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클럽 랭킹

 

1. 개요
2. 현재 랭킹
3. 산정 방식
3.1. 산정 예시
4. 의의
5. UEFA 리그 랭킹
5.1. 현재 랭킹
5.2. 의의


1. 개요


유럽 축구 연맹, UEFA에서 최근 5시즌 간의 유럽대항전 성적을 기반으로 매기는 랭킹이다.
유럽대항전 성적을 기준으로만 매기며, 자국 리그 성적과 컵 대회 성적은 일체 직접 반영되지 않는다.[1]
최근 5시즌 동안 각 시즌 별로 모은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가령 18-19 시즌 랭킹은 14-15 시즌 ~ 18-19 시즌 까지의 5시즌 동안의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겨지며, 19-20 시즌의 랭킹은 14-15 시즌의 포인트 대신 19-20 시즌의 포인트를 활용하여, 15-16 시즌 ~ 19-20 시즌 간의 5시즌 동안의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겨진다.
2020년 12월 현재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2]

2. 현재 랭킹


순위
소속 국가 및 클럽
총 포인트
최근 포인트
1
[image]
'''FC 바이에른 뮌헨'''
'''127'''
36
2
[image]
FC 바르셀로나
'''121'''
24
3
[image]
'''레알 마드리드 CF'''
118
'''22'''
4
[image]
'''유벤투스 FC'''
117
17
5
[imag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5'''
'''22'''
6
[image]
맨체스터 시티 FC
110
'''25'''
7
[image]
파리 생제르맹 FC
106
31
8
[image]
세비야 FC
97
'''26'''
9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97'''
'''22'''
10
[image]
리버풀 FC
95
'''18'''
11
[image]
아스날 FC
88
10
12
[image]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6
18
13
[image]
첼시 FC
84
17
14
[image]
토트넘 홋스퍼 FC
82
7
15
[image]
FC 포르투
82
16
80포인트 이상 확보한 클럽만 기재하였다.[3]
2019-20 시즌 기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세비야를 제외한 모든 팀이 UCL 16강 진출에 성공했고,[4] 레바뮌으로 불리는 거함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자국 리그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온 유벤투스, 맨시티, PSG이 100포인트 이상을 확보하면서 최상위권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밑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빅6로써 불리는 EPL의 강팀들과 함께,[5] 유로파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세비야 FC와 분데스리가의 2인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상위권 그룹을 이루고 있다.
전체 랭킹은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3. 산정 방식


각 시즌 별로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1. 유럽대항전, 즉 UEFA 챔피언스 리그 또는 UEFA 유로파 리그 본선 경기에서 승리 시 2포인트, 무승부 시 1포인트, 패배 시 0포인트가 주어진다.[6]
2.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할 경우 4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3.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할 경우 5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또는 UEFA 유로파 리그 8강부터 결승까지는 각 라운드 진출 시 마다 1포인트 씩 추가로 지급된다. 즉, 결승에 진출하면 3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5. 예선 탈락 팀의 경우, UEFA 유로파 리그 1차 예선 탈락 시 1포인트, 2차 예선 탈락 시 1.5포인트, 3차 예선 탈락시 2포인트, 플레이오프 탈락 시 2.5포인트가 주어진다.[7]
당연한거지만, 해당 시즌에 유럽대항전 예선 조차도 진출에 실패할 경우, 아예 포인트를 받을 수 없다. 이 경우 5년 동안 랭킹에서 손실이 막심하다. 따라서 꾸준히 유럽대항전 진출을 통해 포인트를 쌓는 게 중요하다.
이론상 단일 시즌에서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포인트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전승 우승할 경우 얻게 되는 38포인트이다.[8]
6. 기준이 되는 5시즌 중에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경우, 해당 클럽은 위의 방식으로 얻은 포인트와 별개로 기본적으로 소속 리그의 평균 포인트 만큼의 포인트가 보장된다.[9]

3.1. 산정 예시


1.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우
18-19시즌을 예시로 들 경우,
우승팀인 리버풀 FC는 조별리그에서 3승 3패, 토너먼트 및 결승전에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8승 1무 4패로, 17점의 포인트에 더불어, 추가로 12포인트[10]를 지급받아 29포인트를 확보하였으며,
준우승팀인 토트넘 홋스퍼 FC는 조별리그에서 2승 2무 2패, 토너먼트 및 결승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하면서, 6승 2무 5패로, 14점의 포인트에 추가로 12포인트를 받아 26포인트를 확보하였다.
반면 당시 4강 탈락팀인 FC 바르셀로나는 결승전 한 경기를 덜 치루고, 1포인트의 추가 포인트를 덜 받았음에도 조별리그 4승 2무로 선전이 더해져, 30포인트로 준우승팀인 토트넘 핫스퍼는 물론이고, 우승팀인 리버풀 보다도 더 많은 포인트를 받기도 하였다.
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조3위를 기록하여 UEFA 유로파 리그로 향한 경우
17-18시즌의 AT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3위로 탈락 후 유로파 리그 32강에 진출하여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경우에는, 포인트는 7포인트에,[11] 승점으로 얻은 21포인트가 더해져 28포인트를 확보하게 된다.
3.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 참여한 경우
18-19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팀인 첼시 FC는 조별리그 5승 1무, 토너먼트 및 결승전에서 7승 2무를 기록하면서, 12승 3무로 27점의 포인트와 함께,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에 따른 3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아 30포인트를 확보하였다.

4. 의의


UEFA 챔피언스 리그UEFA 유로파 리그의 포트 배정의 근거가 된다.
단, UCL의 톱시드는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우승팀과 1~6위리그 우승팀에게 부여되며, 2~4포트 배정은 참여팀들끼리의 UEFA 클럽 랭킹 순으로 배분되며, 유로파리그는 그대로 참여팀들을 랭킹 순으로 정렬하여 포트 배정을 한다.

5. UEFA 리그 랭킹


위의 방식으로 산정된 포인트에서, '''각 리그에 유럽대항전에서 참가한 모든 팀들이 얻은 점수의 평균을 계산하여''', 각 시즌별로 리그 포인트가 매겨지며, 이 또한 5시즌 간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리그 랭킹이 산정된다.

5.1. 현재 랭킹


순위
국가 및 리그

포인트
최근
포인트
1
[image]
라리가
'''99.426'''
'''19.571'''
2
[image]
프리미어 리그
'''88.176'''
'''22.642'''
3
[image]
분데스리가
71.641
15.214
4
[image]
세리에 A
68.367
12.642
5
[image]
리그앙
56.915
10.583
6
[image]
프리메이라 리가
49.449
10.9
7
[image]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45.549
7.583
8
[image]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37.9
7.8
9
[image]
에레디비시
35.75
'''8.6'''
10
[image]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34.5
5.6
11
[image]
터키 쉬페르리그
33.6
5.5
위의 랭킹은 중단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19-20시즌 기준 랭킹이다.
UCL 우승팀이 자력으로 챔스 티켓 확보 시 UCL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11위 이내의 리그만 작성하였다.
최근 시즌은 최근에 종료된 시즌인 18-19시즌의 계수를 기재하였다.[12]
전체 랭킹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5.2. 의의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 배정에 이용된다.
현재 UEFA는 1~4위 리그에게 4장의 UCL 티켓을, 5~6위 리그에게 3장의 UCL 티켓을,[13] 7~15위 리그에게는 2장의 UCL 티켓을,[14] 16위 이하의 리그에는 단 1장 만의 UCL 티켓을 배분하고 있다.
단, 클럽 랭킹과는 달리 지난 시즌 종료 기준 랭킹을 이용한다. 다시 말해, 가령 20-21시즌 유럽대항전 배정 티켓은 18-19시즌 종료 시점 기준 랭킹으로 매겨지며, 위의 랭킹은 시즌 종료되어 갱신된 이후에 21-22시즌 유럽대항전 티켓 배정에 이용된다.
또한 5시즌 간의 랭킹에서 해당 리그에서 유럽대항전 진출권에 든 클럽은, 5시즌간의 리그 평균 계수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랭킹을 부여한다.
즉, 해당 클럽의 리그 계수와 5시즌간의 리그 평균 계수 중 높은쪽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부여된다. 따라서 라리가나 EPL 소속 클럽은 본선에 오를 경우, 유로파리그에서 보통 3포트는 거의 보장된다.

[1] 단 자국리그에서 일정 순위 안에 들거나, 컵 대회 우승을 통해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직접적으로는 반영되지 않는 셈이다.[2] 챔피언스리그를 독식하고 있는 레바뮌중 한 팀이 우승하면 보통 그 팀이 1위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10년간 종합 랭킹에서도 잘 드러난다.[3] 클럽의 굵은 표시는 빅이어 영구 소장 클럽, 총 포인트의 굵은 표시는 해당 랭킹의 기준이 된 5시즌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경험팀이며, 최근 포인트는 가장 최근에 종료된 시즌(2019-20 시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또는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팀을 굵은 표시 해두었다.[4] 각 리그 당 챔스 배정 티켓이 4장이라 맨유와 아스날 그리고 발렌시아에게 밀린 세비야는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유로파로 향했다. 그리고 세비야는 우승했다.[5] 18-19시즌에 이들은 챔스 결승전은 토트넘 VS 리버풀, 유로파 결승전은 첼시 VS 아스날을 성사시키고, 맨체스터 형제도 8강까지 오르는 전성기를 보냈다[6] 다시 말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주어지는 포인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주어지는 포인트가 같은 셈이다.[7]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라운드 탈락 시 UEFA 유로파 리그의 상위 예선 라운드 또는 본선에 진출한다.[8] 13경기 승리로 26포인트 + 챔스 본선 진출 4포인트, 챔스 16강 진출 5포인트 + 챔스 결승 진출 3포인트 = 38포인트[9] 가령 에스파뇰은 18-19시즌 리그 7위로 유로파리그 진출을 해내면서, 현재 확보한 포인트는 총 10포인트지만, 라리가의 평균 포인트인 19.885만큼의 포인트를 확보하여 같은 상황인 헤타페와 함께 클럽 랭킹에서 현재 공동 76위를 기록하고 있다.[10] 본선 진출 4포인트 + 16강 진출 5포인트 + 결승 진출 3포인트[11] 챔스 본선 진출 4포인트, 유로파 결승 진출 3포인트[12] 총 포인트의 볼드체는 기준이 된 5시즌 중 UCL 우승팀 배출 리그, 최근 포인트의 볼드체는 UCL 4강 진출팀 또는 UEL 우승팀 배출 리그이다.[13] 1~2위 팀은 본선 직행, 3위팀은 3차예선부터 참여한다. 단, 5위 리그의 경우 유로파 우승팀이 자력으로 챔스 티켓 확보 시 3위팀도 본선에 직행한다.[14] 7~10위 팀 까지만 1장의 본선 직행 티켓이 부여된다. 단, UCL 우승팀이 자력으로 챔스 티켓 확보시 11위 리그 우승팀에게도 본선 직행 티켓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