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버드(열차)
1. 개요
JR 니시니혼이 운영하는 호쿠리쿠와 간사이 지방을 잇는 특급열차로, 681계 전동차 및 683계 전동차로 운행된다.
열차영업운행번호는 4000번대(4000+열차호수)로 배정.
2. 역사
1995년 4월 20일부터 485계 전동차로 운행되던 라이쵸(雷鳥)의 일부 열차를 당시의 신형 열차인 681계 전동차로 운행하면서 슈퍼 라이쵸(썬더버드)(スーパー雷鳥(サンダーバード))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운행이 시작되었다. 1997년 3월 22일의 다이어 개정으로 슈퍼 라이쵸(썬더버드)에서 썬더버드로 개칭되었다. 681계와 후속차량인 683계 전동차를 사용하는 열차는 모두 썬더버드라고 불리웠으나, 683 계의 투입으로 485계로 운행되던 라이쵸는 운행이 중지되었다. 또한 2015년 3월 14일의 호쿠리쿠 신칸센 나가노역 - 카나자와역간 개업으로 인해 신칸센과 중복되는 카나자와역-토야마역간의 열차는 폐지되었으며, 카나자와역과 토야마역 사이는 신칸센 츠루기가 릴레이하며,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 이후는 하쿠타카로 대체한다. 호쿠리쿠 신칸센이 츠루가역까지 연장되면 츠루가역까지 단축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인해 또다시 운영구간이 축소될 운명에 놓였다.[1]
3. 운행 형태
2015년 3월 14일 현재 정기 열차는 23왕복 운행되고 있으며, 오사카역-카나자와역간 소요시간은 2시간 35~40분, 오사카역-토야마역간 소요시간은 3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오사카역에서 카나자와역까지는 22왕복이 운행되며, 오사카역에서 와쿠라온센역까지는 1왕복이 운행된다. 이전까지 와쿠라온센까지 운행하던 선더버드는 6왕복 정도 있었는데, 이것은 카나자와-와쿠라온센 구간만 운행하는 특급 노토 카가리비로 전환되었다. 모든 열차가 코세이선을 통해 오사카역에서 발착하지만, 강풍 등으로 인해 코세이선이 운휴된 경우는 마이바라역으로 우회하여 운행된다. 마이바라역에서는 원칙적으로 운행을 종료하나 상황에 따라서 오사카역까지 운행하기도 한다. 우회운행에 의한 소요 시간의 증가는 약 30 분이나 더 늦어지는 경우도 많으며, 바람이 약해져 코세이선의 운휴상태가 해제되면 코세이선으로 다시 운행한다. 이러한 이유로 코세이선의 불통상태를 가정하여 마이바라 경유의 시간표도 설정되어 있다.
월요일 아침에만 카나자와 방면으로 3량으로 운행하는 '비즈니스 선더버드'도 있다. 일본에는 단신으로 부임하는 직장인이 많아(NTX위키 참조) 호쿠리쿠에 단신으로 부임된 킨키 지역의 직장인을 위한 열차.
2010년까지는 토야마역-유니버설시티역 구간[2] 을 운행하는 '''임시특급 유니버설 익스프레스'''를 1일 1왕복 운행했었다. 2001년에는 선더버드 94호로 운행했다가 2002년부터 바뀐 것.
4. 정차역
- 카나자와행
- 와쿠라온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