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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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발
3. 상세
4. 개량
5. 파생형
5.1. VCTP
5.2. VCTM
5.3. VCA 155
5.4. VCLC
6. 매체에서의 등장
7. 관련 항목


1. 제원


스페인어 : '''Tanque Argentino Mediano'''[1] (TAM)
영어 : '''Argentine Medium Tank'''
'''TAM 전차 제원'''
'''개발사'''
티센-헨셸 방산기술 유한회사
'''제조사'''
TAMSE[2]
'''중량'''
30.5t
'''전장'''
6.75m, 8.23m (포신 포함)
'''전폭'''
3.12m
'''전고'''
2.42m
'''엔진'''
MTU MB-833 Ka 500 6기통 디젤 엔진
'''변속기'''
Renk HSWL 204 자동변속기
'''현가장치'''
토션 바
'''최대출력'''
750마력 (2,400rpm 에서)
'''최고속도'''
75km/h (도로)
'''톤당 마력'''
24hp/t
'''항속거리'''
550km
'''도섭 가능 심도'''
1.4m
'''주포'''
FM K.4 Modelo 1L[3] 105mm 52구경장 강선포 1문
'''부무장'''
FN MAG 60-40 7.62mm 공축기관총 1정
FN MAG 60-20 7.62mm 다목적기관총 1정
'''탄약 적재량'''
105mm 전차포탄 50발
7.62mm 공축기관총탄 6000발
'''탑승인원'''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4명
'''방어력'''
포탑 전면 35mm 기관포탄 방호
'''장갑'''
균질압연장갑
차체 전면 50mm (72° 경사)
포탑 전방위 50mm (32° 경사)

2. 개발


아르헨티나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된 M4 셔먼 중형전차와 셔먼 파이어플라이, M3 하프트랙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너무 노후화되어 196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후계 전차를 물색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미국에게 250대의 M113 장갑차와 50대의 M41 워커 불독 경전차의 판매를 요청했으나, 미국은 M113만 판매하였고, M41은 아예 아르헨티나에게 인도 되지도 못했으며, 추가적인 무기 판매를 불허하였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유럽제 기갑차량들의 수입 및 기술이전을 노리고 '유럽 계획'(Plan Europa)을 수립하여 오스트리아로부터 SK-105 퀴라시어, 프랑스로부터 AMX-13과 그 계열차량[4]을 대거 수입, 일부는 면허생산권을 따내어 자국에서 생산한다.
이 당시엔 차기 주력 전차로 독일의 레오파르트1이나 프랑스의 AMX-30의 수입도 논의되고 있었고, 미국제 M60A1도 시험 평가를 위해 1대가 반입되었으나 중량이 너무 무겁고, 속도도 느리다는 평가를 받아 창고에 비축되었다.
1973년에는 아르헨티나 국방부가 1980년대에 사용할 신형 중형전차에 대한 요구성능을 발표하였는데,
  • 중량은 35t를 넘지 않을것
  • 주무장은 주포안정장치가 있는 120mm 또는 105mm 포일것
  • 내부 연료만으로 항속거리 500km을 달성할것
  • 노상 최고속도는 70km/h 이상일것
  • 최신 사격통제장치를 장착했을것
  • 다양한 국토환경에 적합하며, 국내 수송 인프라의 용량을 초과하지 않을것
등이었다. 아르헨티나 국방부는 전차 제작에 필요한 주요 기술들이 부족함을 알았기에 외국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을 모색했고, 이에 마르더 1 보병전투차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티센-헨셸社의 주도 아래 독일과 아르헨티나 기술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하며, 아르헨티나 국내에서 일부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방식의 계약을 채결, 1974년에 '아르헨티나형 중형전차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후 1976년 말에 4대의 시제품이 생산되어 2년간 테스트를 받았었고, 그와 동시에 1978년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세워진 TAMSE에서 양산에 들어가 1986년까지 170여대를 생산했다. 원래 중형전차 200대와 보병전투차 300대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전차 170대, 보병전투차 180대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3. 상세


TAM의 차체는 마르더 1을 기반으로 하되, 늘어난 전투중량을 감당하기 위하여 몇가지 부분을 강화하였고, 설계 기반인 마르더 1의 파워팩이 차체 전면부에 있었던 만큼 72도의 경사를 주어 그 부분을 보호하였고, 기본적으로 NBC 방호장치가 탑재되었다. 포탑은 레오파르트1A4 부터 쓰였던 각진 형태의 포탑을 참고하였으며, 처음에는 L7 계열 주포를 썼으나 후일에는 라인메탈社제 Rh-105-30을 면허생산한 FM K.4 Modelo 1L을 장착했다. 사격 통제로는 Nd-Yag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FLER-HG 탄도 계산 컴퓨터, 전차장용 PERI-R/TA 파노라마식 잠망경이 쓰인다.
아르헨티나 이외에 페루나 파나마, 에콰도르 등에서 이 전차의 수입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무산되었고, 아르헨티나가 이 전차의 유일한 운용국이다.

4. 개량


TAM 2C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사격통제장치 개량버전
TAM 2IP 사통개량과 복합장갑 개량버전
추가로 마르더 개량형으로 방산전시회에나온
Marder 105mm 경전차가 있다. 포탑과 차체에 매우두꺼운 장갑을 붙여서 방호력이 상당히 올랐다.

5. 파생형



5.1. VC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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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VCTM



5.3. VCA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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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V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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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체에서의 등장


  • 도미네이션즈에서 TAMSE VCA 155가 정보화 시대의 강습 차량으로 등장하며 TAM VCLC가 정보화 시대의 첫 번째 MRL로 등장한다.

7. 관련 항목



[1] 발음하면 탕케 아르헨티노 메디아노, 아르헨티나형 중형전차라는 뜻이다.[2] Tanque Argentino Mediano Sociedad Del Estado[3] 라인메탈社의 Rh-105-30 포를 라이센스 생산. 정확히 말하자면 독일의 라인메탈社의 Rh-105-30포는 105mm L7A3를 일부 변경한 주포이다.[4] APC형, 자주포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