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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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잡을 집(執).''' 잡다, 가지다, 맡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57F7, 한자검정시험에선 준3급에 배정되어있다.
수갑을 나타내는 幸(다행 행)과 수갑에 묶여 끌려가는 죄인의 모습을 나타내는 丮(쥘 극)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나중에 丮이 丸(알 환)으로 바뀌어서 지금의 글자가 됐다.
3. 자형
4. 용례
4.1. 단어
- 고집 (固執)
- 옹고집 (壅固執)
- 옹고집전 (壅固執傳)
- 아집 (我執)
- 집권 (執權)
- 집념 (執念)
- 집도 (執刀/執賭)
- 집사 (執事)
- 집요 (執拗)
- 집정 (執情/執政)
- 집착 (執捉/執着)
- 집필 (執筆)
- 집행 (執行)
- 편집 (偏執)
4.2. 고사성어/숙어
- 고집불통 (固執不通)
- 양수집병 (兩手執餠)
- 자막집중 (子莫執中)
- 최공비집공휴 (吹恐飛執恐虧)[해석]
4.3. 인명/지명/창작물
-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ゼロの執行人)
5. 유의자
- 拘(잡을 구)
- 拏(붙잡을 나)
- 拿(잡을 나)
- 秉(잡을 병)
- 握(쥘 악)
- 扼(잡을 액)
- 操(잡을 조)
- 摯(잡을 지)
- 捉(잡을 착)
- 逮(잡을 체/탈 태)
- 把(잡을 파/긁을 파)
- 捕(잡을 포)
[해석] '불면 날아갈까 쥐면 터질까 걱정한다'라는 뜻으로, 부모가 자식을 애지중지함을 이르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