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김용만의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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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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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대상 대상'''[13]
서경석
(1999년)

'''김용만
(2000년)'''

박경림
(2001년)
'''방송연예대상 대상'''
박경림
(2001년)

'''김용만
(2002년, 2003년)'''

이경규
(2004년)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
심현섭
(2000년)

'''김용만
(2001년)'''

강성범
(2002년)



[image]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ㆍ코미디언 1위'''
신동엽
(2003년)

'''김용만
(2004년)'''


유재석
(2005년)
※ 매해마다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ㆍ코미디언 1위'을 선정.[14]



'''김용만의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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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2E64><colcolor=#FFFFFF> '''김용만
金容萬 | Kim Yong Man'''
'''출생'''
1967년[1] 11월 30일 (57세)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2]
'''국적'''

'''본관'''
광산 김씨
'''신체'''
172cm, 74kg[3], B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1945년생)[4]
1남 2녀 중 첫째
'''배우자'''

'''자녀'''
아들 김도현(1999년생)
'''학력'''
서울묵동초등학교 (졸업)
중랑중학교 (졸업)
경희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 학사)
'''종교'''
개신교[5]
'''병역'''
병장 만기전역
'''데뷔'''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링크'''

1. 개요
2. 상세
3. 상습불법도박 사건
4. 복귀
5. 1대 100 참여
6. 활동 내역
6.1. 현재 출연 중
6.2. 과거 출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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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만이와 함께 할 때 나의 플레이가 가장 잘 살았다'''

- 이경규

대한민국코미디언, 방송인.
2000년대 초반 신동엽과 함께 한국 예능의 정점에 있던 인물이었다.[6]
젠틀하면서도 푸근하고 여기에 정상급의 진행 능력과 예능감까지 양립하기 힘든 미덕들을 두루 갖춘 방송인이다.

2. 상세


이경규와 더불어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표 MC였다. 지금은 둘 다 일밤을 떠난 상태.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참고로 같이 대상을 탔던 사람은 양원경. 동기로 감자골 4인방인 김국진, 박수홍, 김수용유재석, 남희석 등이 있다.
<한바탕 웃음으로> 등 KBS 개그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였으나, 희극인실 선배들과의 마찰로 김국진, 김수용, 박수홍 등과 함께 자진 방출의 길을 택했다.(일명 '''감자골 4인방''') 이후 김국진과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을 마치고 MBC로 복귀.
데뷔초에는 개그맨으로도 꽤 웃겼다. 그러나 데뷔하고 조금 지나고부터 피디들이 꽁트뿐만 아니라 진행하는 코너나 역할을 조금씩 시켰다. 또 감자골 사건으로 유학을 가게 되고 돌아와서 꽁트연기를 안 한지 오래 되어 특성상 바로 다시 하기 어려운 입장이 되었다. 이러자 개그맨으로서는 출연요청이 잘 안 왔다. 하지만 오는 프로그램은 일단 해야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지나도 적응할 가능성이 높은 MC 쪽으로 점점 가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테마게임 등에서 MC 자질이 드러나며 발탁된다. 특히 MBC로 복귀 후 김국진과 함께 21세기위원회의 MC를 맡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이 당시 1997년 외환 위기 시대상과 절묘하게 맞물린 흥행으로 인해 그가 다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브레인 서바이버 MC, 대단한 도전 MC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MBC 굴지의 예능 MC로 발돋움한다. 당시 MBC 예능을 쥐락펴락했던 이경규에게는 좌용만 우형기가 있었으며, 단독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당시 이휘재, 남희석보다 높은 등급의 MC였으며 신동엽과 비슷한 등급이었다. 당시 유재석, 강호동은 MC로 명함도 못 내밀던 시절. MBC 방송연예대상을 몇 차례나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한 해씩 걸러가며 이경규와 김용만이 대상을 나눠먹는 정도였다.
하지만 타 방송국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으며 특히 KBS 와는 껄끄러운 사이가 지속되었다. 예를 들어 KBS의 퀴즈 프로그램인 1대 100의 초대 MC를 맡았으나 1년 만에 손범수로 교체되었다. 이후 요즘 들어 이슈 터뜨리는 데 맛들인 모 야구선수 출신 연예인을 대신하여 비타민의 진행을 정은아, 전현무와 함께 맡으면서 다소 나아졌던 듯... 그리고 2012년에는 이야기쇼 두드림의 메인 MC도 맡으면서 KBS에서도 고정으로 2개로 늘어났었다.
2009년 후반기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하차(스튜디오 녹화 폐지)했던 것을 비롯해 출연하는 방송 수가 줄어들면서 입지가 좁아지는 중인 듯 했으나, 일밤에서 다시 한 코너를 맡았고, MBC 연예정보프로인 섹션TV 연예통신2013년 3월 17일까지 진행 중이었으니 큰 걱정은 없었을 듯.
'''날방송의 대가'''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 보면서 입으로 끝내는 프로그램을 주로 맡기는 했다. 연기에 도전한 논스톱5와 몸으로 뛰었던 SBS 작렬 정신통일흑역사라... 스스로 웃기려 들기보다는 몇몇 개성이 강한 사람들을(이경규, 박명수) 띄워주고 보완해주는 데 뛰어나며, 발음이 정확하고 순발력이 뛰어나 교양과 오락을 겸한 인포테인먼트 계열 예능 MC로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연말 시상식에서 단골로 MC를 맡는 것도 이 때문. 파트너가 아무리 못해도 옆에서 김용만이 받쳐주면 그럭저럭 무사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김용만을 붙여줘도 답이 없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이런 경우 그 사람은 MC로서는 '''완전히 답이 없다.'''라고 보면 된다.(...)
사실 본인이 웃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남을 띄워주고 보완하는 데 더 능숙할 뿐. 일밤에서 방영했던 코너 <건강보감>에서는 '같이 등장하는 다른 모든 MC들과 심지어 게스트들에게까지 갈굼당하는 안습남' 기믹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웃음의 50% 이상을 책임지기도 했다. 나름대로 한 시대를 지배했던 MC답게 능력은 출중하다 할 수 있으며, 진행 능력으로만 따지면 손꼽히는 인물이다. 이런 진행능력을 가장 잘 발휘한 게 브레인 서바이버. 지금 관점에서 보면 사실상 '''세바퀴를 혼자서 진행한 셈이다.''' 이 중구난방 개판난전이 되기 십상이었던 코너를 잘 끌고 간 건 김용만 진행빨이 절대적이었다. 선우용녀, 양희은, 이경실 등 세바퀴 고정게스트들이 기가 셌다고 하지만 브레인 서바이버는 당시에 고정으로 노사연, 조형기, 김흥국에 선우용녀나 양희은과 비슷한 세대의 대선배 연예인들도 자주 한두 명씩 게스트로 나오는 등 더 강했다. 거기다가 당시 김용만은 30대 중후반으로 40대인 세바퀴 진행자들의 나이보다 더 어렸다. 그럼에도 혼자 40~50대 선배 연예인들, 20대 어린 연예인들 가리지 않고 잘 소통하며 진행했다. 진행능력이 역대급이란 말은 과장이 아니라 진짜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난한 이미지와 주로 MBC에서만 활동하는 점은 장벽이 됐을 수도 있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부터 무한도전, X맨을 찾아라 등에서 시작된 1인자가 진행도 하면서 본인도 구르고 뛰어야 하는 버라이어티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본격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면도 있다. # 2008년 당시의 한 블로거의 평가
부업활동이 활발하며 외식사업으로 '닐니리 맘보'라는 국수집을 경영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고 하는데 그럭저럭 잘 되는 것 같기도... 국수 체인점 치고는 국수 인심이 좀 후한 편이라, '많이 드시길 원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라고 가게에 써 붙여져 있다. 같이 나오는 김치(비빔국수에 들어간다)는 좀 달짝지근한 편. 그 외에 여행사도 했는데 막 기를 펼 시점에 신종플루 크리... 등 손대는 일이 많았지만, 크게 성공하지는 못한 듯.
절친인 김국진과는 MBC 이적 이후 서로 간의 리즈시절과 슬럼프 기간이 정확하게 교차하는 묘한 관계가 있다. 과거 테마게임 때인 김국진의 전성기 시절 김용만은 그 그늘에 가려지는 느낌이었다. 더구나 김용만이 목발을 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이 있어서 방송을 쉬기도 했고 연예계를 떠날 생각도 했을 정도다. 반면 김국진이 여러 가지 문제로 방송을 접었을 때인 2000년대 초반에 김용만은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후 2000년대 후반 김국진이 방송을 복귀하면서 재기에 성공할 때 김용만은 부진하는 느낌이다. 참고로 김용만이 아래 사건으로 섹션TV 연예통신 MC 자리에서 하차하자, 그 자리에 김국진이 들어가기도 했다. 2010년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특별 MC로 함께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김용만과 김국진이 서로 동고동락한 관계로 시작한 절친으로 서로 물심양면 도와주는 관계로 이끌어주다 보니 공교롭게 묘한 교차점이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김용만이 어려웠던 1990년대 중후반 시절에는 김국진이 김용만에게 당시 3000만 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아예 그냥 주면서 은퇴를 강력하게 만류한 덕분에 김용만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일어서게 되었다고 하며, 김국진의 2007년 복귀 당시에도 사실 MBC 예능국에서 영향력이 컸던 김용만이 상당히 힘을 써준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과거 잘나갔던 개그맨일지라도 오랜 휴식 뒤 무릎팍도사 출연과 동시에 서브코너 라디오스타에 중간투입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메인으로 앉혀 복귀시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7]
2012년에 들어선 새로 맡은 프로그램만도 4개였다. KBS의 이야기쇼 두드림, SBS세대공감 1억 퀴즈쇼, JTBC닥터의 승부, MBC승부의 신. 기존의 섹션TV 연예통신, 비타민,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더불어 2012년에 맡고 있는 지상파 메인 MC만도 각 국에서 2개씩 6개. 이 분의 저력을 알 수 있는 수치라고 하겠다. 특히 1억 퀴즈쇼의 경우에는 생방송에도 불구하고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고 있었다. 2012년 말에 들어서 새로 맡은 프로그램 4개 중 2개가 종영되었다.

3. 상습불법도박 사건


2013년 3월, 5년 동안 불법 프로토 사이트에 접속해 10억 원가량을 상습적으로 베팅한 혐의로 대한민국 검찰청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김용만은 자숙 의사를 밝혔다.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 수순을 밟았으며, 녹화된 분량도 대부분 편집으로 들어낸 뒤 방영됐다.
그리고 졸지에 같이 출연하던 이들까지 함께 강제 하차당하는 불상사도 일어났다. 비타민의 정은아, 이야기쇼 두드림의 노홍철, 김C, 이해영 등 나머지 진행자들이 김용만이 하차하면서 함께 하차가 결정났다. 특히 정은아의 경우, 비타민을 처음부터 진행해 온 비타민의 안방마님이나 다름없었는데도, KBS가 봄개편과 맞물려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며 뜬금없이 정은아를 하차시키고 은지원을 투입시킨 것에 대해서는 구설수가 있었다. 해당 인물 문서의 가족관계 참조, 말 그대로 구설수지 확인된 건 없지만.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제2노조)에서 이를 항의했다.
일단 2013년 5월 7일 자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었고, 2013년 6월 27일 선고 공판에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 사건은 연예계에 큰 파장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 문서 참고.
2013년 10월에는 KBS와 EBS의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고, 2013년 12월에는 MBC의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용만은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이 금지되었다. #

4. 복귀


2015년 7월 27일자로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방송복귀가 임박한 듯하다. 지상파 프로그램은 출연금지가 되더라도 본인이 워낙 쌓아놓은 MC역량이 있다보니 스튜디오 촬영을 많이 돌리는 종편이나 케이블을 통해 조심스러운 복귀가 예상되었다.
2015년 11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O tvN 쓸모있는 남자로 복귀했으며, 노홍철과는 달리 의외로 김용만의 복귀에 우호적인 네티즌들이 꽤 많은 편이다. 시간도 만 2년이 넘은 데다 공판 때도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등 참작할 만한 모습을 보여줬고, 도박 파문 이전에도 별다른 사고를 치지 않는 성실한 이미지가 있어서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방송파에서 진행하다가 드디어 2016년 7월 7일 MBC 심의위원회에서 이수근과 함께 출연정지가 해제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만과 이수근 모두 사건 이후 오랜 시간 자숙, 충분히 반성했다고 판단해 심의위원회가 출연 제한 해제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
2016년 8월 4일 KBS·EBS에서도 출연정지가 해제되었다.
쓸모있는 남자 이후 tvN 렛미홈, MBN 사랑해 등 점진적인 활약을 계속 이어오다가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로 복귀 이후 정점을 찍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8] 시청률도 3% 이상 꾸준히 찍고 있고, 더군다나 같이 출연하고 있는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과의 호흡이 너무나도 잘 맞기 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현재는 뭉쳐야 찬다로 바뀌었는데 그곳에서도 상당한 예능감으로 잘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KBS 해피투게더에도 출연이 확정되면서 지상파에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울러 1대 100 10주년 특집에 1인으로 참가하면서 완전한 복귀가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5. 1대 100 참여


1대 100의 초대 MC였으며 전술했듯이 1년 만에 하차.
1대 100 10주년 특집이 열린(2017.05.02) 481회 방송분에서 1인 자격으로 10년 만에 참여했다. 그날 그는 같이 활동하고 있는 조동아리와 감자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 감자골의 멤버 중 아끼는 멤버를 선택할 때 김수용을 골랐는데(나머지 두 사람은 김국진, 박수홍)그 이유는 이 둘에 비교하면 현재 방송 활동이 잦지 않아서라고 한다.[9]
이 대결에서 그는 6단계에서 7대 우승자인 박지선의 도움으로 통과했으며 적절한 찬스 사용으로 9단계에서 최후의 3인과 접전을 펼쳤다.(847만 원을 받는 우승자 결정)
참고로 박지선은 그가 진행했던 '1억 퀴즈쇼'에서 박영진과 같이 출연해 우승 상금 1,180만 원을 받아 간 전력이 있으며 이전 녹화분인 MC 그리편에서 김용만 편 최후의 1인은 4단계까지 생존했다.
'''481회 결과'''
<rowcolor=#D6D1FF> '''LV.'''
'''♡'''
'''♨'''
'''+'''
'''T'''
'''C'''
'''비고'''
'''1'''
100
2
2
2


'''2'''
98
0

2

거꾸로 문제
'''3'''
98
32
96
98


'''4'''
66
18
72
170


'''패자부활전'''
27
52명 중 25명 부활(생존자 48→73명)
'''5'''
73
16
80
250
'''100'''

'''6'''
57
30
300
550
'''C'''

'''7'''
27
21
252
802


'''8'''
6
3
45
847
'''2'''
[10]
'''9'''
3
2
-
'''☆☆☆'''

[11]

6. 활동 내역



6.1. 현재 출연 중



6.2. 과거 출연



7. 기타


2002년도에 만화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 있었다. 자세한 건 느낌표 문서 참고.
규라인에 소속되어 있다. 한때 2000년대 초~후반 모두 대부분 이경규와 같이 했는데, 2015년에 재기하고는 이경규와 함께 하는 모습이 없다[12]고는 했지만, 한끼줍쇼 등에 일회성 출연하면서 이경규와 많이 엮인 모습을 보여줬다. 여전히 케미는 좋은 편.
잘 알려진 대로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광이다. 토트넘 핫스퍼피스컵 참가 차 국내에 왔을 때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과 친선 경기를 벌이고 난 뒤 찍은 사진에 나온다.
브레인 서바이버(혹은 브레인 서바이벌)의 진행자를 맡으면서 후반부에 나오는 퀴즈인 '''떡 먹은 용만이 찾기'''의 모델로 등장했는데, 몇몇 사람들에게 고유명사화 되었다. 무한도전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정준하가 그 유명한 "그 빡빡이들이 계속 이리 섞이고 저리 섞이고.. 차이나 타운은 온통 빡빡이야!"라고 하소연하자 정형돈이 "아~ 옛날에 떡 먹은 용만이 찾기처럼?"이라고 대답했다.
대한민국 해군 낙도홍보단(현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 출신으로, 낙도 위문 공연 가는 도중에 타고 가던 배가 풍랑에 난파해서 다른 장병들과 무인도에서 떨다 구조된 적도 있다고 해군지(해군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기관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해군 입대 동기는 지석진이었으며 후임으로 김건모김경민이 있었다.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작곡한 작곡가 윤명선은 김용만과 동갑이었으나 선임이었던 김용만이 후임이었던 본인을 잘 대해주어서 전역 후에도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한다.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다. 그 때문인지 올리브에서 '요상한 식당' 요리 예능 프로를 찍었고,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돼지고기 목살로 스테이크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뭉쳐야 뜬다에서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알고 보니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입학했다고 한다.기사 전공은 비트 메이커라고 작곡의 한범주라고.
무당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적이 있다. 미스터리 특공대 10화에서 각시바위를 취재했는데, 여기서 편집된 부분이 2010년 MBC 세바퀴에서 그의 증언으로 나왔던 것. 군인 귀신에게 빙의되...었다고 주장하는 무당이 필승 구호를 쓰는 걸 보고 왜 해군이 물에 빠져죽냐, 혹시 육군 아니냐, 군가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군가가 아닌 "앞으로" 동요를 불렀다고 한다.
2019년 6월 13일에 첫방송을 한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멤버로 출연 중이다.
모든 연예인들은 한 번쯤은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정작 본인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1] 1살 연상인 동기인 김수용과 반말을 하는 사이인데, 후배지만 본인보다 형(빠른 나이 고려하면 2년)인 지석진한테도 반말을 한다. 지석진과 군대 동기라 군대 특성상 친구로 지낸게 사회에서도 이어진 것이며, 지석진과 김수용도 데뷔전 친분이 있어서 그냥 김용만이 다 친구를 했다고 한다. 족보를 많이 꼬이게 해서 결국 김수용의 국민학교 친구이자, 본인보다 1살 형일 뿐만 아니라 연예인으로도 몇년 선배인 김보성과도 친구가 되었다. 김보성은 불쾌해했지만 결국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란 방송에서 만나서도 김용만의 말빨에 밀려 포기하며 친구가 되었다. 그 외 많은 1살 위 연예인들과 친구를 먹었는데, 하지만 그런 김용만의 습성이 한방 먹은 사례가 있었으니 바로 홍기훈으로, 김용만이 했듯이 홍기훈도 본인보다 한두살많은 개그맨 동기나 후배들과 친구를 먹고나서(대표적인 사람이 표영호였다), 그들의 친구인 김용만을 만나 "나는 저번에 영호랑 친구를 먹었으니, 우리 그냥 친구를 하자"고 하자 그가 싸움을 잘하는걸 아는 김용만이, 본인이 선배이자 형임에도 포기하고 친구를 먹었다고 한다. [2] 출생 당시 동대문구. 중랑구로의 분구는 1988년 이루어졌으며 2019년 2월 22일 방영분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묵동삼거리 태생이라고 밝혔다.[3] JTBC 위대한 배태랑 13회 방송분 기준.[4] 2020년 3월 30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밝혔다.[5] JTBC '뭉쳐야 뜬다'에서 '나 기독교인이야~'라며 술을 거부한 바 있음. 물론 이도 있겠지만 김용만 본인이 술이 안받는 체질이기에 거부한 면도 있을 듯[6] 현 시대 배려형 진행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이 스스로 가장 영향을 받은 진행자라고 자주 말할 정도로 배려형 진행에 있어선 대부격의 인물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리얼 버라이어티와 야외촬영 등 장소와 녹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분량을 중시하는 유재석에 비해, 지붕이 있는 스튜디오를 선호하며 짧고 간결한 녹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유가 녹화를 짧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피투게더에서 밝혔다. 본인도 말을 많이 하면 녹화가 길어진다고.(...) 참고로 그의 전성기 시절은 녹화 분량이 그리 많이 필요치 않던 스튜디오 토크쇼의 황금기였기에 배려형 진행이 돋보일 수 있었다. 또한 영혼의 콤비를 자랑하던 선배 이경규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는 듯.[7] 실제 김국진이 무릎팍도사 출연시에 김용만이 전화통화로 연결되기도 했다.[8] 사실 같이 나오는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김용만의 정식 복귀작으로 평가하고 있다.[9] 김국진은 이전에도 남자의 자격, '''라디오스타''' 진행을 맡고 있고, 박수홍은 2016년 들어서 방송활동이 다시 활발해 하숙집 딸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반면에 김수용의 경우 한동안 방송 활동이 거의 없다가 2017년 4월에 들어서야 해피투게더에 합류했다.[10] 10주년 특집이라 찬스 3개 사용 가능.[11] 일반 형식일 경우에는 620만원.[12] 2016년 3월 자 나를 돌아봐에서 밝히길, 이경규는 김용만에게 '''쉰 김에 푹 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