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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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김소현, 김유정과 함께 2000~2010년대 아역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였으며,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관련 기사
2. 상세
2009년 1,000: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감독 이창동이 제작한 한국 • 프랑스 합작 영화 '여행자'에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 당시 만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섬세한 내면연기로 극을 이끌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후 2010년 628만 관객수를 모은 영화 '아저씨'의 흥행으로 김새론은 주목 받으면서 단 두편의 영화만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키고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다.[5]
영화 '여행자'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도 밟게 되면서 칸에 진출한 '''최연소 대한민국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해외 유력 일간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버라이어티지에도 소개되었다.
또 한번 영화 '도희야'로 다시 칸 영화제에 초청 받으면서 김새론은 15살이 되기도 전에 칸의 레드 카펫을 두 번 밟는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관련 기사
2015년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6]
2.1. 가치관
여러 인터뷰에서의 김새론의 답변을 보면 배우로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김새론은 배우란 직업을 택한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본인과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더 깊이있는 마음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고된 역할인 줄 알면서도 연기를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 작품을 봐줬을 때 느껴지는 희열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연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 작품에서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이 본인의 연기 방식임을 밝히며 감독이 보기에 역할이나 상황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그것은 본디 내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다.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출연을 본인이 직접 결정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소속사 및 부모님의 조언도 있지만 결정은 직접 한다. 어떤 장면이나 인물의 성격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여운을 주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 대부분의 출연작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탓에 몇몇 사람들은 새론이 집에서라도 자신의 작품을 보지 않을까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이에 김새론은 "영화관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영화를 살려주기 위해 있는건데 집에서 아무리 좋은 사운드로 봐도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러면 영화에게 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론은 "특히 내 작품은 절대 집에서 안 본다. 내 영화에 상처주고 싶지 않다."며 "만약 내가 나중에 잘 되면 영화관을 빌려서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데뷔작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하며 내가 커 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 보통 또래 배우들과는 다르게 암울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이유에 대해 “밝은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봐야 하잖아요. 어두운 아이도 있을 거예요.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맡아야죠. 재밌어요.”라 답하며 자신이 맡아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다만 어두운 역할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 경험하지 않았던 역할만 찾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역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여전히 대중들이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 기억하는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2.2. 출연작의 경향
자신이 출연한 영화 8편 중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무려 6편이다.''' 2013년까지 영화 출연작 중 '여행자' 빼고는 전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였지만 2014년 박찬경 감독의 영화 '만신'에 출연하게 되면서 드디어 본인 출연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차기작 '도희야'와 '맨홀'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시 본인이 출연한 작품을 못 보게 되었다. 이쯤 되면 아예 '''청소년 관람불가 전문 아역배우'''라 해도 믿겠다. 본인 말로는 각본이 마음에 들면 뭐든 수락하고 참여한다 밝혔다.
관련 뉴스: 15세 소녀 김새론, 이쯤되면 '납치 전문' 배우
어릴 적 부터 출연한 거의 모든 작품마다 너무나도 참혹하고 비범하기 짝이 없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온갖 끔찍한 일들을 다 겪는 불쌍한 배역들을 맡아왔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납치 당하는 배역'''이 유달리 많다. 2010년에 개봉한《아저씨》에서는 마약관련 집단에게 납치당해 안구가 적출될 뻔 했다. 2012년에 개봉한《이웃사람》에서는 살인마에게 납치 당해서 살해당하였고, 역시 2012년에 개봉한《바비》에서는 장기매매업자에게 납치 당해서 감금당했다. 2014년에 개봉된《도희야》에서는 의붓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했으며, 역시 2014년에 개봉된《맨홀》에서는 납치당해서 죽을 뻔했다. 그리고 2015년에 MBC의《화려한 유혹》에서는 인질로 삼기 위해 납치당했다. 2017년에 나온《눈길》에서는 일본군에게 납치 당해 위안부 생활까지 당했다.[7] 한마디로 다시 정리하자면 출연한 상당수의 작품들에서 유괴, 안구 적출, 살인, 장기매매, 가정폭력, 인질, 성폭행 등등 별의별 고난 이란 고난은 다 겪었다 할수있다. 2018년에도 동네사람들에서 또 납치를 당했다.
연령제한 때문에 자신이 출연했던 대부분의 작품을 관람하지는 못하지만, 김새론 역시 영화의 주역 중 한 사람이며,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을 다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김새론은 연기 흐름상 각본을 전부 검토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부분만 이후 모니터링을 한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들에게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으로, 자신이 연기한 것조차 볼 수 없다면 바람직한 연기 수업이 될 수 없다는 판단 하의 합리적인 해결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왜 이런 성향의 영화에만 출연하는지 보다는 현재 영화시장에서 납치, 감금 그리고 필요이상의 폭력성이 연출된 작품이 제작되고 있고, 그것이 투자유치와 흥행성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
2.3. 대인배
영화 '아저씨'로 유명해졌지만, 가장 유명해지게 된 이유는 '''대인배.''' 그것도 '여행자'나 '아저씨'를 찍었을 무렵에는 나이에 맞지 않게 현명하면서 처신을 잘하고 예의바른 소녀였다는 사실이다.
미니홈피에 배우 원빈이 자신에게 노트북을 선물로 준 것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이를 원빈 팬에게 악플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대처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 번은 원빈이 김새론의 손을 잡아주지 않고 한 걸음 뒤에서 걸어와, '원빈이 애를 놓고 혼자 간다'라는 식의 가벼운 논란에 오른 적이 있는데 미니홈피에 '''"아저씨는 저를 챙겨주지 않으신 게 아니라 들고 있는 가방이 예쁜데, 손 잡으면 가방이 잘 안 보인다고 저를 배려해주신 것이에요"''' 라며 똑 부러지는 어투로 원빈을 옹호해 개념찬 아역배우라고 다시 한 번 호평을 받았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잘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 27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나온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인 소원과 신비가 "내가 왜 좋아?"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거기에 엄청나게 긴 답장을 보내줬는데 그 문자가 하나같이 상당한 편이다.
먼저 신비에게는 "좋은데 이유는 없지만 굳이 얘기하자면 힘든 일 있을 때 고민 없이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언니얘기 언제나 들어줄 수 있고, 언니 힘들다면 난 일산에서 바로 갈 수 있음. 어디던 언니도 그만큼 날 좋아하는걸 느껴지고 좋은 사람 있으면 언니 먼저 소개해주고 싶고 생각나더라고 근데 왜?"라 보냈으며, 소원에게는 "언니는 처음 봤을 때부터 언니처럼 잘 챙겨주고 나는 항상 주변 사람 얘기 들어주는 입장이었는데 언니가 들어주고 동생처럼 막 토닥토닥 해줄 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야 되게 신기했고 그 뒤로 내 언니처럼 따르게 되고 좋아졌지. 뭐람 왜?"라 보냈다.
두 문자 길이가 상당한데다 내용도 다르다. 짧은 시간에 보낸 문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언니들에게 이러한 감정을 평소에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배우 활동
배우 활동 이전 김새론의 실질적 데뷔는 유아 때 모델 활동 이다. 그녀는 유아기 부터 '뽀뽀뽀 • 게임의 여왕 • 맛대맛'등 지상파 방송 출연과 육아잡지 '앙팡'의 표지모델 • 푸르지오 화보 촬영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는다.관련 영상
2009년 개봉작 영화 '여행자'에서 아빠에게 버려지고 입양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빠에게 버림받은 후 온몸에 흙을 덮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끼는 고통을 표현하는 연기는 이 영화의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
2012년 개봉작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작중 이미 살해당한 원여선과 원여선의 동급생이자 같은 아파트 주민인 유수연을 1인 2역으로 연기하여 훌륭하게 소화해냈으며 그녀의 연기력과 화려한 조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영화는 순조롭게 흥행했다. 같은 해 개봉된 영화 '바비'에서는 순박한 소녀가장 이순영 역을 맡았다. 김새론은 씨네21과의 인터뷰 중 '''"'바비'는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촬영해서 힘들었어요. 제일 힘든 건 어떻게 이 상황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알기 쉽게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저는 이 영화가 무섭고 어둡기만 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첫째로 중요한 건 가족에 관한 영화라는 점이에요. 이 영화를 보고 좋은 짓과 나쁜 짓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왜 그래야만 했는지, 왜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고민도 함께했으면 좋겠고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2013년 MBC 수목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엄친딸 김서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맡은 배역은 학원 한번을 다니지 않고도 전교 1등을 도맡아 하고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단 책을 읽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역으로 인터뷰 당시 김새론은 "그 동안 어두운 역할만 맡아서 그런지 이번에는 밝은 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심하나 역을 맡은 김향기가 부러웠다고 밝히면서도 '''"하지만 배우는 어떠한 역할이 와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당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4년 개봉작 무속인 김금화의 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만신'에서 류현경 • 문소리와 함께 김금화 역으로 출연했다. 김새론은 김금화의 일생 중 유년시절인 넘세를 맡아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김금화의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같은 해 개봉작 영화 '맨홀'에선 청각장애인 수정 역을 맡았다. 맨홀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처음 도전하는 청각장애 연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맨홀이라는 제약된 공간에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공포를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며 특히 수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비록 흥행 부문에서는 참패를 기록하다시피 했지만 연기 부문에서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동안 영화 '만신 • 도희야 • 맨홀' 등 계속된 어두운 역할에 팬들은 이제 좀 밝은 역할을 보여주길 바랬고 마침 KBS2 금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면서 인간이 돼버린 천사 이슬비 역을 맡아 명랑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새론의 상대역으로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맡았다.
주로 호평을 받았던 어두운 배역과 달리 발랄한 역할이 상대적으로 가끔은 어색해 보인다는 연기와 시청률이 아쉬웠다는 평이 많지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전에 이런 발랄한 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2015년 2월 28일~3월 1일 방송 된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제작된 드라마 KBS1 광복 70주년 2부작 특집극 '눈길'에 출연한 김새론은 열연을 선보였던 김영옥 • 김향기 등 주연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보는 이에게 맡은 배역을 섬세한 표현과 묵직한 무게감으로 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12부작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김새론은 정아린 역을 맡아 과거로 타임슬립한 ASTRO 멤버들을 도와 무사히 데뷔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연기했다.[8] 본래 스무살에서 2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또 10월 5일부터 방영되는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선 어린 시절의 신은수 역을 맡아 배우 남주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배우 오달수의 주연작 영화 '대배우'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관련 영상
2016년 5월 13일 첫 방영되는 JTBC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의 주연 '서리' 역이 확정 되었다. '마녀보감'은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퓨전 사극을 표방하며 상대역인 배우 윤시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지며 첫 회부터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9] 두 주연간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본 작품에서 김새론은 처음으로 사극을 도전할 뿐만 아니라 배역에 10대부터 20대까지를 연기하며 본격적인 성인 배우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작품이 된다. 방영 후 의외로 나이 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2019년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인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서연대학교 19학번인 서지민 역으로 출연했다. 지금까지의 김새론 작품 중 가장 밝은 배역을 받았는데, 극 중 서지민을 보면 원래 밝은 편이라는 실제 김새론 성격과 가장 닮은 캐릭터라 할 수 있을 듯.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4.3. 뮤직비디오
4.4. 라디오
4.5. 방송
4.6. 광고
5. 그 외 활동
5.1. 행사
5.2. 음반
5.3. 홍보대사
6. 수상 경력
7. 논란
7.1. 음주 • 흡연 논란
2014년 1월 30일 김새론 친구의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술자리에 김새론이 친구들과 함께 앉아있는 사진과 화살표로 김새론 이라고 써있고 흡연하는 듯한 사진이였다. 이로 인해 미성년자의 음주, 흡연 논란이 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해명글과 사진의 부모님과 같이 찍힌 또 다른 해명사진이 뜨면서 논란은 일축되었다.
단순히 부모님이 마시던 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는 것. 해명 글도 조리 있고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 처음에 부정적이었던 반응들도 금방 사그라들었다. 관련글
2월 2일경 '악플러는 끝까지 사람을 괴롭힌다. 사과받고 싶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는데 아주 강단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관련 기사 기사 내용을 보면 악플러에 대처하는 멘탈이 정말 비범하다. 또한 이에 대해서 담배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관련 기사
7.2. 디어엠 하차 관련
2020년 10월 논란이 생겼다. 디어엠은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김새론은 연플리 시즌4의 서지민 역으로 그대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의견 차이로 하차했는데, 캐스팅 라인업의 이름 표기 순서라는 이유로 기사가 나오고 있다.[24] 제작사와 소속사는 침묵하고 있으므로 실제 상황은 관계자를 제외하면 알 수 없는 상황. 이미 촬영이 시작된 드라마이고 같은 역에 다른 배우를 물망 중이라고 하니[25] 연플리 시리즈에서는 완전히 하차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지난 3월에는 학교 2020의 기존의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여주인공 역의 배우가 1년만에 교체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김새론을 물망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도'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 배우 이영애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 한 장, 장면 한 컷에서도 본인만의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 기사
- 가족사항으로 부모님과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동생들 역시 언니와 같이 연기경력이 있는데 막내 동생 김예론은 2011년 개봉작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했으며 둘째 동생 김아론은 김새론과 함께 2012년 개봉작 '바비'에 출연해 미친 듯이 어그로를 끄는 밉상동생 역으로 분했다. 지금 김아론은 가수를 꿈꾸고 있으며, 2018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10기로 입학하였다. 김예론은 리듬체조에 흥미가 생겨 2013년부터 리듬체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음이 밝혀졌다.
- 영화와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로 보면 의외인데, 춤과 노래도 잘 한다. 동생들도 마찬가지인 것을 보면 유전적인 듯.
- 가느다란 팔다리는 물론이고 신체 자체가 너무나도 말랐다. 한창 성장기 시절 팬들의 바람이 살 좀 찌웠으면 하는거 였는데 체질적으로 살이 쉽게 찌지 않는 듯하다.
- 항상 말을 떼기 전에 '음...'하고 뜸을 들이는 버릇이 있다. 자기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뜻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왜곡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을 가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김새론은 자체 필터링 같은 걸 하는 거라 말했다.
- "성격이 첫인상과 많이 다르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어딜 가나 제일 밝은 성격이라고. 다만 사연있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첫인상에 대해 오해를 가끔 받는다고 한다. 첫인상이 본인의 배역이었던 '여왕의 교실'의 김서현과 비슷하다고 하기도 했다.
- 연기 이외에도 배움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만약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또래 친구들처럼 학업에 충실하며 학문 관련 직업을 찾는 삶을 생각해봤다고 말하면서 또한 기회가 된다면 심리학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 그 순간 자신이 어른임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