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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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風(바람 풍) 자의 바깥 부분(几; 안석 궤)과 止(그칠 지)자가 합쳐진 회의자. 일본의 고유 한자(和製漢字; 와세이칸지) 중 하나로, 뜻은 「風がやんで海が静まる。(바람이 멎고 바다가 고요해지다)」이다. 일본에서만 쓰이는 글자이니 당연히 한국 한자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꼭 지정하자면 '바람 그치고 파도 잔잔해질 낙'정도 되겠다. 반면 네이버 한자사전에서는 가운데 止에서 따와 '그칠 지'로 훈음을 배정하였다. # 비공식 한국어 훈음은 '바람 그칠 지', '파도 잠잠해질 지' 정도이다.
일본에서는 한자의 뜻도 괜찮고 음도 예뻐서인지, 명사형인 '''나기'''가 여성의 인명에 자주 사용된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 凪ぐ(なぐ): 바람이 멈추다, 파도가 잔잔해지다.
- 凪(なぎ): 凪ぐ의 명사형. 바람이 멈춤, 파도가 잔잔해짐
- 朝凪(あさなぎ): 아침뜸. 아침에 해풍과 육풍이 교차할 때 일시적으로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
- 夕凪(ゆうなぎ): 저녁뜸. 저녁에 해풍과 육풍이 교차할 때 일시적으로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 고데레 미소녀 나기하라 소라 (豪デレ美少女 凪原そら)
- 오카에릿! ~저녁노을빛 사랑이야기~ (おかえりっ!〜夕凪色の恋物語〜)
- 잔잔한 내일로부터 (凪のあすから)
-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의 저자 우미노 나기코 (海野 凪子)
- 아마노 나기 (天野 凪)
- 아사나기 (朝凪)
- 아즈야 나기사 (梓夜 凪砂)
- 이시나기 모에타 (石凪 萌太)
- 이누이 사나 (乾 紗凪)
- 카미나기 료코 (守凪 了子)
- 칸나기 이츠키 (神凪 いつき)
- 칸나기 노엘 (寒凪 乃絵留)
- 켄가미네 나기 (剣ヶ峰 凪)
- 코나기 유이 (光凪 由衣)
- 코다치 나기 (小太刀 凪)
- 코마에다 나기토 (狛枝凪斗)
- 마츠오 나기 (松尾 凪)
- 산젠인 나기 (三千院 凪)[2]
- 시라키 나기 (白木凪)
- 시부야 나기사 (渋谷 凪咲)
- 히로노 나기 (広野 凪)
- 토노 미나기 (遠野 美凪)
- 나츠(소울 칼리버) (凪津)
- 후유키 나기 (冬木 凪)
- 호무라 나기 (炎 凪)
- 마나(흑신) (舞凪)
- 유우나(베이비 프린세스) (夕凪)
- 이시나기 조사단 (石凪調査室)
- 란 나기사 (乱 凪砂)
- 히사카와 나기 (久川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