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묘사되고[77], 퍼플가이 부자는 외전작인 FFPS의 진엔딩에서 최후가 밝혀진다.

5. FNaF World에서


미니게임 'FNaF 57'에서 모든 무기를 습득해서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image]
> I take 10 seconds to draw!
> 날 그리는데 10초밖에 안 걸려!
성능은 칼을 던져 10%의 확률로 '''99999'''의 피해를 입히는 공격과 팀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버프, 적을 더 약한 적으로 변경하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 최강급 캐릭터.

6. 그들의 가족




[1] 한 명은 보라색, 한 명은 자주색이다. 영미권에서 따지면 퍼플과 바이올렛(혹은 핑크)으로 구분할 수 있다.[2] 하지만, 위에 언급된 미묘하게 색이 다르다는 떡밥과는 관련이 없다.[3] 딸 엘리자베스는 윌리엄을 Daddy(아빠)라고 불렀고, 큰 아들 마이클은 윌리엄을 Father(아버지)라고 불렀다.[4] 윌리엄이 퍼플가이라고 불리던 시절, 퍼플가이에 대해 많이 밝혀진게 없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FNaF 2의 예고편 초반 부분을 역재생하여 들으면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마이크가 모두를 죽였어(Mike Kill all)"'''라고 들리는 것에 착안하여 마이크=퍼플가이라는 가설이 존재했었다.[5] 물론 이는 단순한 몬데그린에 불과하지만, 우연히도 이후 작품에서 마이클이 윌리엄과 아주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원혼들이 마이클을 윌리엄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기에 아주 틀린 말이 아니게 됐다.[A] A B 팬들이 추측하는 가설을 따를 경우[6] FFPS의 과일 미로 미니게임 종료후 나오는 모습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편집한것이다.[7] 각각 4편의 이스터에그속 모습, 2편의 폭시 미니게임속 모습, 2편의 SAVETHEM 미니게임에서의 모습, 3편의 매일차 마다 나오는 해체 장면의 모습, 5일차에서 스프링 보니 슈트 안에 갇혀 죽은 모습이다.[8] FNaF 시리즈의 태반이 이 인물이 저지른 일의 뒤처리이니 메인 빌런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또한, 억울하게 죽어서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된 아이들과는 달리 이 인물은 별 이유도 없이 사람을 공격한다. 사실상 유일하게 처음부터 악한 인물이다.[9] 그가 죽인 희생자 중에는 자신의 '''친구이자 동업자'''인 헨리의 딸까지 있었다.[10] 어쩌면 부인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이혼, 혹은 윌리엄 본인이 부인을 '''살해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11] 베이비를 포함한 SL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특수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평범한 애니매트로닉스였다면 '''아이가 들어갈 수 있을만한 저장용 공간이나 커다란 집게, 목소리 흉내 기능 같은 것'''이 존재할리가 없다.[12] 베이비에게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아이가 혼자 있는 경우, 무조건 아이스크림으로 유인하여 살해하도록 프로그램 된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가 아이들의 수를 항상 세고 있던 게 그 이유.[13] SL의 각 밤이 시작하기 전에 이 딸이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독백이 있는데, 아버지한테 베이비를 보고 싶다고 조르고 있는 것으로 봐서 베이비한테 못가게 한듯. 그러니까 이 사고도 아버지 말 안 듣고 몰래 갔다가 일이 난거다. 에너드한테 죽고 난 직후에도 이 딸의 독백이 있는데, 아버지한테 자기가 여기 온 것을 말하지 말라고 (베이비한테) 말하고 있다.[14] 두 가지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베이비에게 씌인 딸 엘리자베스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 나머지 하나는 4편 5일차에서 마이클이 저지른 일에 대한 징벌. 그러나 SL의 결말로 볼 때 엘리자베스의 영혼을 구제하려고 투입시킨 것은 확실하며, 이와 동시에 마이클에 대한 징벌 목적도 있었을지도 모른다.[15] 4편의 주인공. 83년의 입질 사건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한다.[16] 개발자 스콧의 표현이다.[17] 정확히는 원혼들을 피하려고 스프링 보니의 슈트에 들어갔지만 그날 비가 와서 건물 내부에 습기가 차는 바람에 사람의 숨결에도 오작동을 일으킬 정도로 습기에 약한 용수철 잠금 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켜 슈트가 퍼플가이의 몸을 점점 조여 들어와서 뼈를 으스려뜨렸다.[18] 근데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은 윌리엄 정도 되는 천재 로봇 공학자가 왜 잠금장치를 저 정도로 허술하게 만들었냐는 것이다. 아마도 기술력 문제가 아니었을까 정도로 추측할 수 있을 뿐.[19] FFPS 발매 전까진 SL의 골든 프레디 엔딩 때문에 스프링트랩이 마이클인 것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FNaF WORLD에서 스프링트랩은 살인마가 들어간 슈트라고 언급했던걸 근거로 이미 Game Theory를 비롯한 일부 팬들은 마이클이 스프링트랩이 아닐거라고 예측했었다. 이후, 스콧이 레딧에 직접 댓글을 남겨서 마이클=스프링트랩 가설을 부정했다.[20] 예전 동업자이자 윌리엄이 죽여 퍼펫에 빙의한 소녀의 아버지.[21] '''"하지만, 너희들 중 한 명에게는 지옥의 가장 어두운 불구덩이가 자네를 집어삼키기 위해 열렸으니 악마를 기다리게 하지 말게, 오랜 친구여."'''[22] 4편의 주인공인 둘째 아들은 프레드베어의 입질 사건으로, 딸 엘리자베스는 서커스 베이비의 오작동, 그리고 아래에 서술할 첫째 마이클은 에너드에 의해 좀비같은 상태가 됐는데, 자아와 기억을 되찾긴 했지만 사실상 죽은 것만도 못한 상태가 되었다.[23] 윌리엄의 아내가 등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지만 이혼했다는 것이 가장 그럴싸한 이유이긴 하다.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의 로봇에게 자신의 아이를 둘이나 잃기도 했고, 남편 본인은 지하실에만 처박혀 있으니. 이혼이라면은 또다른 이유가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윌리엄 본인이 성격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크나큰 결함이 있는 인물인 만큼, 어떠한 식으로든 아내가 윌리엄 본인의 본질 혹은 그 동안 윌리엄이 저지른 범죄와 행각에 대해 알게 되어, 이혼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윌리엄 본인이 아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해하는 아동 살인범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아내 본인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식으로든 공포를 느끼고 피해야 했을 것이다.[24] 하지만 윌리엄의 성격상, 자신의 비밀을 알아챌 가능성이 높은 부인을 순순히 이혼하게 두었을 리도 없다. 어쩌면 죽었거나, 아니면 '''윌리엄이 부인을 죽였을'''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25] 아니면 발로라가 되었다는 가설도 있다. 혹은 다른 가족처럼 발로라에 의식되었을수도 있다. Game Theory는 아내가 죽기전 미리 발로라에 아내의 기억과 생각을 넣었다고 주장한다.[26] 뛰고, 달리고,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들.[27] 참고로 터미네이터 배경은 1983년도이다.[28] 1세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4편의 배경 연도) 이전에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이 있었다. 즉, 1970년대 후반부터 있었을 수도 있다.[29] 아니, 차라리 그 생각을 하는 게 더 옳았다고 볼 수 있다. 어차피 윌리엄은 끔찍하게 사망할 예정이고 그리고 에너드는 인간이 아닌 기계이니(어쩌면 에너드, 즉 베이비를 제외한 펀타임 개체들에 또 다른 희생자의 영혼이 씌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왜 FNaF SL 4일차에 들어온 두 명의 기술자를 이용하지 않고 굳이 윌리엄과 비슷하게 생긴 마이클을 이용했을까? 자세한 것은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타임라인 참조.) 그렇게 나쁘다고 할 순 없다.(아까도 말했듯이 복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타겟을 잘못 고르긴 했지만 말이다.[30] 다만 이 네 애니매트로닉스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었는지는 불명확하다.[31] 물론 애니매트로닉스가 윌리엄이 '''일부러'''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능을 넣은 로봇이고, FNaF 1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윌리엄의 작품인지는 불명이나, 본인은 해치지 않도록 애니매트로닉스 AI에 뭔가 수를 써놨을 가능성은 있다.[32] 본인의 자식들의 얼굴로 어느정도 얼굴 생김새를 유추할 수는 있다. 딸 엘리자베스는 금발녹안, 큰 아들 마이클은 갈발벽안 둘째 아들은 마이클과 똑같은 갈발이지만 눈 색깔은 흑안이여서 유추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머리 색은 본인의 아들들처럼 갈발일 확률이 높고, 윌리엄이 살해한 어린아이들의 원혼들이 윌리엄을 마이클이라고 착각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굴은 마이클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33] 동업자 헨리의 딸이다.[34] 해당 애니매트로닉스는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지만, 용수철 잠금 장치로 내부 부품들을 압착시켜서 사람이 입을 수도 있다. 근데 만약 부품들을 잡아당기고 있는 용수철에 문제가 생겨 부품들이 원위치를 해버리면 애니매트로닉스를 입고 있는 사람은 크게 다칠 수 있다. 게다가 이 용수철 잠금 장치가 사람의 호흡만으로도 오작동할 정도로 습기에 민감하다는 사실이 게임 도중에 언급되는데, 스프링트랩 속에 숨었을때가 비 오는 날이라 주변이 습기로 가득 차 있었을걸 생각해보자.[35] 트레일러 영상이 그 당시 모습이라는 추측도 있다.[36] "어떤 사람이 슈트 중 하나를 쓴 모양이야."[37] 3편의 미니게임의 묘사를 보면 스프링트랩과 더불어 골든 프레디(프레드베어)도 사람이 입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38] 윌리엄의 첫 대사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윌리엄이 인간 시절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낸 목소리이기도 하다.[39] 구조 완료시 대사이다.[40] 시스터 로테이션 엔딩 마지막에 마이클이 "당신을 찾으러 갈 거야..."고 말했을때 스프링트랩이 모습을 드러냈다.[41] 나무위키에선 오랫동안 '마이클=스프링트랩'으로 적혀있었다. FNaF의 해외 위키에선 논쟁 끝에 FNAF 3 스팀 설명문과 FNAF WORLD에서 '''스프링트랩 안에는 살인마가 들어있다'''는 설명문을 근거로 '윌리엄=스프링트랩'으로 기재했고, FFPS 발매로 윌리엄=스프링트랩이 확실하게 되었다.[42] 글리치트랩이 윌리엄이라는 단적인 증거로는, 이 게임 스테이지의 마지막 게임, '피자 파티'에서 플레이어가 스테이지에 도착한뒤, 글리치트랩이 플레이어에게 스테이지에 빨리 올라오라고 재촉하는 신호를 주는데, 만약 올라오게 된다면 프레디 파즈베어라는 '''애니매트로닉스의 시점에서 글리치트랩이 플레이어가 있던 장소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윌리엄이 아이들을 유인하여 죽이고 시체를 애니매트로닉스 안에 넣어놓았다는 것과 비교하면, 이는 플레이어를 게임에 가둬놓았으며, 본인은 플레이어의 육체를 얻은 모습이다.[43] 서양권에서 악마를 소환해서 불러내는 클리셰하고 똑같다.[44] 글리치트랩은 글리치(Glitch) 그러니까 시스템 버그이자 오류로서만 존재하다가 실체가 없는 봉인에서 풀려나고 플레이어를 잠식해 세상에 나가려는 것이 목적일 경우다.[45] 최후 역시 다르다. 소설판에서는 백화점에서 스프링 보니 슈트의 스프링락이 풀린 채 백화점에서 추락사 했고, 본편에서는 가게 안에서 스프링 보니의 슈트의 용수철 잠금 장치가 풀려 최후를 맞이해 스프링트랩이 된 것도 모자라 최후의 최후에는 아들과 동업자에 의해 딸과 함께 불타 죽음과 '''동시에 지옥에 떨어져서 자신이 만든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니 죽어도 죽을 수 없는 형벌을 영원히 받게 되었다'''.[46] 학살을 등진 자, 혹은 학살의 배후에 있는 자. 즉, 퍼플가이(윌리엄 애프튼)[47] Man 이나 Slaughter 자리에 다른 것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48] 이때는 에너드가 마이클의 외피를 뒤집어 써서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49] 본인이 지은 이름이 아니고 핸드 유닛이 강제로 등록한 이름이다.[50] FNaF SL의 마지막 컷씬에서 처음부터 본인이 '''마이클'''이라고 밝힌다.[51] 아버지와 동일.[52] 마이크 슈미트=마이클이라는 가설을 따를 경우 FNaF 1이 최초 등장 작품일 수 있지만, 마이클이 처음 3부작 시절부터 구상되었던 캐릭터가 아님을 감안하면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은 SL로 보는게 맞다.[사진2] 왼쪽부터 차례대로, 4편에서의 주인공을 괴롭히던 폭시 가면을 쓴 모습, SL의 커스텀 나이트에서 V.Hard를 깼을 때 나오는 인간이었을 때의 컷신, SL의 커스텀 나이트에서 기괴하게 변했을 때의 컷신.[53] 본편 시리즈에서 두 작품(3편과 4편)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아닌 4편에서도 마이클이 미니게임에서 나온다. 그리고 3편 역시 주인공 신원이 불명이여서 그렇지 마이클일 가능성도 없는건 아니다.[54] 커스텀 나이트의 엔딩 컷신에서 마이클이 내골격을 토해낸 사실과 토해낸 내골격중 보라색 눈알(에너드의 눈)이 있다는 점은 에너드가 마이클의 몸을 완전히 차지하는데는 실패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토해내었을 당시 에너드가 거의 곤죽이 되어 있었는데, 불행히도 이때 에너드를 처리를 하지 못하였고, FFPS에서 다시 재등장한다.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뒤틀린 펀타임 프레디의 가면과 함께.[55] FNaF SL의 메인 애니매트로닉스 4체의 내골격이 합쳐진게 에너드인 데다가 에너드 자체부터가 인간 수준의 지성을 지니고 애프튼이 설계한 프로그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또한 에너드가 마이클의 몸에서 토해내진 뒤 마이클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토해내지기 전에 무언가 조치를 했을 수도 있다.[56] 실제로 마이클이 AI를 조작했다고 볼 수 있는 커스텀 나이트 모드는 마이클이 활동하는 1, 2편에서 모두 나오며, 3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편은 배경이 악몽이라서 예외이며 SL의 커스텀 나이트는 스콧 본인이 정사와 관련이 없다고 하였다.[57] 시스로케의 커스텀 나이트 엔딩 컷신(마이클의 독백)과 조합하면 애니매트로닉스들(에너드)은 '''윌리엄을 자신들의 외피로 쓰려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58] 1편의 애니매트로닉스들도 아이들의 영혼이 씌인 상태라서 마이클을 윌리엄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다.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며 게임오버 씬에서 프레디 파즈베어의 외골격 안에서 죽은 것도 그 증거. 다섯 아이들은 윌리엄에 대한 복수로 자신들처럼 만들어주고 싶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편의 미니게임이 그 증거.[59] 또한 윌리엄, 마이클 둘 다 성우가 같다.[60] 그렇다고 피부가 완전 쓸데없지는 않다. 마이클은 피부가 없으면 에너드 모습일텐데, 그 꼴로 피자가게에 갔다간 가게 주인이 기절(...)하거나 혹은 파즈베어사에 의해 해체당할수도 있다.[61] 아마도 자신이 전에 저지른 짓에 대한 후회와 반성이었을지도 모른다.[62] 몰튼 프레디, 즉 에너드이다.[63] 단순한 우연인지 노린건지 알 수 없지만, Never Gonna Give You Up은 '''1987년'''에 나온 노래이기도 하다.[64] 6일밤 이후 나오는 컷씬에서 한 말. 게임 상에서 나오는 자막 폰트가 폭시 가면의 자막 폰트와 똑같아서 마이클임을 알 수 있다.[65] 다만 이 폭시 가면과 동일 인물이라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는다. 하지만 정황상 또다른 외전작이 나오지 않는 한, 현시점으로는 동일인물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66] 작중 마이클이 입었던 슈트가 무엇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커스 베이비의 말에 의하면 아주 오래되었다고.[67] 여기에 쓰여져 있지만 사실 시간대로 따지면 3편 이후다.[68] '''마이클은 맞지만, 스프링트랩은 아니다.'''[69] 현재까지 마이클이 게임 내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낸 목소리이다.[70] 참고로 잘 들어보면 기계음이다.[71] 원래는 첫날만에? 진짜?! 라고 적혀있다. 아무래도 첫날만에 해고 당한 것과 애니매트로닉스를 다룰줄 알고 있어서라는 뜻 두 가지가 들어간다.[72] 피자가게에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이 첫날부터 모든 애니매트로닉스의 Ai를 조작할 수 있으려면 '''취직하기 전부터 이미 애니매트로닉스의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한다'''.[73] 자신이 그동안 쓴 가명들 중에 유일하게 본명과 이름이 비슷하다.[74] 허나 3인칭으로 보이는 마이클의 눈이 진짜 눈이 아닐수도 있다. 에너드가 마이클의 몸을 차지했을때 보면 보라색 눈이 나오는걸 보면 장기를 제거할때 눈도 같이 제거 당한 것일지도 모른다.[75] 게임 내에서 마이클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본 게임의 메인 애니매트로닉스들(레프티, 스크랩 베이비, 스크랩트랩, 몰튼 프레디)과 전부 관련이 있을만한 인물은 마이클밖에 없으므로 FFPS의 주인공=마이클이라는 추측이 기정사실로 취급된다.[76] 이 때 헨리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마이클을 불타는 건물에서 빼낼 계획이 있었지만 그걸 원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이미 몸은 시체와 다를 게 없고,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루기 위해 그대로 가게 안에 남기로 결정한 듯 보인다.[77] 무엇보다도 폰가이와 퍼플가이는 '''성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