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AC

 

1. 개요
2. 종류
2.1. 국내 정식발매 기기
2.1.1. StarTac VIP / 6000
2.1.2. ST-7760(A, B, USA) / ST-7761(PCS) / ST-7760RA (속칭 플러스)/ StarTac Iridium
2.1.2.1. 사양
2.1.3. StarTac 2004. StarTac 2004 SE
2.1.4. StarTac III
2.2. 미국 정발 기기
2.2.1. P8767
2.2.1.1. 사양
3. 액세서리
3.1. 클립온 계열
3.1.1. 보조배터리
3.1.1.1. 사양
3.1.2. 오거나이저
3.1.2.1. 사양


1. 개요


모토로라의 피처폰 시리즈 모델로 마이크로택(MicroTac)의 후속 모델로 나온 브랜드이다.
아날로그, 아날로그 겸 디지털, 디지털 모델로 구분하여 발매되었다. 여기서는 국내 정식 발매 모델 및 미국 본토 내수용이나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델 및 액세서리를 서술한다.

2. 종류



2.1. 국내 정식발매 기기


  • StarTac VIP / 6000 (제1세대 아날로그 스타택)
  • ST-7760 (A,B,USA) / ST-7761 / ST-7760RA (속칭 플러스) / StarTac Iridium (제2세대)
  • StarTac 2004 (제3세대)
  • StarTac III (제4세대)

2.1.1. StarTac VIP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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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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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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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택 3000
1996년에 처음 등장하여 당시 벽돌(...)만 한 휴대폰이 난무하던 업계에 충공깽을 안겨 준 모델이다.
세계 최초의 폴더형 휴대폰으로 명함 사이즈에 88g이라는 초소형 사이즈를 달성하여 진정한 휴대 가능한 휴대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88g이란 무게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 하면, 2000년대 출시된 폴더형 피처폰과 비교해도 크기와 무게에서 밀리지 않았을 정도이다.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택에 쓰이던 LED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으나, 일부 모델은 LCD를 사용하기도 했다.
나중에 삼성전자애니콜 폴더를 개발할 때 특허 문제로 LCD를 플립 커버로, 배터리를 본체 부분에 배치하는 형태로 모방하게 된다. 그리고 이쪽이 폴더 폰 설계 대세가 되었다.
과거 대한민국 정식 광고.

2.1.2. ST-7760(A, B, USA) / ST-7761(PCS) / ST-7760RA (속칭 플러스)/ StarTac Iridium



99년 2월 국내에서 나온 광고. 당시 아날로그망 종료 예정으로 인하여 보상판매에 대한 문구가 나온다. 249,000원을 내면 교환해 줬다.
배경음악은 롤링 스톤스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2.1.2.1. 사양

디스플레이
LED Backlight 형식 흑백 Dot Matrix 액정(호시덴, 삼성, 옵트랙스), EL Backlight 흑백액정(RA전용)
네트워크
CDMA, CDMA2000#s-2.2, AMPS[1], 이리듐위성(StarTac Iridium 전용)[2]
배터리
외장형(소용량: 400mAh, 대용량: 900mAh)
규격
94mm x 52mm x 22mm(안테나 제외), 99g(소용량 배터리 기준)
최종 펌웨어
5518(60/61 계열 정식펌웨어), 4890(60/61계열 사제 펌웨어), 6837(RA용 정식펌웨어), 7587(RA용 사제펌웨어)
국내에서 1998년 10월에 정식 발매한 모델. 초창기에는 미국에서 직수입하였으나 이후 국내에서 조립 생산하였다. 국내에서만 13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3]였으며 현재 생존한 단말기들도 대부분 이쪽 계열이다. 7760과 7761의 차이는 CDMA의 주파수 지원 차이로, 7760은 현재 SKT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7761은 KTLGT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KT는 2G망 종료로 개통이 불가능하며, LGT는 2G망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초 LGT로 개통된 단말기를 구하기 어려우며, 2015년 3월 기준 KT 단말기에서 LG로 전환하여 개통하는 법이 막혔다. 그전에는 일부 헥스코드의 수정 후 KT 및 LGT의 전산망 일부 호환으로 정상 개통 가능한 단말기 확인 후 LGT 혹은 KT로 개통이 가능하였다. 다만 이전에 LGT에서 쓰던 스타텍이라면 여전히 사용이 가능한 듯. 문제는 매물을 구하기가 정말정말 어렵다. 과거에 LGT로 '''개통'''해서 쓰다가 집에 버려둔 걸 사야 한다는 것인데, 보통 그러면 버리든가 잊어버리지 매물로 내놓는 경우가 정말 적기 때문. RA(Rev.A)는 7760 발매 직후 성능 향상된 메모리를 공급받아 다시 만든 제품. 7760에 비하여 연락처 추가 용량이 늘어났으며 ''움직이는 아이콘''과 알람이 추가되었다. 알람은 벨소리 알람이 아니라 뚜뚜 거리는 알람으로 15초만 울린다. 그리고 일반 LED 형식의 액정에 비해 저전력 소모인 OLED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SKT 기준 2011년 6월 30일부로 cdmaOne(SKT에서 부르는 명칭은 95A/B망)이 종료되면서 쓸 수 없게 될 뻔 했으나 CDMA2000 망으로 쓸 수 있게 일부 설정을 바꾸면 개통이 가능하다. 즉 기존 설정으로 보자면 로밍 상태. 물론 95A/B망 기준으로 했을 때 전파 잡는 속도가 느릴 수 있으니 너무나 신경 쓰이면 전문 몰에서 설정을 바꿔달라고 하면 스타택 전용 프로그램에 물려서 설정을 바꿔 준다. SKT에서 제공하는 설정 외에도 여러가지 설정을 잡아 주는 거며 손으로 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 프로그램을 물린다 카더라. 2018년 기준으로 최초 발매일 기준 23년이 되는 '''현역용 폰'''이다.
국내 정식 펌웨어 기준으로 알람의 부재 및 연락처 저장 용량부족(1번지 1개, 총 99번지), 움직이는 아이콘 미적용(7760만 해당), 문자저장용량 부족(7760 기준 20개), 문자확인 시 2줄(전체공통) 등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나, 사제 펌웨어(4890 버전이나 7587버전)은 연락처 저장용량 확장(1번지 4개, 총 99번지), 문자 용량 확장(7760 기준 50개), 폰트 수정, 부팅 로고 수정 등이 가능해졌다. 단 정식 펌웨어와 달리 불안정해서 문자 보낼 때 스스로 재부팅이 되거나 버벅거림은 어쩔 수 없는 듯. 그 이유는 7587버전 기준이 모토로라에서 근무하였던 프로그래머 분이 개인이 사용 하려고 했던 용도로 만들어진 펌웨어이다. 모토로라 한국지사에서 제작한 펌웨어가 아니므로 사후 지원은 어렵기 때문. 이 사제 펌웨어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어서 4890버전에서 폰트 수정이 지원 가능하다거나, 7587버전에서 3줄이 지원 가능하다거나 날짜순서의 변경이 가능하다거나 그 외 등등이 있지만 현재 지금 있는 전문 몰에서 유통되는 버전은 아니다.
2010년도 전후에는 단말기 가격이 배터리 및 악세사리 포함으로 싸게 사면 10만 원 안으로 살 수 있었으며 케이스, 안테나, 배터리 등 악세사리도 구하기 쉬운 편이라 온갖 개조를 할 수 있었다. 당시 SKT에서 2G망을 종료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소장하던 개인들이나 전문샵에서 떨이식으로 판매하던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면 일반 LED 액정에서 색상변경 반전, 릴레이 개조, 배터리 용량 확장, 케이스 도색 등등. 요즘 개통하려고 하면 단말기 단품부터 아무리 못해도 15만 원 이상 들어서 수급하기 어렵고, 거기다가 악세사리도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부르는 게 값이 되었다. 만일 구입한다면 스타텍 카페에서 매니아들을 찾아 구입하는 게 낫다. 98년 출시된 물건이다 보니 겉은 멀쩡해도 메인보드가 녹슬었다든가, 모르는 사이에 일부 부품이 맛이 갔다든가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2020년 7월 SKT의 2G 서비스 종료로 드디어 파란만장했던 25년의 역사가 막을 내렸다. 이렇게 해서 더이상 실사용은 불가능하며, 수집 및 관상용으로만 가능하게 되었다.

2.1.3. StarTac 2004. StarTac 2004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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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E버전
스타텍 2004의 내부모습
디스플레이
262K TFT color LCD (128×160 pixel)
네트워크
CDMA2000#s-2.2
배터리
외장형(소용량:580mah, 대용량 : 980mah)
규격
46mm x 87mm x 19.8mm(소용량 기준), 86.7g(소용량 배터리 기준)
2004년에 출시된 스타택의 후속으로 한국에서만 출시되었다. 다양한 색이 있는 일반 2004와 로고의 금장이 있는 SE 버전으로 나뉜다.
2004년에 출시된 만큼 액정을 위로 올리고 컬러액정화하였으나 다른 잡기능은 거의 없다. 고성능, 다기능화의 휴대전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1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전작 ST7760계열에 이어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에 등극하였다.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기획한 기종이었음에도 전 세계 시장 출시 계획도 잡혔으나, RAZR의 등장으로 계획이 무산되었다.

2.1.4. StarTac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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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출시된 스타택의 3번째 시리즈. 모델명은 MS900.
2007년 트렌드에 맞게 2인치 QVGA LCD, MP3 기능, 텍스트 뷰어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카메라는 없으며 내장메모리도 56MB 정도로 크지 않아 MP3나 텍스트를 많이 넣는 데 무리가 있다. 대신 2007년에 출시된 만큼 휴대폰에 안테나가 없어졌다.[4]

2.2. 미국 정발 기기


나열한 제품들은 CDMA 800 주파수를 지원하는 제품이며 국내에서 한글화 작업 후 사용 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전파인증이 있던 시절에는 전파연구소에서 전파인증 후 통신사 전산에 등록하여 일부 사용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등록과정의 번거로움 및 비용 문제로 일부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던 사람들도 있을 정도. 현재 전파인증이 1인 1대 면제에 따라 ESN 헥스코드만 통신사 전산에 등록 후 일련번호를 부여받아 사용 할 수 있다. 현재 SKT 기준 등록명칭은 ' [5]omd_2g_개인인증'이다.
  • StarTac Series ST7760, ST7780, ST7860W, ST7868W
  • TalkAbout Series T8160, T8367, T2260
  • Timeport Series P8160, P8367, P8767

2.2.1. P8767


[image]
p8767(기본 타임포트 케이스)
[image]
케이스를 바꾼 후 한글펌웨어(비공식 3줄업 7587 버전)로 올린 모습.[6] 씽크패드와 스타택은 한때 비즈니스맨의 상징으로 불렸는데, 흥미롭게도 훗날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었다.

2.2.1.1. 사양

디스플레이
유기액정(P8767 전용)
네트워크
CDMA(800MHz, 1900MHz)[7]
배터리
외장형
규격
94 x 56 x 28 mm(안테나 제외), 125g
2001년에 미국 통신사인 스프린트와 버라이즌으로 발매한 단말기. 특징으로는 일반 LED 액정이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점. 이 항목이 따로 빠져 있는 이유는 국내에 있는 스타택 미국 정발 단말기 중 유명한 단말기이기 때문이다. 특징인 OLED 디스플레이로 인하여 많은 수요가 있었던 단말기.
국내에 발매된 적은 없지만 SKT의 개인인증 덕분에 희귀하게 이걸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기본 타임포트 케이스에서 블랙케이스로 바꾼 후, 한글펌웨어로 바꾸면 스타택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기택"모드가 되었다고 칭한다.

3. 액세서리


스타택에 사용가능한 액세서리를 정리하였다.

3.1. 클립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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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같이 스타택 뒷면 흠에 결쇠를 연결하여 지탱하는 구조이다.

3.1.1. 보조배터리


[image]
아날로그용
[image]
디지털용

3.1.1.1. 사양

배터리용량
900mAh
차이는 색상 뿐이며, 디지털 스타택에는 (국내발매기준으로)ST-7760, ST-7761만 사용 가능하다. 스타택에 부착하면 두꺼워진 게 거북이처럼 보인다 하여 국내에서는 거북이 배터리로 통한다.

3.1.2. 오거나이저


[image]
저 요상한 RGB 포트 닮은 케이블은 RS-232 시리얼 포트이다. 요즘은 보기 드물어서 필요하면 USB to Serial 컨버터를 이용한다. 산업용 컴퓨터나 구형 노트북에는 종종 있다.

3.1.2.1. 사양

디스플레이
2.56" 흑백 Dot Matrix 액정 (136×240 pixel)
배터리
CR2430 2개
규격
103mm x 48mm x 22mm, 65g)
스타택에 별도로 부착가능한 오거나이저이다. (현재 개념으로는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게 해 주는 기기이다.) 기능은 전화번호 저장(1000개까지 저장 가능), 알람(시간, 요일, 반복 설정 가능. 소리 크기는 손목시계 정도), 오늘 할 일, 메모, 세계시간(서울은 없다. 도쿄로 대체 가능), 설정이 있다. 설정에는 왼손잡이모드도 있다! 다만 백라이트가 없어서 밤에는 사용 불가하다. 배터리 수명은 약 6개월 정도이며, 주 기능은 전화번호부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찾은 후, 전화버튼을 누르면 스타택에 전화번호가 전송되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큰 단점 중 하나는 전화기의 두께가 갑자기 늘어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스타택의 99개밖에 안 되는 적은 주소록을 이걸로 보충하곤 했다. 다만 이름은 영어로만 저장이 가능하다. 스타택의 전성기이던 20세기 말 ~ 21세기 초에는 쓸모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거의 장식용. 드물게 중고나라에 올라오는데, 호기심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1] 기존 아날로그 통신망. 음성통화는 디지털 망과 아날로그 망을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2016년 현재 LTE망을 기본으로 음성통화 시 3G 망을 병행 사용하는 것과 같다.[2] 정확히는 이리듐 위성 직접 접속은 아닌 이리듐LLC 현지 파트너(대한민국의 경우 SK텔레콤)의 기지국 통신망을 사용한 것이다. 물론 가격은....[3] 관련기사[4] 이전 버전이 생산되었던 2004년까지는 휴대폰에 안테나가 거의 의무적으로 달렸으나, 스타택 3가 출시된 2007년에는 거의 모든 휴대폰에 안테나가 없어지면서 인테나 제품을 출시했다. 심지어 2007년에는 애플에서 아이폰을 출시한 해이기도 하다.[5]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clien에서 최초로 01x로 개통된 '''Android단말기'''의 등록명칭이다.[6] 사진출처 : F717[7]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PCS 주파수가 1900MHz이므로 단말기를 개통 하려면 SKT만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