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묘자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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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자미의 성체. 부드러운 모래에서 살기 때문에 해변이 있는 밀림이나 사막맵의 모래가 있는 지형에 등장한다. 덩치가 커졌기 때문인지 등껍질로 소라껍데기가 아닌 모노블로스의 두개골을 사용한다.[3] 이 두개골은 보통 후방에서 오는 공격을 막는 데에도 쓰이지만 뿔을 앞세워 돌진하거나 땅 속에서 찔러 공격하는 데에도 쓰인다. 커다란 두개골을 짊어진 데 비해서 다리는 가늘어보이지만 움직임도 제법 빠르고, 높게 뛰어올라 내리찍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헌터들을 무수히 학살하는 초반의 벽. 10랭크의 공식수렵시험 대상이기 때문에, 싫어도 한 번은 잡아야 한다. 무기강화를 소홀히 하면 초보파티로 잡기 힘든 몬스터. 8랭크에서 잡는 푸루푸루의 소재로 참파도를 만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근데 그러려면 또 포효 후 방전으로 악명 높은 푸루푸루를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패턴 숙지와 회피 타이밍을 익힌 후 하이메타 셋 같은 초반용 장비를 입고 혼자서 자자미를 잡을 수 있는가 없는가가 초보를 벗어나 중수의 길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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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몬헌 오키나와 투어' 에서 밝힌 설정에 따르면, "아종이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색이 달라진 게 아니라 본래부터 다른 색을 띠고 있다" (亜種ですので、成長の過程で色が変わったってわけじゃなく、もともと違う色をしているんです。) 고 한다.관련 내용이 실린 패미통 칼럼 한국에서는 실제 갑각종의 예를 들어 '먹이가 달라서 갑각의 색이 달라졌다'는 잘못된 설정이 널리 퍼져 있지만 공식 설정과는 다른 잘못된 정보이니 주의. 디아블로스처럼 '특정 시기에 색이 달라진다 (보호색)'는 것과도 달리, 정말로 '생물학적인 아종'인 경우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지, 약점 또한 원종과 다르다. (얼음속성 > 번개속성) 다만 얼음 속성이 평균 30이라면 번개 속성은 평균 20으로 여전히 잘 들어가는 편이니 강한 얼음속성 무기가 없으면 그대로 번개속성 무기를 들고 가도 무방. 후방 돌진이 더 위협적으로 변했으며 물 브레스의 사정거리가 증가되었으니 난투시 주의.
별명은 여전히 '방패게'. 게리오스처럼, 구작 몬헌에서는 원종과 아종의 별명이 동일한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한다.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에서만 '자순해' 즉 '보랏빛 방패게'라는 별명이 쓰이고 있는데, 최신작에서 다이묘자자미 아종이 등장할 경우 이 별명이 그대로 쓰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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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특수개체로 '모쇄(矛砕) 다이묘자자미'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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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업데이트로 추가된 천이종으로 참전했다. 발달부위는 집게발이며 특수개체와 달리 양쪽 모두 발달 되어 있다. 등껍질의 경우 모노브로스의 뿔 끝에 다른 뿔을 이어 붙여 두 배의 뿔 길이를 자랑한다.
천이 1성 부터 근성 무효 패턴을 마구 사용할 정도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높이 띄우고 내려찍기로 마무리 하는 공격은 방어력 2100 정도의 검사도 거의 확정 수레. 발동이 굉장히 빨라서 회피 타이밍이 어긋나기라도 하면 그대로 수레일 정도. 또한 속성 변경 시에 높게 점프했다가 고속회전하며 지면을 파고 들어가는데 미처 피하지 못했다면 말 그대로 곱게 갈려 죽는다. 범위가 은근히 넓어서 회피 2번으로도 벗어나기 위태로운 편. 미나모토나 수인코스의 피격 데미지 75% 감소 효과를 받아도 순식간에 피가 거덜난다. 게다가 다단히트라 맞으면 스턴 확정이기에 다시 땅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에 맞게 되니 광역 회복으로 살려주지 않으면 피격 데미지 75% 감소고 뭐고 없이 수레.
최초 속성은 수속성으로 일반 자자미의 색을 하고 있다. 서서히 방향을 트는 수속성 브레스 위주로 싸우는데, 그라비모스 마냥 빠르게 방향을 트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틀기 때문에 오히려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또한 등껍질 방향으로 물을 분사하며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서 덮치는 패턴도 존재. 공중으로 높게 올라가 회전하며 내려오며 주변에 거대한 물방울을 흩뿌리는 패턴도 있다. 만약 수속성 공격에 맞는다면 '수속성 상태이상 [특대]' 에 걸리며 스테미너 회복이 1/4 수준으로 대폭 하락. 이를 막으려면 수내성이 55 이상이어야 한다.
이후 속성 변경으로 온 몸이 어두운 녹색으로 변하는데,[6] 발톱을 휘두를 때마다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 범위와 데미지도 만만치 않고 낮은 확률로 무기의 예리도를 대폭 깎아버리니 주의. 수속성 브레스와 제트 분사 돌진은 사용하지 않지만 발톱 위주의 공격이 많아지고 거대한 물방울을 흩뿌리는 공격이 착지 후 주변에 지면이 폭발하며 흙기둥이 솟는 패턴으로 변한다. 또한 집게로 땅을 강하게 내려치며 내진으로도 막을 수 없는 지진을 일으키며 헌터를 추격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속성은 1페이즈, 2페이즈 개념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집게에 몸을 숨기며 웅크리며 육질이 단단해지는 원종에도 있던 가드 패턴을 쓰는데, 음폭탄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 다만 천이 2성 이후 부턴 이를 페이크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4성에선 오로지 페이크로만 사용해서 음폭탄 경직을 노리기도 불가능해진다.
퀘스트 난이도가 올라가면 수속성 상태에서도 지면이 폭발하며 물기둥이 솟는 패턴을 쓰고, 폭파속성 상태에서도 회전하며 내려오며 진흙 덩어리를 흩뿌리는 패턴을 쓰기도 한다. 특히 천이 4성에선 폭파속성 상태에서 진흙 브레스를 분사하며 뒤로 후퇴하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천천히 부채꼴로 왕복하며 쏘기 때문에 범위도 엄청나고 후퇴하며 쏘기 때문에 등 뒤나 옆으로 피하기도 힘들다. 가장 문제점은 맞아도 경직만 일어나기 때문에 다단히트 당하기 쉽다는 점. 당연히 근성 무효로 수레로 직결 되기 쉽다.
이렇게나 강력하지만 방어력을 무시하는 악몽의 노래, 맹독, 심장마비와 포식과 같은 악랄한 즉사기는 없기 때문에 피격 데미지가 75% 감소하는 미나모토와 수인코스를 활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미나모토는 하루 5회 제한, 수인코스는 유료 서비스기 때문에 자주 쓸 수는 없는 방법이지만 패턴 숙지만 어느정도 되어도 죽을 일이 거의 없어 확실한 클리어를 보장한다.
자잘한 공격들은 하나하나의 위력은 약하지만 맞다보면 아프니 주의.
몸이 외골격으로 되어 있는 만큼 절단 무기보다는 해머, 수렵피리 같은 타격 무기가 더 잘 먹힌다. 두 명 이상이 해머로 공격하면 경직에 스턴까지 합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다이묘자자미를 볼 수 있다.
파괴되는 부위는 두개골과 집게. 두개골은 타격무기로만 파괴되며 두 번에 걸쳐 부분부분 깨져 나간다. 집게는 절단/타격 상관 없이 파괴 가능하며 양쪽 다 파괴해야 부위파괴로 인정된다. 집게는 둘 다 파괴될 경우 몸통 이상으로 육질이 연해진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정리해고된 뒤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몬스터 헌터 4에는 소재교환으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했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 아종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샤가르마가라를 쓰러뜨리고 엔딩을 보고 난 후 돈도르마에서 진입할게 될 시 첫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패턴들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흉악한 패턴들이 추가되었다. 그만큼 강해지기도 했으나 다리는 여전히 안전지대니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공격하는 기본 공략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가장 큰 변경사항으로는 '''두개골의 파괴가 절단으로도 가능해졌다!''' 물론 등딱지 뼈의 육질은 여전히 더러운 편이긴 하지만, 제대로 칼이 들어갈 정도의 예리도만 확보하면 태도나 한손검 등으로도 격파가 가능한 셈. 원종 아종 모두 가능하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2단계에 걸쳐서 파괴해야만 부위파괴 된 걸로 친다. 로데오시 올라타는 부위도 두개골이라서 단차를 자주 걸면 엄청 빨리 부서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세대와 큰 차이는 없다. 상위부터 브레스->측면이동 패턴을 사용하며 고정 브레스보다 이동브레스 쪽을 월등히 많이 쓴다. 가드를 취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한손검[8] 외의 무기로는 음폭탄으로 경직을 주기 빠듯해졌다. 피로상태에서는 가드를 취하는 시간이 과거작만큼 길어진다.
여전히 화속성, 뇌속성에 굉장히 약한데 집게발, 등껍질이 최대 속성약점이므로 앞에서든 뒤에서든 맞추기도 쉽다. 머리와 몸통, 파괴 전의 등껍질에는 뇌속성이 약간 더 잘 박히지만 집게발과 파괴 후의 등껍질에는 화속성이 훨씬 더 잘 박히므로, 집게발과 등껍질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면 화속성 무기가 좀 더 유리하다. 가드 중에도 속성육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관통속성탄을 쓰면 탄/화살 반사효과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39위를 차지했다.
제일 처음으로 해금되는 세 이명 특수개체 중 하나. 원종보다 '''3배 이상''' 커진 몹집[9] 과 비대해진 왼쪽 집게발이 특징이다. 약점부위는 원종과 똑같이 머리, 약점속성도 뇌속이 가장 잘 들어간다. 파괴 가능 부위는 양쪽 집게발, 양쪽 다리, 집으로 쓰는 모노블로스 머리뼈이다.
원종과 사용하는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그 엄청난 크기때문에 범위가 매우 넓어져 맞기 쉬워졌다. 그리고 육질이 매우 단단해졌다. 특히 모쇄의 왼쪽 집게발은 그 모습에 걸맞게 보라색 예리도 마저 튕겨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쇄가 대경직에 걸렸을때 왼쪽 집게발이 증기를 뿜으면서 육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부파를 노린다면 이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몸을 웅크리는 경화 상태가 됐을 때 음폭탄을 던지면 대경직에 걸린다. 이 때 모쇄의 경화 자세를 잘 봐야하는데, 얼굴까지 가린 완전 경화상태에선 음폭탄에 맞으면 대경직에 걸리지만, 얼굴을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화 상태일때 음폭탄을 던지면 통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 상태에 돌입한다.
모쇄만의 고유 패턴으로 모노블로스의 머리뼈에 불꽃을 두른 뒤 반 바퀴 돌고 시전하는 바디프레스가 있다. 유도성이 뛰어나고 낙하 속도도 빠르고 대미지도 엄청난 요주의 패턴이다.붉은 빛이 보인다면 바로 피할 준비를 하는 편이 좋다.
구멍 함정에는 분노 상태에만 걸리고[10] , 함정에서 빠져나올때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하자.
다이묘자자미 소재의 무기는 회심율도 없고 속성도 없지만 방어력이 달려있다는 점이 특징. G급 초반에 완성할 수 있기때문에 상위에서 갓 올라와 부족한 방어력을 보강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이하의 명칭은 최종강화 기준.
남자 캐릭터는 강화복 같은 몸통에 미식축구 헬멧을 을 쓴 복장이 된다. 특히 여자 쪽은 '''치어리더''' 풍의 미니 스커트로 인기가 상당히 좋다. 더군다나 치마 속은 '''부르마'''다![13]
그 외에도 진주나 용골, 뼈 등을 드랍하거나 포획, 부위파괴 보수 등으로 얻을 수 있다.
무기들은 전작과 비슷한 특징을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방어력이 좀 더 붙게 변했고, 대검은 각성시 빙속성이 달리고, 한손검은 '''삭제'''되었고[14] , 건랜스에 회심율이 생긴 정도가 달라진 점.
크로스/더블 크로스의 거너셋은 반동경감/방어/탄도강화 (하위에서는 체력 증강), 마이너스 스킬은 장전 속도 (G급에선 '''없음''')로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반동이 붙은 보우건을 쓸 때 고려할 만한 방어구 내지 탄도강화와 G급에 맞는 방어력을 같이 갖추기 힘든 G급 초반 방어구로 고려할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탄도강화(사격법)는 총 6포인트만 붙어있기 때문에 장식품이나 호석으로 4포인트를 추가해줘야 발동한다. 반동경감+2까지는 필요없고 +1로 충분하다면 몸통부위만 적당히 다른 걸 입어줘도 된다.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특수개체 모쇄의 방어구에는 포말의춤, 사중지활이 발동하며 6레벨 이상으로 강화하면 정령의가호,업물(거너는 반동경감+2)가 붙는다. 세번 굴러 몸에 거품이 달라붙은 상태에서는 회피성능+1 보정을 받는데다가 사중지활의 상태이상시 공격력 증가 효과도 함께 적용되므로 몹한테 맞지 않고 계속 거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다만 포말의춤 기반 방어구 전체의 공통점이긴 한데, 이걸 입고 천안 타마미츠네에게 들이댔다간 구르는 순간 천안 상태 확정이니 천안 전에서 끼는 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다.
룩은 원종과 마찬가지로 남성용은 미식축구선수,여성용은 치어리더풍.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의 따르면 라이벌 악역 팀의 나쁘고 강할 것 같은 이미지를 그려냈다고 한다.
다이묘자자미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어 단어(다이묘)에서 따온 것이긴 하지만[16] 캡콤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길 다른 몬스터들이 스페인어, 영어등을 막 섞어서 이름 붙여진 것처럼 단지 일본어를 사용한 고유명사일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가 한국에 들어올 당시 번역되지 않고 그대로 쓰이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한국섭 한정으로 쇼군기자미와 같이 출연하던 퀘스트를 간장게장 퀘스트 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보수가 많은 퀘스트 였기에 돈이 부족 할 경우에 노가다의 대상이 되었었다. 헌터랭크를 빨리 올리기 위해 남획되기도. 이하 게장헌터 문서 참고.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갑각종의 대형 몬스터. 커다란 개체답게 등에는 거대한 몬스터의 두개골을 얹고 다닌다. 양손의 큰 집게를 휘두르거나 입에서 강력한 거품을 내뿜는다. 또 "방패게"라는 이름대로, 딱딱한 갑각으로 덮인 집게를 방패로 사용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야오자미의 성체. 부드러운 모래에서 살기 때문에 해변이 있는 밀림이나 사막맵의 모래가 있는 지형에 등장한다. 덩치가 커졌기 때문인지 등껍질로 소라껍데기가 아닌 모노블로스의 두개골을 사용한다.[3] 이 두개골은 보통 후방에서 오는 공격을 막는 데에도 쓰이지만 뿔을 앞세워 돌진하거나 땅 속에서 찔러 공격하는 데에도 쓰인다. 커다란 두개골을 짊어진 데 비해서 다리는 가늘어보이지만 움직임도 제법 빠르고, 높게 뛰어올라 내리찍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헌터들을 무수히 학살하는 초반의 벽. 10랭크의 공식수렵시험 대상이기 때문에, 싫어도 한 번은 잡아야 한다. 무기강화를 소홀히 하면 초보파티로 잡기 힘든 몬스터. 8랭크에서 잡는 푸루푸루의 소재로 참파도를 만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근데 그러려면 또 포효 후 방전으로 악명 높은 푸루푸루를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패턴 숙지와 회피 타이밍을 익힌 후 하이메타 셋 같은 초반용 장비를 입고 혼자서 자자미를 잡을 수 있는가 없는가가 초보를 벗어나 중수의 길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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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2G에서는 보라색 몸통에 디아블로스의 두개골을 짊어진 아종이 추가되었다."방패게"라 불리는, 딱딱한 껍질을 지닌 갑각종의 대형 몬스터. 선명한 보라색 갑각을 지녔으며, 등에는 거대한 2개의 뿔이 달린 몬스터의 두개골을 얹고 있다. 일반종보다 공격성이 강하며 재빠른 움직임으로 사냥감에 접근해 강렬한 일격으로 숨통을 끊는다.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몬헌 오키나와 투어' 에서 밝힌 설정에 따르면, "아종이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 색이 달라진 게 아니라 본래부터 다른 색을 띠고 있다" (亜種ですので、成長の過程で色が変わったってわけじゃなく、もともと違う色をしているんです。) 고 한다.관련 내용이 실린 패미통 칼럼 한국에서는 실제 갑각종의 예를 들어 '먹이가 달라서 갑각의 색이 달라졌다'는 잘못된 설정이 널리 퍼져 있지만 공식 설정과는 다른 잘못된 정보이니 주의. 디아블로스처럼 '특정 시기에 색이 달라진다 (보호색)'는 것과도 달리, 정말로 '생물학적인 아종'인 경우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지, 약점 또한 원종과 다르다. (얼음속성 > 번개속성) 다만 얼음 속성이 평균 30이라면 번개 속성은 평균 20으로 여전히 잘 들어가는 편이니 강한 얼음속성 무기가 없으면 그대로 번개속성 무기를 들고 가도 무방. 후방 돌진이 더 위협적으로 변했으며 물 브레스의 사정거리가 증가되었으니 난투시 주의.
별명은 여전히 '방패게'. 게리오스처럼, 구작 몬헌에서는 원종과 아종의 별명이 동일한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한다.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에서만 '자순해' 즉 '보랏빛 방패게'라는 별명이 쓰이고 있는데, 최신작에서 다이묘자자미 아종이 등장할 경우 이 별명이 그대로 쓰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2. 이명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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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특수개체로 '모쇄(矛砕) 다이묘자자미'가 추가되었다.
3. 천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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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업데이트로 추가된 천이종으로 참전했다. 발달부위는 집게발이며 특수개체와 달리 양쪽 모두 발달 되어 있다. 등껍질의 경우 모노브로스의 뿔 끝에 다른 뿔을 이어 붙여 두 배의 뿔 길이를 자랑한다.
천이 1성 부터 근성 무효 패턴을 마구 사용할 정도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높이 띄우고 내려찍기로 마무리 하는 공격은 방어력 2100 정도의 검사도 거의 확정 수레. 발동이 굉장히 빨라서 회피 타이밍이 어긋나기라도 하면 그대로 수레일 정도. 또한 속성 변경 시에 높게 점프했다가 고속회전하며 지면을 파고 들어가는데 미처 피하지 못했다면 말 그대로 곱게 갈려 죽는다. 범위가 은근히 넓어서 회피 2번으로도 벗어나기 위태로운 편. 미나모토나 수인코스의 피격 데미지 75% 감소 효과를 받아도 순식간에 피가 거덜난다. 게다가 다단히트라 맞으면 스턴 확정이기에 다시 땅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에 맞게 되니 광역 회복으로 살려주지 않으면 피격 데미지 75% 감소고 뭐고 없이 수레.
최초 속성은 수속성으로 일반 자자미의 색을 하고 있다. 서서히 방향을 트는 수속성 브레스 위주로 싸우는데, 그라비모스 마냥 빠르게 방향을 트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틀기 때문에 오히려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또한 등껍질 방향으로 물을 분사하며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서 덮치는 패턴도 존재. 공중으로 높게 올라가 회전하며 내려오며 주변에 거대한 물방울을 흩뿌리는 패턴도 있다. 만약 수속성 공격에 맞는다면 '수속성 상태이상 [특대]' 에 걸리며 스테미너 회복이 1/4 수준으로 대폭 하락. 이를 막으려면 수내성이 55 이상이어야 한다.
이후 속성 변경으로 온 몸이 어두운 녹색으로 변하는데,[6] 발톱을 휘두를 때마다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 범위와 데미지도 만만치 않고 낮은 확률로 무기의 예리도를 대폭 깎아버리니 주의. 수속성 브레스와 제트 분사 돌진은 사용하지 않지만 발톱 위주의 공격이 많아지고 거대한 물방울을 흩뿌리는 공격이 착지 후 주변에 지면이 폭발하며 흙기둥이 솟는 패턴으로 변한다. 또한 집게로 땅을 강하게 내려치며 내진으로도 막을 수 없는 지진을 일으키며 헌터를 추격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속성은 1페이즈, 2페이즈 개념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집게에 몸을 숨기며 웅크리며 육질이 단단해지는 원종에도 있던 가드 패턴을 쓰는데, 음폭탄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 다만 천이 2성 이후 부턴 이를 페이크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4성에선 오로지 페이크로만 사용해서 음폭탄 경직을 노리기도 불가능해진다.
퀘스트 난이도가 올라가면 수속성 상태에서도 지면이 폭발하며 물기둥이 솟는 패턴을 쓰고, 폭파속성 상태에서도 회전하며 내려오며 진흙 덩어리를 흩뿌리는 패턴을 쓰기도 한다. 특히 천이 4성에선 폭파속성 상태에서 진흙 브레스를 분사하며 뒤로 후퇴하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천천히 부채꼴로 왕복하며 쏘기 때문에 범위도 엄청나고 후퇴하며 쏘기 때문에 등 뒤나 옆으로 피하기도 힘들다. 가장 문제점은 맞아도 경직만 일어나기 때문에 다단히트 당하기 쉽다는 점. 당연히 근성 무효로 수레로 직결 되기 쉽다.
이렇게나 강력하지만 방어력을 무시하는 악몽의 노래, 맹독, 심장마비와 포식과 같은 악랄한 즉사기는 없기 때문에 피격 데미지가 75% 감소하는 미나모토와 수인코스를 활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미나모토는 하루 5회 제한, 수인코스는 유료 서비스기 때문에 자주 쓸 수는 없는 방법이지만 패턴 숙지만 어느정도 되어도 죽을 일이 거의 없어 확실한 클리어를 보장한다.
4. 특징 및 공략
4.1. 2세대
자잘한 공격들은 하나하나의 위력은 약하지만 맞다보면 아프니 주의.
- 밀치기 - 집게발의 넓은 면으로 밀친다. 정면에 서지만 않으면 맞을 일은 거의 없다.
- 덮치기 - 안겨들듯이 앞으로 뛰어 덮친다. 예비동작으로 몸을 뒤로 뺀다.
- 물브레스 - 입에서 물을 뿜어 공격한다. 예비동작으로 집게발을 얼굴 앞으로 모으는 게 뻔히 보이고, 쏘는 동안에는 이동하지 않으니 맞지만 않았으면 공격할 좋은 찬스다.
- 할퀴기 - 게걸음으로 다가와 집게발로 할퀸다. 생각보다 빠르니 주의.
- 백점프 - 뒤로 길게 뛰어 공격하는 데다가 풍압까지 생긴다. 두개골을 좌우로 흔들고 뛰는 예비동작이 크지만 부파에 정신 없어서 못 보지 않도록 주의.
- 후방 돌진 - 이름 그대로의 패턴이다. 공격보다는 거리 좁히는 모습으로 많이 보게 될 듯.
- 지중 공격 - 요주의 패턴 1. 땅 속에 들어간 뒤 두개골의 뿔로 찔러 올린다. 공격력이 상당한데다 보고 피할 수도 없다. 헌터의 위치를 따라와 찌르기, 일정 범위를 무작위하게 찌르기, 제자리에서 찌르기의 세 패턴 중 하나니 땅 속에 들어갔다 하면 움직이는 게 유일한 대처법.
- 내리찍기 - 요주의 패턴 2. 몸을 낮췄다가 위로 뛰어올라 내리찍는다. 분노시에는 즉사까지 당할 정도로 공격력도 높고 판정도 넓어 피하기 힘든 편. 상위/G급에서는 헌터 위치로 따라와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기가 더 힘들다.
- 가드 - 집게와 다리를 접어 웅크린다. 방패게라는 이름에 걸맞게도 모든 공격이 튕기고 원거리 공격은 반사하기까지 한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풀지만 음폭탄을 던지면 한동안 빈틈을 보인다.
몸이 외골격으로 되어 있는 만큼 절단 무기보다는 해머, 수렵피리 같은 타격 무기가 더 잘 먹힌다. 두 명 이상이 해머로 공격하면 경직에 스턴까지 합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다이묘자자미를 볼 수 있다.
파괴되는 부위는 두개골과 집게. 두개골은 타격무기로만 파괴되며 두 번에 걸쳐 부분부분 깨져 나간다. 집게는 절단/타격 상관 없이 파괴 가능하며 양쪽 다 파괴해야 부위파괴로 인정된다. 집게는 둘 다 파괴될 경우 몸통 이상으로 육질이 연해진다.
4.2. 4세대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정리해고된 뒤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몬스터 헌터 4에는 소재교환으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했으나, 몬스터 헌터 4G에서 아종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샤가르마가라를 쓰러뜨리고 엔딩을 보고 난 후 돈도르마에서 진입할게 될 시 첫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패턴들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흉악한 패턴들이 추가되었다. 그만큼 강해지기도 했으나 다리는 여전히 안전지대니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공격하는 기본 공략은 크게 다르지 않다.
- 전방 쓸기 - 집게발을 들었다 휘두른다. 범위는 넓지만 예비동작이 너무나도 뻔히 보이고 위력도 약해서 위협적이지는 않다.
- 물 브레스 - 쏘면서 움직이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원종은 좌/우 양쪽으로, 아종은 호를 그리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의외로 피하기 힘든 패턴. 브레스는 대미지도 세고 수속성 상태이상까지 걸리기 때문에 흉악하다. 대신 브레스를 쏘고 난 뒤 반드시 숨을 돌리기 때문에 기존처럼 옆으로 빠져서 공격하기보단 피하는 데 집중할 것.
- 가드 - 방어 자세를 취한 채로 어그로가 끌린 헌터를 향해 계속 방향을 바꾸고, 풀면서 브레스를 뿜는 패턴이 생겼다. 섣불리 공격하다 무기가 튕기면 그대로 브레스를 맞게 된다.
- 포식 - 지중에 있을때 랜덤으로 사용하는데 집게발과 머리만 내밀고 살짝 본 뒤 빠르게 헌터를 덮친다. 속도도 빠르고 집게발을 벌려서 덮치다 보니 범위가 넓어서 피하기 힘든 편. 잡히면 헌터를 들고 포식한 뒤[7] 브레스와 함께 날려버린다. 다행인건 잡히기 쉽다보니 그만큼 빠져나오기도 쉽다.
그리고 가장 큰 변경사항으로는 '''두개골의 파괴가 절단으로도 가능해졌다!''' 물론 등딱지 뼈의 육질은 여전히 더러운 편이긴 하지만, 제대로 칼이 들어갈 정도의 예리도만 확보하면 태도나 한손검 등으로도 격파가 가능한 셈. 원종 아종 모두 가능하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2단계에 걸쳐서 파괴해야만 부위파괴 된 걸로 친다. 로데오시 올라타는 부위도 두개골이라서 단차를 자주 걸면 엄청 빨리 부서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3. 크로스
4세대와 큰 차이는 없다. 상위부터 브레스->측면이동 패턴을 사용하며 고정 브레스보다 이동브레스 쪽을 월등히 많이 쓴다. 가드를 취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한손검[8] 외의 무기로는 음폭탄으로 경직을 주기 빠듯해졌다. 피로상태에서는 가드를 취하는 시간이 과거작만큼 길어진다.
여전히 화속성, 뇌속성에 굉장히 약한데 집게발, 등껍질이 최대 속성약점이므로 앞에서든 뒤에서든 맞추기도 쉽다. 머리와 몸통, 파괴 전의 등껍질에는 뇌속성이 약간 더 잘 박히지만 집게발과 파괴 후의 등껍질에는 화속성이 훨씬 더 잘 박히므로, 집게발과 등껍질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면 화속성 무기가 좀 더 유리하다. 가드 중에도 속성육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관통속성탄을 쓰면 탄/화살 반사효과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39위를 차지했다.
4.3.1. 모쇄 다이묘자자미
제일 처음으로 해금되는 세 이명 특수개체 중 하나. 원종보다 '''3배 이상''' 커진 몹집[9] 과 비대해진 왼쪽 집게발이 특징이다. 약점부위는 원종과 똑같이 머리, 약점속성도 뇌속이 가장 잘 들어간다. 파괴 가능 부위는 양쪽 집게발, 양쪽 다리, 집으로 쓰는 모노블로스 머리뼈이다.
원종과 사용하는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그 엄청난 크기때문에 범위가 매우 넓어져 맞기 쉬워졌다. 그리고 육질이 매우 단단해졌다. 특히 모쇄의 왼쪽 집게발은 그 모습에 걸맞게 보라색 예리도 마저 튕겨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쇄가 대경직에 걸렸을때 왼쪽 집게발이 증기를 뿜으면서 육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부파를 노린다면 이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몸을 웅크리는 경화 상태가 됐을 때 음폭탄을 던지면 대경직에 걸린다. 이 때 모쇄의 경화 자세를 잘 봐야하는데, 얼굴까지 가린 완전 경화상태에선 음폭탄에 맞으면 대경직에 걸리지만, 얼굴을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화 상태일때 음폭탄을 던지면 통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 상태에 돌입한다.
모쇄만의 고유 패턴으로 모노블로스의 머리뼈에 불꽃을 두른 뒤 반 바퀴 돌고 시전하는 바디프레스가 있다. 유도성이 뛰어나고 낙하 속도도 빠르고 대미지도 엄청난 요주의 패턴이다.붉은 빛이 보인다면 바로 피할 준비를 하는 편이 좋다.
구멍 함정에는 분노 상태에만 걸리고[10] , 함정에서 빠져나올때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하자.
5. 장비 및 소재
5.1. 1~2세대
다이묘자자미 소재의 무기는 회심율도 없고 속성도 없지만 방어력이 달려있다는 점이 특징. G급 초반에 완성할 수 있기때문에 상위에서 갓 올라와 부족한 방어력을 보강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이하의 명칭은 최종강화 기준.
- 대검 그랜드 시저 - 꽂게 집게발을 잘라놓은 것 같은 매우 정직한 모양을 하고있다.
- 태도 자자미 슬래셔 - 태도라기보다는 낫에 가까운 모양인데, 그나마도 집게발이 커서 망치처럼 보인다. [11]
- 한손검 듀얼 시저/쌍협 - 정확히는 다이묘자자미+쇼군기자미 소재의 무기. 원종 소재로 만드는 듀얼시저에는 수속성이 달리고, 아종 소재로 만드는 쌍협에는 방어가 조금 더 붙고 기본 예리도가 꽉 차있다. 방패게라는 이름 답게 다이묘자자미 소재 느낌은 방패에 쓰였다.
- 수렵피리 기자자미하루스/우치나라시 - 이쪽도 다이묘자자미+쇼군기자미 소재의 무기. 기자미+자자미+미하루스[12] 라는 이름처럼 자자미 소재 아래판과 기자미 소재 위판으로 된 캐스터네츠라는 매우 정직한 모습을 하고있다. 우치나라시 역시 쳐서 소리낸다(打ち鳴らし)는 매우 정직한 이름을 하고있다. 성능은 듀얼시저/쌍협처럼 기자자미하루스가 수속성, 우치나라시가 방어+예리도인 구성.
- 랜스 견창 다이자자미 - 방어에 특화된 랜스인데도 방어 수치는 다른 무기들과 다르지 않게 붙어있다. 자자미 머리부분을 뜯어온 것 같은 방패가 포인트.
- 건랜스 바이올렛 버스트 - 포격 타입은 통상 4레벨. 다이묘자자미 소재의 랜스와 건랜스는 중간에 파생으로 오갈 수 있고, 외형도 비슷하다.
- 헤비보우건 헤비 버스터 크랩/바이올레이터 - 각각 원종/아종 소재의 헤비보우건. 성능은 무난하다. 쉴드를 달면 큼직한 다이묘자자미 집게발이 달린다.
- 활 오오무라사키바사미II - 큰(大: おお) 보라색(紫: むらさき) 가위(鋏: はさみ)라는 정직한 이름과 정직한 외형을 자랑하는 활. 하위에서는 유일한 수속성 활로 활약한다.
남자 캐릭터는 강화복 같은 몸통에 미식축구 헬멧을 을 쓴 복장이 된다. 특히 여자 쪽은 '''치어리더''' 풍의 미니 스커트로 인기가 상당히 좋다. 더군다나 치마 속은 '''부르마'''다![13]
그 외에도 진주나 용골, 뼈 등을 드랍하거나 포획, 부위파괴 보수 등으로 얻을 수 있다.
5.2. 4세대
무기들은 전작과 비슷한 특징을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방어력이 좀 더 붙게 변했고, 대검은 각성시 빙속성이 달리고, 한손검은 '''삭제'''되었고[14] , 건랜스에 회심율이 생긴 정도가 달라진 점.
- 조충곤 허밋 시저즈 - 슬래시액스도 차지액스도 없이 조충곤만이 추가되었다. 방어만 달려있는 성능은 다른 무기와 다르지 않아서 존재감은 딱히 없는 것 처럼 보이긴 한데 사실 첫 엔딩을 보고 갓 상위에 입성한 타이밍 한정으로는 완소 무기이다. 그 타이밍 조충곤 중 파란 예리도가 달린 유일한 조충곤이기 때문인데 여기에 고어가슴하의에 카브라다리(몸통배가) 등을 이용해 장인스킬(예리도+1)을 띄우면 파란 예리도 영역이 크게 넓어져서 왠만한 몹들을 숫돌없이 파란예리도로 빈사상태까지 마음껏 두들겨 팰 수 있다.[15] 초반 갑옥 10개에 달하는 방어력 증가 옵션 또한 방어력 자체가 딸리는 초반에는 그야말로 완소옵션.
크로스/더블 크로스의 거너셋은 반동경감/방어/탄도강화 (하위에서는 체력 증강), 마이너스 스킬은 장전 속도 (G급에선 '''없음''')로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반동이 붙은 보우건을 쓸 때 고려할 만한 방어구 내지 탄도강화와 G급에 맞는 방어력을 같이 갖추기 힘든 G급 초반 방어구로 고려할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탄도강화(사격법)는 총 6포인트만 붙어있기 때문에 장식품이나 호석으로 4포인트를 추가해줘야 발동한다. 반동경감+2까지는 필요없고 +1로 충분하다면 몸통부위만 적당히 다른 걸 입어줘도 된다.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특수개체 모쇄의 방어구에는 포말의춤, 사중지활이 발동하며 6레벨 이상으로 강화하면 정령의가호,업물(거너는 반동경감+2)가 붙는다. 세번 굴러 몸에 거품이 달라붙은 상태에서는 회피성능+1 보정을 받는데다가 사중지활의 상태이상시 공격력 증가 효과도 함께 적용되므로 몹한테 맞지 않고 계속 거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다만 포말의춤 기반 방어구 전체의 공통점이긴 한데, 이걸 입고 천안 타마미츠네에게 들이댔다간 구르는 순간 천안 상태 확정이니 천안 전에서 끼는 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다.
룩은 원종과 마찬가지로 남성용은 미식축구선수,여성용은 치어리더풍.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의 따르면 라이벌 악역 팀의 나쁘고 강할 것 같은 이미지를 그려냈다고 한다.
6. 기타
다이묘자자미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어 단어(다이묘)에서 따온 것이긴 하지만[16] 캡콤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길 다른 몬스터들이 스페인어, 영어등을 막 섞어서 이름 붙여진 것처럼 단지 일본어를 사용한 고유명사일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가 한국에 들어올 당시 번역되지 않고 그대로 쓰이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한국섭 한정으로 쇼군기자미와 같이 출연하던 퀘스트를 간장게장 퀘스트 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보수가 많은 퀘스트 였기에 돈이 부족 할 경우에 노가다의 대상이 되었었다. 헌터랭크를 빨리 올리기 위해 남획되기도. 이하 게장헌터 문서 참고.
[1] 일본에서 쓰는 별명을 한글어로 뜻풀이한 것. 참고로 일본에서도 이 별명을 음독으로 읽지 않고 훈독, 즉 타테가니(たてがに)라고 읽는다.[2] 몬스터 헌터 도스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 사막 전투 BGM으로 사용되었다.[3] 그래서인지 등껍질을 완전 파괴했을 경우 아주 낮은 확률로 '''모노블로스 하트'''가 나온다.[4] 자줏빛 '''자'''.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한정으로 이 별명이 사용된다.[5] 矛 창 모 자에 砕 부술 쇄 자, 공략이나 신체적 특징을 볼 때 창도 부숴버릴 정도의 단단함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사실 자자미 텍스쳐의 RGB 값에서 Red, Blue 값만 조금 낮춘 것이다.[7] 박력있게 뜯어먹는 게 아니라 한쪽 집게발로 잡고 반대쪽으로 깨작깨작 뜯어 먹는다.[8] 발도 상태로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9] 일반개체는 보통 500cm정도인데 비해 모쇄는 최소금관이 1400cm이다.[10] 분노 상태가 아닐 때 걸리면 땅 속으로 파고들어가서 파괴해 버린다.[11] 기자미 헤드액스 라고 쇼군기자미의 소재를 섞어 만드는 무기가 있긴 하다.[12] 빨간 아래판과 파란 위판으로 된 캐스터네츠를 닮은 악기. 제작자 이름이 치바 미하루여서 미하루스다.[13] 몬헌의 에로책에서 나온 드립으로 RGB값을 조정하면 부르마를 살색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색드립이 있다.[14] 방어력이 붙으며 물속성이라는 점이 새로 등장한 셀타스와 다렌모란 소재의 한손검과 컨셉이 겹친다. 여담으로 두 장비 모두 제작난이도가 낮은편[15] 다른 무기는 예리도+1을 띄워도 파란 예리도 구간이 너무 좁게 나와서 몇대 치다 보면 도로 초록 예리도로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다[16] 퀘스트에서도 'OO의 영주', '영주와 장군'이니 하는 명칭이 붙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