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major Company
[clearfix]'''우린 단칸방에서 이제는 한 층짜리 스튜디오'''
'''이건 가족의 탄생이고 Lookin So Beautiful'''
- 가족의 탄생 中 Wutan Vers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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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딥플로우가 수장으로 있는 한국의 힙합 크루이자 레이블. 영문으로는 Vismajor라 쓰고, 한글로는 "비스메이저"라고 표기한다. 크루이면서 동시에 레이블이기에 VisMajor Crew, VisMajor Company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 "VMC"라는 이니셜을 통상 사용한다. Vismajor는 "불가항력"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면서, 딥플로우 정규 1집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다.
딥플로우와 우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되어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단체다. 본디 음악과는 무관하게 같이 놀던 사람들끼리 모여서 만든 크루에 불과하였으나, 후에 참여 인원이 증가함과 동시에 멤버들의 보다 수월한 음악활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레이블 즉 Vismajor Company가 설립되었다. 레이블은 설립부터 지금까지, "똘배"라는 별명으로 힙합 씬에 알려진 석찬우가 대표로 있는 스톤쉽 에이전시로부터 경영관리를 지원받고 있다.[2] 단 모든 크루 멤버들이 컴퍼니에 속해있는 것은 아니며, 크루 멤버들 중 레이블 설립 당시에 전속계약된 음반사가 없었던 딥플로우, 우탄, 던밀스, ODEE, TK, 그리고 넉살이 우선적으로 스톤쉽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레이블에 소속되었다. 다른 크루 멤버들은 기존의 소속사와 계약을 유지하거나 개인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크루 활동을 병행중이다. 다만 크루와 레이블의 경계가 매우 분명한 것은 아닌지라, 비스메이저의 멤버로서 음악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컴퍼니의 소속여부가 중요하진 않다고 한다. 딥플로우의 인터뷰 중 "비스메이저" 파트
소속 멤버들이 죄다 깡패같이 힘쎄보이거나 생긴것[3] 과 다르게 실제 성격이 유쾌한 편이고, 예능이나 비하인드 등에서 꾸밈없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이 모습이 대조되어 인기가 많다.[4]
2. 결성과 활동
2011년, 홍대 클럽 "COCOON"을 중심으로 모이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 딥플로우, 우탄, 벤(Ven), 카딕(DJ Kaadiq), TK, 9c, J-sin 등의 멤버로 Vismajor크루가 처음 결성된다. 이후 오디(Odee)가 합류, 크루 차원에서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인 "RUN VMC"를 2013년 발표한다. RUN VMC 앨범 제작을 진행하는 와중 새로운 멤버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미 앨범은 거의 완성이 다 된 지라 부랴부랴 "Vcypher"라는 단체곡을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 막바지에 추가하여 VMC 뉴페이스들의 등장을 알렸다. 이 때 합류한 이들이 ODEE, Staillest, Mojo, Don Mills, 브래스코(Brasco), 로우디가(Row Digga), 롸키엘(Rocky L, 합류 당시 a.k.a Crankee), 버기(Buggy)이다.
2014년에는 딥플로우, 우탄, 로우디가 3인이 공동 대표로 Vismajor 컴퍼니를 설립하게 되며, 설명했듯이 스톤쉽 에이전시의 경영관리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넉살을 영입하면서 현재와 같은 멤버 구성이 완성되었다.
최근에는 크루원인 던밀스와 넉살이 힙합플레이야 라디오의 "황치와 넉치"라는 프로그램에서 더블 호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황치의 구수함과 넉살의 재치가 어우러져 쉴새없는 만담이 오고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가 데프콘 방의 게스트로서 출연했다. 그 덕분에 생방송 촬영 당일에는 '''딥플로우와 넉살이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는''', 이전까지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힙합 팬들 사이에서는 '''내가 작두 라이브를 지상파에서 보게 될 줄이야'''라며 경악과 환희를 동시에 느낀다는 반응이 다수. 그 와중에 던밀스가 솔로로 불렀던 ''''88''''은 마리텔 자체의 심의 문제로 통편집되었다. 하필이면 던밀스의 실검 순위마저 '''8'''위에 그치고 말았는데...
2017년 10월 5일 새벽 딥플로우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VMC 새 멤버를 내년에 공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오디보다 나이가 많은 신인래퍼라고 한다.
2018년에 들어서 엄청나게 적이 많아졌다(...). 일단 던말릭과의 디스로 데이즈얼라이브와 적대하게 되었고, 제이올데이를 언급한 가사를 코홀트가 기분나쁘게 받아들임으로써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아졌다. 코홀트 소속 오케이션과 친한 야와[5] , B.I, 최래성이 소속된 F'club 크루와 던밀스와 인스타 전쟁이 생긴건 덤, 더군다나 저스디스가 또 디스를 걸었는데, 그나마 저스디스는 자신의 소속사인 인디고 뮤직에 소속감을 가진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나랑 계약한 회사'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이 디스로 인한 관계 악화는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스윙스 등으로 더 커지지 않고 저스디스에 국한된 적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윙스랑 딥플로우는 아직도 나름 친하기도 하다.[6] 스윙스는 둘다 리스팩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18일에 WESTUP RECORDS 소속이였던 재미교포 래퍼 Los를 영입했다.
2.1. 서바이벌 프로그램 관련
- 넉살: 쇼미더머니2에 출전하였으나 본선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때의 넉살은 아직 비스메이저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한다. 이때 힙합 커뮤니티에서 VMC가 태도를 바꿨다고 욕을 얻어먹었다. SHOW ME THE MONEY 777에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언변 능력이 뛰어나서인지 MC로 많이 나온다... 고등래퍼2와 고등래퍼3에서 MC를 맡았다. 사인히어 3라운드부터 MC를 맡았다.
- 던밀스: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 랩 트레이너로 출연.
- 딥플로우: 언프리티 랩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하지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에 다시 참가했고 SHOW ME THE MONEY 777에도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 BIGONE: 쇼미더머니6에 출전했으나 팀 결정전에서 선택받지 못하며 탈락했다.
- ODEE: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6에 출전하였으나, 전부 1차 예선에서 광속 탈락했다... SHOW ME THE MONEY 777에 참가했으며 1차 본선까지 진출.
- 우탄: 쇼미더머니2에 출전하여 본선에 진출, 4차 경연에서 탈락. 언프리티 랩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SHOW ME THE MONEY 777에 여자 친구가 DJ로 출연했다.
- Rohann: 당시 WEBSTER B라는 랩네임으로 고등래퍼2에 출연하여 준우승, 당시 멘토 자격으로 참여한 딥플로우와 진행 MC였던 넉살과의 인연으로 VMC에 합류했다. 이후 SHOW ME THE MONEY 9에 참가자로 출연하였지만 트리플 크루 배틀에서 탈락하였다.
- Part Time Cooks: AOMG의 사인히어 참가.[7]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해서 게스트 대결에서 승리했으나 결승전이 4인만 진출가능해서(...) 아쉽게 탈락했다.
- Los: SHOW ME THE MONEY 6와 SHOW ME THE MONEY 777에 참가했다.
3. 멤버
- 현재
- Deepflow : VMC의 수장, 딥플로우는 비스 메이저 컴퍼니 소속 대표이자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의 MC 겸 프로듀서이다. 빅딜 스쿼드, 지기펠라즈 그 외에 수많은 크루와 레이블을 거쳐온 그는 2003년 라임어택의 EP [Story at night]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면서 데뷔, 이어 많은 래퍼와의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며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 자리매김했다. 2007년 하드코어 한 갱스터 힙합 스타일의 첫 번째 정규 앨범 [Vismajor]로 짙은 목소리의 래핑을 선보였고, 더욱 깊고 거칠어진 보이스톤과 진솔하고 날이 선 가사, 육중하고 하드 한 사운드를 담아낸 2집 [Heavy Deep]을 통해 더욱 진보되고 세련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2015년 4월, 정규 3집 [양화]를 발표했으며, 힙합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넉살과 허클베리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작두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미디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오리지널 힙합을 추구하던 딥플로우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득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3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랩&힙합 부문 (노래 부문)과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데드라인', '잘 어울려', '강변북로', 'Prime Time' 등의 싱글로 커리어를 이어간 딥플로우는 이후 미디어를 적당히 활용한 스탠스로 활동 방향을 전환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777" 등의 멘토로 출연해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싱글 '36 DANGERS'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염따, 팔로알토, The Quiett,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힙합 그룹 다모임을 결성 'Forever 84', '아마두', '중2병', '달려' 등의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0년 4월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렌차이즈의 설립 일화를 다룬 동명의 영화 [The Founder]가 모티브가 된 정규 앨범 [FOUNDER]로 [양화]이후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 Wutan : 우탄은 비스 메이저 컴퍼니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2011년 밀도 높은 힙합 사운드로 선보인 싱글 '오랑우탄'을 발표하면서 힙합
신에 강한 첫인상을 남긴 우탄은 '데려다 줄게', 'My Name Is My Name', 'Platform (Feat. Ven) & 뒷자리 (I On Care)'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강렬한 가사와 하드코어 한 사운드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3년 "쇼미더머니2"에 참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故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새롭게 재해석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듬해 딥플로우, Don Mills, GRAY (그레이), 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정규 데뷔 앨범 [주레카 (Zooreca)]을 발매, 재치 있고 공감도 높은 가사를 선보여 차세대 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프로듀서 버기와 함께 우탄 & 버기를 결성해 담백한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비트를 담은 [Hol!day]를 공개했다. 2017년 농익은 색채를 과감하게 드러낸 [Dope Boys Club]로 신인의 모습을 벗은 아티스트 우탄의 매력을 담았다.
- Ven : 2007년부터 시작 언더그라운드의 뮤지션에 피쳐링을 하게되면서 힙합을 시작한 VEN.
2011년 힙합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DEEPFLOW와 함께 데뷔싱글 '잠이와'를 내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 TK :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현재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최근에는 Van Ruther라는 예명으로도 활동중이다.
- Babynine
- ODEE : ODEE는 VMC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학창시절 힙합 동아리에 들어가 랩을 시작했으며, 2014년 1월, 'Odee'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Catharsis', 'Remember Me', 'Irrelevant' 등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가다 2016년 11월, 넉살, 던밀스, 우탄, 화자, MBA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EP [SLY]를 발표했다
- Staillest
- Rowdee (Row Digga) : 조형기의 장남 조경준이 바로 이 인물이다. 2006년 즈음부터 8 Ball of the Game 시리즈로 믹스테잎을 내면서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했고, 이 당시 만나 친해진 딥플로우, 그리고 우탄과 함께 힙합 레이블 VMC의 창단 멤버이자 공동 대표가 되었다. 지금은 레이블 운영과 아트 디렉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는 중이다. 디렉팅 능력으로 국내 힙합씬에서 알게 모르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빈말 없이 국힙 앨범 커버의 5~6할은 로우 디가 작품이다. 어째 수염을 기르면 골 D. 로저를 닮았다(...) 참고로 미국의 유명 힙합 크루 A$AP Mob의 입단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8] 하지만 아쉽게도 거절했다고.
- Don Mills : 2011년 MC메타와 DJ Wreckx의 'I Wanna Rock' 랩 컴피티션에서 우승하며 '황마K'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던밀스는 캐나다 토론토 언더그라운드에서 믹스테잎을 내며 활동하다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2013년 귀국 후 비스메이저크루에 소속되면서 2장의 싱글 [Don Mills], [귀가]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Brasco : 래퍼 겸 믹스 엔지니어, 노래 하나 내고 군대에 갔으며 2016년에 제대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군생활을 하면서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 군 입대전에는 외형이 롸키엘이 말하길 디제이 칼리드와 흡사 했었는데, 제대후에는 반토막이 났다고 한다. 근데 요새 다시 살찐 듯.
- Nucksal : 넉살은 VMC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힙합 가수 겸 래퍼이다. 2009년, 속해있던 팀인 퓨처헤븐의 EP 앨범을 발매하면서 첫 선을 보인 그는 첫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VMC에 합류해 정규작 [작은 것들의 신]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넉살은 이 앨범으로 "2017 한국 힙합 어워즈"의 올해의 힙합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평단과 대중을 아우르는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7년에 Mnet에서 방영된 쇼미더머니6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프로그램의 무대에서 선보인 'N분의1', '필라멘트', '부르는 게 값이야', '천상꾼', '막이 내려도' 등이 음원 차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8년에는 "고등 래퍼 시즌 2"의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리액션을 보여주었으며, 딥플로우, EK, 김효은, Los, Chaboom과 TEAM 119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9월에는 4년 반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작 [1Q87]을 내놓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 BIGONE : 보이 그룹 투포케이의 맴버였던 대일이다, 현재는 개인사정으로 투포케이를 탈퇴하고 크루 내에서 솔로로 활동 중. 쇼미더머니 6에 출연했으나 팀 결정전에서 선택받지 못하고 탈락했다.
- Buggy : 프로듀서로 고등래퍼에서 이동민의 '금의환향', 화나의 '껌', 넉살의 '악당출현' 등을 작곡했다. 던밀스의 DDR이나 힙플라디오 출연편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VMC내에선 재미없고 동료에게 계속 놀림 받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 [9]
- Part Time Cooks :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 출신의 Saul Goode와 남아공 더반 출신의 Black Moss로 구성된 힙합 듀오다, 5월 26일에 Koncept와 함께 계약하여 정식맴버가 되었다. 2019년 3월 27일 이웃집 찰스 182회에 출연하였는데, 여기에 따르면 사울과 블랙모스가 각자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블랙모스의 부인은 현재 주한 미군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부인 역시 영어강사로 만났다고 한다. 또한 사인히어에 출연하여 굉장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QM : 2018년 5월 7일에 입단했다.
- 이로한 : 고등래퍼 2의 준우승자, 2018년 6월 20일에 정식 합류하였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지향'이라는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밝은 모습과는 다른 포효하는 듯한 강렬한 랩을 보여주었고, 래퍼로서의 뚜렷한 목표와 신념을 담은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가정사와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이름 이로한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감동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QM, Odee와 함께 한 싱글 '층간소음'과 'DUAL FUEL', 'TAKE FIVE'를 공개하며 힙합 신 등장의 서막을 알렸다. 2020년 5월 소설 "피터와 웬디"를 모티브로 제작된 첫 앨범 [NEVERLAND]로 정규 커리어를 시작했다.
- Fredi Casso[10]
- HOLYDAY
- DJ Kaadiq
- Los : 2019년 12월 18일 합류. VMC와는 쇼미더머니 777에서 팀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
- 화지 : 2020년 6월 28일부로 합류, VMC 영입전에는 인플래닛 소속이였다.
- 과거
- Koncept : 미국 뉴욕 출신의 래퍼로 2017년 5월 26일에 Part Time Cooks와 계약하였으나, 소리소문없이 탈퇴했다.
- Rocky L : 현재 VMC 홈페이지에 없는것으로 봐서는 나간 듯...(2020.7.30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진행하는 '궁금한 나라의 넉밀스' 에서 넉살과 Rocky L의 통화 장면이 등장하는데 넉살이 '우리 회사 아티스트' 라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나간건 아닌거같다)
- Mojo : 이 양반도 VMC 홈페이지에 이름이 없다...
4. 대표 단체곡
5. Boiling Point
비스메이져 컴퍼니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큐레이션 프로젝트이다.
5.1. 이현준 - Main Stream
VMC의 ‘Boiling Point’ 프로젝트 첫 번째, 이현준 정규 1집 [MAIN STREAM] 발표
이현준의 쇳소리 섞인 비음은 불안할 정도로 처절하고 구슬프지만 또 한편으로 흔들림 없이 단단하기도 합니다.
이 래퍼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민낯’ 그 자체입니다. 자신을 과시하기 바쁜 현 세대 래퍼들과 정반대의 화법으로 본인을 이곳 ‘메인스트림’으로부터 분리시킵니다.
이현준의 문장은 우리 얼굴의 화장을 지우고 옷을 벗겨버릴 뿐 아니라, 피부 속 깊숙한 폐부까지 들여다 봅니다. 이렇게 텍스트에 큰 강점을 둔 래퍼들이 청각적 만족감까지 선사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운 좋게도 이현준은 이 작품에서 그 두 가지를 다 성취해냈고, 앨범을 듣게 되는 우리들도 그 성취를 힘겹고 또 담담하게 경험해내야 합니다. 드디어 ‘명함’을 완성해낸 이현준과 함께 말이죠.
끓는 물의 개구리는 여전히 냄비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펄쩍 대고 있고 그 바깥이 과연 ‘메인스트림’일 지는 아무도 모를 일 입니다.
글: 딥플로우
01. Intro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2. Main Stream (간천)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3. 민낯
prod. Fredi Casso / composed. Fredi Casso,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4. Mainstream Love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5. Like A Star
prod. XENOVIBE / lyrics. 이현준
06. 유모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7. MC (Main Character)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08. 명함
prod. Fredi Casso, XENOVIBE / lyrics. 이현준
09. 지도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10. 변방
prod. XENOVIBE / composed. XENOVIBE, 이현준 / lyrics. 이현준
recording. ShahgooN @ CHANNEL PRIVATE
mixing & mastering. ShahgooN @ CHANNEL PRIVATE
executive producer. 이현준, VMC
production / A&R. Boiling Point Project by VMC
art direction & design. Rowdee (@rowdee38)
3d art. 非但 (@hontonikatkoi)
‘Boiling Point’ video 01. 이현준 (on YouTube)
directing. 이건승 (@theyloveguns)
5.2. 록스 펑크맨 - THE RED APPLE
VMC의 ‘Boiling Point’ 프로젝트 두 번째, 록스 펑크맨 EP [The Red Apple] 발표
‘Red Apple’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의 매 작품 마다 시그니처처럼 등장하는 가상의 담배 브랜드입니다. 일종의 이스터에그죠. 세상 모든 이들이 타란티노 작품에 열광하지는 않지만 저 같은 누군가는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처럼 인생의 정기적 빅 이벤트로서 그의 신작을 기다립니다. 트랩과 808 사운드가 점령한 힙합 안에서 붐뱁은 서브컬처화 됐지만 그 비주류에 열광하고 탐닉하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해왔고 여전히 목마릅니다.
록스 펑크맨이 선택한 아트폼은 철저하게 대세를 거스릅니다. 시종일관 화나있는 기름기 낀 목소리, 듣는 이와의 온도차를 고려하지 않은 다소 고의적일 정도로 거칠고 상스러운 단어 선택은 록스 펑크맨이 배틀래퍼 시절부터 가져온 고유의 시그니처 입니다. 그의 과장된 표현 장치들은 흡사 B급 영화의 유혈낭자 시퀀스를 연상시킵니다.
타란티노는 굳이 우리에게 무거운 메시지를 던지지 않습니다. 그가 만든 작품의 매력은 매 씬 순간순간 장르적 쾌감에 의거합니다. 록스 펑크맨이 가져온 붐뱁은 한마디로 '진지' 빨지 않습니다. 오로지 듣는 이의 청각적 오락성에 집중합니다. 특정 시대와 배경을 연상시키는 플로우와 액센트, 투머치한 라임 배치는 소수의 매니아들을 타겟팅 하며 꽤나 컬트적으로 설계 됩니다. '붐뱁은 컨셔스'라는 고정관념을 역설적으로 타파하는 그의 목소리는 음악감독 배드캐릭터(b4d character)가 주조한 레트로한 배경음악과 함께 한편의 컬트무비로 완성됩니다.
우리 모두가 B급 컬트무비에 열광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타란티노 영화 어딘가에서 '레드애플'을 발견하고 미소 짓는 누군가에게는 존나 맛있는 불량식품일 것입니다.
글: 딥플로우
01. Public Enemy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02. Conscious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03. FO!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bass. Samui
04. Comedy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05. D!VE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chorus. Moonsun
06. MOVE LIKE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07. GUN POWDER (feat. JUSTHIS)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JUSTHIS
08. Falling Hazard (feat. Horim, 부현석, 차붐)
prod. b4d character / composed. b4d character, Horim / lyrics. Loxx Punkman, Horim, 부현석, 차붐
09. Conscious Remix (feat. 안병웅, 딥플로우, G2, Bully Da Ba$tard)
prod. b4d character / lyrics. Loxx Punkman, 안병웅, 딥플로우, G2, Bully Da Ba$tard
all tracks mixing. Dr.6724 @ 6724 Lab
all tracks mastering. Aepmah @ AFMlab
executive producer. Loxx Punkman, b4d character, Deepflow
production / A&R. Boiling Point Project by VMC
art direction & design. Rowdee (@rowdee38)
illustration. Dylan Arocha (@herecomestheart)
logo design. GX2 (@gx2_h)
‘Boiling Point’ video 02. 록스 펑크맨 (on YouTube)
directing. 이건승 (@theyloveguns)
5.3. 부현석 - neighborHOOD
VMC의 앨범 큐레이션 프로젝트 세번째 아티스트 부현석의 첫 정규 [neighborHOOD]
부현석이 커리어 시작부터 초지일관 유지해온 컨셉의 핵심 키워드는 ‘동네(hood)’와 ‘패거리(crew)’ 입니다. 그의 가사를 살펴보면 항상 노원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삭막하고 거친 라이프 스타일을 디테일하게 묘사해왔고, 또 그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빠짐없이 그의 친구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이건 우리가 미국힙합을 통해 흔히 접해왔던 익숙한 정서이지만, 사실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온다면 공감하기에 다소 어색한 지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평범한 우리네 삶의 관점에선 말이죠. 그래서 부현석은 그 평범함 근처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는 음지로 카메라의 포커스를 집중시킵니다. 그와 친구들이 겪은 동네 뒷골목 일화들, 실제 고유 지명, 때로는 그들만이 공유하는 은어들을 불친절하게 섞어가며 노원 라이프 스타일의 ‘게토’함을 생생하게 묘사하는데 주력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팔짱을 풀고, 노원 어느 구석진 뒷골목 게토소년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처럼 구경하고 또 간접체험 하게 됩니다.
우리가 ‘쇼미더머니’를 통해 그를 기억하는 몇 가지 조각들. 수년째 고집하는 아프로 플랫탑 헤어스타일, 쩌렁쩌렁한 발성, 교과서적인 랩메이킹, 탄탄하지만 매번 아쉽게 탈락한 실력자. TV 속에서 다소 짧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며 대중들에겐 막연히 ‘붐뱁 래퍼’로 퉁쳐졌던 그가 이제 어떤 음악, 어떤 이야기를 하는 뮤지션인지 제대로 알아 볼 시간입니다.
안산에 차붐이 있다면 이제는 노원파 부현석의 느와르가 상영됩니다. [neighborHOOD] 개봉박두!
글: 딥플로우
[CREDIT]
01. Corner
Produced by Fredi Casso / Lyrics by 부현석
02. Robbin' HOOD (Feat. 딥플로우)
Produced by Don Sign. / Composed by Don sign. 부현석 / Lyrics by 부현석, 딥플로우
03. LA FAMILIA
Produced by HOMEALONe / Composed by HOMEALONe, 부현석 / Lyrics by 부현석
04. 2012
Produced by HOMEALONe / Lyrics by 부현석
05. 로터리
Produced by Fredi Casso / Lyrics by 부현석
06. CLOUD9
Produced by Fredi Casso / Lyrics by 부현석
07. SMYL (Feat. Rakon, 차메인)
Produced by Fredi Casso / Lyrics by 부현석, 차메인
Chorus by Rakon
08. Old Car (Feat. Chaboom)
Produced by HOMEALONe / Composed by HOMEALONe, 부현석, Chaboom / Lyrics by 부현석, Chaboom
09. 뚜벅이
Produced by HOMEALONe / Composed by HOMEALONe, 부현석 / Lyrics by 부현석
10. 새 (Feat. Don Sign.)
Produced by Fredi Casso / Lyrics by 부현석
Talkbox by Don Sign.
11. LA FAMILIA REMIX (Feat. ZENE THE ZILLA, Rakon, Lil Poet, Dawn Dox, JUPITER, 토이고, Woodie Gochild, 365LIT, KOREANGROOVE, 차메인)
Produced by HOMEALONe / Lyrics by 부현석, ZENE THE ZILLA, Rakon, Lil Poet, Dawn Dox, JUPITER, 토이고, Woodie Gochild, 365LIT, KOREANGROOVE, 차메인
Mix & mastered by Brasco @ VMC STUDIO
Executive producer. 부현석, 딥플로우
Production / A&R. Boiling Point Project by VMC
art direction & design. Rowdee (@rowdee38)
photography. Jaeku (@jaekuuu)
M/V directed by 4kgold
‘Boiling Point’ video 03. 부현석 (on YouTube)
directing. 이건승 (@theyloveguns)
6. 디스전
6.1. 저스디스 - VMC 디스전
7. 여담
[1] 2013년 이후로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2] 제리케이의 레이블인 "데이즈 얼라이브" 또한 스톤쉽의 지원을 받고 있다. [3] 그래서 생긴 별명이 '''얼굴로 선 제압후 랩.''' 고등래퍼에서 고등학생답지않은 노안 이미지로 알려진 이로한도 비스메이저에 들어가자 어려보인다는 평을 듣고있다. [4] 사실 멤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의외로 그렇게 험악한 편은 아니지만 음악적 방향도 그렇고 막상 모여보면...[5] 'Seung'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중, YG의 고스트라이터로 소속되어 사랑을 했다 작곡 담당.[6] 실제로 블랙넛과 씨잼은 제리케이 및 데이즈얼라이브와 매우 사이가 안 좋지만 스윙스는 적대감을 드러낸 바가 없다. 원래 아티스트의 성향과 작업물에 대해 크게 터치하지 않으려는 스윙스의 성향도 있고, 또 극도로 개인주의적인 저스디스의 성향도 있어서 딥플로우가 이런 상황을 이해만 해준다면 스윙스와 딥플로우의 관계는 친분도 있고 악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딥플로우도 코홀트와 관계가 안 좋아질 때 보여준 것처럼 성격이 없는 편이 아니라 장담할 순 없지만...[7] 우승하면 AOMG와 계약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지어 사장의 권유로 나온거라던데...[8] 힙합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아는 A$AP Rocky가 이 크루의 일원이며, 키스에이프와 함께 작업한 적 있는 A$AP Ferg도 여기 속해 있다. 퍼그가 그에게 입단 제의를 했다고 한다.[9] 저스트뮤직의 신나래 팀장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인스타.[10] 원래 예명은 C.WHY. QM의 1집 WAS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