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아르케'''
[1] αρχη. 그리스어로 '시작, 근원' 등을 의미하는 단어. 라틴 문자로는 arche라고 쓰므로 '아르케'라고 읽는다. 그리고 철학 분야에서는 '만물의 근원' 정도의 의미로 사용된다.
1. 개요
비마니 시리즈의 수록곡. 아티스트는 작곡
TOMOSUKE와 작사 및 보컬
crimm의 유닛
Dormir.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시리즈 내에서 Dormir 명의의 곡은 V의
にゃんだふる55 이후로 두번째이다.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난이도 체계
|
BPM
| 난이도
| BASIC
| ADVANCED
| EXTREME
|
120
| 기타 표준
| 41
| 56
| 70
|
기타 오픈픽
| 43
| 58
| 72
|
기타 베이스
| 24
| 43
| 49
|
드럼매니아
| 47
| 66
| 92
|
최초 수록 버전
| GF DM V3
|
GITADORA 시리즈 난이도 체계
|
BPM
| 난이도
| BASIC
| ADVANCED
| EXTREME
|
120
| 기타 표준
| 4.25
| 6.15
| 7.30
|
기타 베이스
| 4.00
| 5.30
| 6.95
|
드럼매니아
| 6.60
| 7.55
| 8.90
|
최초 수록 버전
| GF DM V3
|
2006년 9월 22일 Extra Level 2에서 앙코르에 등장. Extra Level 3에서 엑스트라에 내려가 V3 가동 종료까지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남았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곡과 BGA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던 곡. 다만 드럼 어드밴스드와 익스퍼트가 그리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난이도는 아니었기에 그저
Dormir의 곡이라고 달려들었던 많은 유저들을 멀리 보내버리기도 했다.
▲ 클래식 드럼 익스퍼트 영상.
첫 등장 당시 드럼 익스퍼트가 '''87'''이었다가 이후 '''92'''가 되었다. 개인차가 많을 수 밖에 없는 패턴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아이들의 낙서장과 비슷한 구조의 패턴.
GITADORA 드럼 EXTREME 패턴
GITADORA 기타 EXTREME 패턴
GITADORA 베이스 EXTREME 패턴
중간에 6.95치고는 어려운 부분 주의
XG에서는 익스퍼트 7.5'''3'''이라는 애매하기 그지 없는 난이도로 표기되어 역시 많은 유저들을 낚았으나 XG3에서 8.13으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GITADORA에서 8.40으로 조정되었다.
[image]
| BPM
| 120
|
곡명
| '''αρχη'''
|
ぼくがみたおつきさまは、おつきさまじゃなかった。だからぼくはパズルをとくたびにでた。 내가 본 달님은, 달님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퍼즐을 푸는 여행을 떠났다.[2] 이 곡의 가사중 한 부분. 팝픈 영상의 1:23~1:28초에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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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명의
| Dormir
|
장르명
| 幻想音樂[3]
| 환상음악
|
담당 캐릭터
| Alicia
| 아리시아
|
수록된 버전
| pop'n music 20 fan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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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EASY
| NORMAL
| HYPER
| EX
|
43단계
| 16
| 20
| 32
| 41
|
50단계
| 12
| 26
| 38
| 47
|
노트 수
| 410
| 423
| 801
| 1254
|
팝픈뮤직 20 fantasia에서 Dormir의 첫 앨범
Petit March의 발매 기념으로 이식되었다. 하지만 롱버전을 재편집한 버전으로 원곡과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 삼각치기 이후에
계단이
후살로 나오고 마지막에 토끼 모양의 노트가 보너스로 나온다. 초중반이 할만한데에 비해서 후살부분은 체감난이도가 47 최상급 ~ 48 중하급까지 올라가는 덕에 이따금씩 '환장음악'(...)이라고 불리기도. 하이라이트는 모든 보면이 9개씩 주는 편이라
Celsus와 같이 엑스트라를 소환하기에 쉬운 곡이기도 하다.
동 작곡가의 팝픈 포터블2의 곡인
스페이스 팝과 같이 이식되었다.
곡이 진행되면서 나오는 세 차례의 발광과 여러 차례 나오는 배드 유발구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어 안정권은 대체로 30배드 내외.
첫번째로 나오는 발광은 드럼 박자와 함께 계단발광 패턴이 나온다.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이 구간에서 보더+1~2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image]두번째로 나오는 발광은 오른손이 바삐 움직여야 한다. 왼손이 드럼박을 처리하며 오른손은 계단을 따라가는 형태이다. 이 구간에서도 역시 보더+1~3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image]그리고 쉬는구간 도중 배드를 유발하기 쉬운 잡노트 섞인 트릴이 떨어진다. 사실 앞의 두 구간보다 여기서 더 배드가 나기 쉽다. 보면에서 순서를 잘 익히고 가자.
[image]세번째로 나오는 발광은 대망의 동시치기 섞인 계단발광이다.
[4] 계단을 잘 치는 사람과 동시치기를 잘 치는 사람은 많지만, 둘의 복합패턴을 잘 치는 사람은 잘 없기에 이 구간이 클리어에 큰 난점이 된다.
풀 콤보와 클리어 모두에 발목을 잡는 구간으로, 이 구간은 많이 쳐보는 수밖에 없다.
[image]네번째로 나오는 발광은 계단과 난타가 복잡하게 섞인 난타가 떨어진다. 세번째 발광을 버티고도 이 구간에서 클리어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토끼모양의 배치도 배드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구간.
テンプラ揚三가 가장 비슷한 형태의 후살이지만, 이 역시 많이 해보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다.
[image]なまいきプリンセス 이후로, Dormir 악곡 중 EX난이도가 가장 높은 악곡이다.
MXM 플레이 영상
POLICY BREAK로 이식되었다.
5. 코멘트
5.1.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내가 본 달님은, 달님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퍼즐을 푸는 여행을 떠났다. 예를 들어, 개미는 인간이 무엇이냐는 것을 의식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의식할 수 있게 되면 그것은 죽음을 의미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미에게 인간은 의식할 수 없는 불확정 요소이며 진실의 모습은 어떻게 해도 모르는 거죠. αρχη, 즉 '아르케'는 사물의 근원을 나타내는 말. 달리 말하면, 숨겨진 진리라고 하는 느낌의 의미를 담아 이런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이 세상에 넘치고 있는 당연한 일이 사실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면? 그렇다고 하는 조금 철학적이고 난해한 테마이기도 합니다만 간단히 말한다면, 동물이나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는 그러하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이렇게 보인다. 그런 일은 많지 않지만 기억속에 있거나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립에서는 토끼군에게만 보이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어 꽤 환상적인 작품이 된 것 같아 만족합니다. - TOMO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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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SUKE씨로부터 「토끼의 노래를 부르게 하려고 생각해서」라고 연락이 와서, 「이건 귀엽겠는데」하고 노래의 내용을 설명해 주신다. 그러나 철학적이고 어렵고,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전문용어가 튀어 나온다. Crimm은 생각했다.「어째서? 어째서 토끼인데? 」 (생략) >토끼는 자기 자신을 찾는 것 부터 시작한다. 대답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모른다. >자신이 있을 곳, 자신은 어디에서 왔는지, 시작은 어디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은, 정말로 당연한가. >그 때 그 때, 시작이 시작된다. …라고 이 코멘트를 쓰고 있는 시간에도 점점 뭐가 뭔지 알수 없게 되었습니다. 원래의 Crimm에 돌아옵니다. 이대로는 머리가 폭발할 것 같다. 환상적인 세계, 내용은 제법 깊고 난해합니다. 어째서? 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무비의 동물들이 반짝반짝해서 아름답고 귀엽고, 한눈에 빠져버렸습니다. 이 곡에 정말로 딱 맞아, 몇번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 Crimm(くり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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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ρχη」은 그리스어로 '진실'이라는 의미로, 사랑스럽고 기묘한 동화의 세계를 무대에, 백일몽 안에 숨바꼭질 하고 있는 진실을 토끼군이 뒤쫓고 있는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자, 속세를 빠져 나가 다른 세계로 GO! - 真理藻(MOVI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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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ormir의 아저씨 TOMOSUKE입니다. αρχη가 팝픈에 이식되는 기념으로, 모처럼, Dormir의 앨범 Petit March로부터 새롭게 녹음한 버전을 게임사이즈로 줄여서 넣었습니다. 드럼, 기타, 베이스를 생으로 녹음하여, 더욱 밴드 형식의 사운드로 되어 있습니다. 퍼즐을 이미지로 삼고 있는 곡이므로, 곡의 구성이나 코드 진행도 어쩐지 직소 퍼즐처럼 여러가지 색과 모양의 조각이, 크리무씨의 노래를 중심으로 착 하고 맞아떨어지는 것도 이 곡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 TOMO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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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리무입니다. 2월에 Dormir의 앨범 Petit March가 발매되었기에, 거기로부터 αρχη가 팝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힘내서 해금하는 중이랍니다♪ (아직...) 철학적인 토끼씨는 지금도 계속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타도라의 그것하고 어느 부분이 다를까요? 뿅뿅 춤추는 듯이 플레이하진 말아주세요. 아, 그렇지, 플레이하다 보면 어디선가 토끼씨가 숨어있을지도 몰라요. - cr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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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사
鏡の中の目をじっと見つめるように 카가미노 나카노 메오 짓토 미츠메루 요우니 거울 속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듯 不思議おかしな世界に迷い込んだ 후시기 오카시나 세카이니 마요이 콘다 신기하고 이상한 세계에 갇혀 헤매었어 君はだれ 何のため 키미와 다레 나니노 타메 너는 누구 무엇을 위해 ここに「いる」ってこと 코코니 이룻테 코토 여기에 「있는」 것 ほんとの場所はどこなの 혼토노 바쇼와 도코나노 진짜 세계는 어디인거야 謎は続く 나조와 츠즈쿠 수수께끼는 이어져 とおい宇宙は色を手に入れて 토오이 소라와 이로오 테니 이레테 머나먼 하늘은 빛깔을 손에 쥐고 追いかけても届かないもの 오이카케테모 토도카나이모노 쫓아가지만 닿지 않는 것 かたちを気ままに変える雲をつかまえて 카타치오 키마마니 코에루 쿠모오 츠카마에테 모양을 멋대로 바꾸는 구름을 붙잡고 不思議おかしなかけらを胸に抱くた 후시기나 오카시나 카케라오 무네니 신기하고 이상한 조각을 가슴에 안았어 君は何 키미와 나니 너는 뭐야 だれのため 다레노 타메 누구를 위해 今も「いる」ってこと 이마노 이룻테코토 지금도 「있는」 것 ほんとの場所を目指すの 혼토노 바쇼오 메자스노 진짜 세계를 향해 謎は続く 나조와 츠즈쿠 수수께끼는 이어져 染まる宇宙は永遠に繰り返す ?마루 우츄와 에이엔니 쿠리카에스 물들은 하늘은 영원히 반복되고 透明にはかえれないもの 토오루니와 카에리나이모노 투명하게는 되돌아가지 않는 것 ぼくが住んでるのは お月様じゃない 보쿠가 슨데루노와 오츠키사마쟈나이 내가 도착한곳은 달님이 아니야 だけど決め付けるのも 違うのかも 다케도 키메 츠케루모노 치가우노 카모 그렇지만 멋대로 단정지어서는 안될지도 몰라 太陽に恋する花 綺麗で悲しくなる 타이요니 코이스루 하나 키레이데 카나시쿠나루 태양을 사랑하는 꽃이 아름다워서 슬퍼져 ゆっくりと覗いたよ ふわふわのしっぽから 윳쿠리토 노조이타요 후와후와노 싯포카라 천천히 엿보았어 푹신푹신한 꼬리부터 うみ かぜ そら あお 우미 카제 소라 아오 바다 바람 하늘 푸르러 くも とり はね しろ 쿠모 토리 하네 시로 구름 새 깃털 하얘 ぼくにも不思議な手紙が来るかな 보쿠니모 후시기나 테가미가 쿠루카나 내게도 신기한 편지가 올까나 もう二度とない 時間にさよなら 모 니도토나이 지칸니 사요나라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시간에게 작별을 고해 今の願いを込めて 이마노 네가이오 코메테 지금의 소원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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