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연

 


'''강정연'''
'''학교'''
길신중학교
유선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셔틀패치 랭킹'''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전투력
4. 명대사
5.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약한영웅등장인물. 유선고 넘버2이며 고현탁과 앙숙 관계다.

2. 작중 행적



2.1. 1부


고현탁과 싸울 때마다 한쪽이 쓰러지기 전에 주변 싸움들이 먼저 정리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김필영의 이간질로 배지훈이 빡쳐서 강정연을 비롯한 이들에게 박후민을 끌고 오라고 지시하지만, 하이바연시은에게 털린 걸 비롯해서 일방적으로 손해만 보고 돌아간다.
배지훈이 직접 움직이자 역시 동행, 고현탁과 대치하면서 박후민 옆에만 있으면 뭐라도 되는 것처럼 폼 잡는 꼬라지가 싫다며 주먹을 날린다. 이를 보고 분노한 박후민이 죽빵을 날리고, 배지훈이 전부 조지라고 지시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당연하지만 상대는 고현탁. 이후 고현탁의 무차별 난타를 막으면서 발전이라는 게 없는 X끼라며 주먹을 날리지만, 고현탁은 이를 피하고 머리를 붙잡아 그대로 박치기를 날린다.
24화에서 배지훈이 박후민과 난타전 양상으로 들어서자, 박후민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려들었다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이 타이밍에 나백진이 딱 끼어들었던 모양이지만, 이번엔 그런 것도 없으니 뭐... 결국 배지훈은 박후민에게 패하고, 강정연은 배지훈과 다른 이들을 데리고 돌아간다.
43화에서 배지훈이 깨졌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유선 일진이 와서 시비를 털자, 배지훈까지 갈 것도 없이 나하고 서열 정리하자며 도발한다. 물론 해당 일진은 배지훈이 직접 손봐주고, 그를 따라 나간다.

2.2. 2부


73화에서 배지훈과 중학교 동창이였던게 밝혀졌다. 다만 그 당시 강정연이 배지훈한테 따라나오라고 욕을 하던 모습을 보면, 그 때는 지금처럼 좋은 관계로 시작하진 않은 모양.
100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73화에서 배지훈에게 싸움을 걸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기 친구가 구타당했던 것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고등학교 와서는 자기가 배지훈이랑 제일 가깝게 붙어다니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은 나름대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1] 친구에게 2대2로 미팅을 갈 때 같이 가줄 수 없겠냐고 부탁을 받자, 배지훈이 온 것마냥 뻥카를 쳐 친구를 기겁하게 한다. 친구의 부탁에도 이런 시점에 그런 부탁이 되겠냐며 핀잔을 주고, 은장에 발린 마석희 그 ㅅㄲ라도 데려가라고 거절한다.[2] 이후 강학 털린 걸로 영향은 없냐고 묻자 그딴 건 알 바 아니고 관심 없다고 말하며 배지훈 거슬리게 해서 맞지 말고 가라고 재촉한다. 결국 친구는 미팅에 데려가는 건 포기하고 가려던 중, 강학 쪽에서 들은 말이 떠올랐는지 금성제가 채유진[3]에 대해 수배를 때렸다며, 금성제의 돈에 손을 댔다 들었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강정연은 과거 자신과 만났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돈에 손을 대고 그럴 캐릭터로는 안보였다고 의문을 품는다.
105화에서 배지훈과 금성제가 붙는것을 주황모와 마찬가지로 지켜본다. 결국 배지훈이 금성제의 니킥을 맞고 처절하게 기절하자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본다. 이후 배지훈이 깨어나자 그와 함께 자리를 뜬다.

2.3. 3부


127화에서 배지훈이 주승진과 손을 잡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강정연 역시 배지훈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센 파워로 공격을 세게 꽂는 스타일로 격투 기반은 권투에 길거리 싸움을 혼합한 듯한 스타일이며, 인파이터인 고현탁과 달리 아웃복서 스타일이다. 고현탁보다 미묘하게 강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고현탁을 확실히 제압할 정도는 아니다.[4] 다만, 본인은 고현탁에 대해 박후민 옆에 있다고 뭐라도 되는 줄 알고 까부는 놈이라 인식하는 듯 하며, 자신이 1대1로는 이길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5] 금성제 급은 아니지만 박후민의 펀치를 맞고도 다시 일어나 고현탁과 맞상대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맷집은 좋은 편으로 보인다.[6]
최근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른 학교 No. 2들이 약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평가가 다시금 상승하고 있다. 형신 현 No.2 라인인 하민조이공삼은 각각 박후민진가율, 연시은에게 쪽도 못쓰고 털렸고, 강학 No.2 포지션으로 보이는 두명의 경우 주황모는 박후민한테 '''단 한방에''' 끝나버렸고, 마석희는 '''전투씬조차 스킵되었다.''' 그에 반해 강정연은 박후민한테 맞고 주저앉을지언정 그대로 끝장나지는 않았으며, 패싸움 장면을 보면 나름대로 '''박후민을 마크해 어느정도 버텨냈음을 알 수 있다.''' 배지훈이 괜히 편애하는게 아닌 듯.
결론적으로, 고현탁보다 약간 강하고 전 형신의 No.2 였고 현재 No.1인 이세한보다 약한것으로 보인다.[7]

4. 명대사


야, 나가리다ㅡ 판 엎어.

언젠가는 지훈이가 다 씹어먹을거야... 은장이든 영등포든...[8]

'''박후민 너도 아가리 적당히 털어! 흉내고 나발이고 저 X만이는 죽여놓고 가야겠다! 아니면 또 그때처럼 박후민, 나머지 팔도 기스 내주랴? 아주 걸레짝 만들어서...!'''[9]


5. 여담


  • 고현탁과 사이가 굉장히 나쁘지만[10], 아이러니하게도 전체적인 특징은 비슷한 게 많다.
  • 배지훈과 마찬가지로 약한영웅 갤러리에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나백진과 싸우다 공사장 자재에 깔려 팔을 다쳤던 박후민에게 자신이 한것마냥[11] 그때 일을 들먹이거나[12], 과거 자신의 친구를 구타했단 이유로 배지훈에게 싸움을 걸었다 정작 자신이 최측근이 되어 있는 등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 세계관 내에선 제법 잘생긴 모양이다. 조금 화려하게 복장을 치장한 진태오와 교복이 정장필나는 이공삼과는 다르게 늘상 똑같은 교복으로 수수한 편. 그래도 인물상이 잘받혀준다는걸로 보아 꽤나 준수한 편이다.
[1] 단, 친구도 강정연이 이젠 너무 먼 곳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하는 걸로 볼 때 전처럼 친한 관계는 아니다.[2] 정작 마석희는 강학 간 이후로 유선이나 배지훈을 굉장히 깔보게 된 모양이다.[3] 작년에 강정연이랑 그 친구하고 2대2 미팅 을 하러 갔을 때 채유진하고 만난 적이 있었다. 강정연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듯.[4] 23화에서 고탁과 강정연이 뜨는 걸 본 김필영이 속으로 고탁이 나름 선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발릴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5] 밖에서 자기랑 1대1로 만나면 눈도 못마주칠 놈이 바쿠 옆에만 서면 뭐라도 되는 것처럼 폼 잡는다며 말한다. 도발의 의미도 있지만, 강정연의 고현탁에 대한 생각도 들어가 있는 대사.[6] 재밌는 건 라이벌인 고현탁도 맷집만큼은 상당한 편이다.[7] 강정연이 살짝 유리한 묘사가 나왔으나 딱히 눈에 띄는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고현탁을 상대로 이세한은 유효타를 내주긴 했어도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8] 배지훈을 지나치게 신봉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작중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다.[9] 말을 하던 도중에 고현탁에게 얻어맞는다[10] 서로가 서로를 박후민, 배지훈의 꼬붕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근데 이게 굉장히 내로남불인게, 박후민과 고현탁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오히려 꼬붕에 가까운 것은 본인이다.[11] 심지어 영어 번역판에서는 자신이 그랬다는 식으로 번역이 잘못되어 있다.[12] 참고로, 그 때 배지훈과 강정연을 포함한 길신중 인원들은 박후민 한명에게 모두 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