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둥지탑

 



1. 개요


'''거대 둥지탑''' Greater Spire, 그레이터 스파이어

더욱 두꺼운 장갑을 갖춘 거대 둥지탑은 가장 강력한 공중 유닛의 유전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유닛의 능력을 더욱 강화한다.


2. 스타크래프트 1



[image]
변태 비용

단축키
G
변태 건물
스파이어
요구사항
하이브
생명력
[image] 1000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생체
크기
대형
면적
2 × 2
시야
8
[image]
  • 기능: 변이 전 건물인 둥지탑의 기능은 모두 가능하고 추가된 기능만
스파이어를 진화시키면 나오는 건물로 하이브가 필요하다. 뮤탈리스크를 디바우러, 가디언으로 변태시킬 수 있게 해 주는 건물. 그레이터 스파이어 진화 후 별도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이 스파이어가 그냥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진화하기만 하면 변태시킬 수 있게 된다.
가디언과 디바우러의 효율이 별로 좋지 않고 하이브 테크에서는 디파일러가 우선이라서 보기 힘든 건물. 하지만 자원에 여유가 있고 뮤탈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가디언으로 디파일러, 울트라 테크로 넘어가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 때문에 간간이 쓰이는 편. 그리고 게임이 공중전 양상으로 흘러가면 디바우러도 없어선 안 될 유닛이다.
스파이어와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찍을 수 있다. 혹시라도 스파이어가 두 개 이상이라면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한 개만 만들어도 된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세 개를 짓고 하나만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돈이 썩어나서 피통을 늘리기 위해 전부 다 한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스파이어 자체가 비싸고 빌드 타임도 길어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 해도 두 개를 건설하는 건 장기전이 아닌 이상 없다. 단 공중 유닛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와 스파이어를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진화시키는 일은 동시에 할 수 없으니,[1] 공중 유닛에 힘을 빠르게 싣고 싶다면 스파이어를 하나 더 짓기도 한다.
여담으로 클릭할 때 나는 소리가 진화 전 건물인 스파이어와 매우 이질적이다. 오히려 디파일러 마운드의 소리가 기존 스파이어의 소리와 뮤탈리스크의 소리를 합성한 사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두 건물의 사운드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리마스터에서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4>[image]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 Upgrade Flyer Attacks (A)
적용 대상
뮤탈리스크#s-2, 가디언, 디바우러
1단계

연구 장소
스파이어, 그레이터 스파이어
2단계

요구사항
2단계: 레어
3단계: 하이브
3단계

<^|4>[image]
'''비행체 갑피 진화''' Evolve Flyer Carapace (C)
적용 대상
모든 저그 공중 유닛
1단계

연구 장소
스파이어, 그레이터 스파이어
2단계

요구사항
2단계: 레어
3단계: 하이브
3단계


3. 스타크래프트 2



비용
[2]
단축키
G
요구 건물
둥지탑
군락
건물 크기
2 X 2
생명력
1000
방어력
1
시야
9
특성
중장갑 - 생체 - 구조물
[image]
아주 빠름 기준
[image][image][image]
'''비행체 공격 진화 1, 2, 3 단계(Evolve Flyer Attacks Level 1, 2, 3)(A)'''
1단계
2단계
3단계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image][image]
'''비행체 갑피 진화 1, 2, 3 단계(Evolve Flyer Carapace Level 1, 2, 3)(C)'''
1단계
2단계
3단계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거대 둥지탑으로 번역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둥지탑에서 변이하며 무리군주 의 생산을 돕는다
본래는 자주 볼 일이 없었다. 자유의 날개 초~중반기 저그 유저들은 번식지 유닛으로 끝내거나 군락 가기 전에 바로 끝내는 등 둘 중 하나였다.[3] 그러나 2011년 중순 즈음하여 스타크래프트 2의 빌드와 운영이 발전함에 따라 저그 유저들이 후반 무리 군주를 선호하게 됐고 결국 2012년엔 어떠한 종족에도 특히 저프전에 강력한 무감타 + 가시 촉수 체제의 핵심인 무리 군주를 생산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면''' 반드시 보이는 건물이 되었다. 그에 따라서 본진 습격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물. 저그 건물치고 높은 체력인 1000을 지녔지만 상대가 병력을 드랍하는 순간 눈에 불을 켜고 이것만 일점사하기 십상이라서 조심해야 한다.
번식지와 마찬가지로 둥지탑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서 더 지을 필요가 없다. 습격을 당해서 체력이 낮아졌다면 옆에 군락에 붙어 있는 여왕이나 데려와서 수혈하자. 이런 상황을 대비할 겸 공중 유닛 업글을 빨리 끝마치기 위해서 저그들은 보통 둥지탑을 하나 더 짓는다.
참고로 머리 부분이 무리 수호군주의 앞부분과 비슷하다. 그리고 둥지탑이 이 건물로 변태하기 시작할때 밑에서 촉수들이 나와 윗부분을 감싸더니 그대로 아래로 끌여다 고치로 만드는 조금 괴이한 모션이 나온다.

[1] 레어를 하이브로 진화시키는 일과 오버로드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할 수 없는 것과 같다.[2] 아주 빠름 기준[3] 군락을 간다 해도 업그레이드나 울트라리스크 때문에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