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옥(뷰티풀 군바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姜景玉[1] 등장 시점의 계급은 상경으로 2소대 소속이다. 기수는 847K로 1소대의 송미남, 박율, 2소대의 김소리, 3소대의 장지희와 동기이다. 현재 직책은 받데기이고 2소대 받데기 중에서는 가장 기수가 높은 받데기 짱으로 보인다. 김가을과 이종혜의 맞후임이기도 하다. 시위 나갔다가 다쳐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복귀했다. 나간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아가 모르는걸 보면 수아가 289에 올때부터 없었던 모양. 설유라 전역이 2006년 12월이고 그전에 돌아왔으니 짧게는 5달 이상을 나가 있었다고 볼수 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을 입원한걸 보면 시위대와 크게 충돌해서 중상을 입었던 모양이다.
약간 째진 눈매와 성깔있어보이는 인상이 특징. 성격적 측면에서도 그닥 좋지 않다고 송미남이 평했을 정도.
근무 스타일은 AM.[2]
3부에서 전역했음에도 전역 장면이 나오지 않다가 276화에서 전역하였다.[3]
2. 인간관계
근접 기수인 이종혜, 김소리와는 잘 지내는 듯 하다. 하지만 김가을을 포함한 2소대 근접기수 모든 인원들은 강경옥이 후임들을 너무 심하게 갈군다는 사실에는 공감하고 있을 듯 하다.
2소대의 군기반장 역할을 맡으면서 애들을 갈구다보니 조미주의 동기는 물론이고 봉자연, 홍주예 등 2소대 막내들은 전부 강경옥을 싫어할 듯 하다.
그녀가 복귀할 시점에 중대 왕고인 설유라는 상경들을 상당히 안좋게 보며 벼르고 있었다. 강경옥 본인의 실수로 설유라와 부딪쳐놓고서도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점호 시간에 설유라의 시끄럽다는 말을 아주 대놓고 개무시하고 홍주예를 갈구다가 설유라의 분노를 폭발하게 했다.
3. 작중 행적
- 126화
주차장에서 정수아와 마주친다. 그런데 자신과 같은 소대도 아니면서 고참을 보면 인사를 해야지 쳐다만 보냐고 갈군다. 그래서 정수아가 관등성명을 대며 경례를 하자 정수아에게 "정수아? 너 기억해 놓는다! X나 빠져가지고 ㅆ발X이! @#$%#!"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조미주는 정수아에게 강경옥은 847기이며 시위 막다가 다쳐서 병가 나갔다가 얼마 전에 복귀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강경옥 완전 별로이며 병가 나가기 전에도 막 윽박질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동시에 복귀하자마자 그 동안 짬밥 못 챙긴 거 챙기려고 애들 갈구고 난리도 아니며 복귀 안하려고 쌩쇼를 했다는 소문이 나서 더 빡세게 구는 것 같다는 사실을 말해준다.[4]
화장실에서 김가을을 제외한 이종혜, 김소리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정수아의 독백을 통해서는 강경옥이 설유라의 큰 화를 부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현실이 됐다.
강경옥은 점호를 위해 홍주예와 함께 다른 생활관으로 가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설유라와 부딪힌다. 하지만 강경옥은 사과는커녕 웃으면서 홍주예 때문에 그랬다고 변명을 한다. 이에 화가 난 설유라가 살기 띤 눈빛으로 노려보자 설유라에게 사과를 한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설유라의 화가 터지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점호 시간에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만다.
강경옥은 점호 때 번호 부르며 고개를 돌리는 연습을 할 때 홍주예가 실수를 하자 큰 소리로 홍주예를 때리면서 갈군다. 이에 설유라가 시끄럽다고 하지만 강경옥은 이를 무시하고 큰 소리로 홍주예를 계속 갈군다. 옆에서 김가을이 말려도 말을 듣지 않는다.[5][6][7] 보다 못한 라시현이 말리려 하지만 결국 화가 끝까지 차오른 설유라는 베개를 집어 강경옥에게 던진 뒤 씩씩거린다. 그런 다음 강경옥에게 야, 너 ㅆ발, 내려 와.라고 말하며 126화는 끝난다.
조미주는 정수아에게 강경옥은 847기이며 시위 막다가 다쳐서 병가 나갔다가 얼마 전에 복귀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강경옥 완전 별로이며 병가 나가기 전에도 막 윽박질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동시에 복귀하자마자 그 동안 짬밥 못 챙긴 거 챙기려고 애들 갈구고 난리도 아니며 복귀 안하려고 쌩쇼를 했다는 소문이 나서 더 빡세게 구는 것 같다는 사실을 말해준다.[4]
화장실에서 김가을을 제외한 이종혜, 김소리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정수아의 독백을 통해서는 강경옥이 설유라의 큰 화를 부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현실이 됐다.
강경옥은 점호를 위해 홍주예와 함께 다른 생활관으로 가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설유라와 부딪힌다. 하지만 강경옥은 사과는커녕 웃으면서 홍주예 때문에 그랬다고 변명을 한다. 이에 화가 난 설유라가 살기 띤 눈빛으로 노려보자 설유라에게 사과를 한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설유라의 화가 터지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점호 시간에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만다.
강경옥은 점호 때 번호 부르며 고개를 돌리는 연습을 할 때 홍주예가 실수를 하자 큰 소리로 홍주예를 때리면서 갈군다. 이에 설유라가 시끄럽다고 하지만 강경옥은 이를 무시하고 큰 소리로 홍주예를 계속 갈군다. 옆에서 김가을이 말려도 말을 듣지 않는다.[5][6][7] 보다 못한 라시현이 말리려 하지만 결국 화가 끝까지 차오른 설유라는 베개를 집어 강경옥에게 던진 뒤 씩씩거린다. 그런 다음 강경옥에게 야, 너 ㅆ발, 내려 와.라고 말하며 126화는 끝난다.
- 127화
설유라에게 갈굼을 당한다. 그런데 중간에 내려온 라시현이 장지희를 다른 곳에 앉게 한 다음 그 자리에 강경옥을 앉힌다. 라시현은 강경옥 바로 옆에 앉아있던 홍덕에게 강경옥을 패라고 한다.[8] 그 때문에 강경옥은 홍덕에게 열라게 얻어맞는다. 설유라는 이 광경을 한참동안 지켜보다가 홍덕의 구타를 멈추게 한 다음 김가을에게 자기가 던진 베개 가져오라고 한다. 설유라는 베개를 받아 베갯잇을 벗어던진 뒤 강경옥에게 베개를 찢어 그 내용물을 바닥에 뿌린 뒤 모두 주우라고 시킨다. 그리고 설유라에 의해 289중대 상경 전원에게 물 깨스, 담배 깨스, 싸지방 깨스, 전화 깨스를 걸고 점호 때 입 다물고 허리 까라고 깨스가 걸린다.
- 128화
- 129화
설유라와 라시현의 대화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설유라의 전역 소감을 들으며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며 표정을 찡그린다. 설유라의 전역 날에는 설유라가 정말 싫은지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 134화
설유라가 전역하자마자 다시 소대안에서 짬질하고 설치는 듯. 점호시간에 홍주예를 괴롭히며 장기자랑에 나가길 강요한다. 비록 강경옥 때문이긴 하지만 그나마 이번엔 2소대에서도 장기자랑에서 나섰기 때문에 2소대로선 참 다행인 일일 듯.
- 155화
정말 오랜만에 등장. 871K 파랑머리를 데리고 PC방에서 노는 AM을 한다. 정수아 말로는 수인들의 순찰 중 PC방 금지 명령을 가장 먼저 어긴 소대가 2소대라고 했으니 강경옥이 첫 타자였을지도 모른다.
- 187화
음주운전 단속 근무 종료 후 취사정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이 보이는데, 복사컷의 영향으로 후에 계속 나오면서 라시현 못지 않은 열성 근무자가 되었다.
- 200화
46기와 47기들과 검열 동영상을 보는 모습으로 한컷 등장.
- 233화
이종혜의 전역소감 발표를 들으며 미소짓고있는 것으로보아 선한 사람들한테는 의외로 마음을 여는 타입인 듯 하다.
- 235화
허정인이 847K 전역식부터는 모포말이를 전면금지 시킨다 발표하자 이에 "허정인이 고참들 생각도 하고 대견하다"라 극찬한다.
- 276화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다. 전역식에서 전역소감 발표를 처음으로 한다.
>다들 떨어지는 나뭇잎 조심해라! 특히 말년 수경들은 절대 건드리면 안돼! 다들 잘지내라잉!
상경 때 말년 수경의 신경을 잘못 건드렸다가 크게 데인 게 아직도 남아 있었는지 전역소감을 발표할 때에도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적으로 구타를 행한 적이 없는 공승화도 전역빵을 맞은 마당이라 원래라면 강경옥도 몇 대 얻어맞고 나갈 확률이 꽤 있었지만 허정인의 모포말이 금지 명령 덕에 아무 일 없이 나가게 되었다. 그 명령이 본인의 전역 당일에 1소대 열외들에 의해 깨져버렸으니 사실상 유일한 수혜자인 셈.
>다들 떨어지는 나뭇잎 조심해라! 특히 말년 수경들은 절대 건드리면 안돼! 다들 잘지내라잉!
상경 때 말년 수경의 신경을 잘못 건드렸다가 크게 데인 게 아직도 남아 있었는지 전역소감을 발표할 때에도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적으로 구타를 행한 적이 없는 공승화도 전역빵을 맞은 마당이라 원래라면 강경옥도 몇 대 얻어맞고 나갈 확률이 꽤 있었지만 허정인의 모포말이 금지 명령 덕에 아무 일 없이 나가게 되었다. 그 명령이 본인의 전역 당일에 1소대 열외들에 의해 깨져버렸으니 사실상 유일한 수혜자인 셈.
4. 평가
'''걔 완전 별로야. 병가 나가기 전에도 막 윽박지르고 장난 아녔어.'''
- 조미주
우선 병원에 입원했다가 복귀했다는 점은 육근옥과 비슷하다.'''너 아까 화장실 앞에서도 나랑 부딪힌 다음 실실 쪼개고, 방금은 내가 시끄럽다고 말해도 씹고 난리치는 거 보니까 너, 내가 존X 똥으로 보이나 보다?'''
- 설유라
그리고 830대 기수의 수경들이 없어진 2소대에서 세번째 왕고로 후임들을 열라게 갈구고 괴롭힌다는 점, 자신은 후임들을 열라게 갈구면서 선임들에게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 역시 육근옥과 비슷하다.
강경옥 때문에 공승화에 대한 평가도 나빠졌다. 아무리 공승화 본인이 수인을 잡은 뒤로 2소대의 군기를 잡고 있지만 해야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가려서 통제를 해 줘야 하는데 강경옥보다 선임이 훨씬 더 많은, 특히 중대 왕고인 설유라도 있는 점호 시간까지 미쳐 날뛰게 만든 점에 공승화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이 지적된다.
중대 왕고를 건드려 버린 이상 김가을처럼 이빨 다 뽑히고 죽어지낼 전망이다. 2소대 막내들 입장에선 잘 된 일.
헌데 134화에서 설유라가 전역한뒤 다시 설치고 있다(...).
다만 최근 233화에서 이종혜의 전역소감을 들으며 미소짓는것으로 추정할때 2소대 분위기가 작중 가장 묘사가 되지는 않았지만 딱히 2소대에서 인간관계가 엉망인 것 같진 않다. 2소대 육근옥으로 불리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5. 기타
헤어스타일은 1소대 866K인 이송이와 비슷하다.
뷰티풀 군바리 2차 인기투표에서 2표를 얻었다[9] .
등장부터 너무 나댄다는 개연성 논란이 있다. 정수아가 모를 정도면 최소 반 년간은 장기 입원했다가 복귀했다는 의미인데, 한 마디로 막내 때 다쳐서 병가 나갔다가 복귀하자마자 동기인 김소리의 존재 때문에 바로 받데기를 단 케이스로 보인다. 문제는 그러면서 생판 모르는 막내를 함부로 갈구는 것을 여러 군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대개 장기병가를 나갔다 온 사람들은 그 동안 함께 군생활을 하지 못한 게 있어 선후임들이 인정해주기 전까지는 아무리 입원 전 군기반장이었어도 가만히 자숙하는 분위기인데, 강경옥은 타 소대까지 함께 모은 점호 상황에서 선임들이 본다는 것이나 분위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를 내가며 홍주예를 갈구고 있다가 중대 왕고인 설유라의 화를 제대로 돋우고 말았다.[10]
다만 이건 2소대의 상황을 들어 반론이 가능하다. 일단 2소대는 1, 3 소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소대장 덕분에 오랫동안 악습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승화와 김가을 2명을 제외하면 대원들 사이가 원만하고 짬대우니 엘리트니 하는 대원들간 서열놀이에 대한 집착이 덜하다. 다쳐서 온 사람에게 넌 저기 짜져 있으라고 찍어누를 사람들이 아니다. 거기다 수경이 없고 공승화와 맞후임이자 상경들과 두루 잘 지내는 이종혜의 기수 차이가 겨우 한기수라 이제 고생한거 다 보상받으며 누릴 시간이라는 생각에 다 풀어져 있었다. 한편 2소대 수인 공승화는 수인이 된 후 이른바 '군기잡기'에 매달려 막내잡는 상경들을 중용했다. 권력의 단맛에 취해 날뛰던 김가을조차 군기잡는데 도움 된다며 방치한 인물이다. 김가을이 유예리에게 약점 잡혀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조용히 지내고 본인도 길채현에게 한 소리 들으면서 공승화가 처음했던 구상이 어그러졌는데 그 타이밍에 강경옥이 들어왔다. 군기잡는데 도움된다는 생각에 방치했다고 하면 말이 된다. 다만 자기들은 소대장의 노력으로 구타문화가 근절되어 편한 군생활 누렸으면서 자기들이 필요할 때는 소대 막내를 갈구는 부조리를 행하는 상경을 중용하고 설유라가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눈치채거나 말리려들지 않는지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름의 유래는 만화가 강경옥 으로, 이 캐릭터의 진상 행보를 본다면 만화가 강경옥 선생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지만...만화가 이름에서 따온 또다른 캐릭터로는 허정인이 있다. [11]
육근옥의 뒤를 이어서 옥자 돌림의 저주를 이은 캐릭터라는 촌평도 있다.
유독 홍주예를 집중적으로 괴롭히는데 134화에서도 그 장면이 깨알같이 나온다. 만약 289중대 탈영사건이나 큰 사고가 터질 경우 뇌관이 1소대나 3소대 보다는 2소대가 될 위험성이 높다는 일부의 분석이 있다.
처음에 정수아와 마주쳤을 때 정수아가 고참인 자신을 못 알아봤다는 이유로 정수아에게 기억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모습 때문에 이후 정수아에게 큰 걸림돌이 될 듯 했으나 이후로는 정수아와 접점이 전혀 없는데, 아마 근신 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른 2소대원에게서 타 소대원과 마찰을 빚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나 정수아와 마찰을 일으켰다가 근신에 처해진 김가을의 선례가 있으니 더더욱.
208화에서 우지영이 타소대 수경에게 죽어있는 눈빛 가지고 염장이 들어온다면서 현봄이를 구타하는 걸 본 오덕희가 어떤 년이 눈빛 가지고 지랄하냐면서 제지하는데, 그 염장 넣었다는 수경이 강경옥일 가능성이 있다. 당시 수경들(845~849k) 중 봄이의 사정을 알면서도 굳이 그런 걸로 염장 넣을 정도로 인성이 좋지 않은 인물은 김가을과 강경옥 둘 뿐이다. 그리고 김가을은 당시 기율이었기 때문에 김가을이 염장을 넣었다면 '타 소대 수경'이라 하지 않고 '기율'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1] 성 강, 경치 경, 구슬 옥.[2] 근무 스타일로는 AM과 FM이 있는데, AM은 좀 놀면서 널널하게 하는 근무 스타일이고 FM은 빡세게 하는 근무 스타일이다. 단 AM의 경우 걸리지 않게 하는 스킬이 부족하거나 운이 없어서 놀던게 걸리면 망했어요가 되고 FM의 경우 FM 스타일에게 맞춰야하는 다른 쪽이 힘들다.[3] 박소림의 과거회상에서 전역장면이 등장하였다.[4] 다른소대 후임인 조미주가 안좋게 말할 정도면 강경옥도 소대내에서 평이 안 좋은 듯 하다.[5] 아무리 김가을이 유예리로 인해 제대로 활개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고참의 말을 거역하는것은 절대로 아니된다. 중대 최고참의 말을 거역하고 자신의 윗기수 말에 "왜 이렇게 약해지셨냐"라고 중대원 다 들리게 크게 말하는 것은 기본적인 싸가지가 없다는 것을 매우 쉽게 알 수 있다. 또, "2소대 완전 편해졌나 봅니다."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이야말로 예전의 평화 2소대에서 구타, 가혹행위의 마수에서 벗어난 삶을 살았음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올 일이다.[6] 헌데 왜 이렇게 약해지셨느냐고 한 것을 보면 김가을이 유예리에게 약점잡히기 전까지는 행패가 심했던 모양이다. 김가을이 강경옥을 애들 갈구는 안좋은 이미지로 보느냐 마느냐와는 별개로.[7] 참고로 강경옥은 유독 홍주예와 붙어나오며, 그 때마다 홍주예를 갈군다(...) 아무래도 자기 봉으로 보는 모양(?).[8] 그 전에 라시현이 두리번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위치를 정하자마자 장지희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데 그곳은 박소림과 하애진이 앞에 있는 위치다. 홍덕이 '아들앞에서 쪽팔리구로 아가리 꽉물어라'라고 하는데, 홍덕의 입장에서는 라시현은 강경옥의 까마득한 후임 앞에서 망신을 주려는 목적으로 그 자리를 정한 것 같다고 생각된 듯. 그것과는 별개로 홍덕은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분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작중 가장 화나보이는 장면이라고 봐도 될 정도.[9] 강경옥은 847K임에도 불구하고 첫 등장이 126화이므로 1차 인기투표때는 등장하지 않았다.[10] 비슷한 예로 마지막 휴가 91화에서 군 생활 반을 병원에서 보낸 사람이 자대로 복귀하자마자 선임이라고 후임들에게 거들먹거리다 염기준 상병에게 진압당했다.[11] 순정만화지 밍크에 연재된 '듀엣'이라는 작품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