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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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다크 라이더. 센고쿠 드라이버와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개발자인 센고쿠 료마가 게네시스 드라이버와 레몬 에너지 록 시드를 사용해 변신한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공작(Duke)계급에서 유래되었다. 라이드웨어의 색은 연청색/은색이며, 디자이너 인터뷰에서 언급된 디자인 컨셉은 '임금님(王様)'. 왕관 모양의 헬멧과 더불어 턱 부분의 검은색이 수염을 표현하는 것으로 중후한 이미지를 지향하였다.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에서는 주역 라이더이다.
14화에서 다른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와 함께 첫 등장. 직접적인 활약은 없고 시구르드가 벽사 인베스를 처리하는 걸 다른 라이더와 함께 보고만 있었다.
18화에서 마지막에 카즈라바 코우타의 길을 가로막으며 등장.[1] 19화에서는 진바 레몬 암즈로 다시 변신을 촉구하면서 위협하고 변신한 가이무와 싸우는데 계속 절제되고 품위있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가이무가 휘두른 소닉 애로우의 칼날을 수도로 막았으며 화살을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맞화살을 쏴 가이무의 변신을 풀어버린다. 전투에 익숙치 않아 힘 조절이 실패했다면서 다시 한 번 변신을 요구할 때 난입한 가면라이더 바론과 대치. 소닉 애로우를 '''딱 두 번''' 슥슥 휘둘러서 바로 쓰러트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극중 첫 전투시 주연급 라이더 둘을 손쉽게 이겼으며 공개된 프로필 또한 어떤 아머드 라이더보다 제일 스펙이 높다. 예고편에서도 언급됐듯이 명실상부 '''최강의 라이더'''라 할 수 있다. 주임님을 능가하는 개발자의 특권.[2] 장착자가 이 시스템 개발자인지라 시스템의 이해도도 당연히 가장 높다. 게다가 극중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이그드라실 회사에 짱박혀 연구만 하는 모습이 대부분인데, 그 모습만 보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타카토라만큼은 아니지만 전투센스도 굉장히 뛰어나다.[3]
28화에 센고쿠 료마가 직접 변신해서 본격적으로 등장. 등장하면서부터 잔게츠 신(타카토라)을 공격하여 시구르드(시드), 마리카(요코)와 같이 잔게츠 신(타카토라)을 밀어붙여 무릎을 꿇게 만들었고. 그 다음에는 필살기를 사용해 잔게츠 신(타카토라)의 변신을 해제시킨다.
31화에서는 변신한 상태로 지령실에서 명령만 내리면서 등장 끝.[4] 32화에서는 역시 변신한 상태로 탈출용 로켓의 내부에서 얼굴 한번 비추고 등장 끝.
38화에서는 타카토라의 죽음을 농락한 것에 대해서 분노한 가이무와 싸우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과연 최강의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답게 가이무 오렌지 암즈와 중간에 난입한 너클을 그냥 가지고 놀듯이 털어 버렸지만, 안 되겠다 싶었는지 가이무가 곧바로 진바 레몬 암즈로 체인지하여 거의 막상막하가 되었다. 필살기를 날려 끝내 보려 하지만 바론이 뒤에서 소닉 애로우로 위협하자 변신을 풀고 항복하는 것으로 등장 끝.
39화에선 페므신므인 신므그룬을 분신술을 동원한 필살기를 사용해 쳐바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라이버 개발자 전용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단 40화에서는 상대가 상대인지라 이제까지 강한 모습만을 보여준 것에 비해 상당히 고전하다 등장 이래 처음으로 굴렁쇠 신세를 당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1대1이 아니라 키와미 암즈로 변신한 코우타와 함께 2대 1로 몰아붙였는데도 밀렸다. 하지만 여기서도 개발자 특권답게 투명화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 덕분에 료마는 다시 중앙통제실을 장악할 수 있었다.
43화에서는 가면라이더 바론의 공격에 맞대응하기 위해 변신. 그리고 역시나 아머드 라이더와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의 스펙차와 개발자 전용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힘으로 바론을 압도적으로 바르고 변신도 해제시켜버리지만 이 후 로드 바론에게 무참하게 발리고[5] 벨트도 강제로 풀려서 변신이 해제되면서 등장 끝.
이후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브렌에서 등장하는데 가면라이더 브렌의 브렌 메가네 블레이드에 맞고 쓰러진다.
S.H 피규어아츠로 나왔다. 혼웹 한정판.
2. 암즈
2.1. 기본 암즈
2.1.1. 라이드 웨어
2.1.2. 레몬 에너지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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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의 전용 암즈. 디자인이 헬멧에서 슈트, 장식까지 다른 라이더들 보다 멋져서 개발자의 사심이 들어간게 눈에 훤히 보인다. 담당 배우조차 그렇게 말할 정도니... 사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펙이나 기믹 또한 개발자인 자신이 직접 튜닝한 벨트의 성능을 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로 사심이 듬뿍 들어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 특수능력
- 필살기 위력 강화 : 소닉 애로우로 에너지 화살을 날릴 때 그립을 옆으로 꺾는 추가 동작으로 위력을 늘릴 수 있다.
- 분신 : 필살기 발동 시 게네틱 시그널과 시각 센서가 발광하며 분신을 형성, 데미지는 입힐 수 없지만 필살기를 발동할 시간을 번다.
- 투명화 : 40화, 41화에서 사용. 레뒤에가 키와미 암즈에게 최면을 거느라 정신 팔린 사이 이 능력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41화에서도 이 능력으로 로슈오의 싸움을 구경했다.
- 분신 : 필살기 발동 시 게네틱 시그널과 시각 센서가 발광하며 분신을 형성, 데미지는 입힐 수 없지만 필살기를 발동할 시간을 번다.
- 투명화 : 40화, 41화에서 사용. 레뒤에가 키와미 암즈에게 최면을 거느라 정신 팔린 사이 이 능력으로 빠져나왔다. 이후 41화에서도 이 능력으로 로슈오의 싸움을 구경했다.
- 변신음
- 필살기
- 소닉 발리 : 다른 라이더들의 소닉 발리와 비슷하게 소닉 애로우에 레몬 에너지 록 시드를 장전하여 빛의 화살을 쏘는 필살기. 여타 아머드 라이더와 달리 센고쿠 료마 본인의 튜닝에 의해 소닉 애로우의 그립을 옆으로 꺾는 동작을 추가, 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 익스페리먼트 타임
- 익스페리먼트 타임
2.1.3. 프로토타입 - 레몬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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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시네마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가면라이더 너클에 등장하는 '''프로토타입 듀크'''. '''레몬 록 시드'''를 사용해 센고쿠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센고쿠 드라이버의 개발자의 특권이라고는 하지만 변신음이 오토튠마냥 심히 참 괴랄하다(...).
세이버와의 첫 전투 시점에서 미처 다 완성되지 못한 게네시스 드라이버 대신 예비용으로 지참했던 센고쿠 드라이버로 변신. 암즈 웨폰인 레몬 레이피어를 휘두르며 잔게츠와 함께 세이버와 싸웠다. 다만, 세이버에게 연속공격을 먹여 빈틈을 보인 것 빼고는 그닥 활약한 장면은 없다. 필살기도 쓰지 않았고 전투를 마무리한 것도 잔게츠. 코멘터리의 출연진&제작진 왈 "이거 듀크 없었어도 이길 수 있었어"(...). 하나 기념할 만한 것은 재탕할 수 있는 건 다 재탕한 가이무 외전에서 레몬 암즈와 레몬 레이피어만큼은 신규 조형이라는 점이다. 물론 레몬 록 시드는 키위 재탕.
처음본 팬들은 포제마냥 꼬깔모자같은 헤드 아머를 제외하면 멋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 암즈 웨폰
- 레몬 레이피어
- 변신음
2.2. 강화 암즈 - 드래곤 에너지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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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후르츠 에너지 록 시드를 사용해 변신한 듀크의 강화 암즈. 당연히 모티브는 용과<龍果>. 료마는 '''메카 센고쿠 료마'''로서 극장판의 흑막/최종 보스인 메가 헥스에 의해 부활된 안드로이드다. 변신시 아머 파츠가 나타나는 크랙 너머에는 헬헤임의 숲이 아니라 메가 헥스의 본성으로 보이는 공간이 펼쳐져 있다. 아마도 과거에 만든 드래곤후르츠 에너지 록 시드를 바탕으로 메가 헥스 측이 재현한 힘인 듯하다.[7] 프로토타입을 쓰던 가면라이더 타이란트때와 달리 오른쪽 어깨가 더 화려해졌고 가속 능력까지 발휘했다.'''이것도 메가 헥스의 힘이야. 정말 굉장해. 메가 헥스는.(이것도 메가 헥스의 힘 덕분이지. 이 느낌, 아마 넌 모를 거야. 지금 난 메가 헥스라는 위대한 시스템의 일부가 된 거야.)'''
드래곤 에너지 암즈의 스펙과 레몬 에너지 암즈의 스펙이 같은 데 '''무비대전 풀 스로틀에서의 전투 모습이 레몬 에너지 암즈보다 지나치게 강해보여서 그렇지 '이건 절대 잘못 기재된 게 아니다.''''
- 변신음
- 필살기
- 소닉 발리 : 소닉 애로우에 드래곤 후르츠 에너지 록시드를 장전하여 빛의 화살을 발사하고, 이후 적룡 형상의 에너지가 추가타를 날린다. 화살 한 발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는 셈.
- 소닉 슬래시 :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레버를 한 번 밀어 '드래곤 에너지 스쿼시!'라는 음성과 함께 소닉 애로우로 적을 벤다.
- 소닉 슬래시 :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레버를 한 번 밀어 '드래곤 에너지 스쿼시!'라는 음성과 함께 소닉 애로우로 적을 벤다.
2.3. 레전드 라이더 - 위자드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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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록 시드는 장착할 수 없는 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변신했으니 위자드 에너지 암즈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게네시스 드라이버자체가 전극드라이버의 데이터를 응용해 만든 후계기인데 일반 록시드를 사용 못할리가 없다.
작품 어디에도 전극드라이버가 에너지 록시드를 못 쓰는 경우는 보여도 게네시스가 일반 록시드를 사용못한다는 언급도 없다.
- 변신음
- 필살기
- 익스피리먼트 쇼 타임
3. 신체 부위 - 레몬 에너지 암즈
3.1. 머리 부분 - 리모스 헤드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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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네틱 시그널(ゲネティックシグナル) - 수정과 유사한 구조를 띠는 특수한 광석. 전자파와 자기장 각종 전파 등에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센서의 역할을 한다.
- 스티어링 아이(ステアリングアイ) - 시각 센서. 내부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카메라 센서가 잔뜩 들어 있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주위의 모습을 파악한다. 포괄적으로 보이는 광각 모드 또는 원거리를 파악하는 망원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 레귤레이트 크래셔(レギュレイトクラッシャー) - 턱을 보호하는 장갑. 흡기구도 겸하고 있어 외부에서 들어온 유독 물질 등을 제거하는 특수 필터를 통해 걸러낸다.
- 리모스 폰(リーモスホーン) - 청각을 담당하는 센서부. 측면 공격에도 강해 추가 장갑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리모스 에너지 아머(リーモスエナジーアーマー) - 측두부부터 후두부까지를 보호하는 헬멧 모양의 장갑. 장갑의 표면의 에너지 튜브는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공급로이며 강도를 올리는 강화 프레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 스템 바이저(ステムバイザー) - 장갑과 일체화된, 장착자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하는 분석 장치, 전면부에 5개의 연산용 코어가 내장돼 있어 서로 제휴하면서 맥박과 호흡 등에서 장착자의 심리 상태와 긴장 등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게네시스 드라이버에 송신한다.
3.2. 각 부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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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스 헤드 피스(リーモスヘッドピース) - 두부를 보호하는 투구.
- 리모스 에너지 슬리브(リーモスエナジースリーブ) - 소닉 애로우를 사용할 때 방해되지 않도록 설계된, 오른쪽 어깨부터 오른쪽 상완부까지를 보호하는 장갑. 어깨에는 무기에 띤 에너지 및 에너지의 총알의 위력을 저감시키는 특수 코팅이 되어있다.
- 리모스 에너지 렁(リーモスエナジーラング) - 흉부를 보호하는 장갑. 표면을 둘러싼 에너지 튜브는 게네시스 드라이버에 의해 액상화한 에너지를 순환시켜 효율적으로 파워를 활용한다.
- 게네틱 라이드웨어(ゲネティックライドウェア) - 갑옷 아래의 언더 슈트. 내충격, 방열, 방한 기능을 겸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투 강화 슈트이며, 이전 세대의 아머드 라이더가 착용 라이드웨어보다 30% 성능이 향상됐다.
- 암 건틀렛(アームガントレット) - 팔을 보호하는 아대. 특수 섬유를 짜 넣은 가벼운 갑옷이며, 방어력과 경량의 밸런스를 맞췄다.
- 게네시스 케이프(ゲネシスケープ) - 특수 섬유로 짠 방탄·방검 성능을 가진 망토.
- 에너지 액트 브레스(エナジーアクトブレス) - 완력을 증폭하는 파워 증폭장치. 장착자의 의지에 따라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출력 제어와 액화 에너지를 공급, 파워를 해방한다.
- 게네틱 글러브(ゲネティックグローブ) -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보호하는 글러브의 일종. 극도로 얇지만 단단하기 때문에 예리한 나이프도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악력은 일반 성인남성의 20배에 달한다.
- 사이 플레이트(サイプレート) - 허벅지를 보호하는 장갑, 몇 장의 금속 판을 합친 적층장갑.
- 니 플레이트(ニープレート) - 무릎을 보호하는 장갑. 센고쿠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이 가해진 것으로 앞선 세대의 아머드 라이더에 비해 강도가 3배로 향상, 방어력과 공격력이 늘었다.
- 레그 플레이트(レッグプレート) - 정강이를 보호하는 장갑. 센고쿠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된 것으로 앞선 세대의 아머드 라이더에 비해 강도가 3배로 향상, 방어력과 공격력이 늘었다.
- 게네틱 부츠(ゲネティックブーツ) - 부츠. 단단한 장갑과 부드러운 고무 같은 연질 소재를 조합, 유연성과 굳건함을 겸비했다. 전투시 표면이 경화해 강력한 발차기를 할 수 있다
[1] 참고로, 17화 예고에서 이 씬을 보여주며 마지막에 뜬 글귀는, '''"최강 라이더, 듀크 등장!"'''이다. 그 글귀에 걸맞게 에너지 라이더 중 가장 높은 스펙을 자랑한다.[2] 단 헬헤임의 힘으로 만들어진 카치도키나, 금단의 과실의 힘의 일부인 키와미, 생명력을 소모하는 요모츠헤구리 암즈같이 리스크가 크거나 치트급 능력을 지닌 라이더를 제외했을 때 얘기. 물론 저런 논외급의 힘을 지닌 록시드를 제외하면 듀크가 가장 강한 게 맞다.[3] 이후 듀크가 주역인 외전을 보면 게네시스 드라이버가 없던 시절에 센고쿠 드라이버를 사용해 타카토라와 둘이 무모한 짓을 자주 벌이고 다녔다는데, 이상할 정도로 우수한 전투센스는 이때 얻은 모양이다.[4] 촬영 당시 배우가 무대 스케쥴이 잡혀 있었다. 그에 대한 고육지책으로 변신 상태로 내보내고 따로 더빙한 듯하다.[5] 참고로 이 때 로드 바론이 듀크의 펀치를 막을 때 에너지 액트 브레스 부분이 심하게 부러져있었다. 촬영 중 파손된 듯.[6]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즈 중에선 장착자의 취미답게 유일하게 음성 기믹이 있다. 또한 이 음성 기믹은 료마와 더불어 이 암즈 착용자가 된 카이토를 생각하면 이 둘의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료마는 헬헤임의 숲에 숨겨진 '금단의 과실'이라는 힘을 얻고 싶어하며 카이토 역시 헬헤임을 다스릴 힘을 손에 넣으려 하기 때문.[7] 메카 쿠로카게와 메카 쿠몬 카이토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