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종

 


1. 개요
2. 종류
2.1. 소형 갑각종
2.2. 대형 갑각종
3. 관련 문서


1. 개요


일문: 甲殻種
영문: Carapaceon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
전신이 껍질로 이루어진 종이다. 일반적으로 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껍질이 단단하고 육질이 높아서 절단계 무기의 경우 칼날이 잘 튕겨나간다. 반대로 타격계 무기에는 갑각이 쉽게 파괴되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땅 속에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거나 달려와서 발톱으로 공격하는게 일반적인 패턴. 갑각종 하위 몹들은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넉백 판정의 공격을 하는데 여러 마리가 다굴치면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나온다.
자자미나 기자미는 등에 거대한 껍질을 지고 있는데,자자미 등딱지는 타격계 무기로만 경직을 주고 파괴할 수 있는데 반해 기자미는 뭘로 쳐도 깨진다.
상당히 홀대받는 종족이기도 한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 불참전한 이후 한동안 등장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야말로 안습. 트라이와 트라이 G는 수중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몬스터를 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참했다. 그러다가 몬스터 헌터 4G에 드디어 다이묘자자미가 2ndG 이후로 약 6년 만에 재등장 해서 홀대 의혹을 벗어나나 싶었지만 4g는 물론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에서도 기존 몬스터의 출현 뿐 새로운 몬스터의 추가는 없었다. 즉 도스에서 3종이 등장한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월드에서도 잘리고 말았다.
골격은 자자미와 기자미로 대표되는 등껍질을 멘 게의 형태가 주류이며 프론티어에서 전갈을 베이스로 한 아크라바심이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자자미 골격의 경우 옛날 일본의 계급체계를 따라 다이묘ー쇼군ー타이쿤 순으로 점점 강력해지는 걸 알 수 있다.

2. 종류



2.1. 소형 갑각종


  • 야오자미(ヤオザミ, Hermitaur) / 위험도: ★★
소라껍질을 둘러멘 게. 밀림과 사막에서 서식한다. 성장하면 다이묘자자미가 된다. 모래 속에 숨어있다가 헌터들을 기습하기도 한다. 스피드가 빠르고 탄에 강하기 때문에 거너에게는 까다로운 상대다. 야오자미를 죽이고 얻을 수 있는 정산 아이템인 '자자미 게장'은 꽤 높은 값에 팔린다.
  • 가미자미(ガミザミ, Ceanataur) / 위험도: ★★
소라껍질을 둘러맨 낫게. 화산과 늪지에 서식한다. 성장하면 쇼군기자미가 된다. 야오자미와 마찬가지로 사이드스텝이 굉장히 빠르며 탄에 강하고 거기다 이쪽은 독까지 뱉는다. 가미자미를 갈무리하면 어째서인지 자자미 게장이 나온다. 불팽고에 밀려 잘 주목되지 않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짜증나는 졸개다. 특히 불팽고는 계속 움직이면 잘 맞지 않고, 맞아도 멀리 튕겨나가는 형식이라 일단 대형종의 공격에게서 당장은 안전한 것과 달리 이 녀석들은 헌터를 빠르게 졸졸 쫓아다니면서 친다. 게다가 그냥 툭 치는 거라서 잠깐 경직만 받는 거라 몬스터의 후속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2.2. 대형 갑각종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방패게 다이묘자자미 아종
    • 모쇄 다이묘자자미
    • 규순해 다이묘자자미 독행종 -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낫게 쇼군기자미
    • 낫게 쇼군기자미 아종
    • 개열 쇼군기자미
  • 성채게(채해) 센가오렌
    • 개암채해 센가오렌 독행종[1]
    • 홍련채해 센가오렌 독행종[2]
  • 미정갈 아크라바심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 다각해 타이쿤자무자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정

2.3.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귀수주 바엘리데[3]
    • 해수주 바엘리데 아종

3. 관련 문서


[1] 일반 센가오렌과는 달리 아캄토름의 두개골을 집으로 삼고 더 단단한 갑각을 지닌 종으로, 온라인에서 나온다.[2] 역시 아캄토름의 두개골을 집으로 삼고 화산 지대에 서식하며 다리 끝에서 폭발성 물질을 분비해 다리 끝 부분이 붉다.[3] 이름에서부터 거미 주자가 들어가고, 눈도 여러개인 데다가 거미줄까지 쓰고 거미의 골격까지 사용하는 데도 갑각종으로 분류된다. 여담이지만 현실의 방패거미와 쇼군기자미를 합친 것 같은 생김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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