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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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Technologies Inc. '''
설립자
존 써 (John Suhr), 스티브 스미스 (Steve Smith)
설립년도
1997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제품
4.1.1. Modern
4.1.2. Standard
4.1.3. Classic S
4.1.4. Classic JM
4.1.5. Classic T
4.1.6. Modern T
4.1.7. Aura
4.2.1. Classic J Bass
4.3. 셀렉트 모델
5. Suhr를 이용하는 기타리스트
5.1. 거스리 고반(Guthrie Govan)
5.2. Pete Thorn
5.4. Reb Beach
5.5. Scott Henderson
5.6. Ian Thornley
5.7. Andy Wood
5.8. Lari Basi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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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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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Suhr)는 일렉트릭 기타 를 주로 만드는 악기 제조사다.
대한민국 (특히 )을 주름잡는 3대 최고급 하이엔드 일렉트릭 기타 브랜드[1] 중 하나로 명성에 걸맞는 고품질의 악기를 제조한다. 가격대는 기본 4천불 정도부터 시작하며 국내 정식 수입원으로는 뮤직포스가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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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써(John Suhr)는 뉴욕에 있는 Rudy's Music Stop이라는 가게에서 기타를 수리하던 수리공이었다. 1974년부터 기타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1984년에 써 커스텀(Suhr Custom) 기타를 처음 만들었다. 같은 가게에서 일했던 루디 펜사(Rudy Pensa)와 함께 '펜사-써'(Pensa-Suhr)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기타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후에는 여러 앰프를 만들기도 했으며, 1995년에는 Fender에서 시니어 마스터 빌더로 임명되어 펜더 커스텀 샵(Fender's Custom Shop)에서 기타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이후 1997년 펜더를 나와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JS Technologies Inc.(제이에스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게 되었다.

3. 특징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Suhr의 최대 장점은 무엇이든 표현해내는 엄청난 범용성에 있다.
또렷하고 명확한 해상도의 맑은 클린톤은 부드러운 아르페지오 연주시에 큰 강점이 되고, 강력한 댐핑감과 특유의 공격성은 솔로잉과 쨉쨉이 연주시에 잘 살아난다. 치밀한 마감으로 완성된 하이엔드 기타답게, 연주자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다 받아내어 군더더기 없이 명확히 전달한다. 싱글 픽업의 노이즈를 혁신적으로 없앤 SSC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강력하고 쭉쭉 뻗는 게인톤은 다른 브랜드와 구분되는 Suhr만의 특징이다.
사운드 적 면모만 보자면 비교적 남성적 성향이 강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2] , 앞서 언급했듯 범용성이 무궁무진한 기타이기에 이처럼 확실한 구분을 짓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 이전 엔도서인 기타리스트 거스리 고반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내한공연을 하며 보여준 테크니컬 플레이에 자극받은듯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고, PRS와 탐앤더슨에 이어 국내 커뮤니티 대세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펜더 커스텀샵 제품군과 더불어 실용음악과 진학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국내 커스텀 기타 업체에서는 써의 배선을 많이 카피한다고 한다.
기타 앰프, 베이스 기타, 이펙터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4. 제품



4.1. 일렉트릭 기타


존 써 기타는 크게 모던, 스탠다드, 클래식 라인으로 나눌 수 있다. 모던 및 스탠다드 모델은 뒤에 '프로'나 '플러스'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커스텀 전문 브랜드인 써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양을 꼽아 미리 제작한 제품임을 의미한다. 커스텀 제품과 제조 공정 및 퀄리티 상 차이는 없으며 상대적으로 '덜 비싼' 가격에 균일한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클래식 모델은 뒤에 S, JM, T가 붙는데 이는 각각 스트랫, 재즈마스터, 텔레캐스터를 의미한다. 또한 우레탄이 아닌 빈티지 라커 피니쉬 처리된 레릭 모델들은 모델명 뒤에 추가로 Antique이 따라 붙는다.
아래 내용은 사양이 가지각색 천차만별인 커스텀 모델보다는 '플러스' 및 시그네쳐 모델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4.1.1.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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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Modern Plus''
범용 슈퍼스트랫 모델로 현 생산품인 모던 플러스의 경우 베이스우드 바디에 플레임 메이플탑이 올라가 있다. 넥은 쿼터쏜 로스티드 메이플이며 지판 목재는 포페로와 메이플 중 선택할 수 있다. 픽업구성은 SSV와 SSH+의 험험이 기본이나, 옵션으로 미들에 V60LP를 추가하여 험싱험으로 주문할 수 있다. 뮤직포스에서 국내 수입하는 플러스 모델의 경우 대부분 험싱험인 편이다.
한정판으로 Curly Maple 탑이 적용된 모던 플러스 컬리가 발매된 바 있으며, 다른 라인과는 달리 사틴 피니쉬 처리된 모던 사틴 모델도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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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Modern Plus Cu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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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Modern Satin''

4.1.2.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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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Standard Plus''
탑이 올라간 Stratocaster 형태의 모델이다. 현 생산품인 스탠다드 플러스의 경우 베이스우드 바디에 플레임 메이플 탑이 올라가 있으며 넥 목재로는 쿼터쏜 로스티드 메이플이 쓰인다. 지판 목재로 포페로와 로스티드 메이플 중 선택할 수 있고, 모던 모델과 달리 픽업 구성이 V60, V60, SSH+으로 기본 싱싱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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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Pete Thorn Signature''
Pete Thorn 시그네쳐 모델이 스탠다드 라인에서 발매되었는데 마호가니 바디와 넥이 적용된 험험(Thornbucker+, Thornbucker+) 제품이다.

4.1.3. Classi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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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S''
Fender Stratocaster를 표방한 라인으로 세분화된 모델이 가장 많다. 기 생산품인 클래식 S의 경우 앨더 바디에 틴티드 메이플 넥이 적용되어 있으며, 지판 목재는 인디안 로즈우드와 메이플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V60LP, V60LP, V60LP의 싱싱싱 모델이나 브릿지 픽업을 SSV로 변경하여 싱싱험으로 구성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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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S An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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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S Antique Roasted''
또한 우레탄이 아닌 락커 피니쉬가 적용된 Classic S Antique 모델이 있으며, 거기에 추가로 로스티드 메이플넥이 적용된 Classic S Antique Roasted가 한정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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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Matues Asato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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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Scott Henderson Signature''
그 외 마테우스 아사토와 Scott Henderson의 시그네쳐 모델이 클래식 S 라인에서 발매되었다.

4.1.4. Classic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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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JM''
Fender Jazzmaster를 표방한 모델로 앨더 바디에 일반적인 메이플 넥이 적용되어 있다. 지판 목재는 인디안 로즈우드이며 픽업 구성은 SSV, SSV와 S90, S90 중 선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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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Ian Thornley Signature''
Ian Thornley의 시그네쳐 모델이 클래식 JM 라인에서 발매되었다.

4.1.5. Classic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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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T''
Fender Telecaster를 표방한 모델로 스웜프 애쉬 바디가 적용되어 있다. 넥은 틴티드 메이플이며 지판목재 역시 틴티드 메이플로 픽업구성은 Classic T, Classic T의 싱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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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T An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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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Alt T''
하위 모델로 라카 피니쉬 처리된 Classic T Antique과 F홀이 적용된 할로우 바디 모델인 Alt T가 있다.

4.1.6. Moder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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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Andy Wood Signature''
모던한 사양의 Telecaster 라인으로 현 생산품으로는 Andy Wood 시그네쳐 모델이 있다. 스웜프 애쉬바디에 로스티드 메이플 넥이 적용 되었으며 픽업구성은 Thornbucker, Thornbucker의 험험과 Woodshed, Woodshed의 험험 중 선택 가능하다.

4.1.7.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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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Aura''
Gibson Les Paul을 표방한 모델로 존 써의 아내 아우라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 동안 판매 이력이 없어 단종된 것으로 보였으나, 2020년 11월 뮤직포스에 딱 한 대가 입고되었다.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출시되었으며, 존 써가 직접 제작 과정에 관여했다고 한다. 물론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무려 10,524,000원.

4.2. 베이스 기타



4.2.1. Classic J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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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J Bass''
Suhr의 베이스 라인으로 앨더 바디에 틴티드 메이플 넥이 적용 되어 있다. 씨앤블루베이시스트이정신이 방송에서 연주한 적이 있다고 하며, 클래식 S, T 라인과 마찬가지로 라카 피니쉬가 적용된 Antique 모델 또한 파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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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 Classic J Antique''

4.3. 셀렉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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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Select)는 일 년에 한 번씩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특별 제품군이다. 발매는 주로 기타와 베이스에 국한되어 있으며, 최고 품질의 재료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다. 한정판이라는 특징 덕분에 판매가가 만 불을 넘는 경우도 허다 하다.

4.4. 이펙터


ACE Analog Cabinet Emulator
Alexa Chorus
Dual Boost
Eclipse
Jack Rabbit
Koji Comp
KokoBoost / KokoBoost Reloaded
Riot / Riot Reloaded[3]
Rufus / Rufus Reloaded
Shiba Drive / Shiba Drive Reloaded

4.5. 앰프


Badger 18
Badger 30
Badger 35
OD-100
PT-100
SH-100
ML-100
SE-100
SL-67
SL-68
Corso
Hedgehog
Bella / Bella Reverb
Jim Kelley Amplifiers

5. Suhr를 이용하는 기타리스트



5.1. 거스리 고반(Guthrie Go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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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반까지 존 써의 대표적인 엔도서였다. 현재는 샤벨기타의 엔도서로 활동 중이다.

5.2. Pete T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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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마테우스 아사토(Mateus A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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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스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과로사와 매우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
모던스타일의 기타리스트 중 손에 꼽을만한 기타장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항목참조
유튜브 채널링크는 여기에 링크

5.4. Reb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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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Scott He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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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Ian Thor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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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Andy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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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Lari Basi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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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MES TYLER, Tom Anderson, Suhr[2] 비교적 여성적인 성향은 Tom Anderson[3] 디스토션 이펙터인 Riot은 실용음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