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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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레스텔라에서 극고음과 소프라노 를 맡고있는 둘째 강형호
카운터 테너와 락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석유화학회사[9] 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직장인밴드 PITTA에서 활동한 보컬로, 남성 4중창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하여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라는 4중창 그룹으로 우승하였다. 그 후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2018년에 앨범 <에볼루션>으로 데뷔했다. 히든 싱어 5에 <고유진 편>에 모창 능력자로도 나와 준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웠으며 2020년에는 로또싱어에 출연하면서 최종 6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 음반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내용에 대해서는 포레스텔라 문서 참조
3. 공연 및 경연 활동
- 포레스텔라로 한 공연은 해당 문서 참고.
4. 방송
- 포레스텔라로 한 방송활동은 포레스텔라 참고.
4.1. 팬텀싱어 2
'''화학회사 연구원'''이었던 강형호의 오랜 가수의 로망을 이뤄준 프로그램이자 포레스텔라를 있게 한 프로그램.
====# 1회 #====
방송 공인 죽음의 조[12] 에 편성되어 실력자들 사이에서 유독 불안해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필이면 이태리에서 온 김주택과 독일에서 유학한 김동현 다음으로 노래하게 되어서... 자신은 부산에서 왔다고 소개하며 클래스가 확 떨어져서 죄송하다고 하는 모습에 윤종신은 여기는 클래스 같은 거 없다며 달래준다.[13]
석유화학 회사에 근무하는 30살 직장인이었다. 음악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다보니 전공을 살려 취업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이제 서른인데 한번 도전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연습실의 카메라와 낯을 가리고, 목에 좋다며 도라지차를 연신 마시는데, 챙겨마시는 이유를 묻자 오늘 처음 마셔봤다면서 머쓱하게 웃는 등 여러모로 현실적이고 쭈굴한 모습을 보인다. 성악 전공자들 사이에서 노래를 제대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라는 것에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발성이나 그런 것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노래는 그저 흉내내는 것이라 가짜처럼 보일 것 같다며 욕만 먹지 말자고 다짐한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그 전 무대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거나 실력자들이어서 그런지 참가자나 시청자들도 다들 별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연출적으로도 무대를 준비하는 강형호와 그 앞에서 그 전 참가자인 김동현을 칭찬하는 바다 심사위원을 대비시키며 보여줘 심사위원이나 참가자들에게 딱히 주목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남녀 듀엣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의 남성과 여성 파트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 버린다.''' 크리스틴의 파트에서는 나긋나긋하게 부르며 완벽한 카운터테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팬텀의 파트에서는 락적인 발성과 성악적인 발성을 넘나들면서 마치 다른사람인 것 같은 단단한 저음과 성량을 보여준다.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도 강형호가 여자 파트로 시작하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며, 곧이은 남자 파트까지 완벽하게 부르자 경악[14] 한다. 무대 후 김문정 심사위원은 선곡을 보며 이걸 다 할까 설마설마했다며[15] 고음도 좋았지만 저음쪽에서 더 매력있었다며 칭찬한다. 윤종신은 프로 가수들도 내기 힘든 음들을 하나하나 다 내는 게 놀라웠다며 고음도 잘하면서 저음에서도 단단한 소리를 내서, 강형호를 가져가는 팀은 써먹을 데가 너무 많을 거라고 한다. 윤상 심사위원은 저렇게 못하는 파트가 없어버리면 뭘 자신의 주 파트에 가야 하냐며[16] , 그럼 중창이 아니라 솔로로 다 해버리는 거 아니냐며 고민하는 등 모든 프로듀서에게서 호평을 받는다.
또한 강형호의 목표는 본인의 노래가 네이버 캐스트에 남는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 예선에 합격했을 때 다 이뤘다고 생각했고 집에 가자마자 출근 준비를 했다고... 마지막까지 남는 건 꿈에도 상상 못했다고 한다.
이 방송 이후 '''강팬텀, 강크리스틴'''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1화의 하이라이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해당 영상은 방송 직후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며, 심지어 이후 회차가 나온 후에도 팬텀싱어 2가 방영되는 금요일 저녁이면 스멀스멀 네이버TV 순위권으로 올라와 '금요네캐좀비', '팬텀좀비'라고 불리며 조회 수가 백만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네이버TV 조회수가 300만을 넘겼다.
====# 4회 #====
공을 뽑아 파트너를 만드는 식으로 진행이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아마추어들끼리의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연구원 강형호&가수 지망생 손정수가 한팀이 되었다.
선곡부터 난항이 예상이 됐는데 어떤 노래를 듣더니 강형호가 "이런 노래는 테너, 베이스 이런 사람이 하면 멋있는데 우리가..."라며 현실주위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태리곡 같은 건 쨉도 안된다며 쭈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노래방에서 선곡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let it go라던지 오키도키를 부르는 모습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새날'을 불렀는데 아마추어라고 믿을 수 없을 고음대결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바다는 노래로 화상을 입힌 거 같다고 이야기 했고 대결의 결과는 강형호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 6회 #====
====# 8회 #====
====# 10회 #====
팀명은 본 투 스윗. 조민규, 한태인, 안현준과 함께 불렀다. 높은 성부끼리, 낮은 성부끼리의 2:2 대결처럼 보이는 구도는 강형호가 낸 아이디어이다. 프로그램 내에서 높은 음역대로만 주목받았던 강형호가 이 곡을 통해 본모습인 '락'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 12회 #====
결승 당일 컨디션난조로 [17] 경연 시작 2시간 전에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고 왔다. 오자마자 바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렇지만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 주었는데 조민규는 "우리가 같이 (음) 내줄게"라며 고음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또한 어떻게 몸을 덥히냐고 조민규가 물으며 안아주었고 배두훈은 제자리 뛰기를 해서 본인 몸을 덥힌 뒤 강형호를 안아주었으며, 뒤에서 연습하던 고우림도 아무 말 없이 감싸 안아주었다.[18]
그렇게 1라운드를 끝내고 목상태가 더 악화되어 불안해했지만 또 다시 멤버들이 "우리 우리를 좀 믿읍시다", "믿어야 돼", "불안해하지 말고"라고 안아주며 응원해 주었다. 막내 고우림이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풀어주기도 하였다. 강형호는 2라운드에서 독기를 품었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는데 '나는 이거 부르고 죽는다.'라 생각하며 무대에 임했다고한다. 시청자들은 무대가 끝난 뒤 강형호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최악의 컨디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급 무대를 보여줬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13회 #====
5. 여담
- 예전 본업이 화학 연구원이었기 때문에, 화학공학회 학술대회 등에 화학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 팀에서 현실과 훈계를 담당하고 있다. 아무래도 음악만 한 예술감성이 넘치는 팀원들 사이에서 혼자 회사생활, 사회생활 경험한 이과출신이라 그런듯. 팀원들이 너무 간다 싶으면 바로 입 조심하라는 등 현실적인 직장인 의 모습을 보여준다.
- 현실과 훈계를 담당한 만큼 소화해야 할 스케줄은 많은데 분위기가 느긋하다 싶으면 칠판에 할 일들을 쭉 적어 멤버들에게 현실 일깨워 준다고 한다.
- 팀의 현실 담당이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눈물이 많다. 잘 보면 거의 모든 콘서트 엔딩 때 마다 눈물이 맺혀있다! 심지어는 울지 않기 위해 콘서트 도중 렌즈를 뺄 정도.[20] 울산 콘서트에서는 친구들과 '강형호가 콘서트에서 운다/울지 않는다'로 내기를 해서, 울지 않는다에 5만원을 걸었다가 결국 울어버리는 바람에 돈을 날리기도 했다. 여기서 강형호의 대사가 압권. 강형호 본인은 눈물을 흘리지만 않으면 운 게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 멤버들이 말하기를, 첫인상은 곱상하게 생긴 사람이 낯을 많이 가리는가 싶었는데 결승 직전 같은 팀이 되자마자 "뭔데 뭔데!"를 외치며 발차기 날리고 함께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실제로도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어서 셋째 조민규를 놀릴 때 제일 재미있어하는 강형호를 발견할 수 있다.
- 외모와 소프라노 발성때문에 성격도 차분하고 얌전한것같지만 입을 열면 부산 순도100%노필터 사투리가 튀어나와 매력포텐이 터진다. 라디오 게스트로 사연을 읽을때도 강형호 차례가 되면 옆에서 웃는소리가 계속 들린다. 대답을 할때는 칼같은 단답형이다. 자로 잰듯한 대화법때문에 문희준마저 당황시키며 초반에는 예능 항마력 최저치였지만 지금은 예능적인 부분에 야망이 보이고 있다.
- 할말이나 광범위한 내용을 빠른시간안에 기승전결 완벽하게 요약하여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21] 서론-본론-결론에서 특이사항, 요점까지 잘 캐치하며 처음 듣는 사람도 이해가 바로 갈 수 있게 쉽게 설명한다. 상황판단과 이해력이 평균 이상인 듯. 리더인 조민규도 형호형이 진짜 머리가 좋다며 인정했다.
- 조민규가 말하길 사람이 정말 청렴결백 하다고 한다.
- 팬텀싱어 2를 하는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방송을 했기 때문에, 밤을 새가면서 부산과 서울을 왔다갔다 해야 했다. 그 여파로 인해 결승 1차전 무대 직전 쓰러지고 숨을 잘 못쉬는 등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방송 2시간 전에 링겔을 맞고 오기도 했다. 그날 방송분을 보면 정말 안색이 새하얗다.(...) 그 외에도 방송 내내 회사와 꿈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어느 길이 좋을지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팬텀싱어2 우승 후에 회사와 방송 활동 겸업도 허가해주시고 그 후 휴직까지 받아주는 팀장님이라는 분께 팬들은 삼보일배하며 감사해했다.
-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돌아올 거지?'라는 직장 선배의 톡에 아무 말도 못했었다고 했는데, 이제는 완전히 노래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라디오 등에서 회사에 대해 미련이 있냐고 물어보면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대답하며 이제는 돌아가지 못한다고 한다. 지금이 너무 좋다며 점점 항마력을 쌓아가는 중이다.
- 락을 좋아한다. 팬텀싱어에 출연하기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 락밴드 보컬이었다.
- 플라워의 오랜 팬이라고 한다. 히든 싱어 5 고유진 편에 미스테리 싱어 파리넬리 고유진으로 등장, 준우승으로 왕중왕전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학창시절 또래들과는 다른 미성과 변성기로 인해 발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들은 플라워의 곡으로 연습하여 자신에게 맞는 발성을 찾았다고 한다. 어찌보면 강크리스틴의 시초가 되어준 셈.
-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출연한 김경호의 오래된 팬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기실 앞에 기다려서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고. 대기실에서 듀엣으로 짧게 노래하게 됐을 때에도 날아갈 것 같은 발걸음으로 나와 핏대를 세우고 열창했다.
- 포레스텔라 첫 팬미팅에서 팀 결성 직후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강형호는 자신이 '트레피톤, 피톤치 드'라는 원래 결성된 팀에 들어간 것 때문에 자신이 굴러들어온 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부산에서 회사를 다니던 중이었던 크리는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가거나 늦게 와야했는데, 결승 1차를 준비하면서 부산에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올라가던 중 다른 멤버들이 강형호가 일하는 사이에 미리 후보곡을 몇개 골라 들어보라며 카톡방에 올린 것이다. 이를 본 강형호는 '얘들이 내가 늦게 들어왔으니까 자기들끼리 하는구나'라고 생각했고, '이런건 쌓아두면 안된다'라고 생각해 바로 '나도 팀의 일원이다. 나도 좀 받아달라'라는 식의 20줄 넘는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 그걸 본 멤버들은 깜짝 놀라서 그런거 아니라며 열심히 해명했다고. 사실은 부산을 왔다갔다 하는 강형호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미리 곡을 골라둔거였고, 또 강형호가 팀에 들어온 후부터 당연히 가족이라 생각해서 편하게 하던대로 했던 것이었을 뿐이었다고(...) 심지어 하필 그날이 강형호 합류 축하파티를 준비했던 날이라... [22] 도착하자마자 축하파티를 받은 강형호 는 반은 찡하게 감동 받고 반은 마치 짜장면 왜 안오냐고 중국집에 전화했는데 30초 후에 초인종이 울리는 듯한 아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 위너의 강승윤을 닮았다. 같은 부산출신에 강씨라 사촌설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강형호가 나온 영상 클립의 댓글마다 강승윤 닮았다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딜 콕집어서 닮은 건 아닌데 전체적인 얼굴 느낌이 닮은 듯.
- 문을 중요시 여긴다. 팬텀싱어 2 결승 팀 결성 시 같은 팀의 멤버가 방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문단속을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로 이 짤은 새로운 팬들이 입덕할때마다 숲별들이 쓰는 필수짤로 사용되고 있다.
- 부산대학교 중앙동아리 락밴드 중 하나의 보컬출신이다.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부산대학교 밴드동아리 사람들은 그를 뮤즈의 매튜 벨라미를 소름돋게 카피하던 보컬로 기억한다고. 뮤즈의 곡을 카피하면서 익힌 팔세토는 그를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가장 큰 무기가 되었다. 노래 연습에서 좋아하는 보컬의 카피가 얼마나 자신만의 보컬을 만드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최근 본인이 하던 직장인 밴드 멤버들과 뮤즈의 Survival을 카피 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 그가 한창 활동하던 20 21살때는 이미 락밴드 동아리의 인기가 다 죽어버린 시기라 정문에서 공연을 하든 말든 그다지 사람들이 관심이 없던 시기였는데 그는 당시 이준기 닮은꼴로 근방 여고생들에게까지 소문이 나 있었고 그가 보컬로 나왔던 정기공연 영상을 보면 실제로 앞줄에 여고생들이 꺅꺅거리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23]
- 방송에서 그를 단번에 유명해지게 만든 팬텀 오브 오페라 역시 갑자기 준비한 곡이 아니라 그가 한창 대학동아리의 OB로 밴드활동을 할때부터 애용하던 레퍼토리였다. 정문과 부산대 근처 클럽에서 그가 속한 밴드가 공연할 때면 거의 빠지지 않고 부르던 곡이었는데 최소한 2013년도부터는 부르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두 해 연습한 곡이 아니었다는 소리. 이 외에 to hell with the devil같은 무지막지한 곡들도 정문공연때 부른적이 있다.
- 음역대의 폭이 매우 넓고(대략 4옥타브 정도)[24] 생각외로 저음도 굉장히 단단하고 안정적이다. 대부분은 높은 음역대의 킬링파트를 담당하지만 배두훈이 주선율을 부르거나 가성을 내는 경우 고우림의 베이스 위로 저음 화음을 쌓기도 한다. 1:15초부터
- 라디오에서 밝히길 컨트롤 가능한 최고음(가성)은 3옥타브 라♯(A♯5) 이라고 한다.[25] [26] 불후의 명곡에서 고음 대결을 할 때 4옥타브 도(C6)를 깔끔하게 찍었다. 그리고 나날이 갈수록 음이 더 높아지는것 같다. 7월 4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부른 Champions에서 공식적 무대 최고음을 갱신했다. 3옥타브 시(B5)를 원키로 시원하게 뽑아낸다.
- 예술중학교,예술고등학교를 가고 싶었으나 집안의 반대가 매우 심해서 밴드 동아리 가입 조차 금지당했다고 한다.
- 조민규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구분법은 조민규쪽이 이목구비가 진하면서 좀더 큼직하게 생기고 인중이 짧고 고양이상 느낌에 가까운데 반해 강형호는 눈 앞머리가 길고 뾰족하며 전체적으로 가늘게 생긴 여우상이다. 조민규보다 5~6cm정도 키가 크다. 처연미 담당이다.
- 키가 의외로 크다. 눈대중으로 봐도 180은 거뜬히 넘는 고우림과 비교했을때 똑같거나 미세하게 작거나 어쩔때는 더 크게 보인다. 복면가왕에서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와 비교했을때 공식프로필 181cm인 심마니와 차이가 없는걸로 보아 180cm (+ a)인듯.
비율이 좋고 슬렌더체형이라 멤버들 중 옷빨이 제일 잘 받는 멤버라고 한다. 멤버들에게 다리라인이 굉장히 예쁘다며 칭찬을 받았다. 복면가왕 1라운드 입장때 뒷모습을 보면 덩치도 꽤 있다.
- 처음에는 과자 젤리 등등 군것질은 입에도 안대던 편이었는데 조민규가 입맛을 들였다고 한다. 연습실 한켠에 과자 코너를 만들어 맨날 집어 먹는다고 한다. 안 먹던 커피도 찾아먹게 됐다고.
- 팬텀싱어2에 출연할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말랐었다. 그래서 1층부터 20층까지 오르락내리락 하며 체력을 길렀다고 한다.
- 회사원 시절 사회인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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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서 이리 오삼! 냉큼 오삼! 가왕 내려오삼~ 산삼으로 나와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와 같이 듀엣곡으로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를 불렀다. 그 뒤 개인기 시간에 진성으로 3옥타브 미(E5)까지 음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쇼를 선보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남녀키를 오가며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를 부르면서 한국의 파리넬리라는 등 극찬을 받았다. 달려라 지구촌의 '비와 랩소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stay'와 더불어 2라운드 준비곡 중 최고라며 경연 결과와는 다르게 실력면은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가왕급이라며 재출연을 바라는 시청자들도 꽤 많은 것을 볼때 복면가왕에 나와 상당히 큰 이익을 본 것 같다. 네이버TV에 공개되는 영상 또한 노래 처음부터 가면을 벗기까지의 부분이 공개되지 않았다가 많은 요청에 힘입어 후에 업로드되었다.
[1] 전 화학연구원[2] 링크[3] 팬텀싱어 2에서 phantom of the opera의 남녀 듀엣을 혼자 소화해버리며 파격적으로 등장하여 붙은 별명.[4] 강크리스틴의 줄임말로, 팬들이 부르는 호칭은 크리. 한 글자로 줄여서 클이라고 하기도 한다[5] 직장인이자 연구원이었던 강형호의 현실 직위[6] 퇴사하기 전 주임에서 대리로 승진했다고 한다. 강형호의 현실적인 모습을 강대리님이라고 지칭하기도. [7] 웃을 때 닮았다.[8] 공식팬카페 PITTAFAN[9] 롯데BP화학, 입사는 삼성BP화학[10] 배두훈과 함께 공연[11] 준우승[12] 11명 중 10명이 합격되는 어마어마한 사태를 불러온 조.[13] 그리고 이런 자신 없는 모습과는 달리 충격적인 무대를 해내며 무대 후에 윤종신에게 '거봐요. 클래스 같은 거 필요 없다니까, 여기 이 곡은 앞의 두 분이 못해요'라는 칭찬을 듣는다.[14] 김주택은 '호흡이 살아있어'라며 칭찬하고 안현준은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15] 이 때 화면을 보면 두 파트를 다 소화해내자마자 '나왔다!'라며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16] 윤종신 왈 '다하면 돼~'[17] 연습 때마다 부산-서울을 왕복했고 새벽에 팀을 만나 연습한 후 아침에는 다니는 회사에 출근을 하였다. 그야말로 지옥의 스케줄[18] 평소의 강형호였다면 안을 때 오히려 밀어냈을 수도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9] 정확히 말하면 팬들이 들어주는 핑거라이트. 데뷔 콘서트인 에볼루션 때 생각이 난다고 한다.[20] 렌즈를 뺀 이유는 팬들[19] 이 보이면 눈물이 나기 때문에, 팬들을 보지 않으려고...[21] 보기에는 쉬워보이나 많은 사람들이 막상 하려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데 본인이 스피치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무의식중에 자기도 모르게 쓸데없는 부사나 미사여구등을 쓰게 된다.[22] 케이크까지 다 사뒀는데 20줄 장문의 카톡을 마주한 배두훈과 조민규는 '어떡해 이러다가 우리 팀 망하는 거 아냐?'라며 절망했다 한다.[23] 영상은 가수 본인과 같은 기수 멤버들정도만 씨디로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넷상으로는 확인 불가능. 이전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몇개 영상이 있었으나 한참 이전 일이고 싸이월드가 끝나버린 지금은...[24] 진성으로도 3옥타브 중반대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이다.[25] 보헤미안 랩소디 오페라파트에서 가장 높게 for me 하는 그 부분.[26] 그러나 불후의 명곡 2020 상반기결산 왕중왕전에서 부른 Champions 라는 곡을 보면 더 올라가는거 같다[27] 부산대는 전국 20개 안에 들어가는 명문대며 부산쪽 땅끝마을에서 살면서 서울로 올라가기 부담스러운 수재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