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
1. 조동사
1.1. 강의지 will
명사[1] , 조동사, 동사로 쓰이는 단어. 어떤 품사로 쓰이든 의지와 관련된 의미를 갖는다.
한국에서는 will은 동사원형과 함께 쓰여 미래시제를 만든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will은 미래시제가 아니라 추측, 예상을 의미하고 주어에 화자의 의지를 부여하는 조동사일 뿐이다. 따라서 시제는 '''현재'''시제이며[2] , 주어에 의지가 담겨 불확실한 미래[3] 를 표현하고 싶을 때 will을 써서 표현하고 주어에 의지를 부여할 필요가 없는 확실한 미래는 be -ing형으로 표현한다.
'''시간,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미래시제를 쓰지않고 현재시제를 사용한다'''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어 있는 문법교재는 전부 틀린 교재다.[4] 왜냐면 영어에는 미래시제가 없기 때문이다. 영어동사의 3단변화도 현재, 과거, 과거완료이지 미래동사는 없다. 미래시제가 없으니까 당연히 현재시제로 써야한다고 가르치면 될 것을 시간,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미래시제 대신 현재시제를 써야한다는 것은 번거롭고 잘못된 설명이다. 또한 시간,조건의 부사절에서는 이미 화자의 의지가 담긴불확실한 미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will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If it rains tomorrow, we will not play soccer'은 '만약 비가 온다면,우리는 축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이미 if 자체에 불확실한 미래의 의미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어체에서 주절을 강조하기 위해 시간·조건의 부사절에 will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if it will rain tomorrow, we will not play soccer'''이 해당 된다. 그러나 초·중·고등학교 문법에서 접속사에 will을 넣어 주절을 강조하는 경우는 나오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중국어와 일본어에도 미래시제는 없고 '~일 것이다', '~일 지도 모른다' 등의 표현을 미래시제라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언어에는 미래시제가 없고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 시간적으로 미래의 일이란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표현한다. 한국어가 미래시제가 존재하는 특이한 언어인데 이를 1:1로 외국어 요소들을 매치시키려다보니 will이 미래시제라는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위의 문법적 관점은 시제는 동사변화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고 보는 엄격한 형태론적 관점이다. 하지만 동사변화가 없어도 미래의 의미를 가지면 미래시제라는 기능론적 관점이 더 보편적이다. 그러므로 영어 선생님한테 가서 '영어에는 미래시제가 없다던데요?'라고 묻지 말자. 영어학, 영어교육학을 배운 교사들은 이 내용을 거의 모르고 언어학을 배운 사람들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1.2. 약의지 would
대부분의 문법교과서에 would는 조동사 will의 과거형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나 이건 틀린 내용이다. 조동사 will의 과거형은 willed이며, would는 화자의 약한 의지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것이다.
가정법에서 화자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will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화자의 약한 의지를 나타내는 would를 사용하는 것이다.
2. NAOKI가 작곡한 악곡
작곡은 NAOKI, 작사/보컬은 Frances Maya.
2.1. BEMANI 시리즈
2.1.1. 댄스 댄스 레볼루션
[image]
DDR HOTTEST PARTY의 수록곡으로, 아케이드엔 DDR X부터 수록되었다. 보컬 박자를 따라서 중간 중간 변박이 나오거나 8박 비틀기를 포함해 13번 연속 8비트 밟기 발광 등 여러 요소들이 들어있는 종합채보.
2.1.2. 팝픈뮤직
체력곡 속성에 전체적으로 조금씩 이 빠진듯한 각종 좌우 트릴, 연타가 중심이 되는 채보로, 특히 후반부의 한 손 트릴 + 동시치기 후살 → 데님 패턴에서 게이지를 확 깎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 이러한 상당한 체력계 채보로 46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17 THE MOVIE 수록 당시엔 난이도 '''39 (현 45)'''로 실려 사기 난이도로 말이 많았던 곡. 추후 18 전국열전에서 40으로 승격했다.
3.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OST
Deem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어진 타이틀로, 원곡은 게임 내 bgm '의지'이다.
3.1. DEEMO
3.1.1. 채보
브레이브 프론티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1.5.0 업데이트시 추가된 곡.
3.1.1.1. Hard
AC 영상.
곡의 주된 패턴은 단타노트 3연타 혹은 이를 동반하는 슬라이드가 빠르게 내려오며 중간중간 슬라이드 트릴과 3연타, 슬라이드 끝에 3연타 등으로 바뀌기도 하고, 무지 긴 슬라이드를 보내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왼손만 단타 맡으면 심심하니까 오른손이 단타/왼손은 슬라이드인 형식으로 패턴변주도 나름 잘 해놓은 곡. 저레벨 곡 중에서도 여기 나오는 패턴이 쉽게 어레인지된 곡으로 연습해서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하며, 실력이 된다면 이 곡으로 슬라이드-단타 패턴연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4. 선계전 봉신연의 오프닝 테마
풀버전.
TV버전.
후지사키 류의 만화 봉신연의의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곡. 요네쿠라 치히로가 불렀다.
- 작사 요네쿠라 치히로 & 우시마 요시후미 (鵜島仁文)[9]
- 작곡 우시마 요시후미
- 편곡 이와모토 마사키 (岩本正樹)
4.1. 가사
5. 나카시마 미카의 싱글 앨범 WILL
WILL(나카시마 미카) 문서 참고.
6. 리듬게임 Dynamix의 수록곡
WILL 문서 참고.
7. 닌텐도 Wii의 잘못된 표기
Wii와 will이 비슷하게 보여서인지, Wii를 will로 적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종종 보인다.
[1] 명사로 쓰일때의 will 은 (무엇을 하고자하는)의사, 의지의 의미이지만 유언, 유언장 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2] will have+p.p 를 써서 현재완료 시제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해석은 '~했을 것이다'[3] 화자가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는 경우[4] 국내 문법교재는 동사원형과 will이 함께 쓰여 미래 시제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명한 문법 교재 중 하나인 Grammar in use에서는 will을 미래시제로 보지 않고 현재시제에 with future meaning된 개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5] DDR HOTTEST PARTY의 수록곡이였던 것을 감안해 붙인 장르명.[6] 2.4버전 업데이트에서 표기 레벨이 1 하락하였다.[7] 해당 곡을 플레이 할 경우 SNS 상에서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멘트. [8] 해당 곡을 FC/AC 할 경우 SNS 상에서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멘트. [9] 이후 레이브의 오프닝곡 Butterfly Kiss에서도 요네쿠라와 함께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