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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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피'''


'''기업명'''
'''정식''': Blue Bottle Coffee, Inc.
'''한글''': 블루보틀 커피 유한회사
'''국가'''
미국
'''업종명'''
커피 제조 및 판매업
'''설립일'''
2002년
'''설립자'''
제임스 프리먼
'''대표자'''
제임스 프리먼
브라이언 미한
'''모기업'''
Nestlé
'''본사'''

'''링크'''
'''미국'''
공식 홈페이지

'''한국'''

1. 개요
2. 특징
3. 현황
3.1. 미국
3.2. 일본
3.3. 한국
8. 리워드 및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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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이하 '''블루보틀'''; Blue Bottle)는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설립한 커피 전문 체인점이다.

2. 특징


블루보틀은 커피 맛의 본질을 느끼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을 미각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표방하는 브랜드다. 스타벅스의 경우 커피의 퀄리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대신[1], 커피 유통에 대한 효율성을 추구하고 고객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 제3의 공간 전략 등을 구사한다. 스타벅스가 유통의 효율성과 공간 전략 등을 취하는 반면, 블루보틀은 오직 '스페셜티 커피' 라는 명목 아래, 커피의 퀄리티에 신경쓴다.
'''즉 게임으로 비유하면 두 브랜드는 커피계 기준 스타벅스는 밸런스 타입의 캐릭터, 블루보틀은 공격형 타입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블루보틀의 매장의 경우에는 인테리어가 미니멀하고 고객들에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와이파이와 콘센트도 설치하지 않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매장 규모가 넓어도 좌석수를 많이 배치하지도 않는다. 대신에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2]
블루보틀의 이러한 점은 삼성전자애플과의 스마트폰 대결 구도로 비유되기도 한다. 뉴욕 타임즈스타벅스를 모든 기능을 다 갖춘 스마트폰을 만드려는 삼성전자로 비유했고, 블루보틀을 고객의 감성과 인체공학적인 편리함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만 탑재하는 애플에 비유하였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IT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연 것처럼 블루 보틀을 커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가장 유력한 브랜드로 간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애플 수준으로 대중화될 것이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론이 더 많지만 말이다.
이후 스타벅스가 블루보틀을 벤치마킹하여 2008년부터 탑 티어 (Top-Tier)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리저브를 런칭하였다.[3]
블루보틀의 커피 퀄리티는 스타벅스의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나 오늘의 커피보다 뛰어나고 스타벅스 리저브의 커피와 비교해도 무방하다. 블루보틀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서 스타벅스는 코어 메뉴에 쓰이는 커피 원두에 대한 블랜딩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와 디카페인 원두가 그 사례이다.[4]

3. 현황


미국엔 77개 매장, 일본엔 20개 매장, 한국엔 6개 매장, 홍콩 2개 매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무위키에서 소개하고 있는 매장에 대해서는 분류:블루보틀/매장 문서를 참조할 것.
블루보틀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서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매장을 일시적으로 폐점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보틀은 한국 매장을 계속 운영하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적극적인 방역 체계가 갖추어져 있고 정부가 확진자 및 방역 현황에 대해서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의료 체계의 역량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

3.1. 미국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제임스 프리먼이 블루보틀을 설립하였다.
2017년 9월, 네슬레가 5억달러로 지분 68%를 인수했다. 이로써 블루보틀은 네슬레의 자회사가 되었다. 덕분에 블루보틀은 네슬레의 지원사격을 받아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당시 블루보틀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미한의 말이 큰 화두였다. "슈나이더(네슬레의 CEO)와 브루클린 곳곳을 돌아봤고, 부쉬윅의 로스터리도 소개했다"라고 하며 "우리는 당시 블루보틀을 팔 생각이 없었고, 그저 초대에 응해 그곳에 갔을 뿐이다"라고 하면서 "슈나이더가 커피를 대하는 방식, 네슬레가 우리의 커피를 인지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기업과는 달랐다고" 라고 말했다.
또한, "밥 로스의 풍경화 같은 제네바 호수 앞에서 매각을 결정했다."며 "네슬레가 우리의 정체성을 온전히 지켜준다는 약속을 했고, 슈나이더의 노력에 매료당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3.2. 일본


일본에는 20개의 매장이 있으며, 도쿄에 대부분 몰려있다. 교토의 블루보틀 지점은 일본의 건축양식 미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도쿄 14개, 교토 3개, 고베 1개 요코하마 2개 보유중

3.3. 한국


2018년 6월,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Blue Bottle Coffee Korea, 이하 '''블루보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법인이 설립되었다. 일본에 이은 2번째 해외 진출이다. 합작이 아닌 직영으로 진출했다. 현재 블루보틀 코리아의 대표이사는 서혜욱이다.[5]
네슬레와 롯데가 합작으로 세운 롯데 네슬레 코리아에서는 아예 한국 진출에 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네슬레 본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네슬레코리아에서는 직원 일부가 옮겨온다고 한다. 한국에선 믹스커피 부분을 맡는 롯데 네슬레 코리아와 캡슐커피와 제과 부분을 맡는 네슬레 코리아로 나뉘어져 있다.[6]
2019년 1월 31일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여 자사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자사의 커피를 현장에서 만들어 시음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9년 5월 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역 1번 출구 인근에 1호점인 블루보틀 성수 카페를 성공적으로 오픈하였다. 매장 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서울 지역에 있는 다른 매장에 공급한다.
성수점 오픈 첫날에는 개점 직전에 대기줄이 무려 12,000명을 넘기기도 하였을 정도로 국내에서의 반응은 열광적이였다. 이미 새벽부터 줄이 생겼다는 인근 주민들의 목격담까지도 있을 정도다.[7] 인스타그램에는 블루보틀 눈치게임[8]이라는 실시간 블루보틀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겼다.[9]
현재는 성수점이나 그 이후에 개점한 매장이나 대기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2021년 2월 24일 기준으로 서울에만 매장이 있고 총 7곳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블루보틀이 인기를 끌자 짝퉁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예시 보통 로고를 블루보틀처럼 파란색 식기로 디자인하거나, 상호에 '블루'+식기 또는 '보틀'을 넣거나... 블랙보틀이라는 이름을 쓰는 카페도 있다.

4. 메뉴




5. 논란 및 문제점




6. 등재된 개별 매장




7. 관련 문서 템플릿




8. 리워드 및 할인


  • 국내 매장에서는 신한카드가 최초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판이나 삼성페이 또는 LG페이를 통해 블루보틀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혜택이 인기가 많다보니 금방 매진된다.

[1] 이 표현을 보고 스타벅스의 커피가 업계에서 제일 수준 떨어진다라는 오해를 하면 안된다. 스타벅스가 커피 유통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동시에 안정적이고 평준화된 커피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는 조건 하에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경영 철학에 있어서 스타벅스는 타협적인 환경에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고, 블루보틀은 어떠한 난관에도 타협하지 않고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순위인 것이다.[2] 이로 인해 논란도 생겼다 이곳 참고.[3] 물론 스타벅스 리저브가 더 희귀한 원두 커피를 판매한다. 또 블루보틀보다 더 호화로운 장비들을 사용하며 '''하와이 카우'''나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원두등... 가격은 12,000원이며 추출방식중 하나인 사이폰은 1,000원이 추가된다.[4] 두 원두 다 마스트레나의 따로 분류된 작은 칸에 있는 원두 통에 넣으며 마스트레나 2의 경우 두 원두를 따로 담을 수 있다. 블론드, 일반원두, 디카페인 순으로 말이다.[5] '커피계 애플' 블루보틀, 강남 아닌 성수동 1호점 왜, 중앙일보, 채혜선 기자, 2018. 11. 7.[6] [단독] 블루보틀, 내년 3월 한국 진출… 삼청동에 1호점, 한국경제, 김보라/김태호 기자, 2017. 12. 4.
다만 이 기사와는 달리 성수에 1호점이 생겼다.
[7] 블루보틀, 성수점 개장날 웨이팅 실화야?… 네티즌들 "아침부터 인싸들 다 모였다", 뉴스웍스, 남빛하늘 기자, 2019. 5. 3.[8] 블루보틀 눈치게임 인스타그램 계정[9] 그러나 오픈 일자에 맞춰 밤새 줄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사가 올라오자 커피 한잔에 목매달 정도로 할 짓 없어서 저러냐는 비아냥도 인터넷 상에서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