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영화)

 

'''만신''' (2014)
''萬神,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감독'''
박찬경
'''각본'''
박찬경 
'''원작'''
김금화 '비단꽃 넘세'
'''제작'''
한선희, 김민경
'''기획'''

'''촬영'''
지윤정, 이선영, 유지선
'''조명'''
홍명수, 남기봉, 이의행
'''편집'''
엄윤주
'''동시녹음'''
김현상
'''음향'''

'''미술'''
백경인
'''음악'''
이태원
'''출연'''
김금화,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 등.
'''장르'''
다큐멘터리, 전기
'''제작사'''
㈜볼 BOL
'''배급사'''
[image]엣나인필름
'''제작 기간'''

'''개봉일'''
[image] 2014년 3월 6일
'''상영 시간'''
104분
'''총 관객수'''
[image] 36,535명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마케팅
2.1. 예고편
2.2. 포스터
3. 시놉시스
4. 등장 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기타


1. 개요


박찬욱의 동생 박찬경 감독의 연출작으로 만신 김금화 옹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전기 영화.
여러 나이대의 김금화 옹의 이야기를 넣기 위해 본편 곳곳에 드라마를 도입했다.

2. 마케팅



2.1. 예고편



'''▲ 메인 예고편'''

2.2. 포스터


'''▲ 티저 포스터'''

3. 시놉시스


'''신은 빛으로 바람으로 오는거야!'''
'''무녀 김금화 이야기'''

'''넘세, 신을 만나다'''
일제강점기, 14살의 금화 ‘넘세’(김새론)는 위안부 소집을 피해 시집을 가지만
시댁의 모진 구박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도망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고, 듣지 못하는 걸 듣는 남다른 아이였던
넘세는 고통스러운 신병을 앓으며 유년 시절을 보낸다.
'''새만신, 신을 받다'''
1948년, 열일곱 비단꽃 같은 소녀 ‘금화’(류현경)는 운명을 피하지 않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남과 북의 스파이로 오인 받아 수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산 자와 죽은 자의 아픔을 위로한다.
'''만신, 신과 살아가다'''
1970년대, 중년이 된 ‘금화’(문소리)는 만신으로서 이름을 알리지만
새마을 운동의 ‘미신타파’ 움직임으로 탄압과 멸시를 받는다.
여인으로서, 무속인으로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위엄과 자존감을 잃지 않던
그녀는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바꿔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나라만신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4.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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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화(金錦花''' (김금화,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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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련''' (김천일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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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대 대장''' (김중기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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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처제''' (류혜영 扮)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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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파트: 유년 시절 김금화(넘세)를 맡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비범한 신기를 가졌던 넘세는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위안부로 끌려가는 것을 피하려고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가지만 시가(媤家)의 구박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극심한 무병(신병)을 앓았다.
  • 류현경 파트: 17세에 신을 받은 김금화를 맡았으며, 무병끝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6.25 전쟁이 발발하여 국군과 북한군 모두에게 스파이 혐의를 받지만, 새만신이자 무당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 문소리 파트: 중년의 김금화를 맡았으며, 새마을운동의 일환 중 하나인 '미신타파'운동에 탄압과 멸시를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자신의 역할을 힘을 쏟았다.
  • 김금화 파트: 당연히 김금화 본인이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했다.

6. 평가


★★★☆
'''통념의 울타리를 걷고 분방하게 펼치는 영화적 무가'''
-이동진-
★★★★
'''한국 다큐의 지평을 넓힐 실험적 다큐'''
-이주현-
★★★★
'''오랫동안 이 하늘과 땅 사이의 숨결, 굿은 굿(Good)!'''
-유지나-
★★★★
'''영화도, 인생도 또 하나의 굿'''
-김성훈-
평론가들을 비롯해서 관객들의 평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김금화 옹을 맡은 세 배우들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았다. 흥행도 독립영화 기준으로 준수하며, 2014년 3월 31일 기준으로 32,878명을 기록했다. 입소문도 좋아서, 이후의 관객 유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공색 통계로는 총 56,383명이 관람했다. 독립영화 기준으로는 상당히 흥행했다고 볼 수 있다.

7. 기타


  • 원작은 2007년에 김금화 옹이 쓴 에세이 <비단꽃 넘세>로 절판되었다가, 영화 개봉으로 <만신 김금화>라는 이름으로 개정 증보판이 나왔다.
  • <김금화의 무가집>에서 나오는 '파경'을 어어부밴드의 백현진이 불렀다.뮤직비디오 보기
  • 웹툰 작가 주호민이 홍보 웹툰 제작 제안을 받았으나, 개인 사정상 그리지 못했다고 한다.
  •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중, 출연 당시 기준으로 자신이 직접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화다. 2015년까지 출연한 영화 8편 중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5편이다.
  • 영화에서 나온 파주 적군묘지의 굿은 실제상황이고 당시 무당의 증언에 의하면 1000명의 북한군 영혼이 있었다고 한다. 적군묘지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하거나 그 전에 우연히 발굴된 한국전쟁 전몰자 유해 중 중국군이나 북한군 유해를 매장한 곳이다.
  • 김금화 옹은 1985년 인간문화제로 지정되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 82호인 서해안 배연신굿과 대동굿의 보유자로 유명하다. 2019년 2월 23일 오전 6시에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