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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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용녀
출생
1956년[1], 경기도 평택군 평택읍(현 평택시)
신체
165cm[2], 50kg
데뷔
1978년
학력
무학여자중학교[3]
무학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1. 개요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TV 드라마
2.3. 뮤지컬, 연극
2.4. 예능
3. 기타


1. 개요


대한민국배우이자 유기동물보호소를 자비로 세운 동물보호운동가. 독특한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드라마의 경우 각종 동네 아줌마 역으로도 많이 출연하지만, 역시 묘하게 광기와 서늘함이 느껴지는 스릴러, 호러 영화에서의 연기가 빛난다. 주연보단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조연 연기로 잘 알려졌다. 여러 출연작에서 무속인 역할을 너무 잘 해 내서 실제 무속인으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실제로 무속인을 쫓아다니며 캐릭터 연구도 했다고 한다. 무속인, 광녀, 악인 등의 살벌한 역할에 최적화된 배우지만 동시에 일상물, 치유물 등에서 살짝 푼수기 있는 아줌마 연기도 수준급으로 선보인다. 기가 쎄보여도 사실은 소녀같은 내유외강 성격이다.
90년대부터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했었으나,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박찬욱 감독과 작업을 하게 되면서부터다. 친절한 금자씨인연을 맺은 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박찬욱 감독의 호평을 받으며 # 박쥐(영화)를 제외하면 박찬욱 감독 작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평범한 애엄마 1를 맡았던 친절한 금자씨와 파란만장을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광기 연기를 선보였다. 박찬욱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불릴 정도.
JTBC의 힙합 예능 힙합의 민족에 출연해 젊은이들 못지 않은 훌륭한 랩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TV 드라마


  • 2009년 KBS 월화 드라마전설의 고향 - 계집종》 ... 무당 역(2009.08.17)
  • 2010년 SBS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 최혁기의 어머니 역(2010.11.22 ~ 2011.01.18)
  • 2012년 KBS1TV 문학관 - 강산무진》 ... 동수 모 역(2012.03.02)
  •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 (2013.01.07 ~ 2013.06.21)
  • 2013년 SBS 수목 드라마주군의 태양》 ... 고여사 역(2013.08.07 ~ 2013.10.03)
  • 2013년 tvN 목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 학문의 클라이언트 역(2013.11.28 ~ 2014.03.13)
  • 2014년 드라마큐브 단편 드라마 《어떤 안녕》 ... 택시기사 역(특별출연) (2014.02.17 ~ 2014.02.25)
  • 2014년 tvN 금요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 한설희 집의 집사 역(2014.05.09 ~ 2014.07.25)
  • 2014년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 ... 황경순 역(2014.10.04 ~ 201412.13)[4]
악랄한 여두목 역할도 잘 해 낸다.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이 주인공이고, 소나무 멤버 전체가 출연한 웹드라마이다.
봤다시피, OCN 드라마들에서는 대부분 한번씩은 출연하는 단골손님이다. TEN 시즌1(치매 할머니), 나쁜 녀석들(장기매매 보스), 보이스(신분 위조 할머니), 터널(정호영 모친) 등.

2.3. 뮤지컬, 연극



2.4. 예능



3. 기타


  • 어렸을 때 직업군인아버지청와대에 계셨고 집안도 잘 살았다고 한다. 군사 정권 당시, 군인은 권력층이었다.


  • 스스로 60여 마리의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다. 2005년부터 유기견을 입양하기 시작하여, 한때는 유기견이 100마리가 넘는 때도 있었다고 한다. 사료 값만 한 달 120만 원이 넘어서, 한국 사료 개인 구매자 중 전국 3위에 든다는 말까지 있다. 유기견을 돌보다가 다친 적도 있었는데, 유기견의 주거지를 옮기기 위해 개들을 이동시키다가 진돌이(식용개 농장에 있었던 개)에게 크게 물리고 손마디를 구부릴 수 없게 되는 부상을 입은 적도 있었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닮은 걸로도 화제가 되었다. 이에 마틴 프리먼을 닮은 배우 송재호와 엮어 한국판 셜록(...)이라는 도 나왔다. #
  • 베네딕트 컴버배치 닮은 꼴이어서 그런지 크라임씬 3 티저 영상에 셜록 역할로 출연했다. 참조.
  • 연극 배우 출신으로, 젊은 시절엔 주연을 도맡았다고 한다. 환갑이 넘은 현재 모습으론 느끼기 어렵지만, 과거 사진을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서늘한 미인이었다.
  • 연극 배우로 잘 나가던 젊은 시절, 스폰서 제안을 거절한 후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1 E23#1#2에 출연했다. 많은 유기견들을 입양해서 보살피고 있었지만, 싸우는 개를 말리다가 물리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형욱의 도움을 받는 모습으로 나왔다. 위에 언급한 진돌이가 특히 문제였단다. 개 농장에서 데려올 때, 그 농장 주인이 다른 개를 때려 죽이는[5]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는지 사람을 너무 무서워해서 몇 년 동안 만지는 것조차 곤란했다고.
  • 2018년 1월 중순에 박소연 케어의 대표의 유기견을 구조한 뒤에 안락사하는 행위에 대해 비판하였다. 자신이 100마리 기를 때 월 400만 원 나가는데, 연간 10~20억 후원 받는 케어에서 600마리를 기르다 250마리의 대규모의 안락사가 일어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1] 출생년도만 알려져 있을 뿐, 자체 생년월일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2] 당시 기준으로 매우 큰 키다. 현재 기준으로는 175cm 정도. 2016년 현재에도 한국 20대 여성 평균 신장을 가뿐히 넘는다. [3] 현재는 남녀공학인 무학중학교.[4] 이 배우의 인생작.[5] 당시 진돌이는 강아지 때부터 찼던 목걸이를 성견이 되어서도 계속 차고 있어서 목이 조여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 보다 못한 이웃 사람이 좀 더 큰 목걸이로 바꿔 주는 게 어떻겠냐며 새 목걸이를 사 주었는데 농장 주인이 그 이웃 사람에게 되레 화를 내더니 무슨 상관이냐며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는 그날로 개들을 모조리 도살해 버렸다고 한다. 진돌이는 그 와중에 틈을 노려 간신히 도망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