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2. 일본의 프로젝트 밴드
3. BEMANI 시리즈 수록곡
4.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속해 있는 레이블
5. 건담 이름
6. 한국의 혼성그룹
7. 스포츠 용어
8. 항공기의 상승 속도


1. 나치 독일탄도 미사일




2. 일본의 프로젝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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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모티브를 따온 일본의 프로젝트 밴드. YOSHIKI코무로 테츠야가 멤버이며 91년에 V2 ~ Eyes of Venus라는 싱글을 1장 발매했으며 모차르트 사망 200주기의 특별 라이브가 1번 열렸을 뿐 그 외의 활동은 없었다. 컨셉은 '''천재와 천재'''의 만남인 듯. (라이브 영상을 보면 처음에 독일 V2 미사일 관련 영상과 함께 두 천재 폰 브라운과 히틀러가 만났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참고로 이 공연 자체가 날짜는 잡아놨는데 제대로 준비가 안 되어서 YOSHIKI가 취소하고 싶다고 했더니 T.K가 "그냥 (연주를 맞춰서) 주고 받는 식으로 가자"라고 해서 사실상 공연의 상당부분이 즉흥적 연주로 구성된 부분이 많다. YOSHIKI가 상당히 길게 드럼 솔로를 하지만 이것도 사실은 올려놓은 드럼대가 고장나 '''내려오지 않아서''' 고쳐질 때까지 두드렸던 것...

3. BEMANI 시리즈 수록곡




4.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속해 있는 레이블


버진 레코드를 EMI에 판 이후, 전 버진 레코드 경영자였던 리차드 브렌슨이 1996년에 설립한 레코드. 2007년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소속되었다.

5. 건담 이름




6. 한국의 혼성그룹


'''V2'''는 2001년 결성돼 활동했으며 가수 양준일의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팀명의 뜻은 Version 2로 양준일의 두번째 시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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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V2의 보컬 멤버 '쟈이(JIY)'라는 예명으로 음악방송, 예능프로에서 소개되었다. 예명 뜻은 나중에 밝혀졌지만 양준일의 이니셜(Joon Il Yang)로 조합해 만든 이름. 이 외 파라파라 안무만 추는 댄서 멤버 '브이투 걸' 포지션으로 '하라'와 '희진'이라는 2명의 여성 멤버가 있었다. 훗날 양준일이 밝힌 바에 따르면 소속사의 가수 지망생, 즉 연습생이었다가 V2에 합류했다고.
타이틀곡은 러시아 밴드 'KRUIZ'[1]의 기타리스트 발 가이나가 작곡하고, 양준일이 작사한 댄스곡 '''Fantasy'''.[2] '나를 흔들어 깨워줘 빨리 그녀가 떠나는 꿈이였어, '''빨래를 걷어야 한다며 기차 타고 떠났어''''라는 명 가사를 남긴 곡.[3] Fantasy의 막바지 활동 때는 여성 멤버 없이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국 가요 트렌드와 동떨어져있던 기존의 양준일의 음악과 달리 'Fantasy'는 당시 유행하던 파라파라 댄스 장르의 곡으로 당시 클럽과 '길보드 차트'라 불리던 길거리 불법음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었고 V2 또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2002년을 끝으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4] 이후 양준일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하기 전까지 일산에 살면서 13년간 영어강사 생활을 했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식당 캐셔, 물류창고 알바, 한식당 서빙 등 여러 일을 하게 된다.
당시 양준일의 모습을 보면 완전 다른 사람이라해도 믿을 정도로 외형 변화가 컸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V2 남자 맴버가 양준일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았다.[5] 일단 깡마른 몸매는 운동과 단백질 파우더 3000kcal 섭취로 몸을 키웠으며,[6] 머리는 스포츠 헤어로 짦게 치는 등 외형에 변화를 크게 주었다.[7]
더 자세한 내용은 양준일 문서로.

7. 스포츠 용어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스포츠 용어. 유래는 60년대 중반~70년대 초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년 연속 우승을 지칭하는 V9.
일본 야구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한국 야구에서는 2번째 우승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주로 달성시에 쓰이며 한국에서는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달성시뿐만 아니라 팀의 목표로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2021년 1월 기준, 한국 프로야구에서 V2가 목표인 팀은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이다. 한화 이글스는 우승 다음해인 2000 시즌부터 이 목표를 세웠고 NC 다이노스는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2021 시즌부터 이 목표를 세우게 된다.

8. 항공기의 상승 속도



[1] 다만 영어 위키피디아에 검색을 하면 'Cruise'로 나온다. 물론 'KRUIZ'라 쳐도 연결된다.[2] 훗날 발 가이나는 역시 가수이자 미술가인 아내 이르마 자우버 (Irma Zauber)와 함께 양준일이 V2 이후 19년만에 낸 곡 'Rocking Roll Again'을 통해 또다시 양준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3] 훗날 양준일은 해당 가사에 대해 연인 사이에 헤어질 때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든다며 그 예시로 든 것이라고 한다.[4] 당시 양준일은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한 채 활동을 하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당시 기획사의 모회사가 인수합병에 휘말린것도 모자라 모회사의 대표이사가 법정에 서게 되면서 이것이 자회사인 V2 기획사에도 영향을 주었고, 결국 기획사 또한 엔터사업을 중단하며 V2 또한 강제로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5] 어느 정도였냐면 훗날 양준일이 재조명이 되면서 안영미송은이에게 두 사람이 같이 방송을 한 과거영상이 유튜브에 돌아다닌다고 했음에도 송은이가 기억을 못했고, 송은이가 그 얘기를 당시 같이 MC를 봤던 김용만에게 했음에도, 김용만 또한 그런적이 있었냐며 의문을 표할 정도였다. 훗날 이 얘기를 양준일이 송은이와 김용만이 진행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하기도 했다.[6] V2 활동 이후 영어강사 생활을 하면서도 체형을 유지했으나, 미국으로 돌아가 주로 몸쓰는 일을 하면서 살이 빠지면서 1990년대의 마른 몸으로 다시 돌아갔다. 다만 근육만은 빠지지 않았는지 마냥 마르기만 했던 1990년대와는 다른 마른 근육형 몸매가 되었다. 사실 양준일 본인은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고 한다.[7] 일각에서는 양준일인 것을 감추기 위해 기획사에서 쌍꺼풀 수술을 강요했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스포츠 고글, 선글라스 등으로 가렸다는 루머가 있는데, 쌍꺼풀 수술은 양준일 본인이 1990년대에 2집을 준비하면서 의료목적으로 한 것임을 직접 밝혔다. 눈이 자꾸 쳐져서 사물을 보는 데 있어 답답한 나머지 눈을 자주 깜빡거렸는데,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면서 시야가 탁 트여서 만족한다고. 다만 V2 당시에는 몸을 키우는 과정에서 얼굴에 살이 붙어 쌍꺼풀이 진해져 그런 오해를 받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