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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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에서 화요일 밤 10시 40분(일요일 12시 15분 재방송)에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옥탑방[2]에 모여 함께 10문제를 풀면 퇴근할 수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문제적 남자와 형식이 비슷하면서도 일부 다른 점이 있다. 문제적 남자가 창의력 문제를 주로 낸다면, 이 프로그램은 주로 문제 유형이 스펀지와 비슷하게 잡다한 지식을 출제한다. 실제로 스펀지에 나왔던 문제가 나오기도 하며, 그 외에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이 나온 경우도 있었다. 또한 둘 다 모든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하는 형식은 똑같지만 문제적 남자는 해당 회차에서 잘한 사람에게 MVP를 준다면 옥탑방의 경우에는 단순 퇴근이 목적이다.[3] 그 외에도 켠 김에 왕까지처럼 주택 같은 데서 촬영하는 공통점이 있다.
2. 프로그램 구성 변천사
원래 5, 6번 문제에 들어서 맞히면 야식을 얻을 수 있었다. 문제 유형은 멤버들이 각자 한 자씩 영어 스펠링을 쓰는 형식. 5회부터는 문제를 한 번에 맞히지 못하면 제작진이 대신 먹는 걸로 룰이 바뀌었다. 23회부터는 마지막에 '방들이 퀴즈'로 편성되었다. 38회부터는 특정 문제를 맞힌 사람만 먹을 수 있게 바뀌었다.[4] 16회부터는 다시 우등반과 열등반이 합심하는 것으로 부활되었다. 31회에서는 외국인 게스트가 나와서 한글 퀴즈로 변경되었다.
5회 차에 들어서 게스트를 섭외하기 시작했으며 7회 차부터 협상[5]이 너무 쉽게 이루어진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협상 대신 개인기로 힌트를 얻는 것으로 바뀌었다.
14회에서 방송 포맷의 대변혁이 예고되었다. 의외로 정답 촉이 좋은 멤버들이 대활약을 할 때마다 방송 분량이 줄어들까 가슴을 졸이던 탁성PD 이하 제작진이 멤버들을 '''설 특집'''이라는 명분 하에 우등반과 열등반으로 분리해 경쟁을 시키게 된 것. 그런데 열등반 학습 코디로 정답 거인 서장훈이 14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실제로 14회 본방은 취소선 드립[6]을 통해 예상했던 내용들이 대놓고 실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국 이 변화는 14회부터 멤버들의 원성을 무시하고 계속 밀어붙이게 되었다. 그래도 야식 문제를 풀 때와 우등반과 열등반의 승패가 완전히 가려진 다음 남은 문제를 풀 때는 집단지성 시절과 마찬가지로 전원 합심해서 진행된다. 팀 대항전 포맷이 추가되면서 패배한 팀은 승리한 팀에게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룰도 생겼다. 16회에는 게스트가 함께 할 팀원을 2명을 고르는 룰이 추가되었다. 트레이드 룰은 김원희 편과 마마무 편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봄 개편이 되자, 팀전 대결에 불만을 느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집단지성 체제로 돌아왔다.
이제 옥탑방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야식은 게스트들이 추천하는 방들이 음식을 거쳐 문제를 맞힌 '한 명만 먹는다'로 바뀌어서 진행 중이다. 최근에 방영된 40회부터는 마지막 문제로 출제되던 영단어 알파벳 퀴즈 대신 새롭게 순우리말의 뜻을 맞히는 퀴즈로 바뀌어서 출제되며 종종 게스트와 관련된 우리말이 나온다.[7] 하지만 요즘엔 순우리말 퀴즈도 나오지 않고 있다.
2020년 6월 현재는 개인기로 힌트를 얻는 것 외에 위의 모든 포맷이 사라졌다. 10문제 모두 평범한 문제들이며[8] 모든 문제를 집단지성으로 푼다. 야식은 게스트에 따라 가끔 나오는 편.
2020년 7월 21일부터는 '옥TOP MC'를 뽑는 제도가 생겼다. 멤버들이 문제 유형에 적응한 뒤부터 어느 정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게 되자 정답을 빨리 맞혀버리는 일이 발생하자 생긴 제도다. 게스트가 그 날 가장 재밌었던 멤버 한 명을 옥TOP MC로 선정하고, 옥TOP MC로 선정되면 다음 주에 크고 푹신한 의자가 마련된 센터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하지만 시작한지 약 한 달 뒤 이 제도도 사라졌다. 다만 해당 화의 게스트들과 연관된 MC가 센터로 앉기도 한다. 종종 모두에게 큰 의자를 제공하기도 하고.
3. 역대 정답 개수
4. 명예의 전당
게스트 체제로 바뀐 후 허경환이 10문제 중 3문제를 맞히면서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제도가 도입되었다.[9]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 옥탑방 세트 한 벽면에 해당 출연진의 사진이 걸리게 되며, 이후 다른 사람이 문제를 더 맞히게 되면 교체가 되는 방식이다. 현 명예의 전당 게스트와 동일한 문젯수를 맞혔을 경우에는 같이 걸리거나 교체되지 않는다. 반대로 게스트가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2020년 5월 기준으로는 유일하게 김종민만 해당되며 따로 명칭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옥탑방 역사에 한 획을 그었기에 심심하면 언급되곤 한다.
5. 출연자
가수인 민경훈을 제외한 코미디언 출연진 모두가 KBS 공채 출신이며 김용만 7기, 송은이 10기, 김숙 12기이다.[19]
5.1.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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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욕망.''' 겸 '''現 삼푼이 형.''' 별명에 걸맞게 식욕과 성욕(!)에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준다. 출연진 중 제일 연장자라서 신세대 단어에 약한 것이 나름 약점. 대신 옛날 음악이나 영화 쪽에서는 나름 잡지식을 많이 뽐내는 편. 여기서는 동생들의 정답을 어이없어 하며 비웃다가 멤버들의 원성을 살 때가 많다. 거기다 1주가 멀다 하고 문제까지 까 먹는 것은 덤. 부동의 짐짝 취급을 받고 있다.'''잡지식과 눈치 부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살아온 반백 년 인생!
흔해빠진 탁상머리 지식은 NO!
인생 경험으로 얻은 귀동냥 잡식과 눈치로 승부한다!
회차가 계속될수록 약 6주 동안 한 문제도 못 맞히는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급기야 '''삼푼이 형'''이라는 치욕적인 캐릭터까지 득템하며 이른다. 하지만 1월 30일 방송에서 무려 1.5개[20]의 문제를 맞히면서 대기록 경신이 좌절되었다. 결국 자연스레 '''열등반 반장'''으로 낙점. 한마디로 옥탑방 멤버 서열 꼴찌를 자랑하는 맏내님이시다. 헌데 퀴즈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잠을 갖고 있는 대한외국인에서는 MC라서 날라다니신다.[21]
그래도 MC 경험도 5명 중에서 가장 긴데다 연장자인지라 동생들과 게스트들이 짓궂은 얘기를 해도 너그럽게 봐준다. 일종의 샌드백 역할을 도맡은 셈.[22] 거기다 자신보다 나이 많고 경력이 긴 게스트들도 송은이와 함께 어려워하지 않고 잘 보필한다.
5.2. 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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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박스''' 겸 '''우등반 반장.''' 명실상부 옥탑방 멤버들을 하드캐리하는 '''에이스.''' 옥탑방 레귤러 멤버들 평균 지성의 수호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연예계 기획력 대장 이기도 하다. 문제가 나오면 이해를 못하는 다른 멤버들[23]에게 다시 문제를 읽어주며 쉽게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고 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데다 평상시에도 책을 많이 읽기 때문에 정형돈보다 정답을 많이 맞히는 멤버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옥탑방 멤버들 중 정답률 1위. 오죽하면 천하의 정답거인 서장훈이 촬영 내내 견제했던 유일한 멤버였을 정도이다. 녹화 때마다 정형돈과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9년 12월 3일 분엔 문제를 맞히는 출연자가 아니라 문제를 내는 제작진으로 나왔다.'''브레인으로 위장한 뇌 빈자'''
개그, 가수, 기획까지!
그녀의 뇌가 닿지 않는 분야는 없다!
두뇌의 모든 기능을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
5.3.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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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협상 요정.''' 파일럿 첫 방송 초반부터 낯을 많이 가리는 민경훈과 엮이면서 '경훈 씨','숙이 씨' 등으로 서로를 부르다 눈 맞은 컨셉의 'CC 커플'로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쪼그려앉은 자세로 제작진과 협상을 하여 결정적인 힌트를 얻어내는데 성공하면서 협상 요정이라는 캐릭터까지 연타석으로 챙기는데 성공. 다만 협상이 너무 쉽게 이루어진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제작진이 협상 스킬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캐릭터를 뺏겼다.'''자타공인 뇌 극빈자'''
알아도 당당! 몰라도 당당!
당당하게 막 던지다 얻어걸리는 정답들!
자칭 브레인들 사이 웃음보따리 담당!
지난 19회 차 방송 분에서 처음으로 김용만의 옆자리를 벗어나게 되었는데, 자리가 바뀌자마자 정답을 연달아 맞히는 대활약을 보이면서, 알고 보니 그동안 김욕망씨 수발 들다 진이 빠져서 퀴즈를 못 풀었던 게 아니냐며 동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방송 분에서는 본인이 제시한 정답을 '''두 번이나''' 게스트들[24]에게 눈뜨고 강탈당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5.4.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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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형돈이''' 겸 '''지식 쭉정이.'''[25] 송은이와 함께 우등반 겸 브레인 콤비를 이루고 있다. 정답을 맞히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창가[26]에 서서 엉덩이 라인을 뽐내는 세레모니 포즈를 취하곤 한다. 그래서 옥문아 한정으로 엉도니라는 별명을 가끔 쓸 때가 있다. 요즘에는 엉도니 대신 '''무승의 아이콘'''이라는 캐릭터가 새로 생겼다.'''문제아들 속 ‘나름’ 브레인'''
선후배, 동료가 인정하는 개그계의 브레인!
하지만 그의 지식은 얕고 넓은 습자지 지식!
그는 과대평가된 지식 소유자?!
문제가 나오면 답을 안다고 설레발을 자주 치다 답이 아니어서 구박을 받는 경우가 잦았는데 급기야 1월 30일 방송에서는 문제가 다 출제되기도 전에 정답을 정확히 맞히는[27] 바람에 사상 초유의 중도 문제 교체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 되었다. 아마도 자타가 공인하는 서프라이즈 매니아라서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듯.
옥탑방 서열 1위인 송은이와는 공통점이 꽤 많은데 둘 다 버프형 연예인이고, 예능인들 사이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는 기획통이기도 하다.[28] 그렇다 보니 둘 다 제작진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한다는 장점이 있는데 최근 선보인 1주년 기념 MC 특집에서 갈피를 못 잡던 타 멤버들과 달리 탁성 PD의 빈 자리를 훌륭히 메우는 모습으로 이를 입증하기도 했다.
여담인데 민경훈을 제외한 옥탑방 멤버들과 접점이 가장 많은 멤버이다. 김용만과는 '뭉쳐야 뜬다'를 같이 하며 동고동락했으며, 지금은 뭉쳐야 찬다를 같이 하고 있고, 송은이와는 인터넷 예능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 해주세요', 김숙과는 '풀 뜯어먹는 소리' 시즌1을 함께 한 사이. 게다가 셋 모두 KBS 희극인실 선후배 사이다. 추가로 김숙을 제외한 김용만, [29], 정형돈은 FNC 소속이다. 심지어는 김진 PD와도 주간 아이돌 시즌1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전우며 이세희 CP와도 개콘 시절부터 꽤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30]
최근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로 인해 또 다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 역시 잠시 하차할 것으로 보이며, 그가 복귀할 때까지 후임은 김희철이 합류한다는 기사가 났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666393
12월 19일에 정형돈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기사가 났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복귀를 하며 내년 1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 복귀는 2월 23일부터 나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체 임시 MC로 나섰던 김희철은 2월 16일 쯤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5.5. 민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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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대장''' 또는 '''간헐적 천재.''' 멤버들 중 막내. 파일럿 첫 출연 당시에는 타 멤버들과도 거의 초면인 것도 모자라[31] 멤버들 중 유일하게 비코미디언인 가수 포지션이었던 탓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그래선지 희극인들 특유의 콩트가 펼쳐질 때마다 아직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하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창의적인 정답을 내놓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고정 예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맏내 김용만과는 덕담(?)을 주고 받고, 김숙과는 CC 커플, 정형돈과도 힌트와 정답을 주고받는 티키타카 콤비 플레이로 멤버들 사이에서 한껏 녹아들어 케미 요정으로도 맹활약 중.'''뇌 빈자계의 긁지 않은 복권?!'''
멤버들 중 최연소, 유일한 30대!
BUT! 자기 노래 가사도 깜빡깜빡하는 쌈자신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지식 소유자!
10회를 넘어가면서 열등반의 상승세를 이끄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옥탑방 멤버들 중 송은이가 정답 자판기에 가깝다면 민경훈은 신기하고 참신한 접근으로 정답을 거머쥐는 스타일이라 재미와 분량까지 동시에 뽑아주고 있다. 급기야 20회에선 여자 가수 후배 4명이 보는 앞에서 3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보여주며[32] 서장훈을 제치고 한 회차 최다 정답 기록(7개)을 만들어내면서 후니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창출하고 있다.
버즈 전성기 인기를 아직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민경훈에게 팬심 가득한 사람이 옥탑방에 자주 나왔다. 이 때문에 겁쟁이와 가시 등의 노래가 자주 방송에서 언급되기도 한다.(지금껏 나온 버즈락인들 이름은 누군가 적어줄 것이다)
88회부터 고정 출연자 중에서 창의적인 사람을 게스트가 선정했는데 초대 메인MC로 선정되었다.
5.6. 탁성 PD[33]
문제 출제자로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 때문에 김용만에 의해 탁성 PD라는 별명이 붙었다. 문제내기 귀찮아하는 소리, 다 죽어가는 소리라며 싫어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캐릭터화되며 나름 옥탑방의 또 다른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다 14, 15회 차에서 서장훈에게 PD계의 포청천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이른다. 일명 탁청천 PD. 86회에선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다른 스탭이 "정답입니다."를 외치기도 했다. 출연진들이 문제 맞추는 사이 종종 실제 외모가 잠깐 비춰지는데 목소리에 맞게 상당히 보이시하다.
6. 관계
- 민경훈-김숙: CC커플
- 송은이-정형돈: 우등반
- 민경훈-김용만: 맏내&막내
- 민경훈-김숙-김용만: 열등반
사실 정답률로만 따지면 민경훈은 이제 우등반으로 넘어가야 하지만 김용만과 김숙이 절대로 놔주질 않는다. 최근 열등반 상승세를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7. 여담
- 언젠가부터 멤버 모두에게 좌식 의자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키가 크거나 연세가 많은 분들이 나오면 더 크고 푹신한 좌식 의자를 제공한다. 아니면 멤버 중 메인MC를 맡는 경우에도 특권처럼 주어지기도 했는데 현재는 모두에게 푹신한 좌식의자를 제공한다.
- 프로그램 특성상 앉아서 단순히 퀴즈만 열심히 풀어도 옥탑방 멤버들이 예능적으로 잘 살려주기 때문에 게스트가 딱히 예능감이 없어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그래서인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예능 프로다.
- 2020년 들어서 시청률이 7% 전후가 나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월요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 흐름 덕분인지 KBS가 오는 6월 부분 조정을 단행함에 따라 6월 30일부터 기존 '월요일 밤' 시간대에서 '화요일 밤' 시간대로 옮기게 됐다.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하지만 이후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퀴즈 프로그램을 밤 11시에 방영하니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대다수.[34] 그래도 서서히 시청률이 올라 8월부터는 4%에 근접한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 방영 이래 중복 게스트는 2회 연속 출연한 서장훈이 유일하다.[35]
8. 시청률 및 게스트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제공.
8.1. 2018년
8.2. 2019년
8.3. 2020년
8.4. 2021년
9. 수상
[1] 이세희 CP인지, 아니면 김진 PD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기사에 따르면 김진 PD인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양희은이 출연했던 2019년 5월 13일 방송분에서 김용만이 탁성 PD를 김진 앵커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김진 PD인 것으로 확정.[2] 세트장이 아닌 실제 옥탑방이다.[3] 2019년 11월 기준으로 문제적 남자는 형식이 변경되었다.[4] 서장훈이 나온 14회 때에는 아이스크림을 문제로 '''그냥''' 줬고, 15회 때도 2연속 출연해준 서장훈이 고마워서 탁성 PD가 수제 햄버거를 쾌척했다.[5] '답이 세 글자인가요?'하고 물어보는 식[6] 이전 문서에 있던 드립들이었는데 1. 우등반 VS 열등반이 아니라 서장훈 VS 우등반의 모양새 아니냐 2. 본격 옥탑방의 탈을 쓴 아는 형님이 되겠다는 내용이었다. [7] 예를 들어서 허재가 나왔을 때는 '농구하다', 안영미가 나왔을 때는 '영미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8] 어느 정도 문제 성향은 있다. 일제강점기 관련 문제는 꼭 하나씩 나온다고 보면 되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각종 활동에 관한 문제, 국내 유명 인사들의 활약에 따른 국뽕성 문제, 각종 대학에서 연구했다는 현대인의 생활(연애, 직장생활 위주)에 관한 문제가 단골 출제 범위다.[9] 제도 도입이 이 때인 것이고, 이 이전에 유병재가 정답 수 4를 기록한 바 있다. 다비치에 의해 갱신되기 전까지는 유병재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10] 최초의 명예의 전당 입성자로 3점을 기록했으며 불과 2주 만에 서장훈이 4문제 기록을 세워 교체되었다.[11] 두 번째 출연인 15회에서 정답수 4점을 기록했다.[12] 5문제를 맞혔으며 나중에 자신이 명예의 전당에서 내려가면 재도전을 하겠다고 했다.[13] 6문제를 맞혔으며 오랫동안 명예의 전당 자리를 지키다가 로운, 김강훈에게 자리를 내주었다.[14] 7문제를 맞혔으며 오랫동안 명예의 전당 자리를 지키다가 박준형, 김지혜에게 자리를 내주었다.[15] 7문제를 맞혔으며 약 2개월 동안 명예의 전당 자리를 지키다가 이희준에게 자리를 내주었다.[16] 7문제를 맞혔으며 7주 동안 명예의 전당 자리를 지키다가 김한길,최명길 부부에게 자리를 내주었다.[17] 8문제를 맞혔으며 약 4개월동안 명예의 전당 자리를 지키다가 오미희, 이소연, 최여진에게 자리를 내주었다.[18] 8문제를 맞혔으며 '''현 명예의 전당'''입성자[19] 정형돈는 건강상 악화로 임시 하차.[20] 사실은 2개지만 첫번째 문제는 김용만이 뽀대나지 않는다는 의견 하에 0.5개 처리했다.[21] 송은이와 게스트였던 서장훈이 "올들어 제일 황당한 뉴스가 뭐나면 삼푼이 오빠가 퀴즈 프로그램 MC라는 거야" "거기서 엄청 아는 척해!"라며 놀리자 김용만이 "그 쪽에서 답지를 주는데 그럼 어떡하냐"라며 항변하기도 했다.[22] 실제로 이수정 교수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김용만에 대해서 이렇게 분석했다.[23] 주로 열등반 3인방이라 불리는 김숙, 김용만, 민경훈[24] 윤소이와 허재[25] 김준현이 붙여준 별명이다. 마침 해당 회차에서 민경훈과 정답이 겨우 2개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밝혀져 더욱 주목받았다.[26] 촬영장이 자주 바뀌는 탓에 창문이 없어서 세레모니를 못할 때도 있다는 게 함정.[27] 미국 교도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 - 한국 라면.[28] 굳이 차이점을 찾는다면 송은이는 PD 스타일에 가깝고 정형돈은 작가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29] 얼마 전 FNC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본인이 세운 회사로 옮겼다.[30] 바로 그 점을 이용해서 숙과 용만의 어시스트를 받은 형돈은 17회에서 제작진도 감탄한 기가 막힌 묘수 하나를 써 먹게 된다. 그게 무엇인지는 방송 참조.[31] 그나마 송은이와는 히든 싱어에서 본 사이다.[32] 초반 마마무가 1:4로 매우 부진하자 지원군으로 데려갈 한 명으로 민경훈을 선택했는데 남은 문제를 모두 맞히면서 6:4로 뒤집었다.[33] 이세희 CP인지, 아니면 김진 PD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기사에 따르면 김진 PD인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양희은이 출연했던 2019년 5월 13일 방송분에서 김용만이 탁성 PD를 '''김진 앵커'''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김진 PD인 것으로 확정.[34] 전술했듯이 문제 수준이 다른 퀴즈쇼와 마찬가지로 평범해진 것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도 보인다.[35] 아무래도 게스트라고 해 봐야 1, 2명만 나오는 프로그램 특성상 아직까지는 없을 수도 있고, 아니면 PD의 섭외 풀이 넓어서일 수도 있다.[36] 추석 특집 시범 편성 프로그램으로 신설.[37] 수요일 오후 11시대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38] 1,2부 시청률 동일.[39] 김숙의 미출연으로 인한 직무대행.[40] 첫 게스트 체제 도입.[41] 신봉선은 개그콘서트 촬영 때문에 야식 코너에서부터 출연했다.[42] 중간광고를 편성 하지 않고 그대로 정상 방영.[A] A B 1,2부 시청률 동일.[43] 최초로 2회 연속 출연 게스트. 최초로 정규에서 시청률 3% 돌파.[44] 최초로 정규에서 시청률 4% 돌파, 나중에 재출연을 약속했다.[45] 월요일 오후 9시로 변경. 동시에 10회(2019년 1월 9일 방영분)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중간광고가 없어졌다.[46] 원래 이 프로그램에 나올 수 없는 게스트였지만, 수요일에서 월요일로 편성을 옮기면서 출연이 성사되었다. [47] 방들이 음식으로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돈가스집의 돈가스를 먹었다.[48] 옥탑방 최초의 부부 동반 게스트.[49] 건강상 출연을 취소한 김용만의 부재로 인해 이 방송분에선 김성주가 MC 직무대행으로 출연했다.[50] 이 방영분에선 불참한 정형돈을 대신해 문세윤이 스페셜 MC를 맡았다.[51] 옥탑방 1주년 특집 패밀리 데이.[52]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최초의 부자 간 출연이다.[53] MC 특집 1탄 송은이.[54] MC 특집 2탄 민경훈.[55] MC 특집 3탄 정형돈.[56] MC 특집 4탄 김숙. 이 회차부터 중간 광고가 다시 시행되었다.[57] MC 특집 5탄 김용만.[58] 올레 TV에서는 해당 회차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가 현재는 볼 수 있게 되었다.[59] 이 회차부터 화요일 밤 10시 40분으로 변경.[60] 추석 특집. 한우 선물세트를 걸고 엄현경 팀(김용만, 김숙, 민경훈)과 강은탁 팀(송은이, 정형돈)으로 나뉘어 대결.[61] 202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 KT 중계로 인한 지연방송. 오후 11시 45분 시작.[62] 한국시리즈 결승전(두산:NC)으로 편성 변경. 오후 10시 20분 쯤 시작.[63] 이 회차부터 정형돈 임시 하차. 당분간 4인 체제.[64] 크리스마스 특집[65] 이 회차부터 김희철 임시 MC 합류.[66] 4인 MC. 김희철이 임시MC 합류 전 예정되어있던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67] 정신의학과 의사 형제[68] 이 회차를 끝으로 임시MC 김희철 하차.[69] 이 회차부터 정형돈 복귀.[70] 김용만은 27년 만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고, 민경훈은 처음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평소처럼 트레이닝복을 입으려 했으나 시상식이니 반짝이는 있어야 한다고 해서 반짝이가 붙은 단체복을 맞춰입고 나왔다.[71]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상식인 관계로 사전에 촬영장에서 상을 받았다. 여담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한 정형돈의 쾌유를 바라는 발언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