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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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탑''' Spire, 스파이어

뮤탈리스크로 변신한 비명 사마귀는 한때 아무도 살지 않는 세계의 고지대에 둥지를 짓곤 했었다. 둥지탑은 비명 사마귀의 공중 둥지와 모습은 비슷하지만 점막에서 양분을 공급받아야만 생존 가능하다.

그림에 반영되지 않은 것: '''끝없이 이어진 뮤탈리스크 똥.'''

야전교범의 둥지탑 항목에 적혀있는 낙서


2. 스타크래프트 1



[image]
변태 비용

요구사항
레어
단축키
S
생명력
[image] 600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생체
크기
대형
면적
2 × 2
시야
8
[image]
이름대로 정말 처럼 생겼다. 이 '건물'을 만들면 라바뮤탈리스크스컬지로 변할 수 있다. 또한 공중 유닛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담당하고 있다. 빌드 시간도 해처리와 같이 120초로 '''저그 테크 건물 중 제일 길며''' 체력도 은근히 낮다.[1] 이름답게 가로로는 홀쭉한 모양이라서 체력이 더 작게 느껴진다. 이래서 파괴되면 눈물나고, 프로토스 입장에서 뮤탈리스크가 짜증나기에 일반적으로 본진에 질럿이나 드라군이나 다크 템플러 등이 침투하면 '''보이는 대로 우선적으로 공격한다.'''[2] 반면 테란전에서는 스포닝 풀 다음인 2순위로 깨야할 건물이다.[3]
중반 이상을 바라본다면 반드시 올려야 하는 건물로서 안 올리게 되면 상대방의 드랍에 멀티 견제와 일꾼 견제를 당하기 쉽게 된다.
건설하려면 최소한 레어 하나가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저그의 '유닛을 생산하게 해 주는 건물'들 중에서는 가장 작은 부피(가로 2칸, 세로 2칸)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본진 미네랄 뒤쪽에 지어 놓는 경우가 많다.
지어질 때 체력이 100씩 올라가는 시간과 라바가 한마리씩 나오는 시간이 같다. 스파이어의 건설 시간은 120초 이고 애벌레는 1마리당 약 20초가 걸린다.
<^|4>[image]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 Upgrade Flyer Attacks (A)
적용 대상
뮤탈리스크#s-2, 가디언, 디바우러
1단계

연구 장소
스파이어, 그레이터 스파이어
2단계

요구사항
2단계: 레어
3단계: 하이브
3단계

<^|4>[image]
'''비행체 갑피 진화''' Evolve Flyer Carapace (C)
적용 대상
모든 저그 공중 유닛
1단계

연구 장소
스파이어, 그레이터 스파이어
2단계

요구사항
2단계: 레어
3단계: 하이브
3단계

진화장의 기능 명칭과 같이 방어 상승은 진화 Evolve고, 공격 상승은 업그레이드 Upgrade다. 완료 대사는 항상 '진화 완료'다.

3. 스타크래프트 2



비용
[4]
단축키
S
요구 건물
번식지
건물 크기
2 X 2
생명력
850
방어력
1
시야
9
특성
중장갑 - 생체 -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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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
    • 비행체 공격 진화 1, 2, 3 단계 (Evolve Flyer Attacks Level 1, 2, 3)
    • 비행체 갑피 진화 1, 2, 3 단계 (Evolve Flyer Carapace Level 1, 2, 3)
    •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 (군락 필요)
    • 뮤탈리스크, 타락귀의 생산이 가능해짐.
아주 빠름 기준
[image][image][image]
'''비행체 공격 진화 1, 2, 3 단계(Evolve Flyer Attacks Level 1, 2, 3)(A)'''
1단계
2단계
3단계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image][image]
'''비행체 갑피 진화 1, 2, 3 단계(Evolve Flyer Carapace Level 1, 2, 3)(C)'''
1단계
2단계
3단계
모든 저그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image]
'''거대 둥지탑으로 변이(G)'''
저그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저그 공군의 주력[5]이 되는 건물. 전작과 차이는 가스를 50 더 먹는다는 것, 건설시간 소폭 감소, 체력의 증가가 있다. 안 그래도 가스가 더 희소해진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가스 요구량이 늘어서 안습해 보이지만 저그가 다른 두 종족보다 확장력이 아주 우세하므로 어떻게 보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 건설시간 감소는 스 2 저그의 거의 대부분의 테크 건물이 받은 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초의 건설시간은 매우 길긴 하다.
스 1에서는 저그 본진이 공격을 받는 상황이면 볼장 다본 상황이지만 스 2에서는 전작보다 본진이 공격에 노출될 환경이 늘었다. 자날 초창기, 각종 찌르기에 둥지탑이 점사당하고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많아서 1.1.2 패치로 전작과 같았던 체력 600이 850으로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스 상대로는 후반에 드랍되는 공 3업 광전사에 광속으로 철거되니 광물과 가스 사이에 끼워 넣든지, 건물 사이에 넣든지 해서 근접 유닛의 접근을 가급적 줄이도록 하자. 뭐, 테란이면 상관없고...
갈귀 대신에 타락귀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 타락귀가 테란바이킹에도 상성상으로 밀리고 프로토스거신 저격을 위해 뽑아도 거신과 함께하는 다수의 추적자에게 사냥당하는 등 안타까운 유닛이다... 결국 무리 군주 변이용이나 팀전에서 상대의 거대 공중 유닛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제거용으로만 쓰임이 제한되고 탈락귀라는 안타까운 별명도 얻었지만 재발견이 이루어져서 그 단단한 몸빵이 두드러지고 저그 후반의 최고의 전술인 무감타 조합의 일원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써 보면 대공 능력 하나만큼은 발군이다. 상성상 우위라는 바이킹과 싸워서 '''이긴다.''' 사실 바이킹 상대로는 뮤탈리스크보다 타락귀가 훨씬 좋은데 사거리도 길고 더 오래 버티는데다가 DPS도 타락귀가 높다.
순양함이나 우주모함, 모선, 폭풍함 등 거대공중유닛들은 다수의 타락귀 사거리에만 들어오면 절대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무감타 전략의 발전으로 공중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둥지탑을 하나 더 짓는 경우도 있다. 겸사겸사 거대 둥지탑이 깨졌을 때 복구 시간도 감소한다. 게임 양상의 발전으로 저그가 앞마당만 먹는 게 아닌 확장 서너개는 먹는 방향으로 발전하자 핵심 테크 건물인 둥지탑을 앞마당이다 삼멀 근방에 짓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공격 방어 모두 진화로 통일 되었고, 건물을 클릭하면 뮤탈리스크의 울음소리가 난다. 특이하게도 다른 저그 건물들이 방어탑을 제외하고 시야가 8인데 비해 둥지탑은 9다.
여담으로 타락귀는 크리토스 모뷸라 출신인데 어째서 비명 사마귀의 둥지가 필요한지는 불명.[6] 그리고 전술 교본에서 테란은 보급고 프로토스는 수정탑을 지키지만 저그는 이 건물을 지키는 것으로 되있다.
[image]
둥지탑을 맹독충 둥지 바로 위에 지으면 화면 각도에 따라 상당히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출처

[1] 때문에 건물을 지을 때 다른 건물에 비해 체력이 상당히 느리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2] 때문에 많은 저그 유저들이 본진 미네랄밭의 뒷쪽에다 둥지탑을 지어서 상대 병력들이 조금이라도 때리러 가기 힘들도록 하는 심시티를 구사한다. 마침 건물 크기도 작기도 하고... [3] 이것도 테란 유저들마다 다르긴 하다. 가스가 드는 건물인데다가 빌탐도 길고 스커지를 차단할 수 있다는 다양한 이유들로 스파이어를 먼저 깨는 테란 유저들도 많다.[4] 아주 빠름 기준[5] 살모사는 군락[6] 다만 여러 종족을 흡수해 전투에 이용하는 저그답게 종족의 특성 그런 거 없이 전작의 갈귀처럼 한 건물에 몰아넣었는지도 모른다.