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News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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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영문 채널
한국어 채널
토모뉴스는 빈과일보 계열 Next Digital의 계열사인 대만의 애니메이션제작사 Next Animation Studio[1]에서 운영하는 뉴스미디어다.
주로 유튜브에서 유명하지만 유튜브기반 뉴스미디어는 아니고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홈페이지는 영어, 일본판만 운영 중이다. 과거에는 프랑스, 홍콩, 대만판도 운영했다. 도메인이 tomonews.net에서 tomonews.com으로 변경하면서 서비스 종료했다.
유튜브가 토모뉴스 전 채널의 수입창출을 막아 토모뉴스 측에서 반발하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한국어판 반발영상 현재 상황에선 해결된듯.

2. 특징


전세계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뉴스를 웃기게 희화해서 그래픽으로 재연하는 방식으로 나오는 뉴스다. 동영상을 보다 보면 꽤 끔찍한 내용들이나 황당한 내용들도 개드립과 과장된 그래픽 모션으로 묘사해서 웃음을 터지게 하는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주로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 많지만 한국, 중국, 일본에서 벌어진 것들도 많으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지역의 황당한 뉴스들도 적지 아니 소개된다. 한국어 페이지가 생긴 이후 구독자 수가 더욱 늘어났는데 해당 음성을 담당한 사람의 개드립이 포인트. 물론 뉴스상에선 웃기게 표현했으나 실제로는 웃을 일이 아닌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소개되는 뉴스들을 보면 수술 중 방귀로 인한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나온 웃픈 이야기에, 코에서 2M 짜리 기생충을 뽑아내는 고통스러운 장면이 그래픽 재연과 실제 방송영상으로 나오는가 하면, 미국 경찰이 근무를 마치고 차를 몰아 돌아가려는데 사슴이 차앞을 막고 있다고 짜증나서 권총으로 헤드샷을 날려버리는 썰, 미국 슬럼가의 거리에서 갱단들간의 총격전에 총알파편이 박히고도 그걸 셀카로 찍어 페이스북에 생중계 하면서 해맑게 웃는 흑인래퍼 2명의 이야기, 인도의 한 결혼식에서 들러리들이 권총으로 세레머니를 하다가 여성댄서에게 헤드샷을 날린 썰, 자동차 수리점에서 다투던 상대 직원을 쓰러뜨리고 항문에 공기주입기를 꽃아서 분사해버린 썰. 일본의 한 지방에서 홍보를 위해서 오니기리 빨리 먹기 대회를 열었는데 1위를 하던 남성이 쌀에 목이 막혀서 사망한 썰, 미국의 한 잠수부가 낚시꾼들에게 물고기로 오인받아 작살로 안면이 꿰뚫린 썰등 전세계의 모든 황당한 뉴스들을 웃긴 재연과 더불어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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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캡쳐는 인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성기에 전선을 삽입한 후 빠지지 않아 병원에서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영상인데[2].. 의사들이 SF에나 나올법한 레이저총을 들고 고간에 발사하는 장면으로 재연되었다. 이런 괴악한 센스에 매료된 사람들도 있는 듯...
의외로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도 많이 다루어진다. 전세계 70억 다양한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지구촌이다 보니 사람 사는 동네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수 있기에 소재가 떨어질 걱정은 없을 듯하다.
영문판은 꽤 시간이 길고 내용이 많지만 한국어판은 영문판에서 중요뉴스만 엑기스로 뽑아서 내는거라 상영시간이 짧다. 하지만 2019년 부터 한국판에서도 뉴스를 여러개씩 묶어 동영상을 만들면서 상영시간이 길어졌다.
아나운서 목소리가 기계인지 실제 사람인지 많이들 궁금해한다. 정확한 내용은 기타에 후술되어 있다.

3. 기타


  • 2017년 1월 1일 토모뉴스의 로고가 리뉴얼되었다.
  • 토모뉴스를 제작하는 제작진이 도널드 트럼프의 안티인지 뉴스 중에서는 트럼프가 등장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토모뉴스 코리아에서 나오는 음성은 사실 사람 목소리가 아닌 TTS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카더라 통신이 돌고 있다. 나레이션을 담당한 아나운서의 어조가 지나치게 어색하기 때문이다. 특히 "은, 는, 이, 가" 등의 조사들을 읽을 때 갑자기 음을 높이고 대사를 끝맺을 때는 음을 내리는 습관이 있어 들어보면 표준어 보다는 북한 사투리나 한국어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조선족의 발음을 연상시켜 TTS 프로그램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컴퓨터로 합성한 음성으로 착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이용자가 공식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하여 질문한 끝에 사측에서 토모뉴스코리아의 아나운서는 실제 사람임을 밝혔고, 아나운서의 개인정보는 알릴 수 없다[3]고 답변했다고 한다. 미국 혹은 대만 현지의 한국계 혹은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실제 사람 목소리와 기계음을 섞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링크 일각에서는 이 목소리가 듣기 싫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댓글들도 많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인게 영상을 몇개 들어보면 같은 단어를 말하더라도 음성합성 기술이라면 변화없이 일정해야 하지만 영상마다 운율감, 어조 등이 미세하게 다른 걸 알아차릴 수 있다. 게다가 몇몇 영상에서는 아나운서가 감정까지 실어서 말하는 것도 들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이를 소름끼치게 구현할 수 있는 음성합성 기술은 아직 한국어로는 개발되지 않았고, 만약 이게 음성합성 기술이라면 그저 3D 에니메이션 제작하는 기업이 수십년동안 TTS 기술만 개발해온 기업보다 뛰어난 한국어 음성합성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낸 셈이 된다.
  • 2020년 1월 10일 이후로는 한국채널에서의 영상은 올라오지 않고있다.

[1] 이전에는 Next Media Animation이라는 사명을 사용했다.[2] https://www.youtube.com/watch?v=sghHf4BdYeU 해당 영상의 50초부터[3] 중국 공산당에서 토모뉴스를 철저하게 탄압하기 때문이다. 토모뉴스의 통신원이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때문에 중국 공산당 요원한테 끌려가서 고문 당한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