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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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델인 Drop Top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모델


1. 개요


Tom Anderson Guitar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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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Anderson의 대표 탐앤더슨
Tom Anderson은 하이엔드 일렉트릭 기타 브랜드이다. 오너인 앤더슨씨가 자신의 공방에서 직원들과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3대 세션 하이엔드 기타 Suhr, 탐 앤더슨, JAMES TYLER에 속하며 , 세션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는 기타이기도 하다. 대표 모델로서는 슈퍼스트랫 바디에 메이플 탑을 씌운 모델인 Drop Top이 유명하며 그 중에서 파란색 메이플 탑을 씌운 앤더슨이 인기가 많다. 사용자로는 캐논 락 버전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에 오른 뉴질랜드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인 기타리스트 임정현펑크 기타 교재로 유명한 로즈 볼튼과 샴 쉐이드의 다이타가 있다.

2. 역사


Tom Anderson의 오너인 탐 앤더슨은 원래 Schecter에서 장인으로 있었다가 어느 날 오너인 데이브 쉑터가 "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있다면 너만의 회사를 만들어라" 라는 말에 따라 창고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회사를 만들게 된다. 처음에는 쉑터의 몬스터 픽업을 제작하는 걸로 사업을 하다가, 기타 파츠를 판매하는 걸로 점진적인 사업을 확장을 한다.[1] 그리고 사업이 점점 확장되자 피니쉬 시설을 갖춘 뒤 포커스를 파츠가 아닌 완성품으로 바꿔서 하이엔드 커스텀 업체인 Tom Anderson이 완성되었다.

3. 특징


세션 기타를 지향하는 탐 앤더슨의 기타들은 범용성이 매우 강하다.
이는 오너의 앤더슨 씨의 생각이 담긴 건데 굳이 옛 것만 고집하지 않고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을 구별해 상호 보완한다는 마인드로 기타를 제작한다고 한다.
이는 앤더슨의 Telecaster에 잘 반영되었는데 텔레의 특징인 하우징 처리가 된 브릿지는 탐 앤더슨에서 볼 수가 없다. 이는 앤더슨 씨가 기존 브릿지가 음향학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생략한 것이다.
또한 앤더슨의 픽업에는 기존에 쓰이는 알리코 자석이 아니라 네오디뮴 자석이 쓰이는데 알니코 픽업이 String-Pull 현상을 만드는 것에 비해 네오디뮴 픽업은 String-Pull 현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쓴다고 한다. 그래서 탐 앤더슨 기타는 드라이브가 잘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과거에 쉑터에서 일한 경력도 있겠지만 네오디뮴의 높은 출력 때문에 픽업이 핫한 편이다.
사운드적인 특징은 싱글 픽업 클린톤의 경우, 투명하고 맑은 사운드이다. 톤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다소 뭉특하고 멜로우한 톤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앤더슨 싱글 픽업은 반응성이 매우 좋다. 따라서 연주자의 세심한 피킹을 필요로 한다.
싱글픽업도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다. 출력별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데, 앤더슨 공식홈페이지에선 Output 값을 기재하지 않는다.[2]
앤더슨 험버커 픽업의 경우 출력별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여러 종류가 있다. HN3+ 픽업의 경우 국내에선 '화염방사기' 픽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엄청난 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탐 앤더슨 기타는 다양한 일렉트로닉스 옵션을 제공한다. Add Bridge 옵션은 넥 미들 픽업에 브릿지 픽업을 더해줘서 좀더 날카롭고 투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SwitcheRoo[3] 라는 옵션은 픽업 셀렉터가 사라지고 미니 토글 스위치로 픽업 셀렉터를 대신한다. 라이브에선 사용하기 조금 버겁다.
VA Booster 옵션은 패시브 미드부스트로서 배터리가 필요 없다. 미드레인지를 약간 두툼하게 만들어주는 옵션이다.[4] 하지만 액티브 미드부스트 서킷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강도는 액티브보다 약하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탐 앤더슨의 고유의 기술인 A-Wedgie시스템[5], Buzz Feiten 튜닝 시스템도 있다.

4. 모델



  • S Family
    • The Classic
    • Icon Classic
    • Drop Top[주력모델.]
    • Drop Top Classic
    • Pro AM
  • T Family
    • T Classic
    • T Icon
    • Top T Classic
    • Top T
    • Mongrel
    • Drop Mongrel
    • Pro AM T
    • Pro AM T(With Binding)
  • COBRA
    • COBRA T
    • COBRA S
    • COBRA T Special
    • COBRA S Special
  • ANGEL
    • ANGEL
    • ANGEL Player
    • Guardian ANGEL
    • Guardian ANGEL Player
  • RAVEN
    • RAVEN
    • RAVENM Superbird
  • BOBCAT
    • BOBCAT
    • BOBCAT Special
  • Crowdster
    • Crowdster
    • Crowdster Plus
    • Crowdster Plus 2
    • Crowdster Player

[1] 물론 완성된 기타를 아예 안 만드는 건 아니고 소량을 만들어 악기 박람회인 NAMM Show에 출품하기도 했다.[2] 앤더슨 공식 메일에 문의해봐도 정확한 수치를 알려주지 않고, 기성 픽업들에 비교해서 알려준다. 예를들어, 'HF3 픽업은 Seymour Duncan 픽업의 SH-2보다 더 강합니다.' 라고 답장이 온다.[3] 스위치루[4] 나쁘게 말하면 살짝 미드레인지가 멍청해진다.[5] 기존 기타가 조인트 부분에 4개의 스크류를 사용하는 반면, 앤더슨은 2개만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넥과 바디의 압력을 줄여준다고 한다.[주력모델.] 20년 전부터 구상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