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성명'''
'''갈상돈 / Kal Sang Don[1] '''
'''출생'''
1964년 8월 25일(60세)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학력'''
도동초등학교 (졸업)
대아중학교 (졸업)
진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농업생물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치학/석,박사)
'''소속 정당'''

'''현직'''
'''진주혁신포럼 대표'''
'''경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선 7기 진주시장 후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19대 대국민참여본부 국민주권기획단 부단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부겸 국회의원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진주미래혁신 특별위원장
MBC 시선집중 시사평론가
일요신문 기자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선거 이력


1. 개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기자, 교수, 인권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64년 8월 25일,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서 태어나여 형제들과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대학교가 아니면 대학을 갈 수 없는 형편이어서 서울대 농대를 졸업했다. 학내 동아리에서 5.18에 대한 비디오를 보고 큰 충격을 받고 학생운동에 몸담았지만 교도관으로 일하던 형님이 데모를 하지 말라고 해서 잡혀갈정도로 앞장서지는 않았다고 한다.
4학년 때에 카투사로 입대하여 1988년에 전역하였다.[2] 군에 있으면서도 주말외출 때에 몰래 시위에 참가하고 1987년에는 백기완이 연설하는 곳에도 갔다고 한다.
군 전역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암묵적 나이 차별이 없었던 일요신문에 입사 , 정치부와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입사하자마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고 창립멤버가 된 후 앞장서서 활동하였다. IMF 시기에 일요신문이 정규직 임금을 대폭 삭감하면서 계약직 기자들을 재계약 하나 없이 해고하자 5주간 파업을 해서 사측의 양보를 얻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그가 노조위원장이 되자 사측은 협상하려 하지 않았고, 곧 해고되었다.
배우자는 그가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대학입시를 다시 해서 4수를 하여 의대에 들어갔다. 그는 약 4년간 보습학원에서 수학 강사를 하며 생계를 꾸렸고 아내가 장학금을 타서 생활이 나아지자, 대학원으로 돌아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맡아 행정경험을 쌓았다. 보좌관 퇴직후 국제앰네스티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인권과 노동권 운동에 몸담았다.
엠네스티를 그만두고 나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였는데 이 시기 약 10개월간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시사평론가로 뉴스브리핑을 진행하였다. 당시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 보도를 인용하지 말라는 방침이 있었으나 국정원이 이탈리아산 해킹툴로 민간인사찰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그가 처음 제기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3. 정치 활동


2016년 2월 국민의당 지지자인 대학 은사의 소개로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동구 을 예비 후보로 활동했지만, 강연재 변호사가 공천되었고 당대표 위주의 분위기에 염증을 느끼고 고작 두 달 만인 4월에 탈당했다.[3]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조규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4]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진주시 갑 예비후보로 출마하였다가 정영훈 후보에게 밀려 공천받지 못했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더불어민주당
85,040 (45.7%)
낙선 (2위)

[1] 이 분이 가지고있는 성인 갈씨는 3,000명을 밑도는 희성인데, 또 다른 유명인은 7번방의 선물이라는 영화에서 예승이 역을 한 아역배우이다.[2] 당시 군대 내에서의 폭력과 부조리를 목도하고 지금까지 잊지 않는다고 한다.[3] 금태섭도 이런 케이스이다.[4] 진주의 정치성향을 고려하면 45%를 넘는 득표율은 정말 엄청난 성과로 볼 수 있다. 다만, 당시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분명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