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사건사고

 




1. 개요
2. 경원대학교
2.1. 90년,93년 부정입학 사건
2.2. 예음그룹의 경영권 포기와 길재단의 인수
2.3. 새롬관, 아름관 여자화장실 몰카 사건
2.4. 아이유 축제 봉변 사건
3. 가천대학교
3.1. 한의대 한방부속병원 건립투쟁 사건
3.2. 산업디자인학과 초성퀴즈 사건
3.3. 체육학과 조교의 후배 폭행 사건
3.4. 성악과 선배의 집합 및 체벌, 구타 사건
3.5. 언론영상광고학과 카카오톡 홍보 사건
3.6. 16학번 신입생 학잠 차별 지급 논란 사건
3.7. 소프트웨어 중심세상 필수과목 사건
3.8. 이재명 성남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과 가천대학교 비하 사건
3.9. 초코우유 고소 사건
3.10. 관광경영학과 학생회장 공금 횡령 사건
3.11. 연기예술학과 청소 사건
3.12. 석촌호수 대학생 실종사건


1. 개요


가천대학교의 사건사고를 모아둔 문서.

2. 경원대학교



2.1. 90년,93년 부정입학 사건


[image]
[image]
광운대와 함께 부정입학을 허락했었던,
당시로써는 꽤 큰 사건이었던 대학재단 비리사건.

2.2. 예음그룹의 경영권 포기와 길재단의 인수


[image]
1998년 IMF때문에 동아그룹재단은 위기를 겪었는데,
범 동아그룹에 속해있던 예음그룹 또한 위기에 처했으며,
이때 200억이 넘는 금액을 경원대 내부 자금에서 횡령해,
예음그룹이 망해버렸다.
같은 시기에 아주대학교대우그룹이 망함으로써
문제가 생겼지만, 자금은 횡령하지 않았기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2.3. 새롬관, 아름관 여자화장실 몰카 사건


2006년경 한 C모 성인사이트에 올라온 당시 경원대 새롬관, 아름관 이름을 내건 몰카가 유통되었던 적이 있다. 내용은 새롬관,아름관 여자화장실에서 도촬한 여학우들의 볼일 보는 장면.
지금까지도 위키에 등재되지 않을 정도의 흑역사인데, 당시 경원대를 알던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상당수 몰카가 잡스런 영상에 알만한 이름의 장소들의 명칭이 붙어서 돌아다니던 것과 달리, 본 영상에는 실제 새롬관과 아름관이 등장하였기 때문. [1]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던 사건은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용히 묻혔다. 실제 수사가 진행되거나 범인이 검거된 기록은 없다.

2.4. 아이유 축제 봉변 사건


2011년 5월 12일 아이유가 가천대 대동제에 참가했다가 심한 봉변을 당한 사건. 1차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아이유의 차량을 둘러싸고 차체를 가격하여 손상시키기까지 했다. 경찰이 출동해서야 겨우 해산시켰다고. 2차는 무대에서 공연을 할때 노래부르고 있는 아이유의 얼굴에 레이저빔을 쏘면서 공연을 방해한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각종 드립이 난무하며 가천대생들을 비난했다. 하지만 대학교 축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나 근처 고등학교 학생들, 아이유 팬클럽 등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왔었기 때문에 가천대생이 범인이라고 일반화하기엔 다소 무리인 감이 있다. 아이유의 높은 인기 때문에 유난히 비난이 심했고, 이 사건 때문에 교명을 바꾸었다는 드립도 있었다(...)

3. 가천대학교



3.1. 한의대 한방부속병원 건립투쟁 사건


[image]
경원대 시절 1990년 1기 한의대생을 모집한 이후 서울 송파구에 7층짜리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부속병원으로 사용하였으나, 접근성이 떨어지며, 부속병원 내의 임상과목이 실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족하였다.
2001년 길재단이 경원학원을 인수하면서 약속했던 한방부속병원 건립이 2004년까지 지켜지지 않자, 2004년 4월 비상총회로 수업 거부 및 시험 거부를 결정하여 5월 10일 부터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였다. 당시 11개 한의대 중에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등록금이 11개 대학중에 가장 비쌌다는 것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의대생 전체 유급 시한 전날인 7월 21일, 학교당국과 한의대 학생회측은 2010년까지 한방 부속병원을 조기 완공, 늦어도 2013년까지 학교 인근 부지에 부속병원을 건립하겠다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투쟁을 일단락했다.
2008년 본과 3,4학년들은 인천에 소재한 동인천 한방병원에 임상실습을 하였으나, 11월 기존의 송파 한방병원을 적자로 이유로 폐쇄하기로 학교당국이 결정을 내리자, 12월 12일 학생총회에서 수업거부를 결의하고 투쟁을 시작하여, 2009년 1월 19일 학교당국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어학원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까지 한방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로 합의문을 작성하고 투쟁을 또 일단락했다.
2013년까지 국제어학원 건물을 부속한방병원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한 합의서 이행을 촉구하는 한의대 학생회측의 질의에 학교당국의 무성의한 답변으로, 2013년 12월 8일 제3차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 진행중이다. 학교당국은 교육부 지침인 한의대 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기 위하여 2015년까지 1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믿어달라고 하지만, 10년간 속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한의대 학생들은 학교 당국을 더이상 믿을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기사 링크 기사 링크

2014년 3월 31일 총학생회의에서 건설이 불가능하다는 기획처장의 답변이 나왔고, 이에 대한 항의로 다음날인 4월 1일부터 수업거부를 시작했다.
수업거부가 2주간 이어지자, 4월 15일, 대학의 총장은 "불가능 한 것이 아니라, 가능한 사안을 이야기하라"는 타협조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4개월전 총장이 요구사안에 서명을 하였기에 면피용이란 비판이 일었다.
추가로 2주간 수업거부가 이어졌으나, 학생측이 성과없이 투쟁종료를 선언해 병원건립은 완전히 물건너간것 같다.
결국 투쟁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4학번까지만)본과 4학년 일년동안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2020년까지 실습환경을 갖추겠다는 합의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그 장학금 마저도 학점을 기준으로 자른다고 하고 한방병원도 새로 짓는 대신 동인천길병원으로 이전해서 양방과 협진해서 한의학평가원 기준을 충족시키려고 하는둥, 눈가리고 아옹하는 영악한 정책이 많다. 학교 홍보 차원에서 한의대를 놔주긴 싫고 그렇다고 한의대에 지원을 해주는 것도 아닌 얌체같은 행보를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결국 2017년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필수 인증을 통과 하지 못하여 한의예과가 폐과 될지 모르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2018년 1월, 6명의 교수를 채용하여 필수 인증을 턱걸이로 통과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필수 인증 통과직후 앞서 채용된 교수 중 2명을 즉각 면직하려고 했다. 이에 반발하여 법정다툼이 있었고, 결국 면직은 취소됐지만 학교, 병원 모두 분위기는 안습.
2019년 3월, 2020년까지 학교가 약속한 실습환경 마련은 역시 또 물거품이 되기 일보 직전이다. 심지어 한달전 2월부터는 한방병원의 홈페이지조차도 운영되지 않는 모습이다.

3.2. 산업디자인학과 초성퀴즈 사건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에서 축제를 위해 인당 5만원씩 강제로 수금을 해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생회 임원들끼리 일방적으로 결정한 방침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그 후 학생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산업디자인학과 15학번 학생이 대나무숲 관계자에게 제보자의 신상을 알려달라고 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비난을 받았다. 초성왕사건#

3.3. 체육학과 조교의 후배 폭행 사건


체육학과 15학번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체육학과의 악습을 고발#하는 글을 제보하여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의 전말은 제보자가 동기와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체육학과 조교(체육학과 11학번)가 동기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체육학과 선배들은 상습적으로 후배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언행을 하는 건 예삿일이고 학과 행사가 있을 때 강제로 참석하도록 협박한 일, 새벽에 불시에 전화해 전체 집합시키는 일, 학과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일 등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가천대학교 타학과 학생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교수가 폭행을 행한 조교의 사직과 학번제 폐지, 집합 폐지를 약속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정말로 해결될 지는 두고볼 일이다.

3.4. 성악과 선배의 집합 및 체벌, 구타 사건


2015년 1학기, 선배가 09학번 밑으로 다 모이라고 지시하여 원산폭격을 시키는 체벌과 그 상태로 걷어차는 구타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그 후 성악과 15학번 학생들은 반 이상이 휴학을 했다고 한다.
산업디자인학과의 부조리가 가장 먼저 터지고 그 후 차례대로 체육학과와 성악과가 터지면서 타단대 학생들은 '''학과는 달라도 똥군기는 하나다'''라는 개드립을 치는 등 비판과 냉소를 보내고 있다.

3.5. 언론영상광고학과 카카오톡 홍보 사건


언론영상광고학과가 학과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2015년 11월 말 개최하는 학과 학술제 행사 홍보물이 논란이 되었다. 홍보물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차용하여 만들었는데 상대 여성에게 "야동에서 너 닮은 사람 봤다."고 묻는 등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했고, 이는 인터넷상에서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됐다.#
해당 학부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원 게시물을 삭제하고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사과문#을 올렸다.

3.6. 16학번 신입생 학잠 차별 지급 논란 사건


학교 측에서 16학번들에게 학교 잠바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격의 행사였던 '인성캠프'를 갔다온 사람들에게만 지급한다고 하여 논란이 됐던 사건. 인성캠프가 맹목적인 학교와 총장님 찬양 캠프여서 평가가 저조했던 것은 둘째치고,[2] 인성캠프를 갔다온 사람들에게만 지급한다는 사실을 '''인성캠프가 다 끝나고 나서야 공지해줬다'''는 점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컸다.
상식적으로 신청하기 전부터 인성캠프를 갔다온 사람에게만 학잠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공지해줘야 하지만, 심지어 인성캠프가 3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씩 두 차례에 나눠 갔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서도 아무말 안하다가 4월 쯤에서야 저 사실을 공지해줬었다. 이에 대해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반발은 물론, 대나무숲에까지 항의의 글이 올라오자 그제서야 전원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3.7. 소프트웨어 중심세상 필수과목 사건


2016년 입학생 부터는 소프트웨어 중심세상과 프로그래밍의 기초로 이루어진 프로그래밍 수업이 전원 필수 과목이다. 문제는 이 사실을 학교 측에서 제대로 공지했지만 학생들이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 게다가 수강 정정기간까지 다 끝난 뒤에야 위 과목들이 필수라고 신입생들에게 공지해서 학교 측에 항의가 빗발쳤다. 물론 학교는 가볍게 무시... 덕분에 시간표를 갈아엎은 학생들도 꽤 된다. 다른 과목 이야기긴 하지만 모 과는 생명과 나눔이라는 과목이 1학년 교양 필수여서 꼭 신청해야 한다 했는데 알고 보니 3학년 교양 필수였다. 문제는 이것도 수강 신청 끝나고 말해준 것. 덕분에 올클 잘 했는데 시간표 갈아 엎은 애들도 꽤 있었다. -그런대 사건이라고 뭐한게 가천대는 가천대 홈페이지 요람에 들어가면 전부다 나온다(...) 만약 공지와 요람 내용이 다르면 요람 내용으로 우기면 된다!
본격적인 사건은 1학기 기말고사에 터졌다. 대규모 컨닝사태가 터진 것. 대형 강의라 넓은 강의실을 쓰는데, 뒷 자리 대부분의 학생들이 컨닝을 시도하다 적발당했다. 여기에 대해 조교가 전원 재시험을 선언하자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컨닝을 한 사람만 보면 되지 왜 굳이 전원 재시험을 하냐는 것. 광분한 학생들이 금방이라도 폭동을 일으킬듯한 기세를 일으키자, 조교는 교수님께 SOS를 요청했고, 결국 교수가 직접 나서서 무마했고 재시험을 봤다고 한다.

3.8. 이재명 성남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과 가천대학교 비하 사건


2016년 11월 말경에 이재명 시장은 강연에서 석사논문 표절에 관련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면서 가천대학교를 "'''이름도 잘 모르는 학교'''"라고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이 발언의 정리글이 PGR21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해당글 #) 디시인사이드 가천대학교 갤러리에 글을 퍼지고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글이 올라오면서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가천대학교 학우들은 매우 분노해 했으며 이재명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였다. 12월 11일 원광대학교 지방강연에서 사과를 하였다. 그 내용의 기사발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가) 잘못한 것이니 사과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며 논문 표절과 관련된 해명과 동시에 사과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굳이 학위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지만, (부정부패)관련한 공부를 하려고 일부러 대학원에 가서 논문을 썼는데, 따옴표나 인용표시를 잘 안한 것이 있다.”며 “그 학교는 특수대학원이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에 합격하면 학위를 모두 주는데, 굳이 논문을 써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이름도 잘 모르는 학교)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사연이 있는데자, 학생들이 아니라 그 학교가 나에게 한 나쁜 짓이 있다.”며“국정원이 내게 많은 공격을 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 관련된 문제도 국정원이 한 짓이다.”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에서 지역과 대학을 담당하는 사람이 학교에 가서 논문을 뒤져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한 이 시장은 “이 학교 담당자와 통화를 하기도 하고, 내용증명으로 반납했는데, 선거 때 학교에서 국정원하고 손을 잡고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해당 학교가) 언론플레이를 시작해서 예비심사를 했더니 표절같다고 기사를 내고, 내가 항의했다.”고 밝히고, “학칙을 가짜로 만들어서, 5년이 지난 논문을 심사 못하게 된 것을 예비심사를 했다고 기사를 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실 그때 가천대가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을 때라 이해는 한다.”면서도 “(해당 학교 언급에) 사실 감정이 좀 들어가 있었던 것인데,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자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논문 표절과 관련된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하며, 그 학교에 대해서 한 이야기인데 학교 소속 구성원들은 상처를 입은 것 같다.”고 인정한 이 시장은 많은 참석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거듭 밝혔다.

그 다음날 12일 트위터를 통하여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이 사과문에서도 ''oo대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학우들은 가천대를 'oo대'라고 지칭하여 사과를 하려면 '가천대학교 재학생이라고 해야지 굳이 ㅇㅇ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부터 사과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한 학우은 그저 대권주자를 견제하려는 세력의 정치공작 쯤으로 여겨지고 넘어가는 뉘앙스를 풍겨 이재명 시장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어 제대로 된 사과를 안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후 이재명시장의 제대로 된 사과를 못받고 사건이 흐지부지되었다.
훗날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가천대 부총장을 지지자로 데려오면서, 가천대의 높은 분들은 이 일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고 여기는 듯 하다.#
그러나 이재명의 비토분위기가 생겨나면서 과거 2013년에 이재명이 가천대 총학생회에 축제 수입금 중 500만원을 기부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3.9. 초코우유 고소 사건


가천대매니아 네이버카페(이하 가매)와 가천대갤러리(이하 가갤)가 떠들썩 해진 2017년 3월경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가천대매니아 일부 이용자와 가천대갤러리 이용자만 알고있으며 인지도가 굉장히 낮다.
평소 학교 학생회에 불만이 많았던 한 가갤 이용자는 가매에 평소 학생회에 대한 불만등에 관한 비방글을 올렸고 이에 가매 운영진에 의해 정지를 당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해당 가갤 이용자 가 학생회에 대한 불만을 올리는게 안되냐고 가갤에 가매의 한 운영자에 대한 비난글[3]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다른 가갤 이용자들은 평소 많은 어그로 글에 시달리다 보니 단순 어그로로 취급하였으나 가매 운영진들 귀에 들어가며 일이 발생한다. 해당 운영자가 사과를 받기 위해 수업시간에[4] 해당 가갤 이용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으나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고소까지 언급되었던 사건이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었던 것은 어떻게 가매 운영자가 해당 가갤 이용자를 찾아갔냐는 것이다. '그의 학과, 수업시간, 이름 등을 어떻게 알고 찾아갔는가', '가매 운영진이 학생회나 조교와의 사적 관계를 이용해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알아낸 것 아니냐' 같은 논란이 생기자 해당 가갤 이용자를 비판하던 다른 이용자들 마저 가갤 이용자가 아닌 가매 운영자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비판하였다. 이에 수습을 시도하던 가매 운영진들도 결국 어떤 해명을 하지 않기로 하며 관련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기 시작했다. 결국 개교기념일이자 대선날 예정되었던 첫 가매 정모도 취소되었고, 가갤에 해당 이용자의 사과글이 올라오며 합의금을 주고 고소를 취소[5]하여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이후 해당 가갤 이용자는 힘든 학교 생활을 보낸 듯 하다. 뒤에서 누군가가 욕을 하거나, 가갤 이용자가 어디어디에 갔다는 글이 가갤에 올라오곤 했다. 가매같은 경우는 정모에 관련된 공지는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아마 정모에 훼방을 놓는 사람이 올까봐 쉽게 열지 못하는 것 같다.
7개월이 지난 10월 20일, 다시 해명요구 움직임이 생겼다. 가천대매니아 카페에 '절대 2차가해라고 생각되지 않는, 질문 좀 합시다' 라는 제목의 해명요구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명은 역시 없었고, 21일 밤에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마지막으로 해명을 요구한 회원은 강퇴당했으며, 해당 회원이 올린 글은 모두 삭제되었다. 또한 다음날 아침, 이 사건에 관심있던 한 회원은 해명요구글이 어디갔냐는 글을 올렸다가 강퇴 및 해당 게시글을 삭제당했다. 해명을 요구했던 회원은 그동안 겪은 일을 정리하여 가천대갤러리에 글을 올리며, 다시한번 해명을 요구하였다.
관련 글이 가천대매니아 카페나 가천대갤러리에만 올라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에브리타임에도 올라왔다.***
2018년 4월경 운영진의 졸업, 취업 등의 문제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카페를 폐쇄하려 하였으나 회원들의 반발로 백곰은 카페 매니저자리를 3대 운영자[6]에게 넘겨주었다. 다만, 카페를 폐쇄하려 하여 회원들의 반발을 사는동안 초코우유 사건이 종종 언급되며 비판받았다.[7][8] 결국 3대 운영자가 간략하게 해명글을 올린다고 대숲에 글을 남기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9] 약속한 시간까지 해명글을 올리지 않았다.[10] 결국 새매니저가 나름의 해명글을 조금 늦게 올렸다. 하지만 결론은 어떻게 찾아갔는지에 대한 해명은 못했다. 전 매니저인 백곰이 힘든 기억이라 떠올리기 힘들어 해명을 듣기 힘들었다고.....
아직까지도 해명글은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혹시라도 이 글을 가매 관계자가 본다면 가갤 이용자의 신상정보를 알아낸 경로에 대해 해명 해주길 바란다.

3.10. 관광경영학과 학생회장 공금 횡령 사건


2017년 6월 10일 경에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을 통해 사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다. 사건내용은 관광경영학과 단톡방을 통해 관광경영학과의 학생회장이 6일밤 자신의 여자친구의 아버님이 뇌출혈로 쓰러진 사실을 공개하며 춘계답사 이후 남은 학생회비인 138만원 가량의 금액을 자신의 여자친구의 아버님의 병원비로 기부하는게 어떠냐는 공지를 남기면서 논란이 터졌다. 이 사실을 관광경영학과 학생이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고발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문제는 기부할 학생들을 묻는 것이 아닌 나누면 7,700원 정도의 적은 금액이 나오니 기부를 원치않는 학생들은 개인 메시지를 보내달라했다. 사실상 학생회가 기부에 불참한 학생이 누군지 파악을 하겠다는 의미로 강제기부나 다름 없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전후사정을 명확하게 설명한것이 아닌 몇줄로 사용한다는 공지만 띄우고 사용하려 했다.
이 사실이 공개되고 학생회장이 학생회비를 개인적인 일에 권력을 남용해 사용했다며 비난을 사고 있다. 사실상 공금 횡령이나 다름 없다. 이 사실이 공개되고 비난을 사자 학생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올렸는데, 문제는 사과문에는 학생회비를 사용하려했다는 점만 사과했지 본인이 학생회장이라는 권력을 남용해 강제 기부를 하려 했던 사실은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 또한 학생회장의 여자친구 역시 사과문을 올렸으나, 억지로 주는 돈이였으면 받지도 않았다 등의 적반하장 수준의 사과문을 올렸다. 관광경영학과의 재학생들은 일년에 한두번 마주칠까 말까 하는 학생회장이 과연 자신이 똑같은 어려움에 처했을때 여자친구처럼 행동했을 것이냐며 학생회장의 행동을 지적했다.

학생회장과 여자친구의 사과문에 반발하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동시에 인터넷 뉴스 지면에 실리는 등 학생회장의 행동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들이 속속 작성되고 있다.*포털N사의 메인에도 올라왔다
한편, 이 사태를 지켜보던 한 사람이 횡령 건으로 경찰에 인지수사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교육부, 경찰청으로 사건이 접수되었다.
후기가 올라왔는데, 경찰청으로부터 회답이 왔다고 한다. 해당 문제를 횡령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하며, 성남 수정 경찰서에서 수사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이다.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계속 형성되고 있지만, 가천대학교의 대나무숲 페이지에서는 부정적 댓글들을 모두 칼삭제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학생회장과의 카톡 내용이 올라왔는데, 학생회장 본인도, 문제의 소지가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학부생들에게 미리 대나무숲 같은 곳에 올리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사전에 은폐를 시도하려는 모습 또한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논란이된건 관광경영학과지만 알게모르게 비슷한 일들이 모든 학과에서 일어난다는 소문은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있었다.

3.11. 연기예술학과 청소 사건


2017년 7월 28일 본교 대나무숲(대숲)에 한 장문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다. # 사건내용은 연기예술학과가 3, 4학년은 청소에서 제외되며 1, 2학년이 강의실을 매일 아침8시부터 9시까지 청소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청소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며 지각을 할 경우에는 지각비를 내거나 청소를 일주일 내내 해야 하는 벌칙이 있었다. 이 지각비는 이 사실을 3, 4학년으로 추정되는 연기예술학과 학우가 어떻게든 없애보려고 건의를 해봤지만 개선은 안되었고 교수님마저 방관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대숲에 고발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이 글이 올라오고 나서 학생회장이 댓글로 바로 피드백을 올렸지만 과 특성상 결국 청소는 하겠다는 말을 애매하게 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학생회장의 피드백 이후로 해당 글의 댓글, 대숲에 해당 학과 재학생들의 폭발적인 제보가 잇따라 이어졌는데 한 제보는 '1, 2학년 한테 동의를 구한적은 절대 없다.' 또 다른 제보는 ‘처음에 벌금이 정해진 것은 거의 반 강제적으로 하게 실행하게 되었고 벌금이 너무 쎄다 벌금은 왜 걷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음에도 지각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 지각 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 말을 하는거다 라는 말 등을 통해 동기들끼리지만 강제섞인 결정을 하게 되었다.’ 또한 ‘결석이 많은 사람은 격주제를 시켜주지 않아 3,4,5,6월 달 주말을 제외한 매일 아침청소를 나와야했으며 나오지 않은 사람들중에 벌금이 많은 사람들은 40,50만원 가까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잇따른 제보가 이어지자 해당학과는 역시나 제보자를 찾고 비난하는 톡이 오고가고 보다 못해 한 학우가 대숲에 캡처본의 글을 올렸다.#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는 ‘가천대학교 환경미화학과 실화냐?’라는 댓글 등 화나고 어이없다는 이야기가 오고갔고 한 학우는 ‘공연 쪽 사람들은 선배고 후배고 무대청소 같이 해요. 현장같은 소리하고 있네, 어디가서 우리대학출신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세요. 창피하니까.’ 라는 반응이었다.

3.12. 석촌호수 대학생 실종사건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던 조경식 군이 석촌호수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난 후, 어머니에게 한 연락을 마지막으로 실종된 사건이다. 오전 12시 8분 어머니에게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고 연락 한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전 12시 55분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리고 카카오택시로 다른 택시를 호출한 뒤 종적을 감췄다. 이후 해당 학생은 석촌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가 화를 불러온 사건이었다.

3.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학생들이 대자보,검색총공으로까지 알리며 대면시험을 반대했으나, 학교측은 대면시험을 강행하였다.
결국 대학생선교회간사인 성남시 132번 환자와 같이 거주중이던 대학생 2명이 중간고사를 위해 교내를 방문하고, 확진판정이 뜨게되면서, 동선이 겹치는 학생들은 보건소로 검사를 가게 되었다. 동선이 겹치는 200명이 넘는 학생, 교수들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위에 대학생선교회간사 접촉자와 무관하게, 야탑동의 미술학원 강사를 하고있는 본교 미술대학 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 이외에도 동일인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동국대학교 도촬물도 함께 유통되었다.[2] 강의 듣는 것 중 멘토가 주제였던 것이 있었는데, 이 중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멘토는 누구인가? 바로 이길여다.'''라는 말이 있었다. 이 자체로도 충분히 충공깽이지만 그 외에도 조를 나누어서 학교 사랑 UCC를 만들어서 제출 해야 하는데 모든 조가 제출 하기 전까지는 인성 캠프 참가자 전원이 음주 불가능이라는 제약을 걸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모 과의 어느 조가 새벽 2시까지 제출이 늦어져서 그 전까진 아무도 술을 먹지 못 했다.[3] 단순 비난글이라고 하기에는 수위가 높았다.[4] 수업시간에 찾아갔는지, 쉬는시간에 찾아갔는지는 서로 주장이 다르다??? 약간 애매하다. 수업시작 3분전에 찾아갔다 카더라[5] 정확히는 고소장 접수조차 안되었다. 담당 경찰이 고소장을 가지고는 있었으나 접수는 하지 않았던 것. 접수도 안 된 고소?건에 합의금 주고 마무리 한 것이다.[6] 셔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7] 사건 관련 댓글 중 한 댓글이 운영진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만 예전처럼 강퇴는 당하지 않은 듯[8] 해명을 요구하던 갤러가 해명요구후기를 올렸는데 sns를 통해 물어봐도 대답을 듣지 못한 모양인듯. 해당 갤러가 해명요구한지 시간이 꽤나 흘렀는데 후기글이라며 이제서야 올렸다. 글을 올린 시기를 생각해 보면 나름 적절한 시기를 노리고 있었던 듯??[9] 두 분 모두 피해자라고 표현한 부분이 약간은 의외이다.[10] 대숲에 올린 것과는 달리 카페 공지글에 어떠한 사정으로 한 주 미룬 것이다. 한 번 미뤘지만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