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NXT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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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경 이전의 명칭은 WWE UK 챔피언십 토너먼트(WWE UK Championship Tournament)였다. WWE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의 후속으로 기획된 WWE 네트워크만의 독점 프로그램이었으며,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이 걸린 영국인 선수들의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2017년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방송되었다. 본토였던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일으키며 WWE NXT와 WWE 205 라이브에 토너먼트 참가자들 일부가 등장해 경기를 가졌으며, 이후 잉글랜드 노리치에서 녹화된 쇼가 WWE UK 챔피언십 스페셜(WWE UK Championship Special)이란 이름으로 5월 18일 방영되었다.
2017년 상반기 이후로 악 1년여 간 이렇다 할 진척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지만 2018년 월드 오브 스포트 레슬링의 출범 선언을 계기로 WWE 역시 영국 시장 진출 계획을 다시 설계했다. 그 결과 미국의 NXT 로스터들이 함께 참전한 2018 UK 챔피언십 토너먼트(2018 UK Championship Tournament)가 개최되어 2018년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방영되었으며, WWE NXT UK로 명칭을 변경해 주간 쇼로 WWE 네트워크에 편성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NXT UK 위민스 챔피언십이 창설되어 토너먼트가 진행되었으며 NXT UK 태그팀 챔피언십 역시 2019년 1월 창설되었다.
2018년 11월 24일, 트리플 H에 의해 2019년 1월 12일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랭커셔의 블랙풀[1]에서 NXT UK의 테이크오버를 개최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서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영국 인디 프로레슬링을 멸망 수준까지 몰아넣은 주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계약한 선수들을 독점으로 묶어버려서 제휴 단체 외에는 다른 단체 출연을 막은 것이 문제.[2] 심지어는 제휴 단체 내에서도 다른 주요 단체(ROH나 신일본 등)에 계약된 선수와는 경기를 할수 없다는 조항까지 있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그런데다가 제휴 단체에 나와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NXT UK 소속 선수가 등장할수 없다는 조항까지 추가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영국 인디 흥행인 사우스사이드 레슬링의 마지막 쇼에서 출연하기로 했던 선수들을 전부 출연불가시켰다고 한다[3]. 특히나 신일본 측도 자신들과 계약된 선수들에게 출연 제약을 하는 판이라 더더욱 상황이 복잡한 편. 이 때문에 NXT UK 소속이면서 영국 인디씬은 괜찮다, 이건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주장하는 선수들은 심심하면 까인다. 예로 피트 던.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미국 봉쇄 조치로 영국에 있을 NXT UK 사전녹화를 진행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잠정 방송 중단이 되었고, 심지어 NXT와 NXT UK를 병행하며 활동중인 선수들(피트 던 & 잭 깁슨 & 제임스 드레이크 & 조던 데블린 & 토니 스톰)이 NXT에도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나 2020년 9월 17일 방송 및 녹화 재개가 확정되면서 이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9월 17일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하면서 새롭게 계약한 레슬러들도 데뷔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11월부터 NXT UK도 LED 모니터를 통한 가상 팬들을 보이며 진행하게 된다.
2. NXT UK 소속 챔피언
WWE NXT UK 챔피언 참고.
3. 로스터
NXT UK 선수들 목록은 항목 참조.
4. 트리플 크라운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NXT UK 헤리티지 컵 챔피언십, NXT UK 태그팀 챔피언십을 모두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4.1. 후보
5. 라이브 스페셜(PPV)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NXT 테이크오버 UK 문서 참조.
6. 역대 NXT UK 5성 이상 경기
[1] 2017년에 UK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열렸던 곳이다. 일종의 홈타운인 셈.[2] 본래는 '''NXT UK 계약을 해도 다른 단체에 출연 가능'''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조항을 지워버린 것.[3] 이에 AEW의 부사장인 코디가 도와주고 싶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를 보고 순수한 선의가 아니라 홍보 효과를 노린 술수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런 홍보의 기회를 준게 WWE의 결정 때문인지라 빈스는 AEW의 숨은 협력자라는 드립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